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국 피자 체인점 피자헛이 홍콩에서 뱀고기를 올린 피자를 신메뉴로 출시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피자헛 홍콩은 오는 22일까지 잘게 자른 뱀고기와 목이버섯, 중국 전통 건조 햄 등을 올리고 토마토소스 대신 전복 소스를 바른 신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CNN은 피자 토핑이 홍콩과 중국 남부 지방에서 겨울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전통 음식 ‘뱀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같다고 전했다. 피자헛 홍콩은 이번 신메뉴 개발을 위해 128년 전통의 유명 뱀탕 전문점 ‘서웡펀’과 협업했다. 토핑에 들어간 뱀고기는 중국 구렁이, 줄무늬 우산뱀, 흰색 줄무늬 뱀을 섞은 것으로 캐런 챈 피자헛 홍콩 마카오 지부 총지배인은 “이 특별한 뱀 피자는 감칠맛과 풍미를 모두 지녔으며, 모든 맛의 완벽한 균형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 일부 미식가들은 오래 전부터 뱀고기를 겨울 보양식으로 먹었다. 특히 뱀이 겨울잠 준비로 살을 찌우기 시작한 가을과 겨울 사이 잡은 뱀을 넣고 끓인 탕을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고 몸이 따듯해진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CNN은 “이번 신메뉴를 직접 시식해 본 결과 뱀고기의 식감이 ‘마른 닭고기’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한 “뱀고기의 고소한 맛과 도우의 쫄깃함이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세계 체인을 두고 있는 피자헛을 해외 곳곳에서 다양한 맛의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피자헛은 고수 토핑이 두툼하게 얹어져 있는 ‘고수 피자'를 내놨다. 대만 피자헛은 ‘두리안 피자’를 출시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1-09 18:55:11[파이낸셜뉴스] 미국 기업들이 갈수록 나빠지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갈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 규제가 대거 풀리면서 중국인들의 소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 경제매체 CNBC는 14일(현지시간) 업계 발표를 인용해 일반 대중을 고객으로 하는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들의 1·4분기 중국 매출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일 실적 발표에서 중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1·4분기에 3%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봉쇄가 한참이던 전년 동기에는 해당 수치가 23% 감소했다. 중국은 스타벅스의 국제 시장에서 2번째로 크다. 피자헛, KFC, 타코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미 외식기업 얌브랜즈도 중국의 1·4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8% 성장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KFC의 최대 시장이자 피자헛에게 2번째로 큰 시장이다. CNBC는 중국이 지난해 12월 약 3년간 이어오던 코로나19 봉쇄정책을 포기하고 경제를 다시 개방하면서 중국 소비자들의 여행과 소비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올해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보다 높은 4.5%를 기록했다. 얌브랜드 중국 법인의 조이 와트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중국인들의 이동과 여행 규모가 40% 가까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혜택을 얻었다”고 밝혔다. 여행과 레저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미 월트디즈니의 크리스틴 매카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0일 실적 발표에서 중국 상하이와 홍콩의 리조트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봉쇄로부터 반등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사 MGM리조트인터내셔널(MGM) 역시 마카오의 카지노 방문객이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 카지노의 1·4분기 조정후 순이익은 4년 전 금액의 88%까지 회복됐다. 미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엔비도 중국인들의 여행 제한이 풀리면서 1·4분기 아시아·태평양 사업부의 숙박과 체험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역대 최대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다. CNBC는 중국의 실적 회복이 투자자들의 기대보다는 극적이거나 빠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얌브랜즈의 와트는 “1·4분기의 동일 매장 매출은 2019년에 비해 아직 20~30%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켈리 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가 2~4월 봄 연휴, 5~7월 여름의 ‘보복성 소비’를 거쳐 8월 이후에나 안정적으로 회복된다고 추정했다. 명품 패션 브랜드 ‘코치’를 보유한 미 패션 기업 태피스트리는 2·4분기에 홍콩 등을 포함한 범중국 사업부의 매출이 약 50%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3-05-15 13:33:46【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증권당국이 알리바바, 바이두, JD닷컴(징둥) 등 미국에 상장된 일부 자국 기업에게 회계감사 자료 추가 공개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회계감사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상장 폐지되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3일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등 정부 당국이 이달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 전자상거래 업체 JD닷컴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을 소환해 이 같은 요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정부 당국은 이 자리에서 미국 당국의 추가 정보 공개 요구에 유의해 2021회계연도의 회계감사 자료를 준비하라는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12월 미국 회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외국기업을 증시에서 퇴출시키는 내용의 ‘외국회사책임법’(HFCAA)을 제정했다. 3년 연속 미국 회계 감독기구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에 회계자료를 내지 않는 기업은 미국 증시에서 자동 퇴출된다. 중국은 ‘주권’을 이유로 회계 직접 감독을 거부하고 있는 만큼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SEC는 이달 8일 중국에서 KFC와 피자헛을 운영하는 염차이나(바이성중국), 바이오테크 기업 베이진(바이지선저우) 등 중국 기업 5곳을 ‘예비 상장 폐지 명단’에 올렸다. 현재까진 이들 기업뿐이지만 알리바바 등 미국 증시에 상장된 273개 중국 기업이 잇따라 강제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이런 미국 당국의 조치에 급락했다가, 중국 당국의 시장 달래기에 일정 부분 안정됐다. 중국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지난 16일 류허 부총리 주재로 특별 회의를 열고 “중국과 미국의 규제기관은 양호한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수립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중국 당국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자국 기업에 대한 회계 감독권을 놓고 미국과 벌여온 오랜 갈등에서 일부 양보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외신은 풀이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03-23 16:00:07피자는 혼자서 시켜 먹기 어려운 음식이다. 사이즈도 크고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고피자는 이 점에 주목했다. 마치 햄버거를 입맛에 맞게 1인분씩 먹듯 피자도 본인이 원하는 도우와 토핑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1인 피자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고피자의 이 같은 발상의 전환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고피자는 지난 5월 말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에 성공했다. 고피자는 가맹사업 시작 3년 만에 국내 100호점을 돌파한 것은 물론 홍콩, 인도 등 해외시장으로 적극적으로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햄버거처럼 1인분씩 못 먹을까." 지난 13일 서울시 상수역 부근 고피자 본사에서 만난 임재원 대표(사진)는 "왜 피자는 햄버거처럼 1인 맞춤형으로 먹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1인 피자가 충분히 사업모델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지난 2017년 푸드트럭에서 1인 피자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임 대표의 예상대로 1인 피자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좋았고, 백화점 팝업 스토어 입점 등으로 입소문도 탔다. 임 대표는 "4~5명이 하던 푸드트럭 사업도 잘 됐지만 기존 오븐만 가지고는 피자 주문을 소화할 수 없다는 한계를 느꼈다"면서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없다는 판단으로 직접 화덕형 오븐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푸드트럭을 하면서 피자 오븐은 온도를 유지하고 회전만 제대로 기능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오븐에 온도기와 회전장치를 부착한 '고븐'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현재 고피자는 기존 고븐을 업그레이드해 시간당 200판의 피자를 구울 수 있는 고븐 2.0까지 개발했다. ■동남아 넘어 북미 시장까지 고피자는 창업 초기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말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외에 지금까지 받은 투자는 180억원이 넘는다. 임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인도는 물론 프렌차이즈형 피자의 발상지인 북미 지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고피자를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임 대표는 고피자가 창업 초기부터 순항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트렌드에도 부합했지만 손가락질 받으면서 돈을 악착같이 번다는 생각보다 상생을 통해 프렌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경영 철학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피자는 지난 9일 첫 TV광고를 시작하면서도 가맹점에 일체의 비용을 요구하지 않고 본사 부담으로 이를 진행했다. 실제로 고피자는 공정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임 대표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나 피자헛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데 고피자의 목표는 향후 그런 세계적인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근는 "음식 관련 스타트업 중에 현재 고피자가 가장 앞서나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잘 돼야 푸드 스타트업을 꿈꾸는 창업가들에게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8-15 19:38:46[파이낸셜뉴스] 식신은 식신e-식권 어플리케이션 내 ‘식콘’ 서비스를 확대해 117개 브랜드의 4200여 상품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신은 모바일 전자식권 플랫폼 ‘식신e-식권’과 빅데이터 기반 국민맛집 ‘식신’ 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식신e-식권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과 임직원들에 다양한 점심 식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식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쿠프마케팅과’ 제휴를 체결했다. 식신 측은 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기업 복지인 식대 지원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는 상황에 식콘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신e-식권 관계자는 "구내식당과 지정된 식당의 이용이 힘든 임직원들이 식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전국의 모든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함으로써 기업 식대 복지에 대한 니즈와 고민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콘 모바일 상품권은 본도시락, 아웃백, 사보텐, 원할머니보쌈, 놀부, BBQ 등의 외식 브랜드를 비롯해 상품권, 도서, 영화, 생활, 게임, 전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식신e식권 식콘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한 카페 브랜드로는 스타벅스, 엔제리너스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풀바셋, 파스쿠찌, 디초콜릿커피앤드, 카페드롭탑, 이디야커피, 밀탑, 커핀그루나루, 코코브루니, 공차, 빽다방, 스무디킹, ZOO COFFEE, 잠바주스, 코나퀸즈, 타르타르 등이 있다. 베이커리·도넛 브랜드로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크리스피크림, 빚은, 코코호도 등이, 아이스크림/빙수 브랜드로는 베스킨라빈스, 나뚜루, 설빙 등이 있다. 버거·피자 브랜드로는 맥도널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도미노피자, 피자헛, 파파이스, 파파존스, 7번가피자, 피자에땅, 피자마루 등을, 외식 브랜드로는 본죽, 본도시락, 아웃백, VIPS, 원할머니보쌈, 계절밥상, 불고기브라더스,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 아비꼬, 사보텐, 타코벨, 토끼정, 히바린, 서가앤쿡,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역전우동0410, 홍콩반점0410 등이, 치킨 브랜드로는 BBQ, BHC, 굽네치킨, 훌랄라치킨, 깐부치킨, 목우촌, 오븐에빠진닭, 컬투치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식신은 사용자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식신e식권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각 기업의 식대 금액에 맞춰 식콘을 구매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 추가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 식콘 사용자를 위한 상품 할인과 프로모션, 지속적인 상품 추가로 직장인 점심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식콘’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단순 식대 지원 복지에서 나아가 외식, 문화, 생활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임직원을 위한 기업의 복지 문화에 큰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식신은 현재 약 300여개의 기업 고객사와 약 9만명의 식신e식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11-05 16:32:16[파이낸셜뉴스] “2013년 멜뮤 기억하나요? 저희가 그 때 신인상을 받았는데 몰래카메라인줄 알았습니다. 2016년에 올해 앨범상을 처음 받았는데 그때도 몰래카메라인줄 알았습니다"(방탄소년단 리더 RM)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가 11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및 2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MMA 2019’는 시작과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페셜 퍼포먼스와 공연들로 가득 채워졌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펼친 무대는 공연장을 감동과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시상식에서 톱10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엠씨더맥스, 잔나비, 장범준, 청하, 태연, 헤이즈, EXO (가나다순)이다. 올해의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기아 올해의 베스트송, 카카오 핫스타상 등을 포함해 8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뷔는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이후 “초등학교 때 아폴로 먹던 아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네요”라며 감격하며 소감을 말했다. “제 개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음악으로 아미분들께 사랑을 받고 저희 때문에 힐링받는다, 행복하다란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정말 울컥하고 아미분들께 더 멋진 음악을 전해드리자 라고 생각 해왔습니다. 지금 이 음악은 정말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더 성장해서 아미분들께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슈가는 “한 번 신나게 외쳐 보고 싶었어요! 아미!!! 올 해도 이 멋진 상을 받네요.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2019년, 벌써 7년차"라고 말한 RM은 "사실 이렇게 큰 이벤트 끝내고 집에 돌아가면 우리가 미약하게 느껴진다"는 말로 소감을 이었다. "우리는 스튜디어에서 음악을 만들고 연습실에서 연습한 게 다이고, 그때마다 우리가 뭔가를 할 수 있을까, 하고 있을까, 번민했는데, 그 길고 길던 밤에 여러분이 저희의 등불이 되어주셨으니, 저희도 미약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여러분의 밤을 밝히는 등불이 될게요.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진심입니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 회원과 음악 팬, 음악산업 관계자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MMA 2019를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는 MMA 리브랜딩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담고자 실시간 중계, 팬 참여, 무대 연출 등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MMA 2019는 △주최-카카오 △주관-카카오엠(Kakao M), 엠스톰(MSTORM) △협찬-기아자동차, 한국피자헛, 이투스,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후원-서울특별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MUSIC ON! 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과 함께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12-02 09:12:16[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 2019가 오늘(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FULL OF SURPRISES’를 테마로 성대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MMA 2019는 오후 6시 레드카펫부터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카카오톡 #MMA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된다. 멜론과 유튜브 1theK 채널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MMA탭에서 메인 화면을 포함한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감상하는 ‘톡 프리미엄 시청’은 시청권을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가능하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MMA 2019’는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하며 케이-뮤직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새로운 퍼포먼스로 매년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리브랜딩을 진행한 올해는 보다 강력해진 무대연출과 전무후무한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MMA 2019를 통해 강다니엘, 더보이즈, 마마무, 방탄소년단, 엔플라잉, 잔나비,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헤이즈, AB6IX, ITZY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영화와 방송계에서 맹활약 중인 김소현, 김영철, 박서준, 이제훈, 이현우, 임수정, 장성규, 최우식, 한지혜, 홍수현, 홍현희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MMA 2019 관계자는 “MMA 2019는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멜론 이용자들이 한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음악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들과 한 해의 음악을 총망라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주최-카카오 △주관-카카오엠(Kakao M), 엠스톰(MSTORM) △협찬-기아자동차, 한국피자헛, 이투스,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후원-서울특별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MUSIC ON! 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과 함께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11-30 10:43:38[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은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의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마마무·방탄소년단·잔나비·청하·헤이즈에 이어 괴물 신인 ITZY, 인기 밴드 엔플라잉과 지난해 MMA 2018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은 더보이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MMA 2019는 올해 테마인 ‘풀 오브 서프라이즈 FULL OF SURPRISES’에 맞춰 더욱 새롭고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세계적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퍼포먼스부터 괴물 신인 ITZY의 장르를 결합한 대규모 퍼포먼스까지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엔플라잉은 ‘The Music For Tomorrow’ 라는 주제로 음악이 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MMA 2018 신인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더보이즈는 ‘네버랜드에 빠진 소년들’이란 콘셉트의 뮤지컬 구성과 댄스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MMA 2019는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카카오톡 #MMA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한다. 멜론과 유튜브 1theK 채널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MMA탭에서 메인 화면을 포함한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감상하는 ‘톡 프리미엄 시청’은 시청권을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시청 가능하다. MMA 2019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주최-카카오 △주관-카카오엠(Kakao M), 엠스톰(MSTORM) △협찬-기아자동차, 한국피자헛, 이투스,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후원-서울특별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MUSIC ON! 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과 함께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11-29 21:32:41[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이하 MMA 2019)’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에 버금가는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이 이번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잘 자란 아역 출신 배우 김소현, 웹툰 원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연기파 배우 이제훈, 지난 10월 군대 전역한 배우 이현우 그리고 ‘4달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중견 배우 김영철까지 폭넓다. 또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임수정, ‘선넘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장성규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 영화 ‘기생충’의 최우식, 탤런트 한지혜, 연기와 예능, MC를 오가는 홍수현, 그리고 개그우먼 홍현희 등이 시상자로 확정됐다.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MMA 2019'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레드카펫 및 공연 실황을 즐길 수 있도록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카카오톡 #MMA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한다. 멜론과 유튜브 1theK 채널에서 별도의 절차없이 바로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며, 메인 화면을 포함한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감상할 수 있는 ‘톡 프리미엄 시청’은 사전 신청에 참여한 이용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주최-카카오 △주관-카카오엠(Kakao M), 엠스톰(MSTORM) △협찬-기아자동차, 한국피자헛, 이투스,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후원-서울특별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MUSIC ON! 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과 함께한다. 이 날 행사는 △카카오톡 #MMA탭 △멜론 △글로벌 K-POP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유튜브 채널 △ 포털 다음 및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또한 MMA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mma_melon)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11-27 14:49:56[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모바일 시대’에 맞춰 모바일 생중계를 강화한다. 카카오톡에서 ‘톡 프리미엄 시청권’도 새롭게 선보인다. 당장 오는 30일 개최되는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에 이를 반영했다. MMA 2019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MMA 2019’ 레드카펫 및 공연 실황을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톡 #MMA탭,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한다. 특히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을 보유한 이용자는 시상식 당일 생중계되는 메인 화면 및 아티스트 클로즈업을 비롯해, 공연장 내 출연자 대기석 등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MMA 2019 톡 프리미엄 시청권 사전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카카오톡 #MMA탭에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만명을 선정한다. 사전 신청 시 카카오가 선보인 리워드 프로그램 카카오콘 10콘이 소진되고(미 당첨자에게는 10콘을 환급한다) 일반 생중계는 별도의 절차없이 멜론과 유튜브 1theK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멜론은 '카카오콘으로 쓰는 MMA 응원보드' 이벤트에 10회 이상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만명 선정해 톡 프리미엄 시청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 MMA 2019 웹/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MMA탭을 통해 오는 26일 자정까지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사용자가 선정한 인기 아티스트를 가리는 카카오 핫스타상은 톡 뮤직 음원 성적과 #MMA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 참여자 중 50명(1인 2매)을 추첨해 MMA 2019 티켓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MMA탭은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 MMA 2019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주최-카카오 △주관-카카오엠(Kakao M), 엠스톰(MSTORM) △협찬-기아자동차, 한국피자헛, 이투스,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후원-서울특별시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MUSIC ON! TV(일본), JOOX(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MY Music(대만)과 함께 한다. 이 날 행사는 △카카오톡 #MMA탭 △멜론 △글로벌 K-POP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유튜브 채널 △ 포털 다음 및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또한 MMA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mma_melon)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11-21 08: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