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토큰증권(이하 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대표이사 신범준)와 STO 발행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사는 STO 사업화와 상품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전략적 협력을 구축하고 STO 상품 심사 및 발행 등 여러 분야에서 공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로서 STO 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2024 글로벌 리테일 금융어워드’에서 ‘최우수 DeFi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앞서 하나증권은 작년 10월 토큰증권의 발행부터 유통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STO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다수의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STO 비즈니스를 확장해왔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STO 상품이 제도권 내에서 발행되고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파트너십을 통해 STO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고, 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도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STO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생태계 확장을 실현할 것”이라며 “하나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신자산 발굴과 혁신적인 STO 상품개발, 시장 선도를 위한 체계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왼쪽부터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30 10:43:20하나증권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주식 거래할 때 해당 시장의 통화로 환전을 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통화로 거래하며 필요한 금액만큼만 자동으로 환전해 결재하는 서비스다. 하나증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로 국내 주식 신용 약정 체결이나 해외주식 담보 대출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돼 한층 편리하게 국·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하나증권은 날로 늘어가는 해외주식에 대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들이 손님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올해 2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번 신용담보대출 통합증거금 서비스 확대 개편과 관련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2025-05-26 18:21:01[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중국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 글로벌 세미나를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IFC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을 대표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로, 항셍 테크 상품 운용에 강점이 있는 CSOP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략부 케리장 상무를 초청해 진행한다. 1부에는 ‘중국 AI 및 기술 산업 전망’을, 2부에는 ‘중국 정부 지원 정책 및 관련 투자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 내에서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 남택민 PWM 본부장은 “최근 중국 AI 관련 내용에 대해 국내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손님들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5-23 09:38:56하나증권은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들이 하나증권 본사에 방문해 직접 사무실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의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최고경영자(CEO) 집무실을 방문해 'CEO를 이겨라!' 게임을 하는 등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격의 없는 만남을 가졌으며, WM·IB·S&T 사무실에서는 자녀들이 부모님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듣고 퀴즈를 풀며 재미있는 금융학습 시간을 가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19 18:42:40인공지능(AI) 기반 퀀트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과 기술 기반 퀀트 전략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증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시장의 동향과 전망 △국내 인허가 및 제도 환경 업데이트를, 조한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이엠매니지먼트의 기술적 역할 △하나금융그룹과의 전략적 협업 포인트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하나증권 S&T 그룹조직과 디지털신사업실 등 주요 실무 부서가 참석, 법인 고객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기획과 리스크 관리 체계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5-19 18:14:0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퀀트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과 기술 기반 퀀트 전략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증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시장의 동향과 전망 △국내 인허가 및 제도 환경 업데이트를, 조한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에이엠매니지먼트의 기술적 역할 △하나금융그룹과의 전략적 협업 포인트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에이엠메니지먼트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최근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내 ‘퀀트실’을 신설하고, 데이터 기반 금융상품 설계와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엠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화 흐름 속에서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양사 간 전략 연계 방안을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하나증권 S&T 그룹조직과 디지털신사업실 등 주요 실무 부서가 참석, 법인 고객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기획과 리스크 관리 체계 연계 등을 중심으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올 상반기 신한금융그룹 퓨처스랩과 우리금융 디노랩에 잇따라 선정되며 금융권 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 거래소, 디지털 자산 플랫폼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5-19 14:50:51[파이낸셜뉴스] SK가스의 1·4분기 실적과 관련해 울산GPS 상업운전 이후 확인된 첫 실적이 상당히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12일 "SK가스 1·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트레이딩 수익 창출 및 발전 부문 실적 기여도 상승으로 석화 시황 부진에 따른 판매실적 감소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울산GPS 1·4분기 이용률은 원자력 등 기저발전량 증가로 다소 낮은 60% 초중반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입지와 연료비 경쟁력 등을 감안하면 향후 가동 안정화에 따른 이용률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SK가스의 1·4분기 매출액은 1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LPG 부문은 환율 약세에도 석유화학 업황 둔화로 인하 수요 부진으로 외형이 감소했다. 대리점 수요는 전년대비 1.2% 증가했지만 석화/산업체는 46.5% 감소했다. 하지만 발전 부문 연결 인식으로 전사 매출은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129억원으로 전년대비 51.3% 증가했다. LPG 부문 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판매량 둔화를 트레이딩 수익으로 상당 부분 만회한 것으로 간주된다. 연결로 반영된 울산GPS는 514억원을 기록했다. 유 연구원은 "상업운전 이후 정상 가동한 첫 분기에 20%대 초반 마진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계통한계가격(SMP) 약세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양호한 실적으로 간주된다"고 평가했다. 세전이익은 1068억원으로 전년대비 205.5% 개선됐다. 과거 파생상품 손실 영향이 이번 분기에 이익으로 환입됐다. 지분법에서는 SK어드밴스드 적자폭이 소폭 축소됐고 KET 실적이 33억원 인식됐다. 한편 미국 LPG 가격은 4월까지 빠르게 상승한 후 5월 들어 급격히 하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적용 유예에 따른 결과로 보이며 향후 분쟁 심화 또는 해소 여부에 따라 가격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산GPS 수익성이 상당히 준수하고 적어도 3·4분기까지 SMP는 우상향 흐름이 기대되기 때문에 LPG 가격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5-11 16:04:09[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퇴직연금 ETF 매수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개 자산운용사(하나, 미래에셋, 한화, 키움, BNK, KB, 트러스톤) 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하나증권에 DC형 퇴직연금 또는 IRP 계좌를 보유한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미리 지정된 각 운용사의 대표 ETF 중 한가지를 이벤트 기간내 300만원 이상 매수하거나 운용 지시를 완료해야 한다. 기간 종료 후, 매수한 ETF 금액 기준으로 운용사별 총 900명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운용사 간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각 운용사 대표 ETF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사업단장은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ETF 상품의 분산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 라며 “ETF를 활용한 퇴직연금 자산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09 10:05:31[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해외 주식 이전 손님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 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백만원 이상 옮겨온 손님에게 이전해온 금액에 따라 최소 7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또한 하나증권 손님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3종목(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을 합산 하여 2000만원 이상 주식을 옮겨온 손님 전원에게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 3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최근 손님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 라며 "해외주식 투자 손님 대상으로 매력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8 09:54:28[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미국 웨드부시 증권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미국 반도체 산업과 관련 기업 전망을 다루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기술 공급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20년 경력이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애널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브로드컴(Broadcom) 등에 대한 전망을 다뤘으며, 또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분석도 같이 진행되었다. 세미나 전체 영상은 하나증권 유튜브 ‘하나TV’에 ‘반도체의 판을 바꾸는 자는 누규?’ 영상으로 업로드 되어 관심있는 손님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현지의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지난 3월 美 웨드부시 증권 스타 애널리스트를 초빙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향후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5 09: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