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구단명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구단명으로 2024-2025 시즌을 시작한다. 1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구단명 변경은 모기업 하나은행과의 브랜드 일원화 및 시너지 확대를 위해 단행됐다. 구단명 변경에 맞춰 2024-2025 시즌부터 사용될 새 엠블럼도 공개됐다. 새로운 엠블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원형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모기업 하나은행의 CI를 농구공 모양으로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를 적용해 기존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명맥을 이어가면서 하나은행의 정체성도 담아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지난 시즌 창단 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국가대표 센터 선수 진안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내부 자유계약선수(FA) 양인영, 김시온, 김단아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끝없는 투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지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라며 “2024-2025 시즌 새롭게 바뀐 구단명과 함께 더욱 강해진 경기력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운영 외에도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메인스폰서 참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장애인 체육회 후원 등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13 14:58:42[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개인사업자·프리랜서 손님들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금융 거래내역들을 한 번에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1일 밝혔다.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매년 세금 신고기간마다 금융 거래내역 제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했던 개인사업자 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대표 금융 서비스다. 출시 이후 11개월간 3만명 이상이 사용했고, 이용건수가 4만건을 넘어섰다. 올해 하나은행은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대상 금융기관 확대 △대상 거래내역 확대 △대상 손님 확대 등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하나은행의 여러 계좌 거래내역을 한 번에 보낼 수 있었다면,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서는 하나은행은 물론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거래내역을 전송할 수 있게 했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은행·저축은행·카드사의 △입출금거래내역 △대출거래내역 △카드명세서 등 전송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손님들이 여러 금융기관의 영업점이나 앱(홈페이지)를 개별적으로 찾아가 거래 내역을 취합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특히 하나은행에 계좌가 없는 손님들도 ‘하나원큐’에 가입하고, ‘마이데이터’로 금융권 자산을 연결하기만 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손님들은 물론 여러 금융기관의 거래내역을 필요로 하는 타 금융기관 거래 손님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개방성을 높였다. 아울러 손님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내역을 암호화된 엑셀파일로 제공하고 이를 손님이 입력한 이메일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세금 신고 준비로 바쁜 개인사업자·프리랜서 손님들이 놓치기 쉬운 개인정보보호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는 게 하나은행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5월 한 달 동안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를 통해 타 금융기관의 거래내역 전송 신청을 완료한 손님들 중 1만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여러 금융기관에서 거래내역들을 별도로 취합할 필요없이 하나원큐만 방문하면 쉽고 편리하게 세금신고 준비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손님들을 위한 혁신적이고도 차별화된 손님 경험 제공을 통해 ‘손님 Fisrt’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1 11:33:55[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자산관리 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세무·부동산 등 자산관리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누구나! 자산관리컨설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하나은행 VIP 손님에게 제공되는 △디지털PB 서비스 △상속·증여 등 세무상담 서비스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자산관리 상담을 신청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자산관리 명가(名家) 하나은행의 VIP 서비스를 보다 많은 손님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보유 금융상품 진단 및 절세 금융상품 소개 △가업승계, 토지보상 및 가족 간 자산이전 △중소형 빌딩 매입·매도, 개발자문 등 VIP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지(誌)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지난 2022년 '디지털PB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2023년 자관관리(WM)본부 내 '자산관리컨설팅센터'를 신설하고 상속·증여, 부동산투자자문 및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VIP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에 1억원 이상 예치 손님 중 전담 PB가 없는 비대면 주거래 VIP 손님을 대상으로 전화나 화상을 통해 자산관리 상담 등을 '디지털PB 서비스'가 특색이다. 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을 영업점 방문 없이도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젊은 손님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 자격증 보유 전문가들이 다양한 절세 컨설팅, 가업승계, 토지보상 등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상업용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부동산 가치평가 등을 제공하는 '자산관리컨설팅센터'의 부동산투자자문과 상속·증여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VIP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누구나! 자산관리컨설팅'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의 VIP 서비스를 보다 많은 손님이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명가 은행으로 30년 이상 축적해 온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23 18:40:49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거래내역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금융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실제 '하나원큐' 앱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용 앱을 학습하면 큰 어려움이 없이 실제 하나원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학습이 이뤄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및 전문 문해교육 강사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해 배우기, 연습하기, 평가하기 등 단계별 학습 기능을 반영하는 등 개인의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앱 이용 시 별도의 접근권한을 요구하지 않고 회원가입, 로그인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서버 연결 없이 단독 앱으로 운영돼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다.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보호하고자 이번 하나원큐 길라잡이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06 18:27:20[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거래내역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금융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실제 ‘하나원큐’ 앱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용 앱을 학습하면 큰 어려움이 없이 실제 하나원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디지털 금융 학습이 이뤄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 및 전문 문해교육 강사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해 배우기, 연습하기, 평가하기 등 단계별 학습 기능을 반영하는 등 개인의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앱 이용 시 별도의 접근권한을 요구하지 않고 회원가입, 로그인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서버 연결 없이 단독 앱으로 운영돼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다.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보호하고자 이번 하나원큐 길라잡이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06 11:46:22[파이낸셜뉴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2월 모든 홈경기서 K팝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K팝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K팝 페스티벌은 이날 첫 번째 홈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8일, 16일, 26일 등 총 4회 동안 펼쳐진다. 특히 첫 번째 홈경기서에는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버스터즈’가 참여해 ‘승리의 시투’ 행사를 비롯해 하프타임 특별공연과 사인볼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 2월에 열리는 모든 홈경기에서 신인 보이그룹과 걸그룹 등 아이돌 가수를 초청해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한 기념시투, 공연,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팬 마케팅이 열릴 예정이다. 하나원큐 홈 경기장 내 마련된 농구 체험존에서는 미니골대 챌린지, 패스 챌린지도 즐길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관중은 포토이즘 촬영권과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마스코트인 별돌이, 별송이 캐릭터 키링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디지털 우수 손님을 대상으로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홈경기 예매권을 1인 2매씩 증정하고 있으며, 2월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2-01 11:18:48[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오는 11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 서비스를 출시한다. 시즌권 예매부터 경기장 입장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 △유니폼 50% 할인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대한 예매수수료 면제, 우선 예매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시즌권을 구매한 손님 중 선착순 111명에게 새롭게 출시되는 ‘2024 시즌 굿즈’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해 팬들의 아낌 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K리그1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돌아오는 2024 시즌에도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밀착 활동을 전개해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장애인 체육회 후원 등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10 10:33:03[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모임원 모두가 회비를 직접 보고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새로운 통장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 중인 통장에 모임 기능만 연결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모임통장 서비스'를 지난 5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총무가 모임을 만들고 모임원을 초대하면 모두가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회비 납부일 자동 알림 기능도 있다.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모임원에게 미납사실을 자동 통보해 총무가 직접 회비를 요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차별화된 포인트로 ‘총무변경’ 기능도 추가됐다. 총무가 모임원 중 한명에게 총무변경을 요청하면 모임원의 동의를 거쳐 새로운 총무가 선정된다. 새 총무는 기존에 사용 중인 본인 통장에 모임 기능을 연결하면 총무가 될 수 있다. 총무를 변경해도 기존 회비 거래내역은 유지되며 모임 고유 계좌번호의 변경이 없어 회비납부 연속성도 유지된다. 모임전용 체크카드도 나온다.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모임에서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3~20%의 캐시백(월 최대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임전용 체크카드는 총무만 발급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모임통장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18일까지 모임원이 두 명 이상인 모임을 대상으로 △100팀에게 모임지원금 30만원 △400팀에게 모임지원금 10만원 추첨 지급 △총무에게 하나머니 1만 포인트 선착순 1만명 지급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회비 자동 알림 기능, 총무변경 기능 반영 등 서비스를 준비하는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듣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2-07 14:26:31[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오는 25일 4대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부동산∙음원 등에 대한 조각투자 신규 공모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조각투자사로 쉽고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하나원큐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루센트블록'과 '뮤직카우'를 우선적으로 연계한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작년 6월 첫 공모 이후 현재까지 5개 건물의 공모를 조기 완판했으며,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조각투자 플랫폼으로 음악 저작권료를 기존의 참여 청구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등 전면적인 사업개편을 통해 지난 달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조각투자'라는 새로운 투자방식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향후 토큰증권, 웹3.0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자산을 소액으로 나눠 사고 팔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부동산∙음원 외에도 미술품∙한우 등 안정적인 투자자 보호 기반을 갖춘 조각투자사를 추가로 연계하여 다양한 투자자산에 관심도가 높은 MZ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해당 두 회사와 조각투자 관련 계좌관리, 신탁 등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SK텔레콤과 함께 토큰증권 컨소시엄(NFI)을 구성하는 등 토큰증권과 웹3.0 선도를 위한 사업 준비에도 집중적으로 나서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0-24 10:05:32[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20곳을 선발했다. 1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4기까지 총 176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미래 유망 산업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해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또한, 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은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발된 스타트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업가치 증대 활동을 지원하고 직·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 14기 참여기업 중 생성형 AI 기반 챗봇 포털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미술 콘텐츠 플랫폼 '이젤', 부동산 프롭테크 솔루션 제공사 '오아시스비즈니스' 등이 하나은행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제공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현업 부서와의 협업 △외부 전문가 경영·세무 컨설팅 △하나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등 광범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내재화한 미래형 선진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미래 유망 기업의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6-19 15: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