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아에스티는 19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심장학회 ‘SOCESP 2025’에서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플러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SOCESP 2025에서 브라질 파트너사인 CARDIO WEB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심장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이카디 플러스’, ‘라이브 스튜디오’ 시연 및 홍보를 실시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심장학회 SOCESP는 매년 약 5000명 이상의 심장 전문 의료진이 참가하는 브라질 최대 규모의 심장학회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CARDIO WEB과 하이카디 브라질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2월 브라질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하이카디 플러스 제품 사용 승인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브라질 파트너사인 CARDIO WEB은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심장 진단 장비 및 원격의료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브라질 내 의료기관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카디 플러스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컴퓨터에서 생체 신호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브라질 런칭은 중남미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며 브라질을 시작으로 하이카디의 중남미 전역 출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20 13:47:46[파이낸셜뉴스] 국정기획위원회는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이 개통 이틀 만에 3만3308명이 접속하고, 617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정기획위원회 조승래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은 첫날보다 2배 가까이 접속했다"며 "갈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까지 진행하는 플랫폼 명칭 공모에 대해 "현재까지 2188건이 접수됐다"며 "이날 마감되는 대로 명칭을 선정해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가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조 대변인은 "다음주부터 플랫폼에 접수된 정책 제안과 민원을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자체 분류한 뒤 각 분과에 전달해 국정 과제 수립에 반영하고, 접수된 제안·민원 가운데 일부는 토론 주제나 공론화 주제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은 국민 정책 제안과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 지난 18일 개통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0 13:44:52[파이낸셜뉴스] 신영스팩8호와 합병을 추진 중인 애드포러스는 여행 플랫폼 기업향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00%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애드포러스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게임, 이커머스에 이어 여행 산업향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앞서 애드포러스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여행 플랫폼사 트립닷컴과 CPS(Cost Per Sale) 방식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행 플랫폼 시장에 진출했다. 캠페인 수행 과정에서 광고 효율화가 가능한 매체를 확보해 지난해부터 야놀자, 호텔스닷컴, 여기어때 등과 서비스 연동 후 신속한 성과 창출에 성공, 여행 플랫폼사향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중심 여행사들은 최근 여행 산업 회복에 따라 온라인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다. 기존 여행사뿐 아니라 쏘카, 티맵 등도 여행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광고 시장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드포러스는 트립닷컴, 야놀자 등에 이어 추가 고객 다각화를 진행해 여행 플랫폼사 실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미 올해 초 온라인 전환에 나선 노랑풍선을 대상으로 CPS 테스트에 착수했으며, 테스트 직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노랑풍선 외에도 아고다 등으로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제휴를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독보적인 성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여행 플랫폼 부문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종합 여행사들이 본격적인 온라인 진출을 진행하면서 여행 플랫폼 광고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게임, 이커머스처럼 애드포러스 주력 매출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 기반 자체 광고 플랫폼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아 산업간 뛰어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애드포러스 플랫폼 사용 시 데이터가 누적되면서 고객 락인 효과로 장기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 장기 계약 비중도 7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 애드포러스가 신영스팩8호와의 합병 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20 13:36:52[파이낸셜뉴스] 제21대 국정기획위원회 사회 1분과는 19일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나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과제들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조법(2조·3조) 개정 등 노동권 보장 및 “임금체불 제로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과제를 검토하고 플랫폼 노동자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노동안전보건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 인구구조 변화, 산업·에너지 전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년연장의 사회적 합의 추진방안과 직업훈련 개편방안도 논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향후 위원회 검토, 관계부처 등 논의를 거쳐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6-19 23:09:45[파이낸셜뉴스] 어도비가 인공지능(AI)을 통한 콘텐츠 제작 플랫폼 ‘파이어플라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이어플라이 모바일 앱 출시에 따라 이용자들은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이미지와 영상을 생성하거나 편집할 수 있다. 아울러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과도 연동 가능하다. 어도비 측은는 이용자가 파이어플라이 앱의 ‘스타일 참조’와 ‘구조 참조’ 기능을 사용해 업로드된 이미지의 스타일이나 구도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성형 확장·제거·채우기’ 기능을 통해 이미지를 확장하거나 브러시를 사용한 객체 제거, 또는 페인팅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생성된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할 수도 있고, ‘장면을 이미지로’ 기능을 사용해 3D 장면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도 가능하다. 어도비는 조만간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아바타와 사운드 효과를 생성하고 음성으로 오디오 및 비디오 클립을 동기화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파이어플라이의 생성형 AI 모델 생태계도 한층 확대돼 더 다양한 모델을 사용 가능하다. ‘파이어플라이 보드’라는 신규 기능도 공개됐다. 해당 기능은 AI 퍼스트 무드보드에 영상 기능을 추가해, 크리에이티브 팀의 아이디어 기획과 협업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라이 그린필드 어도비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파이어플라이 앱에서 어도비와 파트너 모델을 활용해 구현하는 이미지, 영상, 그래픽, 디자인의 폭과 예술성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며 "파이어플라이의 목표는 웹과 모바일에서 업계 최고의 생성형 모델들을 사용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생성,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두 작업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6-18 17:37:14[파이낸셜뉴스]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국정과제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 소통 플랫폼’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랫폼 내 게시판을 통해 경제, 사회, 정치·행정, 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소통 플랫폼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인증을 거친 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네이버·다음에서 ‘국민소통플랫폼’으로 검색하면 된다. 의견은 오는 7월 23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우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한 제안 중 국민 공감대가 높은 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일반국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향후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소통 플랫폼은 단순한 민원창구를 넘어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참여하는 ‘국민주권 실현의 장’이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이야말로 국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진정한 힘”이라며 “이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에 더욱 폭넓게 반영되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6-18 15:16:33[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는 리테일 밸류 체인(Retail Value Chain, 유통 가치 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리테일 올인원(All in One)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주문부터 결제까지 고객 접대에 대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리테일 라인업 시스템이다. 점포 운영과 장애 대응을 통합 관리하는 표준 점포운영 시스템과 냉장고, 에어컨 등 점포 내 시설 등을 관리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매장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돼 점포 운영의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의 POS, 테이블 오더, 키오스크, KDS(Kitchen Display System),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의 고객 접대에 대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리테일 라인업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점주들에게 설치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친화적이고 일관적인 UI 및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부산에 위치한 사직구장에 리테일 라인업 시스템의 일부인 모바일 기반 QR 오더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매출 신장을 이끌어냈다. 또 롯데이노베이트는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의 표준 점포운영 시스템을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등 롯데 계열사 9곳에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각 점포의 장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점포의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세븐일레븐 10개 매장에는 매장 통합관제 시스템을 적용, 전기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점포의 운영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했다. 편의점 경영주들이 점포에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유통 가치 사슬 전체를 아우르는 리테일 올인원 플랫폼을 통해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사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며 “현재의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리테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6-18 10:33:22[파이낸셜뉴스] HSAD는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실무자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대시플로우'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시플로우에 적용되는 AI 에이전트는 다양한 AI 도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구조가 핵심이다. AI 에이전트는 실무자가 개발할 수 있고, 광고 문구를 생성하는 에이전트, 캠페인 개요를 작성하는 에이전트, 실무자의 성향에 맞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에이전트 등 마케팅에 최적화한 30여개 AI 에이전트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다. HSAD는 지난 5월 대시플로우를 활용한 사내 해커톤을 개최해 저작권 침해 사전 점검 에이전트 등 실무자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일부 기능은 향후 대시플로우에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비롯한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HSAD는 오는 8월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한 뒤 전사에 적용할 방침이다. HSAD가 축적해 온 사고력과 전문성을 내재화한 실무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시장 경쟁력 있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HSAD는 지난 16일 AI 설루션 전문 기업 '브레인크루'와 대시플로우 고도화와 브랜드 에이전트 추진을 협업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애리 HSAD 대표는 "모두가 AI를 사용하고 있는 현시대에서 보편적인 마케팅 에이전트만으로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며 "실전형 에이전트를 누가 더 창의적으로 결합하느냐에 따라 광고 마케팅의 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18 10:04:21배우 최보민이 필리핀 드라마에서 특별한 매력을 빛낸다. 최보민은 지난 16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공개된 필리핀 새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Beauty Empire)'에 알렉스 장(Alex Jang)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뷰티 엠파이어'는 2025년 현재 뷰티 산업이 거대한 시장이 된 필리핀과 한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다양한 SNS 인플루언서 및 뷰티 브랜드 창업자,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들이 등장하며, 아름다움을 둘러싼 경쟁과 갈등을 그린다. '뷰티 엠파이어'에서 최보민은 한국계 사업가 알렉스 장 역을 맡았다. 여유로운 성격에 임기응변에 능한 그는 주인공인 노린 알폰소(Noreen Alfonso)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를 도와주는 인물로, 뷰티 산업의 치열한 권력 싸움 속 미스터리함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최보민은 '뷰티 엠파이어'에 함께 출연하는 필리핀 톱 배우 바비 포르테자(Barbie Forteza), 필리핀 MZ세대들의 떠오르는 아이콘 카일린 알칸타라(Kyline Alcantara) 등 내로라하는 필리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캐스팅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우뚝 선 그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차 실감케 한다. 최보민은 '뷰티 엠파이어'를 통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더욱 섬세해진 연기력을 뽐내며 필리핀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킬 최보민의 글로벌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최보민은 오는 7월 9일 개봉하는 영화 '괴기열차'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유튜브 회사 PD 우진 역으로 영화에 첫 출연하는 그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에서 AAA 포텐셜 부문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첫 주연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최보민이 출연하는 필리핀 드라마 '뷰티 엠파이어'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7월 7일 필리핀 최대 규모 방송사 GMA에서도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더블앤(W&)
2025-06-18 09:35:06[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은 DB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스콤이 증권사와 맺은 여섯 번째 토큰증권 관련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키움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BNK증권 등과 협력해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구축했다. 코스콤은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증권업계 내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DB증권은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인프라, 대체투자 등 실물 기반 유망 자산을 중심으로 토큰증권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승범 코스콤 전무는 “DB증권의 토큰증권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본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인프라 지원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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