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가상세계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가상세계에 새롭게 건설된 하나글로벌캠퍼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첫 번째로 공개하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2019년 5월 인천 청라에 오픈한 실제 연수원의 구조와 외형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특히 이번 메타버스 연수원은 2021년 하나은행 신입행원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손수 만들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연수만 받고 한 번도 연수원에 가보지 못했던 신입행원들은 '만약 가볼 수 없다면 직접 만들고 경험해보자'는 MZ세대다운 도전이다. 이날 하나은행은 연수원 개관식과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벗바리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제페토 내 아바타 캐릭터 '라울(Raul)'로 참석한 가운데 하나글로벌캠퍼스 투어, 그랜드 오프닝 기념사진, 신입행원 벗바리 활동 수료식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입행원들은 라울(Raul)에게 자신들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공간을 안내하며 기념사진은 물론 함께 '셀카'를 촬영하기도 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7-13 09:47:04[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드림타운 내에 조성된 그룹 인재 육성 연수 시설이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5배에 달하는 17만 6107㎡(약 5만 3000여 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수 시설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총 216실 전부를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병상 부족 문제를 겪는 환자들에게 긴급 제공,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이 머물며 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연수원 제공을 비롯해 어려운 시기에 공동체에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2020-12-16 13:39:40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그룹 인재 육성을 위한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오픈하고 청라 하나드림타운 2단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6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픈한 하나글로벌캠퍼스는 하나금융의 글로벌·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됐다. 앞으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를 비롯한 그룹 내 관계사 국내 직원 뿐만 아니라 전세계 24개국 190개 글로벌 네트워크에 소속된 해외 직원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하나드림타운은 지난 2017년 6월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에 이어 2년 만에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함으로써 지난해 10월 선포한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디지털 비전 실현의 기반이 마련됐다.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5배에 달하는 17만6107㎡(약5만3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수 시설로 교육동과 로비동, 숙소동 등 총3개동의 건물과 실내체육관, 잔디구장 및 글로벌필드로 구성돼 있다. 학습과 글로벌네트워킹을 위한 교육동, 편안한 휴식과 창의적 사고 발상의 공간 제공 목적의 숙소동,그리고 두 공간을 연결하는 로비동이 모여 하나금융그룹을 상징하는‘H’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손님 중심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의 초석이 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전세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9-05-06 10:56:55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앞줄 왼쪽일곱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글로벌 톱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준 행장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2-06-29 17:43:24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앞줄 왼쪽일곱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글로벌 톱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준 행장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2-06-29 17:37:27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앞줄 왼쪽일곱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글로벌 톱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준 행장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2-06-29 17:33:10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글로벌 톱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준 행장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 글로벌 톱(Global Top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국내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중국, 일본 등 외국인 유학생 10명을 포함한 총 5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말까지 금융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강의, 외부 인사 특강 등을 통해 예비 사회인이자 미래 금융소비 주체로서 금융지식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 받고 동시에 상품·마케팅 아이디어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오픈식에서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하나의 열정으로 뭉친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은행의 비전이 뜨거운 패기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전달돼 모두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 글로벌 톱 50 대학생 금융캠퍼스'에 참가하는 대학생에게는 소정의 참가비 지급과 함께 과정 수료 시 하나은행 인턴 혹은 채용 지원 시 우대혜택을 부여함은 물론 우수활동팀으로 선정 시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탐방의 특전도 제공한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6-29 13:17:18하나은행은 오는 13일까지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교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나 글로벌 톱(Global Top)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참가 인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 분야별 전문가 초빙 강연 등을 통해 예비 사회인이자 미래 금융소비 주체인 대학생들에게 신용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금융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들을 통해 참신한 상품·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총 50명의 선발인원 중 일부는 국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이달 28일부터 주 1회 집합교육으로 총 5주 간 진행된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향후 하나은행 인턴 또는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우수활동팀으로 선정 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탐방 기회 제공, '하나 글로벌 톱 50 대학생 금융캠퍼스' 수료증서 발급, 소정의 참가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50를 지향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참가 대학생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팀워크 향상 및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2012-06-08 16:32:22【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는 'RE100 특구' 조성 계획을 공개한다. 이는 기업들의 RE100 이행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고 '경기 RE100 특구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심현보 전력거래소 본부장의 '한국의 전력계통현황과 수도권의 역할' 발표와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의 '경기 RE100 특구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발표와 함게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특구 조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현재 한국에서 36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이 중 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 RE100 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13개 과제 중 하나다. 경기도는 RE100 특구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서해안 벨트권은 시화호 일대를 중심으로, 북부 평화경제 벨트권은 평화누리공원 주차장과 연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등을 활용하며, 동남권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자전거 도로 등 공유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구 조성은 '이익공유제'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발전 수익의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를 관광 자원과 연계하는 등 지역 상생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 RE100 특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군과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RE100 특구 사업을 통해 시군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선도적인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특구 참여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일정은 추가 검토를 거쳐 공개할 계획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과 관계자는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22 14:00:15[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지난 20일 전 세계 35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미래세대 주역인 해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6년째 참여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35개국 정규 중ㆍ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다.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가 간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 핵심 인력이다. 청소년들은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머물며 한국문학작품 감상 및 발표회, 뮤지컬 공연 등 한국어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한다. 하나은행은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먼저,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견학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내 화폐박물관과 위변조대응센터도 둘러봤다. 견학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화폐의 실물을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위폐감정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하나은행만의 노하우와 사례로 배우는 위폐감별교육도 진행했다. 이어서 하나은행 브랜드 체험 공간인 명동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하나금융그룹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 선수의 대형 그래피티 월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으며 전 세계 26개 지역에 진출해 K-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은행의 브랜드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학생은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선진 금융을 체험한 오늘의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립대학교에 해외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더.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물품 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17년째 이어오는 등 국내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1-21 09:3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