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푸른 꿈! 푸른 도전! 힘찬 미래!'라는 주제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됐다. 제15회까지 누적 선수 및 관람객 270만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및 핀수영 총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총 945개의 메달(금메달 315개, 은메달 315개, 동메달 315개)을 놓고 2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펼친다. 체력 소모가 큰 종목으로 꼽히는 철인3종과 핀수영 2개 종목은 순위와 상관없이 완주하는 선수 및 일반인(동호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또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씨카약, 오션카누, 요트 등 해양레저체험과 오션타투, 공예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제전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안·어촌 관광 연계로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 조성을 위해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30 11:17:54▲ 김희진씨 별세· 김종선(영운공사 대표) 종문씨 모친상· 신원식 김광덕 최운혁씨(경기도 수중 핀수영협회 부회장) 빙모상=23일 수원요양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31)640-9797
2021-02-24 08:55:47부산 수영장 사고 부산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는 깔판 고정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15분께 해운대구 모 실내수영장에서 현장학습을 하던 A초등학교 4학년 이모(9)군이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이군은 상당한 양의 물을 흡입해 호흡 곤란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영장 측이 현장학습을 위해 수심 1.5m로 학생들의 키에 비해 깊은 성인용 풀장 2개 레인의 물속에 가로 1m, 세로 2m, 높이 45㎝가량의 깔판 25개를 연결해 깔아 수심을 줄였다. 이 깔판들을 연결시키기 위해선 35개의 고정핀이 필요했으나 수영장 측은 3개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물살에 따라 깔판이 조금씩 움직여 틈이 생겼고 A군의 신체 일부가 벌어진 틈에 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A초등교 4학년 학생 160여명과 안전요원 3명, 인솔 교사 6명이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초등교는 수업 진행 일체를 안전요원에게 위임했으며, 인솔 교사들은 2층 전망대에서 학생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 안전요원은 경찰 조사에서 "이 군이 잠수하는 것을 봤는데, 20초 정도가 지나도 올라오지 않아 급하게 구조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수영장 측은 "학생이 많다 보니 다 지켜볼 수 없었다"고 해명했고, 학교 관계자는 "여 선생님들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서 지도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해명해 빈축을 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07-11 08:27:12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6일 오전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화사한 미소를 남기고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사진=이승훈 기자 totopurdy@fnnews.com 이승훈 사진기자
2016-03-06 13:51:45▲ 소녀시대 수영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는 '그녀는 예뻤다', '내 딸, 금사월', '여자를 울려',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가 후보에 올랐다. 남녀 인기상 후보에는 박서준, 서강준, 송창의, 유연석, 윤박, 이준기, 지성, 지현우 등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여자 후보에는 강소라, 고준희, 김정은, 김유정, 이성경, 이연희, 황정음 등이 올랐다. 또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는 박서준-황정음, 윤현민-백진희, 이준기-이유비, 지성-황정음, 홍창의-김정은 등이 올라 경합을 펼친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오늘 오후 8시 55분 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30 19:50:14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지난달 25일과 이달 3일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다이빙), 재거 이튼(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국에서 모인 선수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를 마음껏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사용해 피사체 위치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도 경험했다. 또한 선수들은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삼성 2024 파리 올림픽 핀'을 수집하고 선수들끼리 교환하기도 했다. 신씨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튼은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선수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민(수영)도 지난 2일 파리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방문했다. 김씨는 "평소 디지털 기기와 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보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갤럭시의 철학을 처음 경험해보는 자리여서 뜻깊었다”며 "선수촌에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에도 방문해 올림픽 핀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올림픽 선수들에게 전달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사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기를 캠코더처럼 잡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과 파리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를 포함한 '삼성 월렛'이 특히 유용하다"며 "아직 파리를 충분히 구경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에펠탑 방문길에 통역 기능을 활용해볼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시상대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빅토리 셀피'에 대해 "시상대에서 셀피를 찍는다는 것이 굉장히 Z세대스러웠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용 제품을 전달받을 때 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삼성폰을 주는 것 같아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6 08:25:54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한 파주시 문산청소년수련관이 도농 복합적 경관과 유기적 관계를 통한 지역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문산청소년수련관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통일로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에 연면적 약 73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운영을 담당하는 파주시 청소년재단은 수련관에 대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로 소개했다.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파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인구의 18%가 청소년이지만, 정작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했다. 특히 운정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파주 북부지역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컸다. 문산청소년수련관은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파주시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18년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추진됐고, 2020년 설계공모를 거쳤다. 파주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이용하기로 했고, 이진욱건축사사무소의 안이 선정됐다. 이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문산청소년수련관이 완공된 데 이어 지난 1월 문을 열었다. 설계자인 이진욱 대표는 가장 먼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장과 플랫폼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선이 교차하고 개방적인 곳을 만들어 중심 공간으로 삼았다. 주변 풍경이 유기적으로 흘러드는 특별한 건축적 공간성을 가진 곳이면 더할 나위 없었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건물 2층에 위치한 북카페가 조성됐다. 충분한 층높이를 확보하면서 건폐율을 감안해 주건물 영역 내 지면 위 2.8m가량 살짝 들어 올린 구조다. 부재가 휘지 않게 접합점을 핀으로 연결한 골조구조인 층간 트러스를 활용했고, 나지막하되 시원한 개방성과 다양한 접근성을 갖추는 것을 염두에 뒀다. 이용하는 시민들은 북카페의 구조가 유연한 공간성을 갖고, 외부와 적극적으로 연계된다고 느낀다고 한다. 이같이 점이 매력 포인트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하 체육관과 수영장은 자연채광이 가능한 선큰과 낮은 농로 쪽을 통해 채광을 확보했다. 3~4층은 강의실, 동아리실, 특성화교실 등 청소년 수련관으로서 다양한 학습과 탐구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영역별로 공간 구분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아뜨리움을 만들어 개방감을 유지하면서 각 공간의 장점도 극대화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좀 더 운영의 틀이 잡혀가면서 더 많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주시 북부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7-17 18:59:31[파이낸셜뉴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30일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선수단 및 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선수단 성적보고와 단기 및 입상배 봉납, 종합 입상단체 시상, 특별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국학기공·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수중핀수영·우슈·체조 등 6개 종목에서 종합순위 2위, 수영·스쿼시·육상·철인3종 등 4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시체육회는 이들 종목 회장과 실무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부산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부상을 전달했다. 최고령 참가자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1932년생 박기수 동호인(남), 당구 종목의 1937년생 박하자 동호인(여)이다. 최연소 참가자는 수영 종목의 2017년생 정선율 동호인(남)과 2016년생 박주예 동호인(여)으로 초등학생 선수들이다. 박기수 동호인은 "소프트테니스는 육체가 움직이는 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현재 우리나라 선수 중 80세 이상으로 뛰는 현역만도 100명을 넘는 평생 운동"이라며 "인생은 왕복이 없다는 말과 같이 건강할 때 제 몸을 잘지켜 앞으로 남은 여생도 잘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인화 시체육회장은 “종목별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부산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 덕분에 스포츠 도시 부산의 면모를 드높일 수 있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31 11:06:38【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2019년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해양스포츠 축제를 공동 개최한 이후 6년만에 단독으로 개최하게 됐다. 27일 경기도와 시흥시 등에 따르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해양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며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축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관련 단체인 대한요트협회, 대한카누협회,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 지난 4월 4일 개최지인 거북섬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17회째를 맞는 해당 대회는 경기도 및 관련 단체와 세부 일정 협의를 통해 7월~9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축제가 함께 개최돼 전 국민이 육·해상에서 두루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이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선진사례로 손꼽힌다. 시설 하나 없던 거북섬이 이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와 마리나, 숙박시설 등이 밀집된 해양레저의 상징으로 탈바꿈했다"면서 "2025년은 해양생태과학관과 마리나 시설 등이 완공되는 해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되면 거북섬이 글로벌 해양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WSL 국제서핑대회 △시흥 갯골 축제 등 과거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며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안전한 행사를 추진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기울일 계획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27 11:19:51[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제17회 대회 개최지로 시흥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화호 거북섬을 중심으로 철인3종과 요트, 카누, 핀수영 등 정식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과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등 번외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나뉜다. 2006년부터 개최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누적 270만여 명이 참여했다. 해수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개최지 선정 공모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4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흥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해수부와 경기도, 시흥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선수들의 정식·번외경기 외에도 동호인 등 일반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행사도 마련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계기로 시흥시가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제전이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해양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말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7 10: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