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호주 여행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대표 상품으로 시드니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여서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이 여행 성수기로 꼽힌다. 5박7일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 53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인천~시드니를 왕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전 일정을 시드니 시내 5성급 호텔 연박으로 구성해 숙소 이동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일정에는 호주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물론 캥거루, 코알라 등 호주하면 떠오르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타롱가동물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승마체험, 돌핀 크루즈 등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4 16:05:18롯데관광개발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파라과이 등 남미 5개국을 16박 20일간 여행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관광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으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1회 출발한다. 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가격은 1인 기준 2690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아르헨티나 최남단 우수아이아를 비롯해 파타고니아의 대자연,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비글 해협,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브라질 이구아수 국립공원과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 페루의 상징 마추픽추 등 다양한 관광 코스를 둘러본다. 숙박은 전 일정 4~5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우수아이아 털게, 세비체, 로모 살타도 등 나라별 현지 특식을 제공해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많은 여행객들이 인생 버킷리스트로 꼽는 남미 5개국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패키지 상품을 구성했다"며 "노팁, 노쇼핑, 노옵션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4 13:06:31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은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주제로 대한항공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한 5박 7일짜리 상품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609만원부터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수·토) 출발하며 인천~시드니 이동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이용한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좌석 기울기를 180도까지 조절 가능하고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장시간 비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3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티튜드’에서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호캉스 체험을 선택할 경우 하루 동안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보다 차분하게 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쇼 보트 크루즈 탑승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기획한 만큼 이전과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하이앤드’를 론칭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상품 구성을 내세우며 고객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10 09:41:43[파이낸셜뉴스] 국내 골프웨어 최강자인 크리스에프앤씨가 올 들어 유럽과 일본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아웃도어브랜드를 3개를 연이어 국내에 런칭하며 아웃도어시장에서 정면승부를 걸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세인트앤드류스, 파리게이츠, 마스터바니에디션, 핑, 팬텀 등 연 4000억원대의 골프웨어 매출을 한 축으로하고, 아웃도어라인을 또 다른 축으로 전개하는 투톱 전략으로 수년 내 매출 1조원대의 토탈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이다. 2일 크리스에프앤씨는 '도쿄스타일 신드롬'을 만들며 일본 아웃도어시장을 이끄는 '앤드원더(and wander)'의 한국 독점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 액티브아웃도어 '하이드로겐'을 론칭하고 올 하반기로 예정한 스위스 정통아웃도어 '마무트(Mammut)'를 수입하기로 한 크리스에프앤씨는 이번에 일본 앤드원더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를 1년에 3개나 한꺼번에 도입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독점 판권을 따낸 앤드원더는 2011년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와 모리 미호코가 일본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만족시키면서 동시에 감성을 자극하는 하이패션 스타일의 아이템들을 연속 히트시켜 도시적 감각의 '도쿄스타일'을 탄생시켰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일본과 국내시장의 트렌드가 유사한데다 앤드원더가 이미 일본에서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겨냥한 고프코어룩의 2마리 토끼를 잡은 만큼 국내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본격 판매를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 등으로 20대를 중심으로 적잖은 매니아를 확보한 상황이다. 손광익 아웃도어 총괄본부장은 "골프 패션의 선두주자로 쌓은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아웃도어에서도 하이드로겐, 마무트, 앤드원더의 하이엔드 3각 편대로 초반에 기선을 잡을 것"이라며 "특히 앤드원더는 감성적 패션아이템을 앞세워 도심에 살면서도 자연 속의 아웃도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에프앤씨는 2024년 FW시즌부터 앤드원더의 국내 공식 수입 및 공급 판매권자로서 프리뷰 개념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3대 백화점 모두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물론 버킷스토어 등 온라인에서도 주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02 10:44:06롯데관광개발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고품격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하이앤드(HIGH&)’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앤드’는 고급이라는 뜻을 가진 'HIGH-END'를 'HIGH&'로 변형한 것으로 '여행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등 프리미엄 여행 상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이앤드를 기획했다"면서 "53년 전통 롯데관광개발의 강점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을 출시해 지난해 송출객 3000명을 기록, 3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총 4000명 송출, 400억원 규모 입금액을 목표로 모객 중이다. 현재까지 1000만원 상당 북유럽 항공 일주 상품 1000명 이상, 스위스 완전 일주 상품은 800명 이상 각각 모객에 성공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8 15:05:25[파이낸셜뉴스] 먼슬리121은 ‘잊을 수 없는 찰나의 향’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하이앤드 오드 빠르펭’ 3종을 출시하고 와디즈펀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슬리121은 클린 뷰티를 기반으로 한 어반 라이프 스타일 감성의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먼슬리121의 향수 3종은 ‘8월의 엘에이(AUGUST de LOS ANGELES)’와 ‘9월의 캔버라(SEPTEMBER de CANBERRA)’, ‘12월의 파리(DECEMBER de PARIS)’다. 8월의 엘에이는 여름날 일렁이는 시원한 파도와 열정적이였던 추억을 향으로 담아냈으며 9월의 캔버라는 들꽃들과 깨끗한 바람, 야생풀들의 조화를 향으로 담아냈다. 12월의 파리는 처음 시작하는 사랑의 풋풋함을 향으로 풀어냈다. 먼슬리121의 향은 기존에서 벗어난 독창적 조향 방식을 통해 탑노트, 미들노트, 라스트 노트의 향이 유니크하게 변화된다. 또 향을 깨끗하게 전달하기 위해 95% 고순도 알코올을 사용해 기존 향수 사용 시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먼슬리121의 향수 3종은 시향지와 쇼핑백으로 구성돼 있으며 3종 세트를 구매할 경우 파우치가 추가된다. 해당 제품은 오는 15일까지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와디즈를 통해 제품을 펀딩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슬리121 관계자는 “향기를 통해 추억이 떠오르듯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억을 이끌어낼 수 있는 향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먼슬리121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총 12개의 향이 국내외 조향사와의 협업을 통해 ‘12달 속 도시마다 기록된 추억의 잔상’이라는 모티브로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05 13:43:39[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 역삼동 금싸라기 부지에 하이앤드 주거복합단지 ‘원에디션 강남(투시도)’을 공급한다. ‘원에디션 강남’은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 A1블록(구 스포월드 부지) 일원에 이달 초 공급하는 하이앤드 단지로 대지면적 6355㎡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49㎡ 234가구, 오피스텔 전용 43~82㎡ 25실과 근린생활시설 및 스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강남에서 분양 중인 대다수 고급주거시설이 1개 동으로 조성된 것과 대비 압도적인 규모를 가지고 있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요지인 언주로와 봉은사로가 만나는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선다는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원에디션 강남’은 ‘강남에 들어서는 단 하나뿐인 상품’ 이라는 단지명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외부는 곡선의 건축미학을 살린 유선형태의 매스를 적용해 상징성과 가시성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소형으로 구성됐음에도 와이드 LDK 설계를 적용해 강남일대에서 볼 수 없었던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프라이빗 테라스 설계(일부 가구),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곡선 설계(일부 가구) 등도 계획돼 있다. 독일재 명품 주방 가구 ‘지매틱’ 을 비롯, 명품 빌트인 가전 ‘가게나우’, 이태리산 브랜드 ‘리마데시오’, 미국의 주방 및 욕실 제품 브랜드인 ‘퀼러’ 등 해외의 명품 가구 및 가전으로 구성된 풀퍼니쳐 시스템도 제공된다. 상품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고급 어메니티(생활편의시설) 공간도 계획했다. 과거 스포월드 운영사가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멤버십 피트니스 센터 ‘원피트니스’ 와 골프연습장 등 럭셔리 스포츠시설이 조성돼, 스포월드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밖에 시티뷰와 파티·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 게스트룸 및 낭만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카바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강남 고급주거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전 가구 자주식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개인비서 및 우편·택배 서비스, 호텔·항공 예약 서비스, 문화강좌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전문 조리사의 조식 서비스를 비롯한 다이닝 서비스와·발렛·세탁·방문 세차 등의 서비스와 반려동물 케어·홈PT·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신사동 622-4번지에 위치한다. 원에디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방문예약이 가능하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1-02-03 19:27:11대림산업이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ACRO)의 가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인 ‘아크로 갤러리’를 열고 또 한번 고품격 주거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대림산업은 19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에 위치한 대림주택전시관을 ‘아크로 갤러리’로 꾸미고 새롭게 리뉴얼한 아크로만의 브랜드의 기술과 설계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9년 론칭한 대림산업의 '아크로'는 최근 3.3㎡당 1억원이라는 국내 최고가 시세를 경신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리버하임’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약 2년간 건축, 인테리어, 조경, 커뮤니티, 서비스 등 상품과 브랜드의 독보적인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진정한 최고 수준의 주거 가치에 대한 정의부터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최상의 주거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대림산업은 "새로운 아크로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The Only One’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단순히 마감재 업그레이드에 그친 기존 고급 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아크로는 2020년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마케팅, 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홈 등 다양한 고객경험 접점에서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한남3, 서초 신동아, 방배 삼익 등 수주를 추진중인 강남권 상위 단지를 위주로 리뉴얼 된 아크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9-11-19 16:49:38[파이낸셜뉴스] 대림산업이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하고 본격적인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대림산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인 지역명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을 통해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대림산업은 “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과 함께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해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건축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사 유일의 빅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조합원 468명, 대한민국 최상위 0.1%(1만2000명), 서울시 거주자 약 50만명, 아크로 리버파크 거주자 약 1200명 등 전방위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해 최상의 주거 기준을 도출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 저디(JERDE), ‘한남 더힐’을 설계한 국내 최고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설계를 담당했다. 특화설계안에서는 기존 조합안 보다 한강조망 가구수가 최대 1528가구가 더 확보돼 2566가구가 까지 늘어났다. 또한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면서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한강조망 가구수의 증가뿐 아니라 주변에 인접한 4구역과 2구역이 개발되었을 때를 고려한 단지 배치계획으로 인접지역의 재개발 완료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한강 조망을 선사하는게 특징이다. 단지 외관 디자인은 유럽 고건축의 클래식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를 결합해 독보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할 계획이다. 글로벌 리조트의 품격을 담은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역대급이다.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파빌리지, 키즈빌리지 등)은 4만여㎡ 규모의 초대형 시설로 들어선다. 성공적인 재개발의 핵심인 상가를 위해서는 월드클래스 상업공간 전문 그룹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와 전략적 공동 협업을 진행한다. 대림산업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은 “아크로 한남 카운티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하이엔드가 아니라면 비교 조차 정중히 사양하는 절대 우위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9-10-22 16:12:56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하이앤드 미술품 매장 ‘벨라뮈제’ (사진)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벨라뮈제는 아름다운 미술관’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에 영업면적 114.2㎡로 오픈 했으며 11월 30일까지 팝업 매장으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은 한국예술문화평가원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배한성 대표와 손잡고 이번 ‘벨라뮈제’ 매장을 오픈했으며, 국내 미술품 애호가들에게는 최고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일반 고객들에게도 미술 작품에 대해 알려 국내 문화 예술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단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9-23 09: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