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시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에 1만명이 방문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30일 개관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에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말 동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리면서 견본주택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기도 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뿐만 아니라 울산을 대표하는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신축 대단지 라는 점과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인근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KTX-이음 개통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가능일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여기에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과 27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2 08:25:55역대 최저치의 출산율에도 1인당 사교육비 지출액과 사교육비 참여율은 오히려 증가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육아와 교육특화에 힘쓴 아파트들이 실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2명으로 1970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도 2005년 25.1명 이던 통계치가 2023년 13.3명으로 10명 이상 급감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출산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사교육비 지출액은 증가세에 있다. 2023년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4천원으로 ▲2020년 30만2천원 ▲2021년 36만7만원 ▲2022년 41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교육 참여율 또한 ▲2020년 67.1% ▲2021년 75.5% ▲2022년 78.3% ▲2023년 78.5%로 나타나는 등 자녀에 대한 교육열의는 매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전문가는 "사회 전반적으로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이 내 집을 마련할 때도 이러한 인식이 반영되고 있다"며 "자녀를 위한 특화설계나 커뮤니티시설, 우수한 학군 등 자녀에게 이로운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8월 만 30세이상 만49세 이하의 가구 중 만 19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3,042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자료인 ‘3040 유자녀가구의 내 집 마련과 출산, 선택기준과 방해요인’ 자료에 따르면 현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학교, 학원 등 자녀교육 여건이 32.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특히 광역시와 도 지역 거주가구의 경우 각각 34.4%, 35.5%가 자녀 교육 여건을 주택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 서울(31.5%), 인천·경기(29%) 등 수도권 외 지역의 수요자들이 자녀교육 여건에 더욱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 감소와는 반대로 주택 구입 시기에 이른 실수요자들의 자녀교육열은 상승하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자녀 교육 특화를 앞세운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0일(금)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 야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내 독립형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 아동과 유아 놀이공간을 분리한 실내 키즈 놀이터 등 아동을 위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내 어린이놀이터와 키즈 놀이터에는 코오롱글로벌이 개발한 신규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 신규 캐릭터를 적용해 아동 친화적인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 부발역 에피트'를 교육 특화단지로 조성한다. 최근 교육 서비스업체 '앱티마이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단지 내 '스마트 러닝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이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원(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에는 청평 첫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5층, 전용 59㎡, 84㎡, 113㎡ 총 5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4-08-28 14:13:09최근 대전에서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도입한 상업시설이 등장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의 계약자들은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황금열쇠와 계약축하금, 공실헷지지원금, 잔금유예 등 무려 6가지의 계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시장 양극화로 건설사들이 계약조건을 완화하면서 마케팅에 힘쓰고 있지만, 한 곳에서 무려 6가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건 이례적이란 평가다.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에 분양하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단지 내 상가에서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채택했다. 계약자들은 1차 계약금 500만원으로 원하는 호실을 계약하고,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와 입주 시 잔금납부 1년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축하금(최대750만원)과 황금열쇠 (1돈)를 제공하며, 공실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한 지원금 (최대 1억원)도 지급한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는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을 포함해 향후 약 3,000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대로변 상가로 구성되면서 더블역세권 일반상가의 장점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내 상가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주변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등 약 1만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추진 중이다. 또 올해 하반기 착공이 확정된 2호선 트램이 개통되면, 유성구 최초의 ‘환승역세권’이 되는 동시에 유동인구가 급증하면서 주변 상권이 급속도로 발전할 전망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과 주변 역세권 등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 될 수 있도록 4면 개방형 공공보행 스트리트를 설계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모두 확보했다. 중앙광장과 스트리트형 몰, 100% 외부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1층 대로변 위주의 점포배치 등 상업시설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갖춰졌다. 상업시설 1층은 휴식과 감성이 있는 테마형 상가로, 프랜차이즈나 커피전문점 등 식음업종과 판매업종, 편의점과 약국 등 필수업종을 권장하고 있다. 여유로운 시간이 함께하는 2층 만남의 명소는 병의원이나 피부샵, 헤어샵 등 생활편의 업종을 비롯해서, 은행과 보험 등 금융업종, 레스토랑과 같은 음식점이 유망하다. 분양 관계자는 “파격적인 계약조건 6가지를 모두 도입하면서, 서둘러 계약하고 싶다는 상담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병·의원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계약까지 진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혜택이 워낙 크기 때문에, 단지 내 상가 남은 물량이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홍보관은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2024-08-27 09:28:57[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6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야음동 일대는 약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향후 주거 여건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호수공원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 야음초가 위치하고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이다. 편의시설로는 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인접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을 통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태화강역을 이용해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에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헤파필터를 통한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주며,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아 놀이공간과 아동 놀이공간이 분리된 실내 키즈 놀이터를 제공한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고,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88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을 비롯해 590m 단지 순환로, 250m 단지 중앙 산책로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청약은 오는 9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23 10:37:43최근 분양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아파트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단지가치 차별화 및 특화 전략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랜드마크 사업지는 희소가치가 높은 스카이라운지 등을 선보이기도 한다. 커뮤니티 특화단지는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미래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관련 설문 등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부동산 R114가 올해 3월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조사 등에서,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브랜드’에 이어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엔 커뮤니티만 봐도 고급아파트인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라며 “특히 강남권 등 최고급 단지에선 스카이라운지 등 아무나 쉽게 누리기 어려운 특화시설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실제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 아파트는 해당지역에서 높은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2016년 8월 준공)는 지상 30~31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이 위치한다. (호갱노노 기준) 현재 전용 84타입 3.3 제곱미터당 시세는 1억 956만원으로, 서초구 전체 평균 매매시세 3.3 제곱미터당 3천 868만원보다 2.8배이상 높게 형성돼 있다. 또 서울 용산구 래미안 첼리투스(2015년 7월 준공)도 세 개 동 사이에 스카이 브릿지가 조성돼 있다. 현재 전용 165타입 3.3 제곱미터당 시세가 8천 170만원으로, 용산구 전체 3.3 제곱미터당 4천 234만원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최근 부산지역 부촌으로 유명한 동래구에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스카이라운지 등이 계획된 사업지가 본격 추진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서 ‘온천파크 하늘채’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 59㎡~84㎡ 총 590세대(예정)로 구성된다. 단지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카페라운지, 사우나, 큐레이션 도서관, 주민카페, 다목적실, 썬큰 등이 계획됐고, 특히 지상 최고 2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에 계획된 통합 서비스에서는 조식 및 커피 등의 식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화설계는 (84A타입 기준)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원활하고, 현관과 주방 옆으로 각각 팬트리가 마련된다. 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노터치 무인 자동세차 등의 시스템과 모바일을 통한 IOT 기기제어, 통합주차관리, 빌트인공기청정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온천파크 하늘채’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부산시내 학업성취도 1위 유락여중이 도보 5분 거리로 가깝고, 부산 전통의 동래학군으로 불리는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 부산동해중, 동래고, 부산대학교 등이 형성됐다. 동래역 학원가도 차량 3분거리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는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CGV 등 문화시설, 행정복지센터와 병의원 등이 있으며, 단지 내에 약 1km 구간의 둘레길 및 과실수, 생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중앙대로와 7번국도, 만덕터널, 충렬대로, 14번 국도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배산임수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여건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고 25층의 스카이라운지 등을 계획했다”라며 “신축 아파트의 최대 강점인 커뮤니티 특화 단지로 기대되며 입주 후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03 13:21:24거실에 앉아 창밖을 바라봤을 때 무엇이 보이는지에 따라 아파트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 8월 울산에서 코오롱글로벌이 선암호수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교육·교통·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27㎡ 2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이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야음동에서 개발 초기 단계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향후 주거여건 개선에 다른 수혜를 가장 오래도록 높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 야음동 일대는 약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848가구), 번영로 두산위브(761가구), 더샵 번영로 센트로(632가구) 등 기존 브랜드 주거타운이 형성된데 이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803가구), e편한세상(254가구), 힐스테이트(635가구 예정), 에일린의뜰(520가구 예정) 등 새 아파트가 공급되고, 야음8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0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3지구(244가구 예정), B-14구역(1521가구 예정) 등 다수의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2020년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분양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에 이은 코오롱글로벌의 후속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일단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야음초, 선암초가 위치하여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와 가장 인접한 야음초와 선암초는 야음동 타 학교와 비교 시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적어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초·중·고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인접하여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단지 인근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위치하여 도심권에서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개운포역을 이용하여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개선되는 교통환경과 뛰어난 개발호재들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울산을 남북으로 잇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울산미포국가산단과 온산 국가산단, 울산 테크노 일반산단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포함됨에 따라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울산 내 6개 산업단지와 13개 선도기업에 2023년~2030년까지 약 5천억원을 투입, 7만여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약 22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사우디 아람코의 9조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에쓰오일 공장도 인근에 위치하는 만큼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직주근접성 가치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등 다수의 대기업까지 위치하여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6-27 15:50:35[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전략상품 브랜드인 ‘칸칸’을 차별화하고 전국 주요 하늘채 분양단지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코오롱글로벌은 이탈리아 주방 도어 전문기업 ‘론첼 아르코(LONCHEL ARKO)’와 협업해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을 선보인다. 론첼 아르코는 이탈리아 정통 주방가구의 가치를 대표하는 도어 브랜드로 스카볼리니(SCAVOLINI), 스토사(STOSA) 등 이탈리아 명품 가구사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재료의 공정부터 완성품까지 이탈리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 및 품질 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이탈리아 현지의 품질 및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조 명가로 꼽힌다. 이번에 선보이는 칸칸프리미엄 키친상품은 난도가 높은 랩핑 기술(PET 멤브레인)을 적용해 국내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엠보싱(Embossing) 도어의 표면 질감 및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또 오염에 강한 소재(SMR PET)를 적극 활용해 지문 및 오염 방지 등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코오롱글로벌은 칸칸에 헤어디바이스 수납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인 다이슨사의 헤어기기를 보관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반 헤어드라이기나 봉고데기, 판고데기 등 기타 제품들도 수납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발열기기의 안전문제를 고려해 거치대 표면에 내열 성능을 갖춘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이들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과 헤어디바이스 수납시스템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시작으로 주요 해늘채 단지에 도입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칸칸 브랜드의 차별화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대외적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행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09년 ‘똑똑한 수납비법 칸칸’ 개발 후 2020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칸칸스마트스페이스’를 론칭하는 등 브랜드 고도화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2년 '칸칸스마트스페이스'를 통해 국제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및 상품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19 10:30:56[파이낸셜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조감도)가 15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해있어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성구 봉명동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1만 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실부담액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금 실부담액 5%에 1차 계약금이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고금리시대에 맞춰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계약금 5%의 혜택을 적용했다”며,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의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12 16:03:46최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에 들어서는 2호선 ‘트램’ 착공이 확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 관련 총 사업비 1조 4천 782억원을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연간 최소 27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유성온천역은 4만명에 가까운 인근 거주인구와 3만 5천명에 달하는 유동인구 등 미래가치가 유망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 2028년 트램이 개통되면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되는 동시에 지하철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급증할 전망이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상가투자 성공의 핵심조건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을 확보하는 것이며 ‘철길따라 사람모인다’는 말처럼 새로 개통되는 지하철이나 더블역세권,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은 향후 인구증가와 함께 상권의 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온천역 주변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매머드급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등 약 1만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추진 중이며, 장대A 구역과 장대 B구역 등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유성복합터미널 추진과 국가산업단지 교촌지구 일대 연구단지 조성 등도 주목 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4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유성온천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예정) 상권으로,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 등 총 700세대에 가까운 단지 내 독점 배후상권을 확보했고, 대로변 상가로 구성되면서 더블역세권 일반상가의 장점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코오롱글로벌에서 혁신적으로 설계한 상업시설은 중앙광장과 단지 내 스트리트형 몰, 공공보행 통로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입주민들과 접촉되는 동선과 외부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대로변 상가로서 점포배치로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사면에 주거단지 및 상업시설들을 두고 있어 각 도로에 맞는 외부수요 및 고정수요에 맞는 MD계획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지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전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유성온천역 주변”이라며 “유성온천 관광특구 초입에 위치한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단지 내 상가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견본주택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3-20 09:45:40코오롱글로벌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의 외관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늘채는 '당신의 공간에 하늘을 담다'는 의미로, 지난 2000년 론칭한 코오롱글로벌의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다. 코오롱글로벌은 브랜드 가치제고와 수주경쟁력 향상의 일환으로 하늘채의 정체성과 디자인 트렌드를 접목시킨 '하늘채 유니버스(사진)' 패키지를 개발했다. 하늘채 유니버스는 하늘채의 브랜드정체성(BI)이 가지고 있는 조형적인 프레임 언어를 커뮤니티, 문주(단지 출입 게이트), 동출입구, 조경 등에 반영했다. 단지의 랜드마크동에는 간결한 큐브형 하늘채 BI를 설치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 BI 큐브는 건강함을 의미하는 다크 블루로 공간의 가치를 진중하고 강하게 담아냈다. 또 도시의 근간이 되는 현대적이고 정제된 뉴트럴 색상과 강한 대비의 마감재로 디자인할 계획이다. 특히, 하늘채의 하늘을 모티브로 개발된 자연의 선형을 담은 강조측벽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가며 변화되는 음영의 깊이를 통해 고객이 자연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하늘채 유니버스 패키지 개발은 주택사업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도시정비와 지역주택조합 등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주택사업 시공권을 수주했다. 또 서울시 강북구 번동의 모아타운 시범지역의 1~10구역을 연계수주하면서 서울 내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고 수도권 내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연지안 기자
2024-03-19 18: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