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로닉이 장중 강세다. 블루코어컴퍼니가 차세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장비 '트리니티 리프토닝(Trinity Liftoning)'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지분 관계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하이로닉은 전 거래일 대비 8.08%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용기기 전문기업 블루코어컴퍼니는 차세대 삼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장비 트리니티 리프토닝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FDA 승인은 트리니티 리프토닝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풀이된다. 블루코어컴퍼니 김성민 대표는 "트리니티 리프토닝의 FDA 승인을 통해 장비의 품질과 안전성을 공인받게 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하이로닉은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블루코어컴퍼니의 지분 19.14%를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5 10:44:51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고주파(RF)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하이로닉은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미용 의료기기 산업은 관련 기술의 발달로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지방 감소 등 성형수술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양화해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09 18:26:13[파이낸셜뉴스]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수 규모는 1600억 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고주파(RF)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하이로닉은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미용 의료기기 산업은 관련 기술의 발달로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지방 감소 등 성형수술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양화해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09 09:47:57[파이낸셜뉴스] 동화약품은 하이로닉으로부터 1607억1919만원 규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9.48% 수준이며, 취득주식수는 1397만1431주(57.80%)다. 취득예정일자는 12월 13일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09 09:35:43[파이낸셜뉴스] 하이로닉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36분 기준 하이로닉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71%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로닉의 주가는 장중 한때 1만64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1만115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동화약품이 하이로닉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동화약품은 하이로닉의 주식 1397만1431주(57.8%)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607억1920만원이며, 양수예정일자는 12월 13일이다. 하이로닉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고주파(RF)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9-09 09:27:50[파이낸셜뉴스]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은 RF 마이크로니들 기반 범용전기수술기 '실크로™(SILKR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실크로™는 마이크로니들을 침투시키거나 핸드피스에 장착된 전극을 통해 고주파(RF) 전류를 전달해 조직의 응고를 유도하며,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통증을 완화해주는 의료기기다. 지난 2022년에 동일 계열 제품인 ‘실크로’에 대해 이미 FDA 510(k)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RM(RF Micro Needle), RN(RF Needle), RC(RF Circle), RV(RF Venus)의 4종류 핸드피스가 부착된 종전 제품 대비 플라즈마 스트림을 생성하는 PS 핸드피스 1종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실크로™에 부착된 PS 핸드피스(플라즈마 스트림)는 하이로닉의 다른 제품인 ‘플라소닉’에도 적용된 바 있으며,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해외 여러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하이로닉은 이번에 허가 받은 실크로™에 PS 핸드피스가 장착됐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PS 핸드피스 사용 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TIP) 매출도 대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실크로의 사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으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FDA 승인은 하이로닉의 기술력과 제품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또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6-26 09:18:41[파이낸셜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현지 법인 마스턴아메리카는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Hironic)과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 시설 확보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Taylor市), 테일러시 시정개발공사(EDC)와 함께다. 하이로닉의 테일러시 내 상업용 부동산 개발이 대상이다. 지난해 말 마스턴아메리카가 하이로닉과 북미 및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 시설 확보에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의 연장선이다. 이번 MOU를 통해 마스턴아메리카는 하이로닉의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부동산 매입, 파이낸싱, 개발, 건설관리, 건축물 운용, 매각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테일러시, EDC는 토지 및 물건 소개, 각종 세제혜택 관련 업무 협조 등 하이로닉과 마스턴아메리카가 테일러시 내 부동산을 확보하고 개발 작업을 전개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마스턴아메리카에서는 오진석(Joseph Oh) 대표와 이민재(Stephan Lee)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하이로닉에서는 이상원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테일러시에서는 브랜트 라이델(Brandt Rydell) 시장 등이 참석했고 EDC에서는 벤 화이트(Ben White) 대표이사 등이 자리했다. 마스턴아메리카는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 등으로 국내 기업이 미국 현지에 상업용 부동산 시설을 늘리고자 하는 니즈에 주목하고 있다. 하이로닉은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북미 지역에 생산 및 판매 시설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텍사스는 넓은 부지와 풍부한 자원 그리고 기업 친화적인 정책으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테일러시는 삼성전자가 새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기도 할 정도로 글로벌 유수 기업들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테일러시는 최근 ‘실리콘 힐스(Silicon Hills)’라고 불리며 새로운 하이테크 중심지로 꼽히는 오스틴의 생활권 내에 포함되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북미 사업의 교두보로 삼고 있는 도시다. 오스틴은 텍사스주의 주도(州都)다.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는 “마스턴아메리카에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큰 과업을 믿고 맡겨준 하이로닉과 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적극 지원을 약속한 테일러시 및 테일러시 시정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턴아메리카는 그간 쌓은 부동산금융 전문성과 역량을 토대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부동산 진출 및 개발사업의 프런티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02 08:23:45[파이낸셜뉴스] 뷰티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지난 1월 31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테일러市(City of Taylor)’, ‘마스턴社(Mastern America LLC, 이하 마스턴)’, ‘EDC社(The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of Taylor, 테일러 텍사스 경제개발공사)와 4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사측에 따르면 업무협약 조인식에는 하이로닉의 이상원 대표이사와 ‘브랜드 라이델(Brandt Rydell)’ 테일러 시장, ‘마스턴’의 CEO인 ‘조셉 오(Joseph Oh)’, ‘EDC’의 CEO인 ‘마크 토마스(Mark Thomas)’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이로닉의 생산공장을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구축하는 프로젝트 검토 및 추진을 위해 테일러시, ‘마스턴’, ‘EDC’가 관련정보 제공 및 적극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테일러시가 지역 부동산을 소개하고, 개발절차 승인 등을 지원하게 되며, ‘마스턴’은 하이로닉에게 테일러시에서의 부동산 취득, 권리부여, 개발, 설계, 시공 등과 관련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EDC(테일러 텍사스 경제개발공사)는 하이로닉이 대상 지역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 가능한 인센티브 지원을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텍사스주 테일러시는 삼성전자가 2024년 가동을 위해 170억 달러(약 22조 원)를 들여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는 곳이다. 테일러시와 EDC(테일러 텍사스 경제개발공사)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협력사에게도 부지 선정과 인력 채용, 보조금 등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국내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하이로닉의 이상원 대표이사는 “미국에 생산공장을 구축할 경우 북미시장과 남미시장 진입에 유리하고 물류비용 절감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며 “한국에 방문해서 하이로닉을 위한 지원과 협력 의지를 보여준 ‘브랜드 라이델’ 테일러 시장님과 ‘마크 토마스’ EDC(테일러 텍사스 경제개발공사) CEO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현재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 수출명 New Doublo 2.0), 피코하이(PICOHI), 젠틀로(GENTLO, 수출명 SILKRO), 울트라베라(ULTRA VERA) 등의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2-01 14:53:30[파이낸셜뉴스] 뷰티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0.2주를 추가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2,80만 3504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약 2.8억원이 자본으로 전입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4년 2월 8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 2월 27일이다. 하이로닉의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 주식 수 증가 및 주가 안정화,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결정됐다. 특히 작년 2월 이후 약 1년 만에 추가로 무상증자에 나섰다. 이번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1578만 6859주에서 1859만 363주로 늘어나 유통주식수가 증가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번 무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은 2024년 2월 8일이며 결제일을 2거래일을 감안하면 2월 5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고 있어야 무상증자 신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하이로닉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정기적으로 무상증자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현재 브이로 어드밴스(V-RO ADVANCE, 수출명 New Doublo 2.0), 피코하이(PICOHI), 젠틀로(GENTLO, 수출명 SILKRO), 울트라베라(ULTRA VERA) 등의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1-25 09:42:52[파이낸셜뉴스] 하이로닉은 주당 20% 비율로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하이로닉은 보통주 1주당 0.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578만6859주로, 280만3504주가 새로 발행된다. 자본에 전입되는 금액은 총 2억8035만40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월27일이다. 한편 하이로닉은 이상원·임근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1명에게 주당 9658원의 가격으로 3만500원의 주식매수선택권을 줬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1-24 15: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