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이 아동학대 관련 형사소송에 휘말렸을 때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하는 '교직원 아동학대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으로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특약은 교직원이 아동학대 관련 형사소송에서 무고 판결을 받을 경우, 사건당 최대 500만원까지 변호사 선임 등 법률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하나손해보험은 "무고나 과잉 신고로 곤란한 상황을 겪는 선생님들의 정신적·경제적 불안감을 줄여드리기 위한 상품"이라며 "선생님들의 교권이 보호되고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에 좀더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4 14:51:52[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일 시니어 라이프솔루션 전문기업인 대교뉴이프와 경도인지장애의 조기 관리 및 예방을 위한 방문 인지교육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치매의 초기 단계로 알려진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조기 발견과 전문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체결됐다. 양사는 손님의 인지기능 저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자 협력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손해보험의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에 경도인지장애 특약을 유지 중인 고객은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 대교뉴이프가 제공하는 방문 인지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손님의 집을 방문해, 개인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기억력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상생활 속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체계적인 훈련법을 바탕으로,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사전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2 16:33:39[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은 안전운전을 적극 장려하고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30일부터 첨단안전장치 특약의 적용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기존에도 전방충돌방지장치, 차로이탈경고장치, 어라운드뷰 시스템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 차량에 대한 보험 특약을 운영해왔다. 이번 확대 적용을 통해 후측방충돌경고장치(BCA),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첨단안전장치를 추가해 운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보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BCA와 SCC는 실질적으로 사고 예방 효과가 높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장치로 꼽힌다. 하나손해보험은 이번 특약 확대를 통해 첨단안전장치의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동차 사고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더 많은 운전자들이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30 10:54:31[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는 산업별 고객 접점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고객의 입장에서 느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된다. 올해 콜센터 부문 조사는 총 48개 산업에서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수신여건, 고객 응대,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등 전반적인 상담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일관된 노력과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개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담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온 모든 콜센터 직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콜센터는 단순히 고객의 문의에 응답하는 역할을 넘어 브랜드 신뢰를 구축하는 최전선이므로, 앞으로도 '하나답게'라는 정신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9 14:02:03[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이 교직원 전용보험인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안심보험(2410)'을 개정해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교권침해가 발생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교직원 특화상품은 하나손해보험이 판매중인 교직원안심보험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상품이다.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는 8955명이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교권침해피해Ⅱ와 특정정신장애 등이다. 교권침해피해Ⅱ 담보는 보험기간 중 교육활동의 침해행위 사고가 발생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사실이 인정된 경우 연 1회 한도로 보상한다. 특정정신장애 진단비는 보험개시일(보험가입 180일 이후)에 특정 정신장애(우울에피소드, 재발성 우울장애,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등)를 진단 받은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최초 1회 한도로 보상한다. 아울러 민사소송, 행정소송 등 법률비용손해와 더불어 교직원에게 필요한 교직원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기존 정교사만 가능했던 가입대상을 기간계 교원까지 확대했다. 가입연령과 성별, 만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료는 월 1만원대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02 10:47:48[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및 말라리아 지역 헌혈 제한 확대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하나손해보험 임직원들은 34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높은 관심과 뜨거운 참여 속에서 자발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전신인 더케이손해보험 시절인 2014년부터 10년 넘게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편입 후에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 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취약계층 지원, 예술단체 및 공익재단 후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21 11:47:32[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와 LX인터내셔널, 하나손해보험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9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와 LX인터내셔널, 롯데GRS, 하나손해보험, 노랑풍선 등이 인턴과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플랜트(기계, 전기, 토목, 건축) △R&D(원자력, 이차전지)이다.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로 TOEIC 스피킹 또는 OPIc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자격 소지자, 기사급 이상 안전 관련 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석사 학위 보유자 2년, 박사 학위 보유자는 4년 경력을 인정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LX인터내셔널이 신입사원(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해외영업 △사업개발(지원사업, 인프라·에너지사업) △경영지원(재경, HR)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오는 5~6월 중 인턴십 참여 가능한 자, 6월 입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 학점 평균 3.0 이상(4.5점 만점 기준), OPIc IH 이상 또는 TOEIC 스피킹 AL 등급 이상인 자에 한한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롯데GRS는 신입사원(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경영기획 △재무 △HR △노무 △점포개발 △상품개발 △해외사업 △영업관리 △산업안전이다. 4년제 대학 졸업자로 오는 4~6월 인턴 실습이 가능한 자, 7월 입사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해외사업은 영어 능통자, 산업 안전은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L-TAB(인성진단) △면접전형(역량) △인턴십 △최종심사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7일 오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이 상품계리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국내외 4년제 학사 이상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오는 4~6월 인턴십이 가능하고, 정규직 전환 시 8월 입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수학과 통계학, 보험관련학과 전공자, 보험계리사 자격증 소지자 및 부분 합격자, SAS, SQL 등 통계 툴 사용 가능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인·적성 △면접 △채용 순이다. 오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노랑풍선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상품 운영 △항공 △영업 △경영지원이다.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인턴십 근무 및 정규직 전환 후 정상적으로 근무가 가능한 자면 지원 가능하다.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인턴십(3개월)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7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09 15:10:24[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성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배 대표는 삼성화재 입사 후 지난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배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 이라는 화두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장기보험은 과감하고 빠른 성장에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장과 성공을 위해 몰입과 열정으로 뜨겁게 실천해야 하겠다는 각오가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며, 과거의 형식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현장 속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03 15:56:24[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 방문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하나손해보험 창립 20주년과 하나금융그룹의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에 발맞춰 진행됐다. '모두하나데이'는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활동으로, 매년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임직원은 선덕원 아동들이 사용하는 공간의 시설 물품을 청소하는 등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아동들을 위한 사람나눔 행복상자 39개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아동들이 평소 필요했던 신발, 의류 등의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이 밖에 아동들이 평소 사용하는 식기류 등도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 을 실천하고자 지역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08 15:52:03[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에서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창경궁 일대를 청소하는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생명 임영호 대표이사와 하나손해보험 김재영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50명이 행사에 참여해 창경궁 일대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는 등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 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양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이 ‘함께하는 플로깅’(을지로동 편) ESG 캠페인의 후속 시리즈로, 임직원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진행됐다.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내 손으로 창경궁을 지킬 수 있는 매우 보람된 활동"이라면서 "K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아지는 만큼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지속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0-11 15: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