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0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K리그1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하이원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원랜드는 강원FC의 공식 스폰서로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강원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축구 경기장으로 초청해 무료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 폐광지역 아동 청소년 16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의 열기를 더했고, 강원랜드는 이들에게 응원용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강원랜드 임직원 자녀 44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진태 도지사(강원FC 구단주) 등 주요 내빈들이 그라운드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강원랜드는 홍보부스를 열어 하이원리조트 회원가입, 강원FC 승리기원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를 통해 하이원리조트 숙박권, 워터월드 이용권 등 경품도 증정했다.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KLACC)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건전게임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 직무대행은 "브랜드데이는 강원랜드의 역할에 대해 강원도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임직원과 가족, 폐광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21 16:57:48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는 지난 7~8일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에 동참해 시승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주최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고객 대상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로,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약 8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만도풋루스는 IM 제품을 대상으로 시승 체험행사를 열었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이 모델은 차량에 싣고 이동이 가능하며, 언덕 및 오프로드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어 랜드로버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양산한 세계 최초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로 스로틀과 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현재 카페풋루스 직영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매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10-11 14:52:47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Land Rover Family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고객 체험행사 패밀리데이는 1박 2일 일정으로 7일과 8일, 총 2회로 진행됐으며, 랜드로버 오너 200여 가족, 총 620여명이 모였다. 2016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정통 오프로더 랜드로버의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자연과 인공 코스를 함께 구성했다. 특히 올해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의 유구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 월(Heritage Wall)'과 가을과 어울리는 캠핑 컨셉으로 차량을 전시한 '캠핑 존(Camping Zone)'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패밀리데이라는 컨셉에 맞게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패밀리 파크(Family Park)', 가족 요가 클래스, 드론 클래스, 영국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조말론이 함께한 플라워 클래스 등 가족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저녁에 열린 가수 윤종신과 김범수, 손승연이 게스트로 참여한 미니 콘서트는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최근 랜드로버가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만큼, 올해 패밀리데이는 그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랜드로버 고유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6-10-11 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