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교단체 JMS 내부의 성폭력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MS 찾아내기'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상에선 이같은 필체를 기준으로 식당, 안경점 등 특정 업체들의 간판 사진이 올라오며 JMS 교도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목돼 2차 가해나 명예훼손 등 이른바 '마녀사냥' 우려도 커지고 있다. 13일 온라인상에는 정명석 필체의 특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필체로 의심되는 교회와 특정 업체의 간판이 공유됐다. 현재 알려진 정명석 필체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쓸 때 끝이 우에서 좌로 올라가며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유사한 필체의 간판 사진을 올리고 JMS인지 묻는 게시물도 올라오고 있다. 한 게시물이 포함된 안경점 간판 사진의 경우 정명석 글씨체라고 올라왔다가 아니라는 제보를 받아 삭제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들 간판의 글씨체가 정명석의 필체라고 확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실제 파이낸셜뉴스가 정명석 필체라고 지목된 간판 사진 게시물 예시 9개 대상으로 필적 감정을 의뢰한 결과, 8개는 동일인의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나머지 1개는 불확실하다는 답을 얻었다. 30년간 JMS를 추적해 온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도 온라인상의 JMS 고발에 대해 "양날의 검"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신도 개인은 죄가 없는데 욕하고 매장시켜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다. 조심해야 한다"면서도 "그렇다고 신도들이 마냥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일부는 정명석을 옹호하고 성폭행 피해자를 비난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전도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후에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법적으로는 폭로의 공익성이 인정되고 JMS라고 생각할 만한 충분한 증거들이 있을 때에만 명예훼손의 책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곽준호 법무법인 청 변호사는 "성범죄 등 불법성이 있어서 주의하라고 알리는 공익적 목적으로 JMS라는 분명한 근거를 갖고 JMS라고 지목할 경우에는 괜찮다"면서도 "다른 근거 없이 실제 JMS도 아닌데 간판의 필체만 보고 JMS라고 한다면 문제가 될 가능성 높다"고 전했다. 또 그는 "가게에는 간판의 필체를 결정한 사장뿐 아니라 직원도 있는데 가게 전체가 JMS라고 지목받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3-03-13 15:43:49[파이낸셜뉴스] 사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작성한 유서가 공개되면서, 전일 집을 나서기 전 박 시장이 이미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결정을 내렸음을 시사했다. 10일 서울시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전일 박 시장이 작성한 유서를 공개했다. 유서에는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에게 내내 미안하다"고 쓰여져 있다. 뒤이어 "시신은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고 덧붙였다. 고한석 비서실장은 "어제 오전 박원순 시장께서 공관 나오시면서 유서를 작성하셨다"라며 "공관 정리하던 주무관이 발견했고,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집을 나선 것은 9일 오전 10시 40분경. 이 유서는 집을 나서기 직전 공관에 있는 서재에서 작성된 것이다. 박 시장의 공관 1층에는 평소 손님을 접견하는 서재가 있는데, 그 곳에는 글씨를 쓸 수 있는 종이와 붓이 항상 준비돼 있다. 필체가 뛰어난 박 시장에게 글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아, 미리 준비된 종이에 좋은 내용의 덕담을 써서 나눠주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개된 유서는 바로 그 종이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평소 박 시장과 친분이 있던 사람들은 이날 공개된 유서를 보고 모두 슬픔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유서가 여러차례 본 익숙한 필체와 종이에 쓰여졌기 때문이다. 한편 박 시장의 공보특보는 마구 쏟아지고 있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민주 공보특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고인의 외롭고 고통스러운 선택과 창졸간에 남편과 아버지, 형제를 잃은 유가족의 비통함을 헤아려주셨으면 한다"라며 "강인했고 열정적으로 일해 왔던 고인이었기에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모든 것을 묻고 생을 마감한 이상, 그에 대한 보도는 온전히 추측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특보는 "고인과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라며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과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또 다른 고통을 주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0-07-10 12:57:32▲ 사진=방송 캡처‘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의 이유리의 필체를 알아봤다. 29일 방송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이 백도희(이유리 분)와 이나연(이유리 분)의 필체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희는 직접 싼 도시락과 간단한 편지까지 담아서 선물을 했고, 이내 강태준은 백도희가 준 편지의 필체와 과거 이나연의 필체가 비슷한 것을 눈치챘다. 이어 강태준은 두 사람의 필체가 일치하는 것을 직감했고, 백도희가 이나연이 동일인이라는 생각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4-29 21:41:18어린시절부터 썼던 조선 정조의 한글 편지가 첫 공개된 가운데 특별한 수신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1일 정조어필한글편지첩, 곤전어필, 김씨부인한글상언 등 18세기 왕실 관련 한글 필사본 3종을 현대어로 풀어쓴 '소장자료총서'를 발간했다. 정조어필 한글편지첩은 지금까지 16점 가운데 3점만 알려졌으나 이번에 전체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조선시대 한글 편지 가운데 어린이의 필체로 쓰인 편지가 드물 뿐 아니라 필자가 정조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는 문건이다. 55세에서 8세 사이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편지 3점은 수신인은 명기돼 있지 않지만 큰외숙모 여흥 민씨(혜경궁 홍씨의 큰오빠 홍낙인의 처)에게 보낸 편지로 추정된다. 이번에 첫 공개된 정조 한글 편지에는 "서릿바람에 기후 평안하신지 문안 알고자 합니다. (큰외숙모님을) 뵌 지 오래 되어 섭섭하고 그리웠는데 어제 편지 보니 든든하고 반갑습니다. 할아버님께서도 평안하시다 하니 기쁘옵니다" 등의 내용의 담겨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11-22 01:47:41전노민의 필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연출: 김병수/극본: 송재정, 김윤주, 이하 나인) 15회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동생 이진욱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가 전노민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극 중 주인공(이진욱 분)의 형 박정우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전노민은 ‘나인’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업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나, 젊은 시절 실수로 아버지를 죽인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에 전노민은 아버지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자신이 최진철의 아들이라는 치욕스러움, 동생 이진욱과 딸 조윤희(주민영 역)에 대한 미안함 등을 이기지 못한 채 결국 자살을 시도했다. 특히 극중에서 전노민이 죽기 전 동생 이진욱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는 동생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담겨 있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해당 장면에서 이진욱에게 남기는 마지막 편지를 전노민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노민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본인이 직접 편지를 작성할 만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애정을 보였다고 전해진 것. 또 전노민의 뛰어난 필체도 눈길을 끌었다. 실제 캐릭터가 썼을 법한 정갈한 글씨체는 극중 지적인 의사의 이미지와 동생을 향한 미안한 마음까지 잘 표현해주고 있다. 이에 CJ E&M의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전노민이 맡은 박정우는 가족에 대한 죄책감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진지한 성격의 인물이다. 전노민은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뿐만 아니라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 등장하는 편지 역시 손수 작성하며 뛰어난 감정 몰입을 보여줬다.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도 숨을 죽이고 촬영을 지켜봤을 정도”라며 전노민의 열정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되는 ‘나인’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윤희의 결혼식과 정동환(최진철 역)의 신변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기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5-07 13:39:19신화 멤버들의 필체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 2013년 새로운 해를 맞이해 신화 멤버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덕담 롤링페이퍼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신화 여섯 멤버들이 각양각색 개성 있는 필체를 공개, 브리핑을 시작한 신혜성이 스태프들은 잘 알아보지 못하는 멤버들의 손 글씨를 막힘없이 읽어 내려가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화 멤버들은 무기명 롤링페이퍼임에도 악필 중 악필인 서로의 글씨체를 바로 알아보며 촬영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 것. 에릭은 신혜성이 읽어내려 간 롤링페이퍼를 두고 “다른 멤버들은 저 글씨를 알아볼 수 없다. 신기하게 혜성이만 알아본다”고 밝혀 신혜성을 무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3일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는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팀’ 치어리더 박기량, 김연정이 응원의 고수로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13 19:16:02이희준이 정호빈에게 역모의 모함을 씌웠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는 강림(이희준 분)이 부원군(정호빈 분)에게 역모의 모의를 씌울 계획을 짰다. 이날 방송에서 강림은 부원군의 조서를 하나 훔쳐 도술로 필체를 재조합해 새로운 글을 적었고 새로 장원급제한 관리의 정혼자를 납치, 협박해 부원군의 역모 모의를 돕도록했다. 부원군은 급하게 어디론가 와달라는 서찰을 받고 그곳으로 향했고 그곳에는 수많은 신하들이 모여있었지만 정작 그들은 부원군이 자신들에게 오라 서찰을 보내지 않았냐며 의아해했다. 그때 시간에 맞춰 부원군이 있는 곳을 급습한 강림은 관졸들과 함께 부원군 무리를 역적으로 몰았고 용포까지 찾아내 부원군은 꼼짝없이 추국장에 끌려갔다. 부원군은 "나는 역모를 꾀한 일이 없소"라고 버텼지만 강림은 미리 매수해 놓은 관리를 불러 역모에 대해 증언하게 했고 협박을 받은 관리는 부원군이 직접 왕이 되려 했다고 거짓 증언과 함께 조작된 서찰까지 내놓았다. 이 사실을 알고도 이거(안용준 분)는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증거들로 인해 부원군을 구해내지 못해 미안해했고 부원군은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전우치(차태현 분)는 도망치는 관리를 찾아 부원군의 무죄를 증명해달라고 설득했고 뒤늦게 잘못을 후회했지만 강림의 수하에게 죽임을 당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02 23:26:40SBS '짝' (사진=해당방송 캡쳐) 여자6호가 반지를 준 사람을 찾으려 묘수를 생각해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는 여자 6호가 자신에게 반지를 준 사람이 남자 5호라고 생각하고 도시락 선택을 했지만 그것이 아님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 6호는 자신에게 반지를 준 남자를 궁금해했고 결국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는데 그것은 필체를 확인하는 것. 방법을 생각한 후 여자 6호는 남자 3호를 불러냈고 다짜고짜 빙고를 하자고 해 남자 3호를 당황케했지만 곧 남자 3호는 여자 6호의 말에 응해 함께 빙고를 했다. 빙고를 끝낸 후 여자 6호는 남자 3호의 빙고판에 쓰여진 숫자 '6'을 확인하고는 반지 케이스 뒷면의 글씨와 같은 필체임을 알게됐다. 이로 인해 여자 6호는 자신에게 반지를 준 남자 2명중 한명이 남자 3호임을 알았고 "저와 첫인상이 같은 선택이었다니 기분은 좋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짝'에는 최고 연장자 남자 1호가 나이가 제일 어린 여자 3호가 자신을 선택하자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miandmi@starnnews.com정다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1박2일’ 잔류멤버 이수근-김종민-엄태웅 유력...‘귀추주목’ ▶ ‘해품달’ 확대편성, MBC 기자회의 제작거부...‘어부지리’? ▶ 김승우 1박2일 시즌2, "이수근 하는거 봐서 출연할 것" ▶ 보라 데뷔 전 퀸카, "사실 당시 연습생이었다" 화제 ▶ ‘K팝스타’ 꼬마와아이들, ‘난알아요’ 완벽소화..모두 SM行
2012-01-26 01:01:09구하라 손편지(사진=구하라 트위터,DB) 구하라가 팬들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카라 구하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To. 팬여러분들께♡”라는 제목으로 직접 쓴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손편지에서 구하라는 “안녕하세요! 하라입니다. 오랜만에 손으로 펜을 잡고 편지를 쓰려고 하니 떨리네요. 일단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새들어 날씨가 왔다리갔다리 많이 춥죠. 따뜻하게 맛있는거 챙겨 먹으면서 건강관리 해야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저희는 잘 챙겨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으니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흰 체력짱이잖아요. 매번 여러분들게 편지 받기만 하면서 이렇게 쓰려고 하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쑥스러워라. 여러분들도 편지 쓰실때 어떤 말을 할까. 저처럼 고민고민. 예쁘게 글씨 쓰려고 종이 꽉 잡고 쓰고 그러죠? 저는 그러고 있는 중이라”라고 팬들을 걱정했다. 구하라는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게 저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내려가고 있네요.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와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감싸주셔서 몸둘바를. 더 잘하고 당당해지고 싶은데 아직 어려 마음만 앞서나봐요”라고 덧붙이며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하라는 “2013년 새해가 밝았으니 올해는 더욱 더 열심히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하라가 될게요. 여러분들도 2013년 이루고 싶은 일들과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사랑해요~♡”라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한편 구하라 손글씨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손글씨도 귀엽네”, “구하라 팬바보 입증”, “구하라 얼굴도 예쁜데 손글씨도 예쁘네”, “올해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14 08:22:44수지 글씨체 (사진=KBS) 외모만큼 예쁜 수지의 글씨체가 화제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세 팀으로 나눠 연매출 억대를 자랑하는 귀농 총각들을 만나 자급자족 아이템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진 G8가 배워온 내용을 토대로 자신들의 아이템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눈에 띈 것은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준비하던 수지의 자필 손글씨로 평소 자체발광 인형미모를 자랑하는 수지가 외모만큼이나 고운 글씨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G8멤버들은 자신들이 발표할 내용을 전지에 직접 수기로 작성했는데 수지가 속한 팀의 글씨는 전부 수지가 도맡아 하는 정성을 보였으며 수지의 글씨를 본 사람들은 “수지는 글씨도 예쁘다”, “대박 예감! 수지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지의 손글씨 수지체와 허를 찌르는 요점 위주의 그의 발표 기술은 오는 24일 밤 11시5분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시크릿엔젤’, 하루 120만명 시청..“장우혁의 힘!” ▶ ‘그여남’ 김소은-준호, 첫 만남서 ‘젓가락 행진곡’..달달~ ▶ 이승기 3단 굴욕, 하지원에 “넌 느낌이 안와, 여자 아니야” ▶ '선녀' 심혜진 디자이너 완벽변신 '닭털패딩 패션쇼' 눈길 ▶ ‘사랑비’ 장근석-윤아, 관전포인트 대공개..기대감 UP
2012-03-23 23: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