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5~6월까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2025 하이트진로 소방가족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소방관 55가족, 총 2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트레킹, 암벽체험, 킹카누 및 케이블카 탑승, 레고랜드 방문 등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8년째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소방 가족 힐링 캠핑페스티벌을 비롯해 전국 소방서 대상 감사의 간식차 운영, 긴급 생계비 지원, 순직 인정 소송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7-07 09:24:2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음료는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정체성을 계승한 프리미엄 탄산수 ‘석수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석수 스파클링은 기존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신뢰도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확장한 신제품 탄산수다. 석수는 1982년 출시 이후 국내 먹는샘물 시장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 브랜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러한 석수의 핵심 가치인 청정 수원지, 안전한 품질 관리, 풍부한 미네랄과 깔끔한 맛을 기반으로 탄산수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정제수 기반의 일반적인 탄산수가 아닌, 깊은 암반에서 끌어 올린 먹는샘물을 베이스로 해 먹는샘물에서 맛볼 수 있는 천연 미네랄 그대로의 깔끔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강한 탄산감을 더해 청량함을 극대화했으며, 제로 칼로리로 출시했다. 제품은 ’석수 스파클링 플레인’과 ‘석수 스파클링 레몬’ 총 2종이다. 신제품은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온라인몰, 쿠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기존 탄산수 시장이 기능성과 가성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43년간 축적된 석수의 신뢰성과 먹는샘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접목한 프리미엄 탄산수로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8 09:48:49[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지난 7일에 열린 태국 최대 해변 음악 축제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 2025’에 후원사로 참여해 현지 공략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지 MZ 세대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대형 음악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진로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하이트진로의 태국 소주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코사멧 섬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다. EDM·팝·밴드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약 9000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 행사에는 태국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현지 젊은 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신제품 ‘레몬에이슬’ 시음존과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 SNS 인증샷 콘텐츠 등을 운영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현장에서 유일한 주류 판매 브랜드로 참여해 소주와 맥주 제품을 선보였다. ‘진로바’로 운영된 총 3개 부스에서는 일반 소주와 과일리큐르 6종, 테라 맥주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태국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인기 페스티벌 후원 등 현지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7 09:51:48[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24일~지난 7일까지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진로 정원'을 콘셉트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진로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연출에 조화를 더했다. 파리에서 열린 '진로 팝업스토어'가 현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12 10:46:28[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 ONE이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캔맥주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4일 CJ올리브테트웍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CJ ONE이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의 출시 6주년을 맞아 함께 진행하는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라'와 '필라이트 후레쉬' 캔맥주 번들 구매 고객을 위한 포인트 적립 이벤트다. CJ ONE 패키지의 테라와 필라이트 후레쉬 캔맥주 번들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스크래치 쿠폰의 바우처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CJ ONE 테라 패키지’ 캔맥주 번들(453ml 8개입) 구매 시 CJ ONE 포인트가 적립되어 제품 가격의 10%인 1200P를 적립해주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또 필라이트 후레시(355ml 6 개입) CJ ONE 패키지 구매 시 CJ ONE 500P적립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전국 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6월 말부터 판매하며 패키지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 31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의 포인트는 올리브영, 뚜레쥬르, CGV, VIPS 등 CJ 브랜드는 물론 메가MGC커피, 이마트24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60여 곳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CJ ONE은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생활·편의 카테고리부터 엔터테인먼트, 여행, 금융까지 폭넓은 분야로 회원 혜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담당은 "더 많은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이트진로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접점을 확대하여 CJ ONE 브랜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6-04 11:12:5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6주년을 맞은 진로는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진로를 제품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의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협업을 통해 셀퓨전씨의 대표 쿨링 제품 패키지에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를 더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협업 제품들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활용했다. △쿨링패드 본품+아이스쿨러 △쿨링 썬크림+키링 파우치 △쿨링 썬패치 총 3종으로 운영된다. 협업을 기념해 셀퓨전씨는 5월 말부터 서울 소재 5개 대학과 성수동 등에서 2030 소비자 타깃으로 쿨링 라인 무빙 팝업을 연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주 본연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 노출하면서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진로만의 특색 있는 마케팅을 확장해 나가,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서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29 11:29:36[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부터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3년 11월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가정용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500㎖ 캔 제품과 발포주인 필라이트 등 일부 품목 가격은 동결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가격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앞서,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지난 4월부터 평균 2.9% 인상했다. 2023년에도 오비맥주가 맥주 가격을 인상한 뒤 하이트진로가 뒤이어 맥주와 소주 가격을 올린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13 13:53:11[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방문, 간식을 전달한다. 하이트진로가 2020년부터 6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남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노고가 컸던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달 전남 지역 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1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약 1800명의 소방공무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김인규 대표를 포함 임직원들이 전남 목포소방서를 방문, 1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했다. 큐브 스테이크, 츄러스, 컵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테라 양말, 스푸너 등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작지만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존경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8년째 소방청 후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7 14:27:30[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꾸준히 실행해왔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소기의 결실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을 의미한다.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후원해 왔다. 자활기업 전환을 위한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카페 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전문가 인력 비용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그니처 제품개발, 굿즈 판매 매대, 내부 인테리어와 포장재 변경 등 매장 전반에 걸쳐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2020년에 오픈한 창원점이 2022년에, 2022년에 오픈한 광주점이 지난해, 각각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식적 인큐베이팅 지원은 종료된다. 하이트진로는 무상임대기간을 보장하고 두꺼비 굿즈를 활용한 홍보를 계속 지원하는 등 완전한 자립을 계속 응원할 예정이다. 향후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지원 위한 ‘두껍베이커리’ 사업을 재단장해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두껍베이커리가 청년 자립 지원 사업 중 성공 모델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며 1, 2호점 모두 자활기업이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11 09:40:3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새로운 TV 광고 '키링껍' 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키링’을 활용한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키링이라는 소품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인형 키링으로 구현했다. 진로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진로골드’ 광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광고는 주점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의 가방은 다양한 모습을 한 두꺼비 키링으로 꾸며져 있는데, 블루껍과 핑크껍 키링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인사를 나눈다. 이후 ‘마음을 이어주는 초깔끔한 맛’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상쾌한 표정으로 남녀 주인공이 진로를 함께 마시는 내용이다. 신규 광고는 4일부터 TV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진로 광고 캠페인은 인형 키링 형태로 표현한 두꺼비의 새로운 매력을 통해 원조 소주 진로의 초깔끔한 맛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04 10: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