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고했어! 활짝 피자(PIZZ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릴스에 수험생의 학교와 학급, 수험생 격려 댓글을 달면 해당 학급에 피자 10판을 선물한다. 수험생 격려 댓글 중 ‘좋아요’ 개수가 가장 많은 학급 3개를 선정한다. 또 댓글 참여자 중 25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영(YOUNG)부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올리브영 부산 기프트 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수험생 본인은 물론 교사, 선배, 후배, 가족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22일까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며 힘든 시간을 견뎌온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7 08:16:24[파이낸셜뉴스]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일부 주식을 처분한 '투자의 달인' 워렌 버핏이 도미노피자와 풀 코퍼레이션 주식을 새로 사들였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3·4분기에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주를 5억4900만 달러(약 7690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도미노피자 전체 주식의 3.6%에 해당한다. 버크셔는 또 수영장 장비업체 풀 코퍼에이션의 지분 1%를 1억5200만달러(약 2128억원)에 매입했다. 버핏의 지분 인수 소식으로 두 기업 주가는 뉴욕 주식시장 시간외 거래에서 7% 이상 급등했다. 최근 버크셔는 보유주식을 현금화하면서 투자 포트폴리오 개편에 나섰다. 이에 현금 보유액이 지난 2·4분기 말 기준 2769억달러에서 3·4분기 말 3252억달러로 483억달러(약 67조 6200억원) 가량 확대됐다. 버크셔가 보유한 우량 주식 중에선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가장 많이 매각했다. 특히 애플 지분은 보유 물량 중 25% 가량을 팔았다. 버크셔는 지난 5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위험이 거의 없고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한 주식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11-15 14:26:07[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겨울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선보인 첫번째 K 시리즈인 'K-Rib & 치즈 피자'에 이어 두번째다.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는 채끝 스테이크에 K-쌈장 소스를 시즈닝해 채끝 스테이크의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도미노피자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K-쌈장 소스는 비비큐 소스에 한국식 쌈장과 함께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채끝 스테이크에 더했다. 특히 피자 위 풍성하게 토핑 된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이 강점이다.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은 카망베르 크림 치즈 무스에 모차렐라 슬라이스를 얹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함께 외관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14 08:53:05[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인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선보인 '가성비' 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신세계푸드는 쓱데이 첫 주말인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피자코너에서 1만1500원으로 선보인 18인치(45cm) 패밀리 사이즈 피자 2종이 6만개 판매됐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쓱데이 기념 피자 신메뉴 2종은 인기 메뉴인 콤비네이션 피자와 더블치즈 피자를 글로벌 프랜차이즈 배달 피자(평균 2만원~2만 5000원) 대비 50%가량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개발한 한정 메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피자 신메뉴 2종은 쫄깃한 도우와 풍부한 토핑이 주는 풍성한 맛 뿐 아니라 3~4명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 피자를 1만 1500원에 선보인 것이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행사 전부터 알려지며 판매기간 동안 연일 대기 고객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가 쓱데이를 기념해 출시한 ‘멕시칸 칠리 치즈’ 등 신메뉴 3종도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2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3일 오후 1시 쓱데이와 노브랜드 버거 론칭 5주년을 기념해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 ‘멕시칸 칠리 치즈’ 스페셜 할인 이쿠폰은 판매시작 1분 만에 1000장이 전부 완판됐다. 이와 함께 노브랜드 버거 자체 앱에서 10일까지 제공하는 신메뉴 세트 업 쿠폰을 찾는 고객들도 일일 1000여 명이 넘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5 15:35:23[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종시 고운동 도서관에서 '책을 피자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독서 쿠폰을 획득한 가족 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피자를 전달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9월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 10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 ACC 야외전시장'을 방문해 피자를 전달한 바 있다.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도 고산도서관(29일), 청도박물관(30일)을 파티카로 방문해 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파티카를 통해 고운동 도서관에 피자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도미노피자는 11월,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도 지역문화진흥원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5 10:40:0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영암 무화과·고흥 유자 피자 어때요? 전남도가 국내 대표 피자브랜드 '반올림피자'와 협업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를 활용한 지역 특화 피자를 개발, 11월 말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남도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말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5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무화과의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달콤한 유자 향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피자'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업을 계기로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소비하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트렌드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1-05 09:06:10[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 로마에 여행을 간 영국인 소녀가 저녁 식사 후 돌연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녀는 평소 땅콩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14세 영국 소녀 스카일라는 지난 24일 로마 트라스테베레 지구의 자니콜렌세에 위치한 한 피자 가게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가족과 호텔로 돌아왔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한 지 약 15분 만에 아나필락시스(급성 알레르기 쇼크)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증상이다. 바로 적절한 치료가 실시될 경우에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스카일라의 경우 평소 땅콩 알레르기를 앓아 왔다. 경찰은 피자 가게에서 제공한 음식에 땅콩 성분이 들어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현지 언론매체들은 가게에서 마지막 메뉴로 제공된 디저트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함유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카일라의 부모는 식당 직원에게 이탈리아어와 영어를 섞어서 딸의 땅콩 알레르기 사실을 알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직원에게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 식당이 스카일라의 땅콩 알레르기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의도치 않게 디저트에 땅콩 가루가 섞여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과 독성 검사를 실시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01 07:31:42[파이낸셜뉴스] 피자를 담는 상자와 피자를 조각으로 자르는 데 각각 추가 비용을 청구한 이탈리아 피자 가게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의 한 피자 가게에서 지난 20일 피자를 포장한 남성 A씨는 영수증을 확인 후 메뉴에 표시된 금액과 지불한 금액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영수증을 보니 ‘자르다’라는 단어가 4번 쓰여 있었다. 알고 보니 한 번 자를 때 비용은 0.5유로(약 750원)로 총 2유로(약 3000원)가 추가 청구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피자를 포장하는 상자에도 4유로(약 6000원)가 청구됐다”며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자르는 것과 이를 담는 포장 상자에도 비용이 청구되다니 놀랍다”고 전했다.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자 해당 피자 가게의 주인은 지역 매체에 “우리는 조각 피자 가게가 아니다. 피자를 조각으로 자르는 서비스와 포장 상자에는 비용이 발생하고, 이는 당연히 손님이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탈리아에서 사소한 것에 추가 비용을 청구해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과거에 있었던 유사한 사건을 전했다. 이탈리아의 한 젤라또 가게는 스푼을 한 개만 제공하고 스푼을 추가할 때는 개당 1유로(약 1500원)를 받는다. 이 가게를 이용한 손님은 여행 정보 사이트에 “8유로(약 1만2000원)짜리 젤라또를 나눠 먹기 위해 추가 스푼에 1유로를 더 냈다”며 “다시는 이 가게에 오지 않을 것이다. 혹시 간다면 꼭 스푼을 챙겨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 코모호수 앞의 한 가게에서도 샌드위치를 반으로 자르는 비용을 청구했다. 해당 가게 주인 역시 현지 매체를 통해 "샌드위치를 두 조각으로 만들려면 두 개의 접시와 두 개의 냅킨과 두 손을 사용해 서빙해야 한다"며 "추가 요청에는 비용이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9 22:45:06[파이낸셜뉴스]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KT 고객들에게 10월의 마지막주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인 ‘KT 달달혜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31일까지 2만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 자사 채널 방문 포장 주문을 한 KT 고객들에게 포인트 차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 차감의 경우 할인 금액과 무관하게 5000 포인트만 차감된다. 이번 할인 혜택은 도미노피자의 자사 채널인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한 방문 포장 주문 시에 적용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 주시는 KT 멤버십 고객분들을 위해 달달한 할인 혜택으로 돌아왔다”며 “KT 고객이라면 누릴 수 있는 50% 할인 혜택을 통해 도미노피자를 반값에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8 16:46:08[파이낸셜뉴스]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히어로즈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히어로즈 데이는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경찰 공무원들에게 오프라인 방문 포장 시 모든 피자(M, L)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 할인 혜택은 매장에서 경찰청 발급 공무원증이나 경찰복으로 신분 확인 후에 받을 수 있으며, 1회 주문 당 2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앞서 도미노피자는 지난 1일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전국의 국군 장병을 비롯해 교사, 해양경찰 등 국민의 안전과 사회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영웅들을 위해 ‘히어로즈데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가장 가까이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분들의 노고에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히어로즈데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7 09:4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