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팁 2000원을 내야 주문을 받는 피자 가게가 또 한 번 황당 메뉴를 만들어 뭇매를 맞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달 주문 옵션에 배달 팁을 강요하는 옵션을 설정한 경기도 부천의 한 피자 가게가 논란을 빚었다. 해당 업주는 '잘 먹을게요(클릭 O)'와 '안 먹을게요(클릭 시 주문 수락 X)'라는 옵션을 만들었다. '잘 먹을게요'는 2000원, '안 먹을게요'는 0원으로, 팁을 내는 고객의 주문만 받겠다는 업주의 영업 방침이 누리꾼들의 반발을 샀다. 이러한 '강제 팁'이 논란이 되자 해당 피자 가게는 옵션 명을 바꿨다. 가게는 '피자 주세요' 옵션을 2000원으로 설정하고, '클릭 시 피자 소스만 제공'이라는 이름의 옵션을 새로 만들어 0원으로 등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 시켜 먹으면 그만이다. 피자집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장사 안하려고 하는 거네" "저런 마인드로 장사가 될 거라고 생각하나" "여기 도대체 어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21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는 가격표에 적힌 요금 이외의 추가 금액을 요구하거나 받는 것이 금지돼 있다. 팁 요구 행위가 강제성을 띤다면 불법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 같은 규정은 소비자가 사전에 인지한 가격만큼의 금액만 지불해야 한다는 소비자 보호 원칙을 담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24 19:41:50[파이낸셜뉴스]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귓속말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다수의 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옆자리에 앉은 멜로니 총리에게 오랫동안 귓속말을 건넸다. 마크롱 대통령은 다른 사람이 대화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주먹으로 자기 입을 가렸고, 멜로니 총리는 그런 마크롱 대통령 쪽으로 상반신을 크게 기울여 들었다. 두 사람은 30초 넘게 대화를 이어갔다. 멜로니 총리는 귓속말 초반 엄지손가락을 들어 마크롱 대통령의 말에 동조하는 표시를 했으나 이어진 귓속말을 듣고는 눈을 크게 뜨고 짜증스러운 듯 눈알을 위로 굴렸다.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SNS에서는 두 지도자 간 '불화의 또 다른 신호'로 해석됐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전했다. 멜로니 총리가 2022년 10월 집권한 이후부터 두 지도자는 사사건건 충돌했다.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개막한 G7 정상회의에서는 공동성명에 '낙태권 보장' 내용을 넣는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헌법에 낙태의 자유를 명시한 것을 언급하며 "이탈리아엔 프랑스 같은 감성이 없다"고 비판하자 멜로니 총리는 "G7에서 선거 운동하지 말라"고 받아쳤다. 멜로니 총리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관세 분쟁의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자 프랑스는 "관세 문제는 EU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라며 멜로니 총리가 유럽의 단결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독일·영국·폴란드 등 '소규모 리더 그룹'을 구성해 별도로 협의하면서 이탈리아를 배제하는 모습을 보여 멜로니 총리의 불만을 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대화를 놓고 다양한 추측과 풍자 패러디를 내놓고 있다. 한 누리꾼은 두 사람의 귓속말 영상 도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착된 것을 근거로 "멜로니, 이리 와봐. 트럼프가 피자에 파인애플을 넣는다는 거 알아? 그리고 첩보 기관이 뭘 발견했는지 알아? 트럼프는 요리하기 전에 스파게티 면을 부러뜨린대!"라는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6-19 09:39:44[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그린잇 식물성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피자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의 달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에 파파존스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소비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착한 피자 만들기’를 주제로 ‘그린잇 식물성 피자’ 클래스를 기획했다. ‘착한 피자 만들기’ 클래스는 오는 27일 열리며, 신선한 채소 토핑과 비건 치즈를 사용해 파파존스의 식물성 피자인 ‘그린잇 식물성 마가리타’와 ‘그린잇 식물성 가든스페셜’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피자교실 수료증과 파둥이 자격증, 파파존스 스마트톡, 파파존스 앞치마와 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파파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 20일 개별 안내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그린잇 피자교실’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0 11:28:22[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 혈액원 헌혈자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피자 전달활동은 매년 줄고 있는 헌혈자수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자수는 126만4000명으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인 ‘히어로스 데이’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1년 동안 헌혈에 동참한 분들에게 오프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인천 혈액원 헌혈자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0 11:21:20[파이낸셜뉴스]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통·외식업계가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임시공휴일로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데다 선거 개표 방송으로 치킨·피자 등 배달음식 주문도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외식업체들은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3일 평소보다 구매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물량 확대 등에 나섰다. 특히, 선거 당일 평소보다 TV시청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홈쇼핑 업계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홈쇼핑사들은 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개표방송에 따른 TV 시청률 상승으로 홈쇼핑 채널 시청률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간대별 전략적 상품 편성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롯데홈쇼핑은 개표 방송 전인 3일 오전 시간대에는 시니어 타깃 상품과 정보 탐색형 제품을 주로 배치했다. 충분한 정보 탐색 및 가족 공동 의사 결정이 필요한 대형 가전 등을 오전시간대 배치했다. 또 시니어 고객층이 오랫동안 TV 앞을 지킬 가능성을 보고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제품을 집중 편성했다. 개표 방송이 시작된 이후인 3일 저녁 시간에는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집중도가 높은 쇼호스트와 셀럽을 통해 주목을 끄는 전략을 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개표 방송 시청으로 채널을 바꾸는 수요가 늘기 때문에 주목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GS샵은 시청률 상승을 염두에 두고 구매 수요가 높았던 로봇청소기와 냉감 침구 등 하절기 주력 시즌 상품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편의점 업계는 대선 당일이 주요 스포츠 이벤트와 유사한 구매 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맞는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올림픽,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처럼 집에서 TV 시청자가 늘어날 때 수요가 몰리는 제품군을 확대했다. GS25는 미트치즈피자 등 고피자 8종 대상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과 별빛닭다리 등 치킨25 상품 6종 대상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맥주는 번들 10종을 특가에 제공한다. TV 시청을 하면서 배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우리동네GS 앱 퀵커머스도 일정액 이상 구매 시 배달료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피자, 치킨 등 프랜차이즈 업계는 매출 반등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실제 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는 국내 치킨 빅3 업체들의 평균 매출은 전주 대비 최소 50%에서 최대 63% 증가한 바 있다. 유통·외식업계는 3일 선거 이후에도 6일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이번주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이번 대선은 사전 투표율도 높아서 외출하는 사람이 많아 아울렛, 복합몰 등 대형 유통업계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이정화 이환주 기자
2025-06-02 15:26:16[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여러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의 한 가맹점주가 쓴 쪽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물 나는 쪽지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동네에서 빽보이피자를 배달시켜 먹고 해당 지점 점주에게서 받은 쪽지 사진도 첨부됐다. 쪽지 속 점주는 “어려운 경기에도 빽보이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더본 관련 여러 이슈들로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초심 잃지 않고 장사하겠다. 정성 가득 담아 만들어 보내드린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셔라. 주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작성자 A씨는 “나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켜 먹을 때 간혹 저런(점주가 쓴) 쪽지를 받지만 ‘리뷰 잘 적어달라’는 아무 감흥 없는 상투적인 문구들이 대다수인데 빽보이피자 점주 편지는 눈물 난다”고 말했다. 이어 “점주가 왜 죄송하나. 백종원에 대한 민심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온 듯한데 점주들이 그 리스크를 모두 떠안는 게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일 때문에 계속 고통받을 점주들이 안타깝다. 저 사람들은 무고한 한 가정의 가장들이자 가장 큰 피해자들인데 말이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백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잇단 논란으로 가맹점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지자, 가맹점주 영상을 통해 브랜드 신뢰 회복과 가맹점 지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백 대표는 빽햄 가격 논란을 시작으로 감귤 맥주 함량 허위 표기, 식자재 원산지 미표기, 농지법 위반 의혹, LPG 안전 관리 미비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결국 백 대표는 지난달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며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고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1 20:54:3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28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2025 신한 쏠뱅크(SOL Bank) KBO 리그 ‘집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공식 채널인 TV 및 모바일(TVING) OTT 중계 화면을 통해 ‘집관(집에서 관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KBO 리그 집관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신한KBO집관러, #이맛에집관)와 함께 업로드하고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hinhanbank_official)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집관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신한은행은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도미노피자 포테이토(오리지널) L사이즈와 콜라(1.25L)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6일 발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리그를 관람하는 고객에게 작지만 즐거운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야구팬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KBO와 202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며 장기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야구인 대상 자산관리 및 금융컨설팅 △유소년 야구 지원 및 국가대표 공식 후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5-28 11:19:50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저속 노화 및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하이프로틴 도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프로틴 도우는 라지 도우 기준 2조각으로 계란 2개분의 단백질(약 13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고식이섬유 도우다. 7가지 영양 곡물의 풍미까지 더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23일부터 미션 H를 테마로 한 TV 광고를 론칭하는 등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션 H는 하이프로틴 도우를 소개한 도미노피자의 캠페인이다. 고단백, 고식이섬유, 7가지 곡물을 담은 것으로 하이프로틴 도우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도미노피자는 또 하이프로틴 도우와 잘 어울리는 피자 3종을 소개했다. 피자 3종은 도미노피자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메뉴인 블랙 타이거 슈림프 피자,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피자, 포테이토 피자다. 김서연 기자
2025-05-21 18:24:39[파이낸셜뉴스] 두나무는 오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25 업비트 피자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교환 거래가 이뤄진 날이다. 지난 2010년 5월 22일 미국의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을 교환한 것에서 유래했다. 두나무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업비트 피자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본 이벤트를 기부 활동과 연계해 블록체인이 가진 분산과 분배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한다. 올해 메인 이벤트는 오는 22일 진행되는 ‘피자 NFT(대체불가능토큰) 무료 래플 드롭스’다. 업비트NFT 내 NFT 무료 래플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 피자데이와 관련된 퀴즈 한 문제를 맞히고 응모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25명의 회원들에게 수퍼 파파스 오리지널 라지를 비롯해 치킨 스트립, 코카콜라 1.25리터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파파존스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 회원들에게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그림도 NFT로 발행해 증정한다. NFT 대상 작품에는 지난해 업비트 피자데이를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나두-업티스트(Upbit Artist)’ 대회 최종 수상작 중 총 15개가 선정됐다. 두나무는 매년 이벤트 참여 회원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피자만큼 아동양육시설 청년들에게 피자를 기부한다. 기부에 사용되는 피자는 굿네이버스에 정기 기부를 해온 ‘좋은이웃가게’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동참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두나무의 피자 기부는 지난 3년 간 약 1만판에 달하며 매해 3000명 가량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올해는 기부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의 교육 취약 학생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의 탄생을 전했던 피자데이처럼 ‘업비트 피자데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이 가진 긍정적 유용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봄,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5-21 09:30:56[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저속 노화 및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하이프로틴 도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프로틴 도우는 라지 도우 기준 2조각으로 계란 2개분의 단백질(약 13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고식이섬유 도우다. 7가지 영양 곡물의 풍미까지 더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23일부터 미션 H를 테마로 한 TV 광고를 론칭하는 등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션 H는 하이프로틴 도우를 소개한 도미노피자의 캠페인이다. 고단백, 고식이섬유, 7가지 곡물을 담은 것으로 하이프로틴 도우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도미노피자는 또 하이프로틴 도우와 잘 어울리는 피자 3종을 소개했다. 피자 3종은 도미노피자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메뉴인 블랙 타이거 슈림프 피자,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피자, 포테이토 피자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21 08: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