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스타트업 볼타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문혁)은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인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와 지출결의서 및 증빙자료의 공인전자문서화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기업의 지출결의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계 문서 관리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볼타코퍼레이션의 지출결의서 솔루션인 ‘지급 요청’ 기능과 하나금융티아이의 공인전자문서센터 ‘Datarium’을 연계해 지출결의서를 공인전자문서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술 개발을 통해 지출결의서와 지출 증빙서류 원본을 보관하지 않아도 적격 증빙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종이 문서 관리 비용과 불편함이 감소할 전망이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히 지출결의서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 지출 증빙자료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티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들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지출 관리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1-13 11:38:18[파이낸셜뉴스]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고, 폐자원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인 ‘오운유’ 와 함께 했다. 활동에 앞서 에코백 제작에 대한 OT와 자원순환의 필요성 및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ESG 교육 시간을 가졌다.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기업과 공장에서 주름, 색상 등의 차이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 재단물을 활용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에코백에 자수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작된 에코백은 검수와 재포장 작업을 거친 후, 경기도 안산에 있는 아동 쉼터와 그룹홈 아이들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생명과 하나금융티아이는 혹서기 쪽방촌 건강 반찬 지원, 영종도 해안 플로깅 등 우리 사회와 환경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한 ESG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22 10:34:53[파이낸셜뉴스]하나금융티아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융티아이는 IT교육 전용 교실인 티아이-위시(TI-Wish) 2호의 문을 열고 디지털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TI-Wish'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TI-Wish' 구축사업은 하나금융티아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용 교실 구축은 물론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전문적인 교육 지원도 이뤄진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TI-Wish' 2호는 인천시 부평구에 소재한 '서로사랑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섰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일체형PC, 전용 책걸상, 전자칠판 등 IT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으며, 수업이 없는 시간에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온라인 수업과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또 'TI-Wish'에서는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ESG위원회인 'ESG 프렌즈' 소속 임직원들의 코딩 교육 콘텐츠 강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의 진로 확장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오는 2025년 의무화되는 초·중학교 코딩 교육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만큼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TI-Wish 1호 개관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도 "TI-Wish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양질의 IT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아이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에 앞장서 준 하나금융티아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해 7월 인천 부평구 소재 '해피홈 보육원'에 TI-Wish 1호를 열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12 13:23:02하나금융티아이가 지난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인천 글로컬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왼쪽)와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03 10:40:18[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티아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 양육시설의 보호대상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전용 교실인 'TI-Wish(티아이-위시)'를 개관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가 전양희 해피홈 보육원 원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왼쪽부터)과 함께 17일 TI-Wish 개관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제공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7-18 10:01:29[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가 하나금융티아이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개발 지원에 나선다. 블록체인 기술 내재화를 위한 자문·교육도 담당한다. 하나금융티아이는 하나금융그룹에서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기술 추진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사 시너지가 기대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이사와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등은 전날 컴투스홀딩스 본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엑스플라(XPLA) 메인넷을 개발·운영하면서 웹3(Web 3.0) 게임,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거래소,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지난해 전담 조직을 신설, 디지털자산 사업 관련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키우고 있다. 앞서 컴투스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에도 ‘메타버스 금융 인프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웹3 기반 블록체인 기술 및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관심을 공유해왔다. 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컴투스 그룹은 XPLA 메인넷 구축과 NFT 거래소 운영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및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토대로 하나금융그룹과 금융 서비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도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기반 기술을 내재화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할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의 금융 관련 서비스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4-18 09:20:35한국폴리텍대학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한 청년 금융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금융티아이 협약반'의 수료생이 3년 연속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료생 62명 중 55명은 하나금융의 정보기술(IT) 기업 하나금융티아이에 입사했다. 8일 하나은행은 폴리텍 장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2-08 11:22:39[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열고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사 대표 후보 심의를 결의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후보에는 강동훈 전 하나은행 준법감시인이, 신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후보에는 박근영 현 하나은행 ICT그룹장 전무가 선정됐다.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후보와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후보는 각사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2년의 임기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차기 하나에프앤아이 사장 후보로 선정된 강동훈 후보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외환은행 인사부 여신교육 담당 교수, 준법감시인 상무, 하나은행 준법감시인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강동훈 후보는 30여년간 은행에 근무하며 국내외 금융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갖췄고, 특히 은행의 준법감시인으로서 사업 전반에 대한 법률 및 전략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 박근영 차기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단국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하나은행 전산부에 입행해 현재까지 20여년간 IT관련 부서에서 근무해온 은행의 IT 전문가다. 박근영 후보는 2016년 구 하나은행과 구 외환은행의 전산통합 실무를 담당했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김동환 하나벤쳐스 사장, 권영탁 핀크 사장은 연임 후보로 선정됨으로서 각각 1년씩 임기가 연장될 예정이다. 각사 CEO 후보들은 3월 중 개최되는 각사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1-03-02 18:31:06하나생명은 하나금융티아이와 함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 공동 주관으로 지난 주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과 하나금융티아이 유시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해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외에도 주변 숲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 작업은 물론, 행복 숲을 더욱 가치있게 조성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 달라는 의미로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숲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하나생명-하나금융티아이 행복 숲'을 양사 공동으로 조성 한 이후 실행하는 두번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앞으로도 함께 모여 숲을 관리하고 넓혀나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 숲' 조성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 숲이 가지는 환경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9-06-03 09:49:24[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멈추지 않는 대화형 챗봇 서비스 '기업 하이챗봇'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하이챗봇은 기업 손님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획된 인공지능 기반 챗봇이다. 기업하이챗봇은 법인·개인사업자 손님의 문의를 AI기반으로 분석해 답변한다. 거래상담은 물론 각종 금융상품 문의가 가능하다. '하나원큐 기업 앱' 또는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쓸 수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CIC)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기술(NLP) 엔진이 적용됐다. 향후 '하나원큐 기업 앱' 과 '기업 인터넷뱅킹'의 고도화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 분석 및 통계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법인·개인사업자 손님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객 특화상담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문의 내용을 '하나원큐 기업 앱' 및 '기업 인터넷뱅킹'의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해 거래처리 속도도 개선했다. 이밖에도 손님이 영업점에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별도 링크로 작성해, 문의가 있을 때 영업점 직원이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제공 할 수 있는 '아웃바운드 선톡' 기능을 적용해 영업점 업무 경감과 함께 손님 편의성도 증대시켰다. 하나은행 금융AI부 관계자는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챗봇 서비스 기업 하이챗봇을 통해 기업 손님들의 직관적이고 다양한 요청사항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상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생성형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챗봇으로 고도화하여 개인·기업 손님들의 특성에 맞춘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1-14 09: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