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하남시 청년정책 자문단 ‘청년메이트’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청년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년들은 지역 대표 기업인 ㈜에어패스를 방문했다. ㈜에어패스는 풍산동에 본사를 둔 IT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실감형 콘텐츠 체험 교실 구축을 비롯해 다양한 XR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KT 최우수 파트너로 8년 연속 전국 지자체 VR 스포츠실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청년들은 기업 소개에 귀 기울이며 메모하거나 담당 직원에게 질문을 던지는 등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ICT 분야 직무 이해 및 직군별 핵심 역량 소개 △현직자 간담회 △기업 투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및 XR(확장현실) 스포츠 체험 등이다. 임종호 ㈜에어패스 대표는 “회사의 비전과 근무 환경을 지역 청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하남시는 교통과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젊은 직원들의 이주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탐방이 지역 청년들이 유망 기업의 직무를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현실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년명예크리에이터와 청년메이트가 직접 촬영한 영상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10 18:15:37【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10일 ‘흙향기 맨발길’ 개장식을 열고, 도심형 맨발 걷기 공간 15개소를 선보였다. 맨발길은 미사·위례·감일·신장·풍산 등 하남 전역에 설치됐다. 기존 1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됐다. 경기도 지원을 받아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신장근린1호공원을 시작으로 미사누리2호공원, 미사호수공원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황토길을 함께 걸으면서 족탕과 세족장 등의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나머지 12개소도 지역별로 조성됐다. 주요 조성지로는 △미사숲공원 황토 족탕(20㎡)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 족탕(20㎡) △세미근린공원 건식 황톳길(100m) △신평어린이공원 건식 황톳길(100m) △덕풍소공원 황토족탕(20㎡) △한솔어린이공원 황토 족탕(20㎡) △신장지구 경관녹지3호 모랫길(50m) △하산곡동 보호수 옆 황토 족탕(20㎡) △으뜸소공원 황토 족탕(20㎡) △위례연결녹지6호 모랫길(200m) 등이다. 시는 조성된 맨발길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맨발길 지킴이’를 모집·운영해 시민과 함께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건강 문화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키워가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10 16:42:55【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3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업인,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지난 3년간 굵직한 행정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을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시스템과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K컬처 중심 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도 했다. ‘뮤직인더하남’은 첫 해(2023년) 5000명에서 올해 2만6000명을 기록하면서 5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분야 역시 큰 변화를 맞이했다. 고교 학력 향상 사업과 온라인 진로 컨설팅,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과 의약학 계열 합격자가 2023년 164명에서 올해 287명으로 증가했다. 보육·복지 분야는 출산장려금 최대 2000만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성공했다. 교통 인프라 역시 크게 개선됐다. 시는 최근 3년간 10개 노선, 54대의 버스를 신설·증차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으며, 5호선 출근 시간 배차 간격을 10.6분에서 7.1분으로 단축했다. 이 밖에도 시는 (가칭)연세하남병원, 서희건설, BC카드 등 12개 기업을 유치해 8179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와 약 2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 시장은 하남을 대표하는 6명의 시민 패널과 무대에 올라 일상 속에서 체감한 변화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승기 신장1동 통장은 민원 서비스와 복지의 변화를 언급했고, 박효정 감일중 학부모회장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지연 PXG골프 부회장은 "하남시가 기업을 점점 유치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시민과 함께 만든 이 토크콘서트가 단순한 행사의 마무리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이 ‘팀 하남’의 한 구성원으로 계속 함께해 주신다면 하남은 반드시 수도권 최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03 15:34:56【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대한체육회 소유 하남시 신장동 체육용지(신장테니스장)가 6년 넘게 방치된 가운데, 최근 체육회가 하남시에 집중 장마 기간 '긴급 안전 조치를 해달라'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다. 지역에선 장마철 폭우에 따른 위험을 하남시에 떠넘긴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25일 대한체육회, 하남시 등에 따르면 신장테니스장은 대한체육회 소유로 1998년부터 시가 무상 임대받아 테니스장으로 운영했다. 이후 대한체육회가 위탁운영을 중단해 2019년 9월부터 폐쇄된 채 방치되고 있다. 현재 잡초가 무성한 도심 내 '흉물'로 전락했다. 하남시는 신장테니스장을 시민 체육시설로 되돌리기 위해 2023년 8월 대한체육회에 다시 무상 임대를 공식 요청했다. 같은 해 9월 대한체육회로부터 "5년간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시는 총 10억원 규모의 리모델링 예산을 마련, 오는 11월 테니스장 재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4월 대한체육회가 "재정 사정으로 무상 임대가 어렵다"는 입장을 하남시에 통보했다. 하남시는 이미 확보한 특조금과 도비 등 10억원의 예산마저 경기도에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 대한체육회는 지난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테니스장 펜스가 넘어지면 인명피해 우려가 있으니 장마 기간 종료까지 주변 지정 주차 장소를 변경해 달라"는 공문을 하남시에 보냈다. 이를 놓고 지역에선 대한체육회가 펜스에 대한 긴급 보수는 안 하고, 하남시에 안전 조치를 떠넘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남시 관계자는 "테니스장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크게 겪고 있는 장소"라며 "정해진 기한도 없고, 업무 협조도 없이 무작정 '이곳을 비워달라'는 대한체육회 공문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체육회 측은 업무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라는 입장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 등 정부의 안전 조치에 따라 대한체육회 보유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남 신장동 체육용지에서도 노후화가 발견되면서 이에 따른 일환으로 점검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하남시와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 두 기관 담당 부서끼리 서로 공유하며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25 12:51:48【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2명 등이다. 시민과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2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평가단 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도로관리과 박민재 주무관이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하남시 최초로 행정복지센터에 제설 전문 인력과 1톤 트럭 14대를 상시 배치하는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우수상은 △교통정책과 전영호 주무관(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완화로 시민 불편 해소) △노인장애인복지과 김지애 주무관(급경사지에 위험 알람 체계 도입으로 선제적 대피 유도), 장려상으로는 △건강증진과 김희웅 주무관(금연사업 스마트 통합 운영) △안전정책과 임지은 주무관(현업 업무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 협약 추진)이다. 시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시민 중심 공직 문화 확산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 속에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8 15:50:33【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종합병원 ‘연세하남병원(가칭)’의 건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남시 최초로 지어질 병원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유명 대학병원 출신 의료진에 207개 병상, 내과·외과·소아과·응급 등 필수 전문과를 비롯해 검진센터와 척추 관절, 재활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병원의 조속한 건립 추진을 위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적용, 행정 처리 절차를 2주로 줄이면서 인허가 처리를 신속히 완료했다. 병원 유치에 이어 시는 기업·병원·R&D 센터 등 총 12개 기업, 투자액 8179억원(추정) 이상, 일자리 약 2000여 개를 만드는 성과를 냈다. 시에 따르면 공개하지 않은 기업까지 합치면 실제 투자 금액은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등 대표적인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산업 경제 기반을 향상 시키기 위해,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기업과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투자유치와 개발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둬 하남시를 강남에 버금가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6 17:14:50[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응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량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들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장년,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연구요원 병역특례관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채용상담과 면접 외에도 취업특강, 시민참여 토크쇼, 재테크 및 은퇴설계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한 중장년 구직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년층을 환영하는 기업들이 있어 큰 용기를 얻었고 재취업을 통한 새로운 인생 2막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는 하남시민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의미있는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12 14:37:21【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지역 내 7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이다.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6월은 주말(토·일요일)만 개장한다. 휴무일로는 △미사호수공원·하남유니온파크·감일근린공원3호(이상 월요일) △미사한강공원4호(화요일) △신평어린이공원(수요일) △위례순라공원(목요일) △풍산근린공원3호(금요일) 등이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수질 관리를 위해선 매일 염소 잔류량을 자체 점검하고, 10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의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만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나머지 물놀이장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에도 시민들께서 물놀이장에 큰 만족을 보여주신 만큼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11 09:25:17【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명예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수료한 16명의 청년을 ‘청년명예크리에이터’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하남시 청년메이트(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의 주민 참여 예산 제안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 20명을 모집한 뒤 총 12회에 걸쳐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명예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2월까지 청년 정책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한다. 주요 정책 현장 및 행사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직접 정책 홍보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년명예크리에이터 활동이 더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하남시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5 11:07:23【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장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에서 교통 접근성, 청년 인구 유입률,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하남형 AI 혁신 도시 구축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창업 공간 조성, 2단계는 AI 교육과 기술 사업화, 네트워킹, 해외 진출 및 국제교류, R&D 지원 등의 생태계 기반 구축, 3단계는 중점 산업 분야의 AI 전환 고도화를 통해 통합 AI 지원 거점 센터 조성이다.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고,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산업 AI 전환 지원 사업 등이 연계된다. 시는 AI 산업 중심의 도시 혁신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선정은 하남시의 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시작점”이라며 “AI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AI 산업 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6-02 10: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