[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이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서울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대회’ 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서울시 전역 발달장애인 280여명이 참가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행사에 사내 차세대 리더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플라잉디스크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도 실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앞서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 매 분기마다 발달장애인 기관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일대일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결식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헌혈증 캠페인, 독거노인생활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따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23 15:51:53푸본현대생명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대회' 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잉디스크는 플라스틱 재질의 원반 디스크를 던져, 표적에 착지 시키는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발달장애인에게 인기가 많다. 서울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고 서울시 전역 발달장애인 280여명이 참가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행사에 사내 차세대 리더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플라잉디스크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도 실시했다.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 분기마다 발달장애인 기관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고 결식취약계층지원, 사랑의 헌혈증 캠페인, 독거노인생활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0-24 17:55:11[파이낸셜뉴스] 스포츠언더웨어 전문기업 라쉬반은 오는 29~30일 부산과 경남 양산에서 50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제10회 라쉬반배 한국스포츠대전'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은 2011년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년간 중단됐던 스포츠대전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 서은호 늘찬병원 대표원장 그리고 배치경 팔라시오 대표 등이 대회 개최를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수도 △권격도 △카바디 △플라잉디스크 △밸런칭 △스쿼시 △마샬아츠 △풋살 △스포츠스태킹 △스포츠모델컨테스트 △농구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신라대와 풋헬스, 부산과기대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한국대학경기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외된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네팔, 인도 등 10개국 총 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 백경수 한국대학경기연맹 회장은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를 통해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비인기 종목이 인기종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스포츠대전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경기연맹 실무부회장인 김언호 동국대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인기 종목들이 한데 모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10-28 13:31:21[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모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하던 2학년 A군은 바닥에 앉아 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같은 학교 1학년 B군이 플라잉디스크를 갑자기 A군을 향해 던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고로 A군은 플라잉디스크에 왼쪽 눈을 정통으로 맞아 실명위기에 처했다. 진찰 결과 염증, 핏줄손상, 홍채출혈, 망막출혈, 홍체와 수정체 이상징후, 백내장 가능성, 안구합병증, 실명 가능 등의 의사소견이 있었다. ■중학교 체육수업 중 플라잉디스크로 실명위기 A군의 사례와 같은 학교 내 중대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급증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지난 2020년 11월 국회교육위원회에 제출한 ‘2017년~2019년 학교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학교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재해보다 더 많이 발생한다는 학교 안전사고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전국에서 총 37만5489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7년 11만5874건, 2018년 12만1744건, 2019년 13만7871건으로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유·초·중·고 학생 수는 총 613만6793명으로 평균 학생 45명당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발생 시간별로는 체육 수업 11만63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점심시간 7만5982건, 수업 시간 5만8334건, 휴식 시간 및 청소 시간 5만5947건, 학교행사 2만7183건, 등하교 1만9155건, 특별활동 1만8166건, 석식시간 2700건, 기숙사 생활 1712건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운동장 13만8542건, 부속 시설 9만7394건, 교실 6만6171건, 통로 5만6611건 등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학교안전사고는 체육수업 시간 중 운동장에서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학교안전사고는 학교 내부 또는 외부에서 학교 교육활동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학생, 교사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로써 보건실에서 간단히 응급처치만으로 충족되지 못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의 상해를 입은 사고를 의미한다. 사고는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다. 다만 교육부 산하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예방차원에서 교사들은 체육수업시 학생들에게 안전교육과 함께 운동기구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고지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학교안전사고 후속조치 미흡, 체육교사 응급처치능력 배양 필요 하지만 A군처럼 체육수업을 하지않고 있던 1학년 B군에 의해 무방비 상태에서 눈을 맞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체육시간에 한정된 교육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발생 후 후속조치에 대해서도 개선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의 경우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플라잉디스크에 의해 정통으로 왼쪽 눈을 맞았기 때문에 누가봐도 심각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피해학생이 고통을 호소하자 체육선생은 양호실에 데려가 양호교사에게 인계했다. 그런데 양호교사는 학생의 상태를 보고도 양호실에서 얼음찜질만 하고 119를 부르지 않았다. A군의 어머니는 “실명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서 119를 부르지 않은 것도 이상하고 더군다나 눈을 다친 아이를 얼음찜질만 하면서 시간을 지체하고 학부모에게 전화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아이의 상태를 잘 알텐데 그것을 전화로 학부모에게 응급실 가야 하는지 동의를 구해야 되는가, 무조건 응급실로 가야 하지 않나”하고 말했다. 또 “과연 플라잉디스크 같은 위험한 도구가 체육수업에 필요한 것인가 의문이고 꼭 필요하다고 하면 위험한 합성플라스틱이 아닌 우레탄 같이 비교적 상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든 플라잉디스크를 사용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A군의 어머니는 전화통화에서 "학교측의 대응도 문제가 많다"면서 "분명히 입학할 때 학교안전사고 발생시 119우선 요청에 싸인을 했는데 왜 이번같이 위급하고 시간을 다투는 사고에서 지켜지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 A군의 상태는 앞서 언급한대로 사고발생 후 실명 위험이 있어서 한 달 넘게 치료를 받으며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피해학생 치료 및 보상 지원...예산 부족해 보완 시급 학교안전사고에 대해 교육부는 산하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안전사고 유형, 사고 분석, 예방대책, 보상기준까지 마련해 피해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예산부족으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 지난해 학교안전중앙회에서 발행한 '학교안전중대사고사례집'에는 107건의 중대사고를 예시해 놓았다. 그중 몇가지를 사례를 보면 A군과 같은 피해학생이 어떤 보상을 받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사례1] 2009년 2월 26일 21시 20분 경 양궁 훈련 중 화살을 수거하러 가던 중 활을 쏘고 있는 다른 학생들 앞쪽으로 지나다가 날아온 화살이 눈에 꽂힌 사고. *사고 후 양궁부 주장이 바로 119에 신고 및 코치에게 보고하였고, 잠시 자리를 비웠던 코치와 감독은 연락 받고 바로 학교에 도착.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사고 상황 안내 후 병원 후송 *2012.1.17. 학교안전공제회 법원 판결금 2억2천6백만원 지급 (국가배상법 시행령 별표2 신체장해 8급 한쪽 눈 실명 장해, 노동력 상실률 50%) [사례2] 2009년 4월 13일 13시 50분경 하교 중 수업준비물로 가져온 반원형 각도기를 부메랑처럼 던지다 같이 하교하던 피해 학생의 왼쪽 눈에 맞아 외상성 백내장, 각막 혼탁, 각막 열상 등의 상해를 입은 사고 *2012.2.8. 학교안전공제회 법원 판결금 9천만원 지급 (국가배상법 시행령 별표2 신체장해 10급 한눈 시력 0.1이하 장해, 노동력 상실률 22%, 과실상계 20%) [사례3] 2011년 11월 21일 11시 35분경 운동장에서 놀던 중 다른 학생과 부딪힌 후 다음날 눈동자 움직임에 이상이 발생한 사고 *2013.3.20. 학교안전공제회 장해급여 4천9백만원 지급 (국가배상법 시행령 별표2 신체장해 12급 시력 장해, 노동력 상실률 15%) [사례4] 2012년 4월 12일 9시 13분경 학생이 배드민턴 수업(복식 경기) 중 네트 가까이 날라 온 셔틀콕을 치려고 다가서는 순간 반대편 학생이 셔틀콕을 치려고 휘두른 라켓에 오른쪽 눈을 맞아 한 눈이 실명된 사고 *2013.4.5. 학교안전공제회 장해급여 1억5천3백만원 지급 (국가배상법 시행령 별표2 신체장해 8급 한 눈실명 장해, 노동력 상실률 50%, 과실상계 30%) ■학교안전사고 학교폭력으로 이어져...예방교육과 주의고지 필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2007년 9월 1일 시행된 지 벌써 10여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이 법은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관하여 최초로 법제화된 것이다.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각종 법령과 제도 및 정책이 마련되면서 이 법의 중요성과 함께 학교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학교안전사고가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학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주의고지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사고 발생 후 조치 역시 담당교사가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자칫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지체하다 소중한 목숨을 잃거나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불감증이 체육수업 등 학교안전사고의 중대원인 안전사고와 안전불감증에 관해서는 교사의 방심과 학생의 부주의가 체육수업 안전사고의 가장 큰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모 체육교사는 "체육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원인은 학생 요인, 교사 요인, 시설 및 교구 요인, 외부적 환경 요인, 기타 요인 등 다섯 가지로 범주화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학생 요인은 부주의함, 안전사고 예측 및 자기조절능력 부족, 교우관계, 과도한 경쟁, 욕구과잉, 두려움, 학생 건강이고 교사 요인은 번거로움, 체육교구에 대한 사전점검 소홀, 자세한 규칙 및 주의사항 안내 부족, 순간적인 방심, 학생 개인차에 대한 무지나 몰이해를 꼽을 수 있다. 시설 및 교구 요인에서는 방치된 기구, 노후화된 시설 및 교구, 교구의 문제, 고르지 못한 운동장을 들 수 있다. 외부적 환경 요인은 호흡기 질환, 혹서기와 혹한기의 증세가 그 원인이다. 기타 요인으로는 위의 4가지 범주에서 체육수업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인적 요인이라고 하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보였다. 결론적으로 체육시간 안전사고의 예측하기 힘든 사고는 학생의 우연성과 교사의 방심이 결합한 사례이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안전사고의 원인 중 공통적 요소를 추출하여 보면 그 것은 바로 안전 불감증이다고 말한다.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무사안일주의에서 기인한다. 이는 학교도 예외가 아니다. 중등학교의 체육시간은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많은 주의가 요구되지만, 이 과정이 일상이 되면서 자연스레 주의와 관심이 약화되는 점이 발견된다. 그러한 연유로 체육 수업시간에 발생하는 사건들에서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들이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학생교사,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지도 동시 진행 이같이 체육시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일선교사들은 체육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위험상황에 대처하도록 담임교사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체육수업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현장에 있던 교사가 즉시 조치하는 능력인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사 요인에 관해서는 교사가 체육수업 중에 귀찮고 불편하며 무신경한 태도를 취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안전사고의 원인이라고 하였다. 또 교사의 체육교구에 대한 사전점검 소홀과 수업의 자세한 규칙 및 주의사항 안내 부족이 그 원인이다. 교사가 감독하지 못하는 순간의 방심과 학생 개인차에 대한 무지나 몰이해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A군처럼 학교에서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해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증대되고 있어 학교 안전사고 예방도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신체 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 체육 현장에서는 항상 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이 곳곳에 상존하고 있어 그 대책이 시급하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사,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모두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지도가 동시에 진행 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07-17 16:25:10[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시티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폴 인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야외 활동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창한 날씨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주말 호캉스를 누리며 싱그러운 야외에서 피크닉과 아이를 위한 액티비티까지 전 연령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폴 인 피크닉’ 패키지 투숙객 전원에게 이국적인 분위기의 체스 가든에 마련된 인디언 텐트와 피크닉 매트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각 인디언 텐트 간의 거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설치돼 안심하고 즐거운 주말 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다. 나들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피크닉 바스켓도 제공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치킨 샐러드, 제철 과일, 요거트, 카라멜 푸딩과 주스 등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해 구성됐다. 여기에 피크닉 메뉴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화이트 와인 세트가 함께 제공돼 여유로운 오후를 완성할 수 있다. ‘폴 인 피크닉’ 패키지는 오는 6월 5일부터 28일까지 금~일요일 한정으로 운영된다. 피크닉 세트는 1박 투숙에 1회 제공되며, 체크인 당일에 한해 오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피크닉을 즐긴 후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체크인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이 외에도 호캉스를 완성해줄 실내 수영장, 키즈존, 플레이스테이션,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과 유럽의 감성을 담은 스파 ‘씨메르’ 아쿠아스파권 30% 할인,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자유이용권 30% 할인,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까지 풍성하게 담았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플라자 잔디 마당에서 ‘캐치볼’, ‘플라잉디스크’ 그리고 ‘버블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투숙객 전용 키즈 ‘레오(LEO) 프로그램’도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진행하며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5-26 08:57:19[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 스피돔과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2019 스피돔 어린이날 페스티벌'은 광명 스피돔 중앙광장과 2층 라운지 문화·이벤트존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동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프로그램, 무대공연 등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는 크게 놀이, 체험, 공연 프로그램 3가지로 구성된다.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VR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존, 갤럭시, 두더지잡기 등 복고 게임기를 설치해 부모가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 플레이존 등이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레고 블록놀이, 증강현실 AR북, 업사이클링 시계 만들기,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손가락 인형극, 어린이 동요 공연, 마술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각 공연마다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에 공연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경정과 제1항공여단이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는 하남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1항공여단 협조를 받아 평상시 체험하기 힘든 아파치 헬기, 블랙호크 등 헬기 5대가 전시돼 어린이들이 지상에서 헬기에 탑승해 조종사 헬멧을 쓰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뉴스포츠 체험존에는 빙판이 아닌 평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플로어 컬링, 플라잉디스크를 활용한 골프형 경기인 디스크골프 등 12개의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어린이 이동도서관도 설치돼 푸르른 녹음 속에서 가족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30일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예년에 비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증강현실과 복고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 주최로 열릴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550만원 상당의 어린이자전거 50대와 헬멧 50개를 후원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4-30 22:45:08남성 속옷 전문업체 라쉬반코리아가 소방관 지원, 무료 급식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쉬반은 지난 2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공무원과 관련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3회 전국 소방인 축구대회 개최를 전액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라쉬반은 2015년부터 소방관이 참여하는 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라톤 등 행사에서 소방관들에게 건강 기능 속옷을 기부하고, 소방관 파이터로 유명한 신동국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또 야구를 비롯해 농구, 권투, 배구, 골프 등 스포츠 후원을 꾸준히 해 온 라쉬반코리아는 대학경기연맹에서 카바디·공수도·권격도·미식축구·밸런칭·플라잉디스크·스쿼시 등 비인기 종목으로 스폰서쉽이 체결되지 않은 선수들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과 공감하는 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창원에 본사를 둔 라쉬반은 마산역 앞 무료 급식소를 후원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라쉬반 백경수 대표는 "단순히 속옷만 만드는 기업, 제품만을 강조하는 기업이 아니라 라쉬반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경영 철학을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4-04 08:50:42서울시교육청은 3일 학생체육관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와 토요스포츠데이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 여학생 1,200여명(50여교)이 참여하는 ‘제7회 서울 여학생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이하 ‘여학생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학생체육관이 주관한 여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축제는 2012년 ‘걸스데이’를 시작으로, 2013~2017년도에는 전통 춤 대회와 결합한 ‘여학생 한마당 대회’로 열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이 스포츠를 체험하고 도전하고 즐기는 장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여성으로서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한다. 이번 ‘여학생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 대회는 표현마당, 체험·도전마당, 감성·진로마당 등 3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현마당에서는 치어리딩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초ㆍ중ㆍ고 1위로 입상을 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한다. 체험·도전마당에서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스태킹, 전자다트, 인공암벽타기 등 새로운 스포츠와 펌프 즐기기, 유명 농구선수와 만나기(SK농구 선수 사인회), 플라잉디스크 던지기 등 여학생들이 재미있고 다가가기 쉬운 스포츠를 체험하게 한다. 특히, 한국여성스포츠회에서는 여성 호신술 배우기, 여성 심판의 활동 홍보 등 한국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감성·진로마당에서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신체적성을 알아보고, 스포츠에 관한 진로 및 직업을 탐구하며 상담하며, UCC 및 스포츠 활동 사진전도 열린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체육관은 여학생 스포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속 추진하며, 3×3 농구대회 등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8-11-02 15:02:43남성 드로우즈 전문업체 라쉬반코리아가 '2018 라쉬반배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약 1500명 이상의 선수단과 코치진들이 참석했다.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는 전국대학스쿼시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참가종목은 스쿼시, 권격도, 공수도, 카바디,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밸런칭 등 총7개 종목이다. 한국대학경기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은 "내년부터 국제대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세계대학경기연맹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마련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10-30 08:54:49잠실종합운동장이 관광·체험 상품으로 변신해 시민곁으로 다가간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88올림픽 개·폐막식과 육상 종목이 개최된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전시관, 올림픽스타의 길 등지를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 투어'와 '어린이 체험'으로 이원화시켰다. 먼저 '관광객 투어'는 88올림픽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렸던 올림픽주경기장 VIP실 방문, 주경기장 트랙을 걷는 관광 상품이 있다. 또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인 마라토너 손기정 옹을 소개하는 관광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손기정 옹의 동상에서 출발해 1936년 베를린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해 획득한 245개의 메달 현황과 메달리스트의 생생한 경기장면을 스덴에칭 기법과 유리용 특수프린터 형태로 형상화해 조성한 올림픽스타의 길이 소개된다. 또 88올림픽 메달, 올림픽영상관, 메달리스트 기증품, 역대 올림픽 포스터 등의 올림픽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관광상품의 관람은 60분 정도 소요된다. '어린이 체험'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미니축구, 펀볼 굴리기, 플라잉디스크 날리기 등 유소년들이 직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서울올림픽전시관과 올림픽스타의 길 관람 등과 함께 120분가량 진행된다. 이들 상품의 이용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어른 500원, 유소년 250원이다. 박영준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88올림픽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17-10-04 10: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