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BQ가 하이볼과 치킨과 위스키 등의 새로운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BBQ 빌리지 청계광장점’에서 치킨과 와일드 터키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BBQ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춰 버번 위스키인 △와일드 터키 △러셀 리저브를 비롯한 아페롤 스피릿과 페어링한 BBQ 치킨 세트 메뉴와 BBQ 스파클링 음료 ‘레몬보이’와 잘 어우러져 두 가지를 조합한 하이볼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2024 캄파리 레드 핸즈' 바텐더 대회 우승자인 코블러바의 박태우 바텐더가 직접 BBQ 청계광장점에서 방문 고객들에게 ‘와일드터키 프리미엄 하이볼’을 제공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BBQ는 ‘와일드터키 프리미엄 하이볼’과 BBQ 치킨의 특별한 페어링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와 스몰 배치 크래프트 버번 ’러셀 리저브’를 BBQ의 스파클링 음료 ‘레몬보이’와 믹싱한 하이볼을 제공했다. 박태우 바텐더는 “BBQ 치킨의 풍부한 육즙이 와일드 터키 버번 위스키와 ‘레몬보이’ 하이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뛰어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페어링 행사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건강한 음식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행사 이후 하이볼의 일 평균 판매량이 83.3%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2 14:48:42[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고급 위스키 바에서 즐길 수 있던 수준 높은 칵테일 제품을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의 출시를 결정했다.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와 마찬가지로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활용했다. ‘카발란 클래식’은 타이완 최초이자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이다. 열대 과일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복합적인 맛을 갖춘 ‘카발란’의 인기 라인업 중 하나다.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설탕, 구연산 등 단맛을 내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이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만을 활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 트렌드에 부합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100% 활용한 제로슈거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주류 경험을 제시하고 국내 주류 트렌드에 새 이정표를 제시할 특별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알코올 도수는 6%로 출시되며 일부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30 09:35:30[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는 ‘생레몬 하이볼’ 대비 당류를 79% 낮춘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루구루는 국내 최초로 냉동이나 건조가 아닌 생레몬 슬라이스를 캔 안에 넣은 즉석음용음료(RTD) 하이볼 제품인 생레몬 하이볼의 출시를 시작으로 ‘생라임 보드카 하이볼’, ‘생청귤 모히토 하이볼’까지 잇따라 히트 시켰다. 하이볼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500만 캔을 돌파했다. 또 최근에는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등 국가로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생레몬 하이볼 라이트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대폭 낮추고, 생레몬 슬라이스가 주는 레몬 고유의 상큼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 제품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4 15:16:00[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DJ)들과 협업한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의 세 번째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 하이볼 믹스셋’ 시리즈는 K-하이볼의 대표 주자인 ‘골든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디제이들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다. 지난 7월에는 ‘DJ 스프레이(DJ Spray)’, 9월에는 ‘DJ 시로스카이(DJ Shirosky)’와 협업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는 바이닐(LP) 콜렉터로도 유명한 프로듀서 ‘플라스틱 키드(plastic kid)’와 협업했다. ‘플라스틱 키드’는 디스코, 그루브 장르의 음악을 주로 하는 아티스트로 레코드바 등에서 왕성하게 디제잉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인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6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으며 ‘골든 하이볼’과 어울리는 디스코풍의 펑키한 사운드와 ‘플라스틱 키드’의 프로페셔널한 디제잉 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본편 영상은 18일 오후 ㈜골든블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 키드’는 ‘골든 하이볼’ 특유의 청량함과 젊은 감성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키드’가 추구하는 개성 넘치는 음악이 ‘골든 하이볼’이 가진 팔색조의 매력을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해냈다”며 “앞으로도 ‘골든 하이볼’이 가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젊고 트렌디한 음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K-하이볼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은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공식 오픈한 ‘골든블루’ 채널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을 활용한 감성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 약 1만1000명을 돌파했다. ‘골든블루’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세계적인 주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다. 2015년 이후 벨기에 몽드셀렉션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 IWSC 등 여러 국제 주류품평회에 매년 참가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열린 3곳의 주류품평회에서도 10년 연속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18 11:18:09[파이낸셜뉴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과 T.G.I.프라이데이스는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 ‘조니 하이볼 3종’이 상시 메뉴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드포갈릭과 T.G.I.프라이데이스가 지난 6월 각각 선보인 조니 하이볼은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매장에서 조기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엠에프지코리아는 이달부터 조니 하이볼을 전격 상시메뉴로 전환하고 발주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실제 하이볼을 출시한 이후 매드포갈릭의 혼합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2% 증가했다. ‘조니 하이볼 3종’은 조니워커 블론드의 부드러움과 달콤한 맛을 더한 ‘조니 오리지널 하이볼’과 오리지널 하이볼에 얼그레이 맛을 담아낸 ‘조니 얼그레이 하이볼’ 등 2종이 기본이다. 그 밖에 1종은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맛을 각각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약 80여종의 와인을 보유한 매드포갈릭에서는 레드와인의 깊은 향과 컬러감이 느껴지는 ‘조니 와인 하이볼’을, T.G.I.프라이데이스는 메뉴와 잘 어우러지는 ‘조니 블랙티 하이볼’을 선보였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푸드페어링이 중요시되는 만큼 품질 높은 음식은 물론 다양한 음료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4 11:30:36[파이낸셜뉴스] 하이볼 대표 브랜드 짐빔이 새로운 맛 ‘짐빔 하이볼 진저’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짐빔 편식당’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릴 ‘짐빔 편식당’은 편의점과 식당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공간으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만으로 ‘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내 편의점에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토핑 재료를 선택해 커스텀 피자를 주문할 수 있으며, 삼각 김밥, 핫바, 봉지 과자 등 친숙한 편의점 음식을 재료로 나만의 독창적인 피자를 완성할 수 있다. 이후 짐빔 하이볼과 함께 해당 메뉴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특히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20대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기획됐다. 소비자들이 짐빔 하이볼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편의점 GS25와의 협업으로 팝업스토어 내부를 편의점 컨셉을 차용해 색다르게 연출했다. 굿즈 역시 헤어롤, 때수건, 대일밴드 등 편의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 짐빔만의 색을 담아 독특하게 준비했다. 커스텀 피자로 MZ세대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금성피자와의 협업도 눈길을 끈다. 편의점 음식을 토핑으로 매주 다른 종류의 시그니처 피자를 선보이며, 모든 피자 메뉴와 짐빔 하이볼은 포장 서비스도 제공해 팝업스토어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짐빔이 진행 중인 캠페인 ‘하이볼의 근본, 짐빔 하이볼’의 일환으로, 2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짐빔 화이트’를 사용한 짐빔 하이볼의 정통성과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짐빔 마케팅 관계자는 “짐빔은 언제나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며,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짐빔편식당’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0 15:01:24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홈바’, ‘혼술’ 문화가 급부상하면서, 위스키와 하이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근 LG전자에서는 국내최초 냉동보관 기능을 갖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얼음정수기는 고품질 얼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19이후 변화된 생활 방식과 젊은 세대의 주류 문화 변화로 위스키와 하이볼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하이볼의 경우 새로운 주류 문화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폭음에서 벗어난 음주 문화의 변화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등장을 의미한다. 하이볼은 위스키를 베이스로 탄산수를 섞은 간단한 칵테일로 위스키 특유의 깊은 맛을 즐기면서도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3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발표한 ‘2023년 주류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하이볼의 기반이 되는 위스키와 리큐르 수입액은 각 13.1%, 63.2%로 전년 동기 대비 총 76.3% 증가했다. 하이볼은 특히 2030 세대의 선호도가 높은데, 트렌드조사기관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2024년 20대와 30대의 하이볼 음용률은 각 36.8%, 35.5%로 하이볼의 인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하이볼의 판매량 역시 매년 그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LG전자에서는 지난 가을 ‘첼시스 하이볼 팝업’을 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같이 하이볼 팝업, 생년 빈티지 등 사회적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하이볼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 하이볼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얼음’이다. 적당한 크기와 모양 그리고 천천히 녹는 얼음은 하이볼의 맛과 질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하이볼 매니아들 사이에선 천천히 녹는 고품질 얼음을 사용해야 하이볼의 풍미를 오래 유지하고 시각적으로도 더욱 매력적인 음료로 만들어준다고 입을 모은다. 그만큼 깨끗하고 단단한 얼음을 사용해야 풍미를 해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냉동보관 기능을 통해 깨끗하고 단단한 얼음을 제공해주며 집에서도 바와 같은 퀄리티의 하이볼 제조가 가능한 LG전자의 얼음정수기는 하이볼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얼음정수기는 영하의 온도에서 얼음을 보관해 처음 상태 그대로 단단한 얼음을 추출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고른 얼음 모양과 크기의 단단하고 퀄리티 높은 얼음을 제공하며 가정에서도 수준 높은 하이볼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하이볼 열풍과 함께 얼음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LG전자의 혁신적인 얼음정수기로 가정에서의 음료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04 12:03:0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이어지는 믹솔로지(주류와 음료를 섞어 마시는 것) 트렌드에 생레몬, 생라임에 이어 생청귤 하이볼을 내놨다. 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생청귤 하이볼은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제철 제주산 청귤을 사용한 제품으로 200만캔 한정으로 판매한다. 모히토 칵테일 스타일로 모히토의 민트향과 청귤의 시트러스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CU는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생레몬·생라임 하이볼(8.3도)보다 낮다. 레몬과 라임 제품이 수입 과일이었다면 이번 상품은 국내산 과일을 사용해 지역 농가가 수익 창출의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CU는 기대했다. CU는 청귤 하이볼 출시와 함께 얼음 컵에 과일 원물을 넣어 만든 '빅볼 청귤 얼음컵'도 내놨다. 얼음에 청귤 슬라이스를 넣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술과 음료 등을 섞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앞서 CU가 지난 4월 선보인 생레몬 하이볼은 출시 5개월 만에 900만개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후속으로 생라임 하이볼을 출시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생과일 하이볼이 인기를 끌고 있어 가을을 맞아 국내산 과일을 활용한 시즌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06 14:29:38국내 하이볼 시장의 선두주자 짐빔이 ‘짐빔 하이볼 진저’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레몬과 자몽 맛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하이볼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짐빔 하이볼 진저’는 기존에 마시던 기본 하이볼의 청량하고 깊은 맛을 그대로 캔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짐빔의 대표 위스키 '짐빔 화이트'의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완벽한 비율로 블렌딩해, 갓 제조한 하이볼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용량은 350ml, 알코올 도수는 5%이다. 짐빔 하이볼은 짐빔 위스키가 함유된 제품으로, 하이볼 애호가들 사이에서 ‘진짜 하이볼’의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짐빔 관계자는 “짐빔 하이볼은 하이볼 RTD 시장에서 정통성을 유지한 제품이다.”라며, “이번 '진저' 맛은 소비자들이 기존에 마셨던 대중적인 하이볼 맛, 즐겨 마시던 하이볼의 맛을 그대로 캔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언제 어디서든 하이볼의 정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짐빔 하이볼 진저는 국내 편의점과 대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09-05 11:31:5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의 핫 플레이스 원주 우산천 하이볼거리에서 야시장 ‘우산지락(牛山至樂)’이 이번 주말부터 문을 연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야시장 ‘우산지락(牛山至樂)’은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일원(명동약국~서울식당 일원)에서 열리며 하이볼과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거리노래방 특설무대를 설치해 참가자 전원에게 야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총 상금 4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야시장 방문객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SNS 이벤트 참여 시 하이볼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우산천골목형상점가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축하공연과 개장 커팅식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하이볼 하면 우산동이 떠오르게끔 우산동 상권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생겨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산천 하이볼거리가 원주의 핫플레이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원주 하이볼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산천 하이볼거리의 유명세가 이어지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29 10: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