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유리기판 이슈 버블 차트 11/22 10:12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유리기판 유리기판 연관 종목 : HB테크놀러지, SKC, 필옵틱스, ISC, 제이앤티씨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HB테크놀러지 13.39% [관망중] #SKC 10.18% [보유중] #필옵틱스 9.85% [관망중] #ISC 5.8% [관망중] #제이앤티씨 5.68%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리기판 이슈 내용 요약 : SKC 산하 앱솔릭스, 美 R&D 보조금 1억달러 수혜... 핵심 내용: SKC 자회사 앱솔릭스, 미국에서 1억달러(약 1400억원) R&D 보조금 수령 미국 상무부, 앱솔릭스 컨소시엄을 NAPMP 첨단 기판 분야 R&D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 컨소시엄: 빅테크, 학계, 비영리 단체 등 30여개 파트너 포함 유리 기판 분야에서 유일한 선정 반도체법 생산 보조금 7500만달러(약 1050억원) 수령에 이어 추가 지원 유리 기판: AI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 속도 40% 향상 및 전력·두께·생산기간 절감 앱솔릭스, SKC가 2021년 설립한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유리 기판 전문 자회사 미국 조지아주에 세계 최초 유리 기판 양산 공장 준공, 2024년 양산 목표 요약 내용: SKC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에서 1억달러(약 1400억원)의 R&D 보조금을 수령하며 반도체 유리 기판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앱솔릭스 컨소시엄은 NAPMP 첨단 기판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기존 생산 보조금에 이어 추가 지원을 받았다. 유리 기판은 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적합한 차세대 소재로,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앱솔릭스는 2024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세계 최초 유리 기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유리기판] 이슈 관련 종목 : HB테크놀러지, SKC, 필옵틱스, ISC, 제이앤티씨 ※ AI 관심 종목 : HJ중공업, 금호건설, YG PLUS,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시스템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1-22 10:27:10[파이낸셜뉴스] 필옵틱스 반도체 산업 내 화두로 떠오르는 유리기판 장비 거래처를 확대했다. 필옵틱스는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재기업과 TGV(유리 관통 전극 제조)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필옵틱스는 지난 상반기 유리 코어 기판 제조사 양산 라인에 TGV 장비를 납품했다. 현재까지 TGV 장비를 양산 라인에 출하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은 필옵틱스가 유일하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해 유리 코어 기판 제조사에서 유리기판 소재기업까지 TGV 장비 거래처를 확대했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이번에 거래하게 된 업체와는 지난 2년 간 당사 TGV 장비 공정 능력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며 "높은 기술적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앞선 기술로서 최종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주 건은 단순히 TGV 장비로 매출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향후 반도체 전방 산업의 기술적 요구에 맞춰 유리기판 소재도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는데 글로벌 소재기업에 장비를 공급하면서 앞으로 자사 장비가 TGV 기판 제조 기술에 있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옵틱스 TGV 레이저 장비는 유리기판에 전극을 만들기 위해 미세한 홀(구멍)을 뚫는다. 전극 설계에 따라 홀 위치와 크기 등이 다 다르다. 무엇보다 유리기판에 균열이 일지 않게 가공해야 하며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공 속도까지 높여야 한다. 이 모든 게 수율과 직결되는 만큼 TGV 장비 기술적 난이도는 높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산업부터 축적한 유리기판 가공 기술을 보유했으며, 이를 반도체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도 많은 시간을 투입한다"며 "유리기판 관련 R&D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 기술 격차를 더 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업체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더욱 탄탄한 인프라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1 12:08:30[파이낸셜뉴스] 삼성이 찜한 2차전지주 필옵틱스가 매년 1000억원 가까운 매출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필옵틱스는 2차전지 고객사의 제조공정의 변화로 새롭게 개발한 스태킹(Stacking) 설비를 국내 최고 사양인 'Tack(제품 한 개 만드는 시간) 0.5초'에 구현하며 독점 공급 중에 있다. 2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양·음극의 메탈베이스 위에 각각 활물질을 코팅한 후 와인딩하기 전, 전극 탭 형성을 위해 활물질이 코팅되지 않은 무지부를 노칭(Notching) 형상으로 커팅하는 공정이 필요하다. 초기 노칭 공정 검토 시 금형 방식과 레이저 방식이 함께 검토됐지만 금형 방식은 짧은 수명과 새로운 기종 대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필옵틱스에서는 레이저 노칭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으로써 2차전지 제조라인에 당사의 레이저 노칭 설비가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옵틱스의 매출은 매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 사업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0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71% 증가한 3039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4년 간의 매출 증가율을 보면 2019년 1400억원, 2020년 1889억원, 2021년 2308억원, 2022년 3040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 같은 이유에서도 삼성이 2대주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필옵틱스는 삼성과 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2차전지(삼성SDI) 사업부문에서 전략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이 최근 안정적인 소재 수급을 위해 협력사에 지분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필옵틱스의 지분 보유 역시 유사한 행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현재 삼성은 한기수 대표에 이어 SVIC29호신기술사업투자조합를 통해 지분 8.4%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20년 4월 물적분할, 신설된 2차전지 사업부문 필에너지의 유상증자에 삼성SDI가 참여한 바 있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노칭, 스태킹 장비를 생산하는 필옵틱스의 종속회사로 삼성SDI가 50억원을 투자하면서 2대주주로 올라서 있다. 우휘랑 리처시알음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현재 삼성SDI에 스태킹 장비를 독점 납품 중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최근 반도체 장비개발까지 성공하면서 다수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삼성이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의 주요 협력업체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실적 성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어 필옵틱스의 경우 주목해볼만 한 기업”이라고 전했다.
2023-05-02 09:17:06[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0일 필옵틱스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재개에 따른 수주 가시화로 성장성이 밝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47.4%을 더한 1만 4500원을 제시했다. 우휘랑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부터 애플 아이패드용 OLED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올해 8.6세대 OLED 생산라인 시설 구축에 나설 전망”이라며 “이에 동사 OLED 장비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함께 삼성SDI는 IRA(Inflation Reduction Act) 대응을 위해 북미 투자를 진행하는 등 연평균 +30%의 CAPA(국내외포함) 증설 예정인데 필옵틱스에도 수혜”라며 “필옵틱스는 현재 삼성SDI에 스테킹(Stacking)장비를 독점 납품 중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최근 반도체 장비개발까지 성공하면서 다수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동사에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필옵틱스는 2008년에 설립된 OLED 및 2차전지 장비 생산 및 판매 전문 기업으로 레이저 광학 독자 설계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설비를 공급 중이다 2차전지 부문에서는 조립 공정에 특화된 Notching(노칭), Stacking(스테킹)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노칭(Notching)은 양극·음극을 레이저 등으로 적절한 길이로 절단하는 것이고, 스테킹(Stacking)은 분리막과 양극·음극을 번갈아 지정된 수만큼 적층하는 것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개발한 3종 장비(DI노광 기,레이저 Drilling,레이저TGV)로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 회사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이다. 현재 국내 OLED용 레이저 커팅 장비 시장점유율 1위인 동사는 새로운 매출처 확보를 위해 다수의 중국 기업과 소통 중이라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판단이다. 시장조사기관 OMDIA에 따르면 글로벌 태블릿용 OLED 패널 출하 규모는 2022년 430만대에서 2027년 2440만대로 연평균 +41.5% 성장할 전망이다. 우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기준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49% 이상 차지)인 애플 아이패드의 OLED 채택이 시장 상승 전망의 주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라며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까지 아이패드, 맥북에 적용되는 8.6세대(기존 6세대 대비 14.3인치 태블릿 생산량 연간 2배이상가능) OLED에 4.1조원 투자를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사는 이미 8.6세대 OLED용 신규 장비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 상반기부터 수주(2024년 30K규모 예상, 15K당 매출 700억원추정)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특히 동사는 세계 최초로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장비를 공급했으며 배터리 종류(각형, 원통형)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2022년말부터 노칭(Notching)과 스테킹(Stacking)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차세대 일체형 설비(공간 효율성,생산 능력 확대)를 개발해 고객사에 공급 중”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오는 2025년 IRA(인플레이션감축법) 기준(배터리 부품 북미산 50% 이상 사용 등)을 충족하기 위해서 주요 배터리 기업의 북미 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삼성SDI도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배터리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우 연구원은 “필옵틱스는 이를 통해 2022년 80GWh(국내외 포함) 규모의 CAPA를 2026년까지 230GWh로 증설(CAGR 30.0% 성장)할 예정이고, 동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삼성SDI에 스테킹 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또한 신성장동력으로 반도체 공정용 DI노광기(포토마스크 없이 직접 노광),레이저 Drilling(전력 효율화를 위한 통로 형성), 레이저 TGV(글라스 기반 패키지 기판에 전극 통로를 만들어 반도체를 연결)를 개발 중인데, 2025년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관심 둘 만 하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4-10 09:24:58[파이낸셜뉴스] 필옵틱스는 2022년~2023년 사업연도 기준으로 총 140억~19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10일 공시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1-10 15:27:07[파이낸셜뉴스] 필옵틱스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과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40억8669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10.4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0월 6일까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09 10:41:51[파이낸셜뉴스]삼성SDI 수뇌부가 새로 개발된 배터리 장비 현장 점검, 스텔란티스에 공급할 미국 배터리 팩 공장 신규 투자에 대비해 핵심 협력사 챙기기에 나선다는 소식에 필옵틱스가 강세다. 필옵틱스 자회사 필에너지는 삼성SDI가 지분 20%를 가지고 있으며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필옵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8.67%) 오른 74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최윤호 삼성SDI 사장, 박진 중대형전지사업부장(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배터리 장비업체 필에너지를 방문한다. 이번 핵심 협력사 방문은 신규 개발된 장비 시연과 필에너지 상장 추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9월 삼성SDI는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필에너지에 투자했다. 필에너지는 10월 제출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에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필에너지는 양극과 음극 소재의 탭(Tab)을 만들기 위한 노칭(Notching), 각 배터리 소재를 지그재그로 번갈아 쌓는 스태킹(Stacking) 공정을 인-라인(In-Line)으로 설계한 신개념 장비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배터리 생산성과 수율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 장비는 헝가리 괴드 2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필옵틱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필옵틱스는 필에너지의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필옵틱스 자회사 필에너지는 내년 상장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 선정했으며 현재 지분율은 지분 80% 가량 보유 중(삼성SDI 20%)”이라며 “DI 노광장비(전공정용)는 글로벌 기업과 공동 개발 중이며, 내년 글로벌 기업 대상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9-29 10:05:40[파이낸셜뉴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필옵틱스가 반도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필옵틱스는 최근 해외에 소재한 글로벌 반도체 공정 장비업체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4·4분기부터 제작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반도체 공정 장비를 선진 설계기술과 필옵틱스의 공정 장비제작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의미가 있다"며 "해당 장비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핵심 장비로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작되는 고정밀 첨단 장비"라고 1일 말했다. 그는 또 "향후에는 선진 반도체 공정 설비의 OEM 수준을 넘어 부대 설비 및 부품 단위의 단계적 국산화를 포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정밀 반도체용 설비의 제작 기술 및 부품을 국산화해 폭발적으로 증가 중인 반도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위주의 매출 구조에서 반도체 장비 비중을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국제 반도체 장비재료협회(SEMI)에 의하면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44.7% 증가한 1030억달러(약 138조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조립 및 패키징 장비 부분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필옵틱스가 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장비는 반도체 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FO-PLP) 공정에 적용된다. FO-PLP는 사각형 패널을 사용해 패키징 제품의 크기를 증가시켜 원형 웨이퍼에 비해 3배 이상의 생산성과 높은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자율주행 및 데이터 센터에 요구되는 고성능 PC 시장 확대와 더불어 FO-PLP는 생산성, 비용면에서의 우월성으로 인해 패키징 시장의 급속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필옵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산 라인에 공급되는 고정밀 첨단 반도체 공정 장비 제작 경험을 축적하게 됐다"라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레이저 글라스관통전극장비(TGV), UV 드릴링(Drilling) 장비 및 다이렉트 이미징(DI) 노광장비, 웨이퍼 본더 등의 상용화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9-01 08:54:24[파이낸셜뉴스] FS리서치는 10일 필옵틱스에 대해 디스플레이 업황 개선 속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2차전지 장비 매출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2020년 필옵틱스의 주가는 바닥에서 2배 이상 상승했는데 이유는 중국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이후 주가는 2020년 1만7600원을 기록하고 현재 7790원으로 고점 대비 55%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낮은 주가 대비 실적 성장에 주목했다. 필옵틱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도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황이지만, OLED 매출액은 11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그는 "OLED뿐만 아니라 2차전지 장비 역시 상황이 좋다"라며 "2020년 209억원이었던 2차전지 장비 매출은 2021년 1652억원, 올해 2100억원으로 2년 전 대비 10배나 성장했고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어 "OLED부문만 봐도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68%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면서 "2차전지는 내년 2배나 증성하는 등 성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 연구원은 "OLED는 노트북에서 채용이 증가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OLED 신규 라인 투자가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필옵틱스도 하반기에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10 08:51:55[파이낸셜뉴스] 필옵틱스의 자회사인 필에너지가 삼성SDI와 공동으로 세계 첫 각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필옵틱스는 전일 대비 4.87% 오른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에 인라인(In-Line) 기술을 사용할 방침이다. 노칭(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이어지도록 해 생산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SDI가 인라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를 통해 약 20~30% 가량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인라인 장비를 중견 배터리 장비업체 필에너지가 공급하면서 필옵틱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지난 2020년 9월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필에너지에 투자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6-14 10: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