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온투금융플랫폼 1위 피플펀드가 단 하루만 투자해도 연 12%(세전)의 높은 이자율을 챙길 수 있는 ‘초단기투자’(카드매출선정산 채권투자) 상품 공급량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평일 평균 10억, 최대 20억까지 증액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지난 4월 투자기간 최소 1일부터 최대 5일까지 초단기 파킹 투자가 가능한 카드매출선정산 투자상품을 선보였다. 견실한 중소상공인의 전날 확정된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채권형 투자 상품으로 확정된 매출에 기반해 리스크가 현저히 낮다는 것이 이 상품의 대표 장점이다. 이에 투자 대기 자금을 그냥 두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은 초단기에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한편, 온투금융 투자 비기너들은 새로운 투자 상품을 짧은 기간에 체험할 수 있어 수요가 높다. 피플펀드의 카드매출 선정산 투자 상품은 지난 달 11일, 1호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4호 투자 모집을 완료했다. 누적 투자금은 130억원에 달한다. 특히 일부 상품은 오전 10시에 판매가 개시된 후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투자 모집이 마감된 바 있다. 날로 늘어가는 법인 투자 금액 증가도 이번 투자 물량 공급 확대에 주요한 요인이다. 현재 누적 투자 금액 중 법인 투자 금액은 약 105억 규모로, 전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통상 1~3 영업일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높은 이자율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니, 1주일 이내 투자기간의 초단기자금 투자처를 찾는 법인 투자자들 또한 연일 몰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은행 예·적금, 파킹통장으로 사용하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으면서 '단타' 치기가 가능해져 오픈런을 불사하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 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백건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온투금융사업총괄 상무는 “매일 금융소득을 만들어내는 개인 투자자부터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법인 투자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상품 공급량을 확대하게 됐으며, 이번 물량 확대로 선정산 투자에 대한 갈증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8 09:46:51[파이낸셜뉴스] 온투금융플랫폼 피플펀드가 26일 오전 11시에 멀티담보투자상품인 ‘메디컬 투자’ 첫 상품의 판매를 개시한다. 온투금융법에 따라 25일 오전 11시부터는 피플펀드에서 투자 대기 상품으로 게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연 12%(세전) 수익, 1년 만기의 메디컬 투자는 개원의 등 의료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담보대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받을 요양·의료급여비와 의료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 최소 2가지의 담보가 설정되어 있어 투자자 보호 및 안전성이 한층 강화된 신규 투자 상품이다.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은 차입자인 의료인에 대한 소득 등 신용 정보뿐 만 아니라, 해당 의료기관의 공단 요양·급여비 및 부동산 담보물에 대한 평가 정보를 확인한 후 투자를 결정하면 된다. 첫 메디컬 투자 상품은 자산담보대출 상품의 24시간 사전 공시 기간 준수를 위해 25일 오전 11시부터 대기 상품으로 게시, 26일 오전 11시부터 판매 오픈될 예정이다. 피플펀드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메디컬 대출-투자 연계금융서비스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존 금융권과는 차별화된 연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차입자인 개원의 등 의료계 종사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경영개선 자금을 대출받아 의료장비 구입, 시설 공사 등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 한편,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병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을 요양·급여비 등 최소 2가지의 담보를 두어 상환 재원이 보장된 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약 12%의 수익과 함께 의료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 한편, 피플펀드는 이번 신규 ‘메디컬 투자’상품 출시를 기념해, 생애 첫 투자자와 만 1년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수수료를 30일간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온투금융사업을 총괄하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백건우 상무는 “그동안 쌓아온 연계금융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AI 금융 기술력을 결합해 기존 금융기관은 제공하기 어려운 중수익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연 10% 수준의 수익을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 상품들을 판매하는 대안 투자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25 10:06:14[파이낸셜뉴스] 온투금융플랫폼 피플펀드가 신규 출시한 '카드매출선정산투자' 상품의 투자금 모집이 오픈 2분 만에 마감됐다. 12일 피플펀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5분, 11시에 각각 판매를 시작한 연 12%(세전) 수익으로 2~4일간 초단기로 투자하는 카드매출선정산투자 상품 1, 2호가 일반 법인 및 개인 투자자들의 오픈런으로 오픈 2분만에 투자금 모집을 마쳤다. 피플펀드의 카드매출선정산투자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카드매출선정산 금융으로 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 상품의 일종이다. 온투금융투자를 꾸준히 하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택담보투자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가 높은 상품군으로, 가장 각광받는 부동산담보투자 1년 만기 상품과 비교할 때 투자 기간이 2~4일로 매우 짧아 초단기 자금으로도 연 10%대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견실한 중소상공인의 확정된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리스크도 현저히 낮다. 현재 시중에서 단기자금 파킹통장으로 활용되는 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비해서는 3배 이상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2~4일마다 투자 원리금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의 자유도 확보 가능하다. 한편, 피플펀드는 이번 신규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 출시를 기념해 1호부터 100호 선정산 투자 상품까지 투자자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투금융 생애 첫 투자자와 만 1년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투자 상품에 관계없이 플랫폼 수수료를 30일간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2 10:03:59[파이낸셜뉴스] 온투금융플랫폼 피플펀드와 소상공인 임베디드금융플랫폼 빌리크루가 손잡고, 수익 연 12%(세전), 투자기간 3일 단위의 초단기 파킹 투자 신상품을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피플펀드에서 판매 개시한다.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카드매출선정산 금융으로 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 상품의 일종이다. 어음·매출채권담보 투자군은 온투금융투자를 꾸준히 하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두 번째로 선호가 높은 상품군으로, 가장 각광받는 부동산담보투자 1년 만기 상품과 비교할 때 투자 기간이 매우 짧아 초단기 자금으로도 연 10%대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견실한 중소상공인의 확정된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현저히 낮다. 특히, 피플펀드가 파트너십을 맺은 빌리크루와 함께 선보인 이번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은 가맹점의 카드매출채권 담보 뿐만 아니라 빌리크루의 연대보증에 의한 신용보강까지 제공함으로써 기존 출시된 선정산 투자 상품 대비 멀티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서 단기자금 파킹통장으로 활용되는 CMA, MMF 등에 비해서는 3배 이상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3일마다 투자 원리금을 되찾을 수 있다. 온투금융사업부문을 총괄하는 백건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상무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선정산 투자 상품은 성공적인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개념인 ‘시간’과 ‘복리’의 효과를 짧은 기간 내에 체험해볼 수 있는 맛보기 투자 상품”이라며 “수익은 연 12%로 CMA, MMF보다 3배 넉넉하게, 투자기간은 3일로 최대한 짧게 하여 자유로우면서도 빠른 템포로 투자자들의 흥미를 북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플펀드는 이번 신규 ‘카드매출선정산 투자’ 상품 출시를 기념해, 1호부터 100호 선정산 투자 상품까지 투자자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피플펀드 서비스 생애 첫 투자자와 만 1년 이상 투자를 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투자 상품에 관계없이 플랫폼 수수료를 30일간 면제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11 13:15:12[파이낸셜뉴스] 온투금융사 피플펀드가 14일 회사명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로 바꾸고 새로운 기업 홈페이지 및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사명 변경의 법적 요건 충족을 위해 지난 2월 말 이사회 및 주총 결의에 이어 등기까지 완료했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금융과 신용관리기술을 개척해가는 정체성을 함축하는 한편, 피플펀드컴퍼니의 첫자를 따와 지난 9년간의 브랜드 자산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피플펀드는 온투금융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로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공개된 새 로고는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준말인 워드마크와 느낌표(!)를 연상하게 하는 심볼로 이뤄져 있다. 워드마크의 원형적 디테일은 ‘본질’의 이미지와 ‘보통 사람을 위한’ 금융의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며, 알파벳 끝선이 지닌 엣지는 ‘기술/혁신’의 이미지와 ‘보통이 아닌 금융’를 표현한다. 또, 느낌표 형태의 심볼은 위 삼각형과 아래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단의 삼각형은 고객의 정확한 가치를 측정해내는 ‘정밀한 기술력’, 하단의 원형은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중저신용자를 포용해가겠다는 ‘포용성’을 상징한다. 사명 변경 배경에는 해외 사업 추진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AI 접목 B2B SaaS 사업인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서비스가 국내 다수 금융기관에게 큰 호응을 얻자 해외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그 과정에서 피플펀드 사명이 전달하는 의미와 해외 시장에서 기대하는 제품·서비스 정체성 간에 간극이 큰 것을 확인했다. 또, 회사의 가장 많은 자원을 AI 기반의 금융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쓰고 있어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술기업의 입지를 보다 분명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사명 변경 후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B2B 사업 부문에서 ‘에어팩’을 가지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과 금융 솔루션 사업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B2C 사업 부문에서는 일반 기업과 협업해 온투금융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대출·투자상품을 선보여 국내 금융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금융 브랜드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이수환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진화된 정체성과 미래 성장 방향을 반영한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제는 전 세계를 무대로 금융의 코어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각 층마다 존재하는 문제들을 기술적으로 풀어내는 글로벌 기술금융회사로 새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14 10:52:56[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의 금융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사이자 온투금융사인 피플펀드가 지난해 9월에 출시한 B2B 서비스 ‘에어팩’에 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AI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신용 및 회생 리스크를 분석,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금융사가 시장 변화에 실시간으로 최적의 대출 승인을 자동화하는 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 장착하는 것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출 운영 솔루션에는 유전 알고리즘과 자체 개발한 분류 알고리즘으로 만든 AI 모델 2종이 탑재되는데, 금융사의 개별 연체율 목표에 맞춰 최대의 승인율 전략을 짜거나, 대출 승인율 목표에 따라 최저 연체율 전략을 자동 산출해주는 모델, 대출 실행 후 연체가 발생한 고객의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대출 승인 전략을 보완해주는 모델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금융사들은 기존에 대출을 내줄 수 없었던 고객들을 신규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는 동시에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수익성까지 높일 수 있다. 신규 AI 대출 운영 솔루션의 성능은 동일 불량률 조건 하에 대출 승인율을 50~300% 높이고, 대출 취급액 6%의 감소로 부실률을 50% 수준으로 낮추는 것으로 검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플펀드는 현재 금융사를 대상으로 이번 신규 솔루션의 실제 성능 검증 자료와 시험 사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출비교서비스를 통한 대출 상품 이용이 대세가 된 지금, 모든 금융사들은 온라인 경매 방식의 대출 시장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승인 전략의 경쟁 우위를 어떻게 점할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7일 24시간 대출을 신청하는 무수한 고객들의 특성 및 변화, 타 금융사들의 운영 전략 등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 전략 도출과 운영까지 자동화해주는 성능이 검증되고 신뢰할만한 솔루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금융사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AI 기술력으로 해소해주는 것이 피플펀드 ‘에어팩’이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피플펀드는 AI 기술력으로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의 혁신을 넘어 실시간 대출 승인 전략과 운영 방법론에 이르기까지 신용대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AI 대출 운영 솔루션의 추가 상용화는 대부 금융을 이용하던 고객을 2금융으로, 2금융을 이용하던 고객이 1금융권에서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가속화함으로써 중저신용자의 금융생활에 더욱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05 09:46:01[파이낸셜뉴스] AI 기반의 금융리스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사인 피플펀드가 OK금융그룹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에 도입할 인공지능 기반 신용평가모형(CSS) 개발에 나선다. 피플펀드와 OK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신용평가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OK뱅크 인도네시아에서 활용하고 있는 기존 신용평가모델을 보완할 특화된 평가모형을 개발하는데 뜻을 모았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OK금융그룹이 국내 비은행 계열 금융사 중에서는 최초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해 현지 시중은행인 안다라뱅크와 디나르뱅크를 통합해 탄생시킨 곳으로, 소매금융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플펀드가 개발한 AI 신용평가모형 및 리스크 솔루션은 국내 16곳의 대형 금융기관과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연체율을 23.2~48.3% 낮추고, 회생고객감소율은 42.5~75.1%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국내 시장에서 AI 기반의 B2B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피플펀드는 이번 OK금융그룹과의 MOU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딘다. OK금융그룹은 한국에서 25년여간 이어온 소비자금융 노하우를 OK뱅크 인도네시아에 이식해 개인 신용을 평가할 수 있는 신용평가모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피플펀드와의 협업을 통해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모형을 신규 개발 및 도입해 더 넓은 범위의 고객층을 포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는 “OK금융그룹과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검증을 완료한 AI 신용평가 기술력을 가지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첫 사례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AI신용평가모형과 리스크 솔루션을 개발하여 현지에서도 신용평가의 기준을 새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2-22 14:46:31[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개인신용대출의 연체율 및 부실률 감소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리스크 솔루션 ‘에어팩(AIRPACK)’ 공급 계약을 롯데카드, 전북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4곳과 추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피플펀드는 지난달 JB우리캐피탈과 AI 리스크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총 19곳의 금융기관들과 솔루션 성능 검증과 시범 운영 등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다. 피플펀드 ‘에어팩’ 서비스 구성은 크게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 △솔루션 성능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성능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업그레이드 서비스 △리스크 전략 컨설팅 △솔루션 도입을 위한 제반 IT시스템 지원으로 총 4가지다. 이 중 피플펀드의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에는 피플펀드가 지난 2년 6개월 간 1만여개의 AI신용평가모델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140여개의 AI신용평가모델 및 의도적 개인회생 예측 모델 등이 탑재돼 있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공급과 금융기관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최고의 AI 금융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30 14:10:22[파이낸셜뉴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가 투자 금액에 따라 부가 혜택을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더 퍼스트(THE FIRST)’ 멤버십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더 퍼스트(THE FIRST)’ 멤버십을 통해 투자 고객들은 정례화된 플랫폼 이용료 할인뿐만 아니라 편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피플펀드의 프리미엄 투자 클럽 ‘더 퍼스트’는 4개의 등급으로 구성되며 낮은 순서부터 △디스커버러 △익스플로러 △앰버서더 △비전 파트너 등 4개 등급으로 나뉜다. 투자 클럽 등급별 추가되는 편의 서비스 △오픈 예정인 투자상품 정보를 뉴스레터로 하루 전에 제공하는 ‘투자상품 일간 브리핑’ △투자성향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기반으로 한 상품을 추천하는 ‘투자 컨설팅’ △일대일 전담 상담원 배치로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전담 상담원 일대일 케어’ △전월의 투자거래 내역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포함한 투자운용 활동을 정리해 제공하는 ‘월간 투자운용 리포트’ △투자 고객의 투자 철학에 따라, 대출자 모집 단계부터 조건에 맞는 대출자산을 채권으로 확보하는 ‘맞춤 투자상품 조달’ △최적의 투자경험을 위한 ‘맞춤 상품 추천’ 및 투자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 △시장현황과 회사의 전략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경영진 브리핑 및 비전 공유’ 등 7가지다. 등급이 상향될수록 편의 서비스가 누적 추가된다. 투자자의 플랫폼 이용료는 1.2%p를 기본으로 하며, ‘더 퍼스트’ 멤버십 등록과 동시에 플랫폼 이용료를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다. 실시간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83%까지 할인된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매금융총괄이사는 “지난 2년간 피플펀드의 상품연계투자를 주도해 온 자산가 고객 분들을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을 드디어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고객 분들의 니즈를 주의깊게 경청하고, 추가 혜택과 편의 서비스들을 다방면으로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19 15:54:13[파이낸셜뉴스]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는 일반법인을 위한 투자 밀착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업을 영위하지 않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피플펀드의 법인 투자 서비스는 1대1 맞춤형 투자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잔액에 따라 추가 할인율이 적용되는 플랫폼 이용료 △법인 전문 담당자를 통한 상품 안내 및 각사의 기대 수익률, 리스크 헷지 전략 등 최적의 투자 방법을 공유하는 투자 컨설팅 △우량 투자 상품에 대한 일간 브리핑 등의 추가 케어 서비스가 신규 도입된다. 피플펀드가 일반법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투자상품은 서울, 수도권 아파트를 담보로 한 채권형 투자상품인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상품이다. 해당 상품의 2020년 9월 16일부터 2023년 9월 15일까지의 판매 실적 기준으로는 단일 채권당 평균 투자기간은 약 9개월, 평균 수익률(세전)은 9.93%이다. 동일 기간에 베인캐피탈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약 5000억원 이상 연계투자를 실행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피플펀드 채권형 투자상품에 연계투자한 일반법인의 수는 193개사이며, 누적투자액은 2306억이다. 투자액 규모에 따라 100억 이상 투자한 법인은 7개사, 10억 이상 100억 미만 투자한 법인은 27개사이며, 법인 한 곳의 최대 투자액은 297억원 규모다. 피플펀드 채권투자상품에 신규 투자를 원하는 법인 고객이면 누구나 법인 투자 안내 페이지에서 투자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고 법인 투자를 전담하는 담당자의 연락을 대기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후 최대 24시간 내에 회신받을 수 있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매금융총괄이사는 “이번 법인 투자 서비스 개편을 위해 기존 법인 고객으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온투금융사가 제공하는 새로운 채권형 투자상품의 매력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반 기업들이 유휴 자금을 1년 이내의 비교적 짧은 투자기간에 약 10%의 기대수익률로 이용할 수 있다는 핵심 매력을 잘 어필해 온투금융투자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플펀드는 일반법인 투자 밀착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신규 투자하는 일반법인 고객에게 첫 신규 투자 후 한달 간 투자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플랫폼 이용료가 면제하기로 했다. 투자 금액의 0.3%도 투자 포인트로 돌려준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0-12 09: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