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즈니 및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으며 올 7월부터 100만 박스 한정 운영한다. 박지현 기자
2024-06-25 18:13:30벨킨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와 첫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일상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연결'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디즈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한 연결을, 벨킨은 기술과 액세서리를 통한 연결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즈니 콜라보 에디션은 혁신적인 스타일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라인업 제품군은 아이폰15 프로와 맥스 케이스,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65W 듀얼 USB-C 충전기, 케이블, 어린이 헤드폰이 포함됐다. 올해 디즈니의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협업물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토리 및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총 5가지의 테마로 제작됐다. 첫 번째 한정판 테마인 ‘디즈니 100 프리즘’은 100년 간의 디즈니 스토리텔링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뿐’만 아니라 픽사와 마블 캐릭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캐릭터 실루엣을 활용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 테마가 적용된 제품은 케이블, 가정용 충전기,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아이폰 케이스, 어린이 헤드셋이다. 두 번째 테마는 ‘미키 앤 프렌즈’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용 헤드폰과 이동 중에도 끊기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에 ‘음악’ 테마 디자인을 적용했다. 디즈니 음악 및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감상하며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토이스토리’ 테마는 ‘랏소’ 캐릭터의 특성을 활용해 딸기향이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2023 팬톤 컬러인 ‘비바 마젠타’ 톤으로 활용해 패션을 중시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토이스토리’ 테마에 적용된 제품은 마그네틱 보조배터리와 아이폰 케이스이며 아이폰 케이스 구매 시 딸기 스티커를 함께 제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다. ‘겨울왕국’ 테마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디자인됐으며 ‘아렌델’ 왕국이 가지고 있는 마법과 행복을 표현하고자 했다. 마지막 테마인 ‘마블’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마블 히어로의 세계를 일상으로 가져오기 위해 제작됐다. 벨킨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차량용 충전기, 가정용 충전기, 멀티 허브, 어댑터, 케이블 제품에 마블 디자인이 적용돼 액세서리를 이용하면서 슈퍼히어로와 함께 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벨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인 제니 응은 “벨킨이 40주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를 기념하고자 많은 감동과 행복을 전달한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디즈니 액세서리 시리즈를 통해 고객과 캐릭터를 연결할 수 있었으며 벨킨의 뛰어난 성능과 혁신을 디즈니 캐릭터와도 결합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09 16:07:01[파이낸셜뉴스]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을 4K HDR 화질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오닉스'에서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을 4K HDR 콘텐츠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통해 신작 영화 '엘리멘탈'을 오닉스 전용 4K HDR 콘텐츠로 마스터링하고, 전 세계 상영관에 배급했다.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는 기존 프로젝터 타입이 제공하는 콘텐츠보다 더 밝고 선명한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닉스는 시네마 LED 스크린으로 영사 방식인 빔 프로젝터와 달리 스크린에서 직접 영상을 보여줘 균일한 화면 표현과 뛰어난 색 재현력 등이 특징이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영화협회 디지털 시네마 표준 격을 인증받았다. 오닉스는 △4K(4096×2160) 해상도 △HDR 화질 지원 △자발광 LED 디스플레이의 압도적 명암비를 통한 선명한 블랙감 △기존 프로젝터 타입 대비 약 6배 이상 밝은 최대 300니트의 고휘도 지원 등을 통해 실감 나는 HDR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이고, CGV 왕십리점을 비롯해 전 세계 총 120여개 영화관에 오닉스 스크린을 공급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이번 신작 엘리멘탈의 오닉스 전용 콘텐츠 마스터링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에게 영화에서 보여주는 상상 속 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HDR 콘텐츠 마스터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6-18 11:31:34【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가 '버즈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과 프로듀서 등을 대거 해고했다. 이번 해고는 전체 직원 7000명을 구조조정하고 55억 달러(약 7조205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의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CNBC는 3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픽사 전체 직원 1200명 중 약 6% 정도에 해당하는 직원 75명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토이스토리'로 유명한 픽사는 디즈니가 지난 2006년 인수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픽사는 '토이스토리'를 시작으로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코코' 등의 히트작을 내놨다. 이번 해고에는 '버즈 라이트이어'의 감독을 맡았던 앵거스 매클레인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게린 서스맨도 포함됐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스토리 시리즈 속 장난감 버즈의 극중 모델인 우주특공대원 버즈 라이트이어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개봉한 '버즈 라이트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2억2670만 달러(약 2969억원)의 수익을 냈지만 손익분기점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또 동성 간 키스 장면으로 동성 관계를 묘사했다는 이유로 중동을 중심으로 아시아 등 14개국에서 상영되지 못했다. 매클레인은 '토이스토리4'와 '코코'로 호평을 받은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팀의 일원이었다. 서스맨은 1995년 토이스토리 원작부터 픽사에서 근무해왔다. 지난 2015년부터 픽사의 글로벌 홍보를 맡았던 마이클 아굴넥 부사장도 해고 대상에 포함됐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3-06-04 09:15:56[싱가포르=신진아 기자]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이 내년 6월 개봉하는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내놓는다. 손감독은 1970년대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손감독은 30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부모님이 이번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고 말했다. "부모님은 1970년대 뉴욕 브롱스에서 작은 과일 채소 가게를 운영했다”며 “여러 문화와 언어가 공존하는, 북적북적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남녀의 러브스토리와 가족애 등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니모를 찾아서’(2003), ‘인크레더블’(2004) 등에서 스토리보드 작업을 했고 2015년 ‘굿 다이노’로 첫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았다. '라따뚜이' '몬스터 주식회사' '버즈 라이트이어' 등 작품에서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200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업’에서 모자 쓴 뚱뚱한 소년 러셀의 모델도 했다. 그는 이날 러셀처럼 야구모자를 쓰고 나왔다. 손 감독의 두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4대 원소 불과 물, 흙, 공기를 캐릭터화했다. 여주인공은 홀활 타오르는 불을, 남자 주인공은 푸르게 투명한 물을 형상화했다. 손 감독은 “다혈질의 불 여자와 물 흐르듯 사는 물 남자의 러브스토리”라며 “물과 불을 표현하는게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작품의 메시지로 “우리가 서로 다르지만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며 “부부, 친구, 가족 간 사랑도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릴 적 어른을 존경하고 잘 따라야한다고 배웠는데 이러한 아시아적 정서를 반영했다”며 “이번 장편 작업 중에 부모님이 세상을 떠났는데, 무일푼으로 미국에서 가족을 잘 부양해준 아버지께 특히나 감사드리며,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1-30 16:33:20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서 디즈니 픽사 팝업 매장을 연다. 이번 매장은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주요 판매 상품으로는 토이스토리 피규어, 몬스터 주식회사(설리) 12인치 피규어, 디즈니 포저블 피규어 등이 있다. 21일 팝업 매장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6-21 14:50:24[파이낸셜뉴스] 영어 공부를 다짐했다면 밀리의 서재에서 겨울왕국 오디오북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밀리의 서재가 디즈니, 픽사, 마블 영어 오디오북을 선보인다. 밀리의 서재는 디즈니, 픽사, 마블의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디즈니·픽사·마블 오디오북은 아이들을 위한 영어 오디오북으로,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눈과 귀로 모두 접할 수 있게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는 디즈니, 픽사, 마블의 인기 캐릭터를 한데 모아 59권의 영어 오디오북을 우선 공개했다.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라이온 킹, 토이 스토리, 알라딘 등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영화를 바탕으로 한 오디오북이 총출동한다. 어벤져스를 이끄는 리더 캡틴 아메리카, 헐크, 아이언맨 등 마블의 슈퍼 히어로 이야기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에 오픈한 키즈 영어 오디오북을 시작으로 콘텐츠를 점차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25 08:56:01LG의 올레드(OLED) TV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의 영상 제작에 동원되며 영화 제작 도구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봉한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루카(Luca)' 제작진들은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공급한 55인치·65인치 OLED TV로 영상 작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재택근무로 진행하면서다. 제작진들은 재택근무를 위해 백라이트 없이 수천만 개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LG OLED TV를 선택했다. '루카'의 배경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이라 기존 영화보다 더 밝고 채도가 높은 색상표현이 매우 중요했기에 OLED와의 기술 협업은 필수적이었다는 게 제작진들의 설명이다. '루카' 제작에 참여한 픽사 수석 컬러 사이언티스트 도미닉 글린은 "(픽사에서) LG OLED TV는 레퍼런스(영화 제작을 위한 전문가용 모니터)급의 히어로 디스플레이로 활용된다"며 "명암비와 색 정확도는 영화 제작에 필수적인데, LG OLED TV로 집에서도 영화 후반작업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픽사 컬러리스트 수잔 브루닉은 "협업이 중요한 색 보정 작업은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서로 같은 영상을 보고 있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OLED TV의 색상 표현력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미 OLED TV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았고, 정확한 색감이 필수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에서 컬러 보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디즈니 플러스 등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한 영화 소비가 늘면서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 제작자들이 최고의 영상 품질 제공을 위해 OLED TV로 가정 내 시청환경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와 월트 디즈니의 자회사 '디즈니 스튜디오랩'이 OLED 기술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월트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들의 OLED TV 활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서원 기자
2021-06-28 17:39:16[파이낸셜뉴스] LG의 올레드(OLED) TV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의 영상 제작에 동원되며 영화 제작 도구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봉한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루카(Luca)' 제작진들은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공급한 55인치·65인치 OLED TV로 영상 작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재택근무로 진행하면서다. 제작진들은 재택근무를 위해 백라이트 없이 수천만 개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LG OLED TV를 선택했다. '루카'의 배경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이라 기존 영화보다 더 밝고 채도가 높은 색상표현이 매우 중요했기에 OLED와의 기술 협업은 필수적이었다는 게 제작진들의 설명이다. '루카' 제작에 참여한 픽사 수석 컬러 사이언티스트 도미닉 글린은 "(픽사에서) LG OLED TV는 레퍼런스(영화 제작을 위한 전문가용 모니터)급의 히어로 디스플레이로 활용된다"며 "명암비와 색 정확도는 영화 제작에 필수적인데, LG OLED TV로 집에서도 영화 후반작업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픽사 컬러리스트 수잔 브루닉은 "협업이 중요한 색 보정 작업은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서로 같은 영상을 보고 있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며 OLED TV의 색상 표현력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미 OLED TV는 픽사 스튜디오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았고, 정확한 색감이 필수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에서 컬러 보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디즈니 플러스 등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한 영화 소비가 늘면서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 제작자들이 최고의 영상 품질 제공을 위해 OLED TV로 가정 내 시청환경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와 월트 디즈니의 자회사 ‘디즈니 스튜디오랩’이 OLED 기술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월트 디즈니 산하 스튜디오들의 OLED TV 활용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1-06-27 09:38:57[파이낸셜뉴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대표 박정부)가 디즈니 ‘픽사 시리즈’를 26일 출시했다. 픽사(PIXAR)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등 흥미로운 스토리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팬층을 가지고 있고, 매니아층이 두터워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아성다이소는 픽사 애니메이션과 같이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겨냥해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의 캐릭터가 디자인된 문구/팬시, 주방/리빙용품, 인형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문구/팬시류 상품은 전년 ‘디즈니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았던 스티커 상품을 강화했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에 필수품인 다꾸데코 스티커, 종이금박 스티커, 데코스티커는 나만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귀여운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디자인된 다용도케이스와 입체 EVA필통은 가격대비 볼륨감이 좋아 필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리빙용품은 단조로운 거실과 주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캐릭터모양 쿠션과 얼굴자수 쿠션은 사무실이나 거실쇼파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토이 스토리 PVC액자는 아이사진과 가족사진을 전시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머그컵과 PP컵은 귀여운 디자인과 쌓을 수 있다는 공간 활용성이 눈에 띈다. 인형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인 우디, 버즈 등과 몬스터 주식회사 캐릭터인 설리, 마이크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세대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걸이인형도 같이 출시돼 가방이나 에코백 등에 걸어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상품출시와 함께 ‘상상 그 이상 픽사 캠페인’ 스페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픽사 시리즈 상품 포함 1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후 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상 그 이상 픽사 캠페인’ 스페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이다. 이벤트 기간 누적 구매 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성다이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이소 관계자는 “픽사의 인기 시리즈 캐릭터들은 다양한 팬과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고, 가성비 높은 시리즈를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6-26 09: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