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전도유망한 디지털전환(DX) 스타트업 7곳을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선발해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7개 DX스타트업은 앞으로 6개월간 △신기술 기술검증(PoC) △LG CNS의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사별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혜택을 받는다. 이번 '스타트업 몬스터' 5기에는 역대 가장 많은 약 320개사가 지원했다. 이중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7개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일환으로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12 18:06:35[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전도유망한 디지털전환(DX) 스타트업 7곳을 '스타트업 몬스터' 5기로 선발해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7개 DX스타트업은 앞으로 6개월간 △신기술 기술검증(PoC) △LG CNS의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각사별 1억원씩 총 7억원의 지원금 혜택을 받는다. 이번 '스타트업 몬스터' 5기에는 역대 가장 많은 약 320개사가 지원했다. 이중 △심바이오트 에이아이 △셀렉트스타 △보이노시스 △카펜스트리트 △핏펀즈 △스마트마인드 △룩코 등 7개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AI, 마이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DX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일환으로 2018년부터 5회째 운영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최근 3년간 투자·육성한 '스타트업 몬스터' 기업들이 현재 투자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선발시점 대비 평균 5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한 스타트업은 3곳에 달한다. 이중 4기로 선발된 '위밋모빌리티'의 기업가치는 약 200억원으로, 선발시점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12 10:35:15[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을 꾀하는 ‘2022 콘텐츠 오픈 이노베이션(이하 콘피니티) 파트너스 데이’를 28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컬처웍스, 롯데월드, 메가박스x한국무역협회, SK텔레콤, 한화생명, 국보디자인 등 7개 기업과 함께 기업별 파트너사로 선정된 12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ESG 상생과 혁신 성장’을 주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다양한 민간 기업들과 뜻을 모았다. 먼저 롯데컬처웍스는 영화관 대안 콘텐츠 분야로 나인에이엠, 샤이닝랩과 손잡았다. 롯데월드는 테마파크 인프라 및 IP 활용을 위해 플레이더월드, 브릭스튜디오와, 메가박스X한국무역협회는 극장 인프라를 활용을 위해 원트, 더브이플래닛와 협력한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관련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마크업, 프랜스와 손잡고, 한화생명은 버추얼 휴먼 및 메타버스 분야의 플립션코리아, 핏펀즈와 협력하며, 국보디자인은 공간 정보 매핑 기반 서비스를 위해 팀워크, 크로스빔을 선발했다. 콘진원은 민간기업과 협업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5년 간 콘피니티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년도에는 콘텐츠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최근 공공과 민간에서 ESG와 상생의 가치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가치, 그린 캠페인’, 콘텐츠산업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대상의 'ESG 아카데미'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산업 내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있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콘텐츠 오픈 이노베이션과 상생을 위한 파트너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분야 선도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협력(PoC) 기회, 투자 연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하며 발전적인 동반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7-29 09:39:03[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민관협의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로,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핑거는 국내 최다 스마트금융 플랫폼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이 분야의 최강자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금융 핀테크 노하우를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활동을 통해 여러 혁신기업들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핑거는 메타버스 사업분야 진출을 선언하고 공격적인 메타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미 메타버스 전문 스타트업 ‘핏펀즈’와 ‘X10게임즈’에 투자를 단행하였으며, 블록체인 기반 자회사 ‘마이크레딧체인’과 협업하여 국내 최초의 금융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메타시티포럼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가입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핑거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는 ‘현존하는 가장 재미있는 금융 플랫폼’을 목표로 내년 3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메타버스와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NFT 발행 및 배포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자회사 ‘마이크레딧체인’의 가상화폐 MCC를 보상의 대가 및 거래에 사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오픈에 앞서 'NH독도버스 수호대' 사전모집 이벤트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핑거 관계자는 "앞으로 메타버스내 은행 지점이 오프라인 지점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메타버스의 금융 ‘메타파이낸스(Meta-finance)’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1-29 09:35:04[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올해 3개 분기 누적 매출액 552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7억원, 17억원이다. 핑거는 국내 최다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금융권 마이데이터 플랫폼, 음식 주문 중개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특히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본격화 되면서 3개 분기 만에 이미 전년도 매출(590억원)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 핑거 관계자는 “수주잔액도 충분해 4·4분기 실적도 매우 양호한 상황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국내 최초 금융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호재도 있다. 독도버스에는 NH농협은행 메타버스 브랜치가 입점할 계획이다. 핑거가 최근 투자한 메타버스 스타트업 ‘핏펀즈’와 ‘X10게임즈’ 등 게임사가 참여하고, 블록체인 자회사인 ‘마이크레딧체인’과 협력해 자체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독도버스는 대체불가토큰(NFT)에도 주목하고 있다. 독도버스의 도민권 및 부동산 등 게임 내 아이템이 NFT로 발행돼 유통될 계획이다. 이를 통한 각종 수수료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는 게 핑거 측 설명이다. 박민수 핑거 대표는 “과거 10년 동안 연 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독도버스를 시작으로 자회사 및 관계회사들과 같이 메타버스, 다양한 B2C 핀테크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1-25 14:45:14[파이낸셜뉴스] 핑거가 강세다. 최근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관련 테마주에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핑거에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2시 22분 현재 핑거는 전일 대비 700원(+.3.75%) 상승한 1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달 핑거는 ‘독도버스(가칭)’라는 플랫폼을 구축해 금융 시스템이 접목된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버스는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도버스 참가자는 현실과 동일한 시간대로 운영되는 메타버스 환경에 구현된 독도에서 아바타로 생활한다. 낚시와 농사를 짓거나 침입한 적을 격퇴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완수해서 얻은 보상은 개인금고에 보관하거나 가상의 금융센터인 ‘독도지점’에 예치할 수 있다. 독도버스의 도민권과 획득한 아이템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저장돼 참여자 간 투명한 거래를 지원한다.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기관들은 가상의 금융센터를 독도에 개설하고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접점 역할을 한다. 이미 이와 관련해 제1금융권이 몇몇 금융기관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핑거는 지난 5월 메타버스 스타트업 '핏펀즈'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마이크레딧체인'에 투자하면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 확장을 시사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1-11 14:24:00[파이낸셜뉴스]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금융 시스템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5일 핑거는 ‘독도버스(가칭)’라는 플랫폼을 구축해 금융 시스템이 접목된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독도버스는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핑거가 ‘독도’를 콘셉트로 잡은 이유는 MZ세대을 주 고객으로 금융권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핑거 관계자는 “독도라는 정체성으로 MZ세대의 흥미를 자극하고 애국심 고취에도 앞장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독도버스 참가자는 현실과 동일한 시간대로 운영되는 메타버스 환경에 구현된 독도에서 아바타로 생활한다. 낚시와 농사를 짓거나 침입한 적을 격퇴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완수해서 얻은 보상은 개인금고에 보관하거나 가상의 금융센터인 ‘독도지점’에 예치할 수 있다. 독도버스의 도민권과 획득한 아이템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저장돼 참여자 간 투명한 거래를 지원한다.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기관들은 가상의 금융센터를 독도에 개설하고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의 접점 역할을 한다. 이미 이와 관련해 제1금융권이 몇몇 금융기관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핑거는 지난 5월 메타버스 스타트업 '핏펀즈'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마이크레딧체인'에 투자하면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 확장을 시사한 바 있다. 이번 독도버스 개발을 시작으로 전략적 투자기업들과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박민수 핑거 대표(CEO)는 “내년에는 마이데이터와 메타버스의 쌍두마차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ay309@fnnews.com 우아영 수습기자
2021-10-05 15:55:12[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미래금융공간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을 초청해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AI 가상 콘텐츠 제공기업 '자이냅스', 공유공간 운영업체 '그레이프', 메타버스 전문기업 '핏펀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디지로그 브랜치의 컨셉과 운영방안 등에 대한 소개를 듣고 디지로그 브랜치의 다양한 상담공간과 체험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디지로그 브랜치가 다양한 디지털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테스트하기 위한 스타트업과의 접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9-16 15:23:16[파이낸셜뉴스] 메타버스 열풍을 타고 메타버스 대표주자 '로블록스'가 국내 진출한다는 소식에 핑거도 강세다. 메타버스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핑거가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고 전략적 관계를 유지중인 점이 부각되면서 기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1시 36분 현재 핑거는 전일 대비 700원(+3.61%)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지난 6월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자본금 1억원을 들여 '로블록스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회사 설립목적은 △온라인 게임 및 개발 플랫폼 관련 서비스 지원 △해외 계열사의 국내 전자상거래 사업 지원 △해외 계열사 서비스의 국내홍보, 마케팅, 기타 사업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로블록스가 국내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외 기업과 경쟁하고자 국내 법인을 마련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로블록스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만들거나 다른 이용자가 만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샌드박스 기반 오픈월드 게임 플랫폼이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관련 메타버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실정이다. 핀테크 전문업체인 핑거는 최근 메타버스 스타트업인 핏펀즈에 10억원을 투자하고,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작년 10월 설립 된 핏펀즈는 넥슨 출신의 블록체인·메타버스 전문가인 노기태 대표가 설립했다. 핏펀즈는 게임을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연결시키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21 13: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