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7일 '참치데이'를 맞아 참치 특가 판매 및 참치 해체 시연회 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9일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에서 참치모둠회를 2만9800원에 판매하며, 회덮밥·활어회 등도 할인한다. 또한 양재점에서는 7일 '참치 해체 시연회'가 예정돼 있다.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참치는 타우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간의 회복을 도와주며, 두뇌 발달에 좋은 DHA와 EPA도 풍부하고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며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참치 등 수산물 할인 행사에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5-03-05 10:21:19[파이낸셜뉴스] 코스닥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가 하나로의료재단과 차세대 전산 개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70억원이다. SCL사이언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하나로의료재단의 3개 센터 전산을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혁신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나로의료재단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더하나로와 마이원케어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 신사업 지원도 예정돼 있다. 마이원케어는 SCL사이언스의 검진대행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병원별 검진 항목 비교 서비스, 모바일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CL사이언스는 지난해 바이오물류 시스템 개발 등 SCL그룹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기 위해 자체개발인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플랫폼 부서를 신설했다. 해당 부서는 △DS 사업부 △건강관리사업부 △솔루션사업부로 각각 전산개발 서비스, 마이원케어 앱 서비스 및 영상수탁 서비스를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하나로의료재단과 연계한 안정적 매출기반 확보와 디지털 플랫폼 분야 시스템 고도화가 가능해졌다"며 “향후에는 디지털 플랫폼 각 사업 부문별로 외부까지 사업을 확장해 성장동력으로 키워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SCL사이언스는 지난해 말 검체분석 전문기업 SCL헬스케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동시에 디지털 의료 신사업을 위한 14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도 성공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1-07 11:35:45[파이낸셜뉴스] 농협중앙회의 양대 유통 조직인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을 대상으로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농협의 양대 유통 조직이 지난해 6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유통·하나로유통 개편에 대해 "본연의 업무를 못 하면 두 회사를 과감하게 수술대에 올려서 여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의 매출은 2019년 1조6488억900만원에서 지난해 1조3580억8800만원으로 18% 감소했다. 농협유통은 지난 2021년 27억8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2022년에 적자 전환해 183억26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순손실 규모는 287억6800만원으로 커졌다. 농협하나로유통 매출은 2019년 3조1195억3200만원에서 지난해 1조2915억3300만원으로 59% 급감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8억2400만원에서 309억5900만원으로 두 유통 조직의 지난해 순손실은 600억원에 달한다. 같은당 이만희 의원도 "유통망은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과 농협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이 있다"며 "농협은 여전히 경제지주에 구매권을 부여하고 판매권은 하나로마트 등 자회사에 주고 있다"며 "오프라인 유통 구조 통합이 미완성인 채로 있다"고 지적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21년 11월 유통분야 자회사 중 농협 하나로유통을 제외한 4곳을 농협유통으로 통합했다. 통합되는 과정에서 구매권을 농협경제지주가 독점하면서, 농협유통은 경제지주가 구매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 농협하나로마트도 구매 권한이 없다. 이런 가운데 농협유통에 이어 하나로마트유통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구조 개선 방향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하나로마트 매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곳이 문을 닫았다. 강 회장은 "분리해 독립화하는 게 맞다"며 "지사장 개념으로 책임 경영을 하도록 하고, 안 되면 없애든 지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의견을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10-18 23:33:48[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 설정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하나로 TDF 전체 시리즈 설정액(클래스 합산)은 3021억 원이다. 올해에만 2000억 원 가까이 자금이 유입됐으며, 순자산은 3860억 원으로 40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고 있다. 올스프링의 TDF 운용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한다. 퇴직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원금손실 방어 전략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지난 9월 30일 기준 시리즈 중 설정액이 가장 높은 하나로TDF2045의 설정 후 수익률은 62.11%에 달한다. 하나로TDF2040 설정 후 수익률은 58.96%, 하나로TDF2035 설정 후 수익률은 52.34%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설정액 증가분 중 약 1000억 원은 디폴트 옵션을 통해서 들어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제도와 개인형 퇴직연금 제도(IRP)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에 자동 가입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박동우 NH-Amundi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하나로 완성하는 연금, 하나로 TDF 이름에 걸맞게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08 08:24:47【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51곳 등에서 이번 주말 대대적인 한우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9일 농협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1++ 등급부터 1+ 등급, 1등급, 2등급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목심, 우둔, 설도, 앞다리, 사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여름철 건강은 한우! 한우농가 돕는 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 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934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930원에 판매된다. 1+ 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705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690원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농협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4차례에 걸쳐 전국 단위 할인 행사를 열어 한우 3만 마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09 13:36:40[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은 농협하나로유통과 함께하는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 대상 ‘투자지원금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나무증권과 농협하나로유통이 함께 실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경험 마케팅 활동이다. 오는 20일~21일, 27~28일 주말 4일 간 하나로마트 동탄점과 삼송점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하나로마트 동탄점과 삼송점에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하단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는 마트 내 교환소에서 투자지원금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나무증권 이용자들은 쿠폰 번호(난수코드) 입력 또는 QR 코드 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나무증권 앱에서 1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100% 투자지원금 당첨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 미사용 시 가족 혹은 친구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나무증권 앱을 설치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나무증권은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에게 해외투자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총괄대표는 “투자가 일상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투자의 가능성을 즐겁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8 10:33:0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신한카드X제주농산물 우리먹거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하우스감귤, 미니단호박 등 제주도 농산물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상생 콘셉트로 마련됐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7월 3일까지 2주 동안 하우스감귤, 애플망고,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 깐마늘 등 제주산 제철 과일 및 채소를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품목별로 최대 약 20% 할인해준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주요 농산물 및 생필품 할인 행사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한다.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수박, 자두, 배추, 옥수수 등 소비자 수요가 많은 대표 농수산물을 최대 23% 할인해준다. 비빔면, 우유, 화장지 등 주요 생필품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20 10:28:44[파이낸셜뉴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는 전국 동시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 행사 동참을 위해 안양원예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가지 순자르기와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지 순자르기는 가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으로 가지 줄기 사이에 곁순을 따주는 것을 말한다. 특히 하지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농촌에는 일손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때를 놓치면 농작물 생육과 수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시도 쉴 틈이 없다. 이에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업무를 잠시 미뤄두고 지난 14일 농번기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는 "농촌에는 한해 중 가장 바쁜 시기가 찾아와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며 "언제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저희 임직원들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돕기를 계기로 농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16 16:14:51[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 설정액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하나로 TDF 전체 시리즈 설정액은 2036억 원이다. 올해에만 1000억 넘는 자금이 유입돼 연간 상승률 105%를 기록했다. 순자산은 2848억 원으로 30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하나로 TDF는 1994년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인 상품이다. 올스프링의 TDF 운용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해 퇴직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원금손실 방어 전략을 도입했다. 빈티지별로 다른 은퇴시점을 목표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지난 10일 기준 시리즈 중 설정액이 가장 높은 하나로TDF2045의 설정 후 수익률은 56.04%에 달한다. 하나로TDF2040 설정 후 수익률은 53.14%, 하나로TDF2035 설정 후 수익률은 46.61%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디폴트 옵션을 통해 하나로TDF 시리즈에 6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제도와 개인형 퇴직연금 제도(IRP)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에 자동 가입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NH-Amundi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제도가 도입된 지 1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동우 NH-Amundi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하나로TDF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인 생애 주기 맞춤형 상품”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NH-Amundi자산운용만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14 08:51:00[파이낸셜뉴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각종 농수산물을 할인판매하는 '고객과 농업인이 더 살맛나게!' 행사를 연다. 10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창립 29주년 행사 2탄에서는 농·축·수산물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절기상 입하(立夏)가 지나면서 여름 과일인 수박과 참외를 비롯해 돼지 목심·삼겹살, 한우 등심 등을 할인판매한다. 행사상품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15일까지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열고 한우 등심·양지 국거리·불고기(앞다리·우둔·설도)·사태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창립기념 인기 상품 선착순 단 하루 파격할인 행사로 16일 한우 사골(2kg) 8000원, 오이지 오이(20개)를 898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알짜 상품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밤고구마(1.5kg)와 하나가득 한우 사골(2kg), 하나가득 동물복지 유정란(15구), 하나가득 광천 올리브 자반 볶음(50g·2개), 대추 방울토마토(2kg) 등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활력 충전 상품 활전복(4미·팩), 하나가득 한우 꼬리(2kg) 등을 마련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10 0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