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전공 임기택 교수팀이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셀룰로오스 잉크소재 원천기술 및 3D프린팅 조직재생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7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연구팀은 왕겨에서 추출한 나노셀룰로오스 원천소재 확보 기술을 활용해 알지네이트·젤라틴·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탈 3D바이오프린팅 하이드로겔 지지체를 개발했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나노셀룰로오스 지지체는 기존의 하이드로겔의 단점인 공간 내부구조, 직경, 모양 형태 및 세포유형의 공간 분포에 대한 규격 제어의 어려움을 3D바이오프린팅 기법을 통해 해결했다. 특히,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3D바이오프린팅 하이드로겔 지지체 기술은 유변학적 거동 및 줄기세포 생존력 테스트, 뼈 재생 동물실험 모델을 통해 생체적합성과 조직재생 측면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피부, 뼈 인공조직 등의 다양한 조직재생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연구팀은 지난 10월 ‘왕겨로부터 유래된 나노셀룰로오스 및 응용’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특허 등록번호 10-2172173)을 마쳤으며, 나노셀룰로오스 3D패치 지지체 기술을 바이오진단 및 의료기기 전문 주식회사 ‘바이오메카젠’에 기술을 이전해 수술용 생분해성 인공조직 3D패치 의료기기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폴리머사이언스 분야 JCR 상위 10% 이내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romolecules’ 2020년 12월호에 발표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2-08 01:09:25[파이낸셜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의 벤처 창업기업인 벤트릭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초로 인간에게 주입을 허용한 하이드로겔 임상 1상 실험을 성공했다. 이 임상 실험은 심장 조직을 복구하기 위해 고안된 하이드로겔을 처음으로 시험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세포와 조직 사이의 공간을 채워주는 세포외 기질, 즉 ECM으로도 알려진 심장 근육 조직의 천연 비계로 만든 하이드로겔을 시험한 최초의 제품이기도 하다. 이는 ECM 하이드로겔이 임상 전 연구에서 말초동맥 질환으로 인한 혈액 순환 불량과 같은 다른 조건에도 잠재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 실험은 벤트리겔로 알려진 하이드로겔이 지난 2개월에서 36개월 동안 심장마비를 겪은 환자들에게 체내에 삽입하는 튜브를 통해 안전하게 주입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 논문의 제1 저자이자 샌디에이고 대학 제이콥스 공학대학원과 의학연구소의 생명공학 교수인 카렌 크리스만은 "이번 연구는 벤트리젤이 심장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보여주기 위해 고안된 것이 아니라 안전성과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됐지만, 우리는 환자들의 몇 가지 개선을 관찰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환자들은 더 먼 거리를 걸을 수 있는지, 치료 전 심장마비를 경험한 환자의 심장기능 개선 징후도 관찰했다"고 말했다. 크리스만이 이끄는 벤트릭스 연구원들은 지난 11일자 미국심장학회지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미니애폴리스 심장연구소의 제이 트래버스 박사는 임상 연구 책임자로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78만5000명의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심장 조직의 손상을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치료법은 아직 없다. 심장마비 후 흉터 조직이 발생해 근육 기능이 저하되고 심부전으로 이어진다. 일단 손상된 심장근육에 벨트리겔을 주입하면 건강한 세포가 이동해 심장근육의 증가, 흉터조직 감소, 심장 기능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회복 환경의 발판을 마련한다. 크리스만 박사팀이 벤트리겔을 발명한 후 샌디에이고대학에서 라이센스를 받았다. 아담 킨지 대표와 크리스만이 벤트릭스를 공동 설립해 벤트리겔 제품을 개발했다. 벤트리겔은 돼지에서 채취한 심장 결합 조직으로 만들어지며 클렌징 과정을 통해 심장근육세포를 떼어낸다. 그런 다음 동결건조해 가루 형태로 만든 다음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최소 침습적 시술로 심장근육에 쉽게 주입할 수 있는 액체로 만든다. 일단 벤트리겔이 체온에 노출되면 반고체, 다공성 겔로 변한다. 임상 1상 실험은 심장마비 후 심장 좌심실에서도 손상을 입은 환자 15명의 겔을 평가했다. 각 환자는 카테터를 통해 손상된 부위에 벤트리겔 주사를 최대 18회 맞았다. 연구원들은 치료 후 6개월 동안 환자들을 추적했다. 모든 환자는 모든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15명의 환자 중 12명이 남자였다. 15명 모두 심장마비로 인한 가벼운 심부전을 겪고 있었다. 절반은 지난 1년 이내에 심장마비로 고통을 겪었었다. 환자들은 주사를 맞기 전 6분간 걷기 테스트와 심장 기능 평가, 심장 건강 설문지를 받았다. 그들은 3개월과 6개월 후 다시 검사를 받았다. 또 수술 후 3개월 6개월 만에 MRI 검사를 받았다. 벤트릭스는 이제 2단계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은 심부전을 경험하는 환자들을 위해 벤트리겔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심장 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평가할 대규모 무작위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9-16 20:41:25바이오폴리머 합성기술에 기반하여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는 비엘테크가 홈케어 리프팅팩인 ‘닐 하이드로겔 패치(Neal Hydrogel Patch)’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닐 하이드로겔 패치는 리프팅(Lifting), 마스크(Mask), 마스크 풀 커버(Mask Full Cover)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프팅’ 패치는 턱선을 집중적으로 커버하는 형태로 피부탄력개선과 V라인을 만들어 주는 스타일리쉬를 표방한 제품이다. ‘마스크’ 패치는 턱과 양쪽 볼, 코의 아랫부분까지 커버가 가능한 형태로 주름개선, 피부진정, 미백 기능을 가지고 있어 야외활동을 통해 손상될 수 있는 피부의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마스크 풀 커버’는 얼굴 전체를 비롯해 목 부위까지 케어해주는 제품으로, 피부세포 재생기능을 통해 피부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비엘테크 제품은 자체 합성한 고분자 하이드로겔을 사용한다는 점을 가장 큰 차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고분자 하이드로겔은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높은 생체적합성을 가지며, 하이드로겔에 직접 유효성분을 탑재할 수 있다. 또한 경피내로 유효성분을 잘 전달해주는 기능(ITDS기능)으로 인해 기존 타 제품에 비해 피부흡수 효과가 뛰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기존의 마스크팩이라는 용어대신 ‘패치’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유효성분으로는 식물의 천연 점액질과 콜라겐 성분, 콩류과 칡 추출물 및 각종 허브 추출물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각각은 안티에이징, 주름개선 및 피부진정 등에 효과가 있다고 특허나 논문 등을 통해 검증된 바 있다. 원단도 신축성과 원상 회복력이 뛰어난 수영복 소재를 사용해 사방스트레칭 원단의 높은 압박효과 및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최상의 피팅감과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대부분의 제품들이 함수율이 낮은 저분자 다당류 겔을 사용해 화장수를 도포하는 수준의 제품들이다”며 “이에 비해 비엘테크의 제품들은 의료기기 전문기업만이 가진 고분자 하이드로겔과 유효성분 기술과 고품질 탄력원단 효과 등 확실한 기술적 차별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비엘테크는 피부치료용 마스크팩을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배진우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홈케어용 외에도 병원용, 약국용 등으로 제품라인업이 완성되어 있다”며 “금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바이오, 화장품 분야에서의 매출기여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8-08-02 11:34:511020 세대가 친근하게 느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전략이 주효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70만 구독자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한별과 콜라보레이션한 ‘하이드로겔 베리 심플 팩’의 1차 수량을 모두 완판했다고 31일 밝혔다. ‘하이드로겔 베리 심플 팩’은 고객의 뷰티 생활을 연구하는 코스알엑스의 브랜드 철학과 패션&뷰티 크리에이터 한별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으로 하이드로겔 제형의 신개념 간편 팩이다. 특히 건조한 부위에 티 나지 않고 투명하게 밀착돼 바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을 심플하게 만들어주는 신개념 스킨 팩으로 출시되자마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1020세대는 주로 유튜브나 SNS 컨텐츠를 통해 뷰티 정보를 얻기 때문에 타겟 고객이 친근하게 느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전략이 주효하다고 생각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물량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드로겔 베리 심플 팩'이 원스텝 오리지널 패드에 이어 소비자들의 뷰티 루틴을 바꿀 신개념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자들의 뷰티 생활을 연구해 라이프스타일에 편리함을 가져다 줄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알엑스와 한별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하이드로겔 베리 심플 팩’은 코스알엑스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6-01 14:33:09유한양행은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 '안티푸라민'의 제형을 바꾼 하이드로겔의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밀착포가 필요 없는 신개념 습포제로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냉찜질과 피부안전성, 플라스타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력과 약물의 피부 투과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제형이다. 보통 파스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편함이 접착력이 강해 뗄 때 아프고, 제품 자체가 잘 엉겨 붙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를 고려해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하이드로겔의 수분, 글리세린 등이 탈착 시 피부 각질과의 부드러운 분리와 몇 번이고 재접착이 가능하며 고신축성을 유지해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붙일 수 있다. 유한양행 마케팅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평소 기존 파스제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습포제"라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출시된 안티푸라민 동전파스와 롤파스, 그리고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드로24 까지 안티푸라민이 혁신과 변화를 통해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안티푸라민은 현재 10여종의 다양한 제형을 가지고 있으며 2014년 100억 판매 돌파 이후, 올 2017년 200억 이상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3-03 10:17:03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쿠퍼비젼이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일일 착용 콘택트렌즈 '마이데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쿠퍼비전의 '마이데이'는 실리콘 1%당 높은 산소를 전달할 수 있는 긴 사슬 모양의 독특한 네트워크 구조를 통해 적은 양의 실리콘을 넣으면서도 많은 양의 산소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또 실리콘 채널 자체에 친수성 분자가 교차 결합돼 인위적인 습윤 처리 없이도 렌즈가 촉촉하게 유지된다는게 쿠퍼비전의 설명이다. 쿠퍼비젼코리아 마케팅부 송지현 이사는 "렌즈를 선택할때 착용감 뿐만 아니라 눈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시장이 커가는 추세"라며 "마이데이는 이물감 때문에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을 꺼리고 있는 사용자들에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1-19 10:07:30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다양한 제형 개발이 가능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자체 보유한 PDRN/P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의 오리지널리티와 원천기술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 등록된 해당물질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고유의 개발원료인 PDRN/PN에 대한 기능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물로, 기존물질보다 체내 체류성 및 방출 지연성을 증가시켜 수분 및 영양공급의 지속성을 높여 세포성장의 미세환경을 개선유지하고 체내에서의 물리적 완충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피부미용, 창상, 족부궤양, 화상, 피부 및 결합조직의 영양부족 등 다양한 용도에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산업적 가치를 가진다. 특히 관절강 및 미용 필러 부분에서 해당 특허 출원을 진행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재생의학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차별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물질의 추가 용도에 대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으로, 이번에 등록된 PDRN/PN 강화 플랫폼 기술을 통해 리쥬란, 리쥬비넥스 등 기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품과 관절강 주사제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특허를 위한 PCT출원으로 세계 진출 시 독점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10-11 14:25:45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핵산 및 키토산을 포함하는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조성물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핵산과 키토산의 최적 조합을 통해 체내 체류성 및 방출 지연성을 증가시키면서 생체적합성 및 생분해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제형에 적용이 용이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6-10-11 12:18:25<아큐브와 함께하는 콘택트렌즈 세일즈 인사이트> 최근 업계에서 풍부한 산소전달과 높은 함수율을 가진 실리콘 하이드로겔이 가장 이상적인 콘택트렌즈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비중이 68%에 이르는 미국 시장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는 10%에 그쳐 크게 뒤쳐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2011년 GFK 조사결과 국내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시장 성장률이 72%로 일일착용 시장 내 가장 높아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시장이 부진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1세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불편한 경험으로 인한 소비자의 외면이다. 실리콘 하이드로겔은 산소 전달이 높은 실리콘과 습윤성이 높은 하이드로겔 성분을 결합한 소재인데, 산소투과성을 높이기 위해 실리콘 함량을 증가시킴에 따라 경도가 높아지다 보니 착용감이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한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안경사들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렌즈 착용에 따른 컴플레인을 우려해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 렌즈를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안경사들의 적극적인 소개가 결여된 결과 소비자들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 대한 정보를 접하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렌즈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기존 콘택트렌즈를 계속해서 착용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렌즈가 눈 건강에 좋지 않다'는 편견을 만들 수 있어 바로잡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제는 1세대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의 한계를 뛰어넘은 업그레이드된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가 있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실리콘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조절해 산소전달 수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재질의 유연성을 개선해 부드러움을 갖춘 신개념의 원데이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이다. 무엇보다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는 최상의 렌즈 소재인 실리콘 하이드로겔이 가장 건강한 착용주기인 원데이로 제품화된 렌즈이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고, 항상 새 렌즈의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첫 렌즈 착용자도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느끼면서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 80팩 대용량 패키지는 소비자들이 기존의 30렌즈 팩에 비해 더욱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일착용 주기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안경원에 돌아가는 마진은 지금까지의 아큐브 제품 마진율 중 최고치인 39%에 달해 안경원 경영에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게 됐다. 이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잠재된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로 고객 만족도는 높이고, 향상된 마진과 단골 고객확보를 통한 안경원 경영 활성화를 꾀해보자. <다음호에 계속> bluebihong@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이지연기자
2013-07-12 16:06:40벨모아콘택트(주)(대표이사 박일환)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본 어드밴스핏(VON AdvanceFit)'이 소비자들과 안경사에게 꾸준한 인기로 끌면서 주력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벨모아콘택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본 어드밴스핏(VON AdvanceFit)'이 소비자와 안경사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품질에 있다. 이 제품은 HST 플라즈마 처리(Hydrophilic Surface UV plasma Treatment )로 보다 높은 산소투과율과 낮은 모듈러스로 얇고 가벼운 느낌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눈 건강과 최상의 눈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첨단 무인자동화 캐스팅 몰드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렌즈가 균일하며, 모든 제품을 전수 검사를 통해 불량률 0%를 목표로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루어져 지고 있다. 이달말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비쥬 브라운'은 컬러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본 네츄럴핏'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스타일의 렌즈이다. 벨모아콘택트 박노진 마케팅 담당자는 "우수한 품질검사로 탄생한 제품이기에 소비자는 물론 안경사들에게까지 사랑받는 것 같다"고 말하고 "신제품 본 네츄럴핏-비쥬 브라운 출시로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해 벨모아콘택트의 주력제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한다. kkeehyuk@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권기혁기자
2012-06-25 14: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