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선수들의 나눔활동이 올해도 이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8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이후 진행됐다. 2008년 처음 시작한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활동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된 나눔활동은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차량은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0 18:15:20[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의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졌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 차량 지원 사업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8일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조용호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이후 진행됐다. 2008년 처음 시작한 하이트진로와 선수들의 나눔활동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어린이 환우 및 저소득 가정 아동 후원으로 시작된 나눔활동은 2015년부터 이동차량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일반 차량 11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1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했다. 지난해 대비 2대 증차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 심사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 등 최종 12곳이 선정됐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뜻깊은 나눔활동에 함께해 주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선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10 10:29:28하이트진로는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한다.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사업은 어린이 환우,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는 후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일반 차량 8대와 장애인리프트 특수개조 차량 2대로 지난해보다 4대 늘어났으며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대상 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나눔활동에 동행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0-11 18:03:34하이트진로는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한다.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사업은 어린이 환우,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는 후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일반 차량 8대와 장애인리프트 특수 개조 차량 2대로 지난해 보다 4대 늘어났으며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대상 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나눔활동에 동행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0-11 11:27:11[파이낸셜뉴스] 박민지(24)가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라 시즌 5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통산 15승으로 역대 공동 4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민지는 9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687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윤지(22)와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진선은 이날 10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로 무너졌다. 김수지도 막판 흔들리며 공동 5위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박민지의 우승에 대한 경쟁 상대는 같은 후원사 소속인 정윤지였다. 정윤지는 마지막홀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연장 1회전에서 박민지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연장 2회전에 들어갔다. 정윤지는 연장 2회전에서 2번째 우드 샷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그린 앞 러프 구역에 위치한 바위에 공이 떨어지면서 온 그린에 실패했다. 3번째 샷으로 홀 주변에 공을 보낸 박민지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민지는 통산 우승 15승으로 장하나와 함께 KLPGA 역대 최다승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획득하며 올 시즌 상금 12억6500만원으로 늘린 박민지는 2위 김수지(10억원)와의 격차를 벌이면서 2년 연속 상금왕에 한발 다가섰다. 통산 누적 상금액에서도 48억2000만원으로 1위 장하나(57억6200만원)에 이어 2위를 기록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09 17:47:34하이트진로와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이 나눔활동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일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끝난 후 선수들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1대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 환우,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는 후원금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일반 차량 5대와 장애인리프트 특수 개조차량 1대는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 등에 활용된다. 또 대회가 열리는 경기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 10t을 구입,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등 50여개 기관에 기부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0-12 11:49:25[파이낸셜뉴스]김수지(25·동부건설)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수지는 10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GC(파72·673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2개씩 주고 받아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박민지(23·NH투자증권),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등의 추격을 2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2017년에 데뷔한 김수지는 지난 9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에 이어 통산 2승째를 메이저대회로 장식했다. 전날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김수지는 이날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4번홀(파5) 버디로 바운스백한 뒤 7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들어 10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남은 8개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7승에 도전했던 박민지는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으나 2타가 부족해 준우승에 만족했다. 1년 5개월 만에 KLPGA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28·솔레어)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40위(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의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0-10 16:58:48[파이낸셜뉴스]임희정(21·한국토지신탁)과 김민선(26·한국토지신탁)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8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GC(파72·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희정은 전날 공동 21위에서 공동 선두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희정은 지난 8월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2승, 통산 5승째다. 임희정은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그것은 액땜이었다. 5번홀(파3) 버디로 바운스백한 임희정은 7번홀(파5)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후반 들어서도 임희정의 샷은 거침이 없었다.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임희정은 14번홀(파4)과 16번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8번째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공동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경기 후 임희정은 "보기로 출발했지만 실수해도 마음이 편안했다. 후회 없는 플레이를 했다. 운도 많이 따라줬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버디로 이어진 홀들이 있었다. 비가 와서 더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누구나 메이저 대회 우승에 욕심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욕심만 낸다고 성적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 샷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며 "버디를 잡으려 하기 보단 보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2라운드도 실수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민선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서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 5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김민선은 10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은데 이어 마지막 18번홀에서 한 타를 더 줄여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주영(31·동부건설)은 2타를 줄여 김수지(25·동부건설), 이소미(22·SBI저축은행) 등과 함께 공동 3위(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 시즌 7승에 나선 박민지(23·NH투자증권)는 4타를 줄여 단독 6위(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박성현(28·솔레어)은 2타를 잃어 공동 36위(이븐파 144타)로 밀렸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0-08 19:56:05[파이낸셜뉴스]'남달라' 박성현(28·솔레어)이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파72·6736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출격 무대다.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 추천선수로 국내 골프팬들과 만난다. 박성현이 국내 대회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이번이 1년 5개월 만이다. 박성현의 국내 대회 마지막 우승은 2016년 9월 한화금융 클래식이다. 박성현은 KLPGA투어서 통산 10승을 거두고 있다. 2016년 KLPGA투어 상금왕, 2017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LPGA투어서는 2017년 US여자오픈, 2018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특히 올 상반기 성적은 최악이었다. 18개 대회에 출전, 10개 대회서는 미스컷하고 '톱10' 입상은 한 차례도 없었다. 그랬던 그가 최근 들어 서서히 샷감을 찾아 가는 분위기다. 지난달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15위로 올해 최고 성적을 내며 분위기를 바꾼 박성현은 4일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도 공동 27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성현은 숍라이트클래식을 마치자마자 귀국길에 올랐다. 박성현의 가세로 이번 대회는 한 시즌 최다 상금 1, 2위 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박성현이 2016년 상금왕에 오르면서 세웠던 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 13억3309만원을 올해 박민지(23)가 갈아 치웠다. 박민지는 올해 상반기에만 6승을 거둬 시즌 상금 13억3330만원을 벌어 들여 박성현을 제치고 한 시즌 최다 상금 1위로 올라섰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자 배출 여부다. 앞서 치러진 올 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자는 KLPGA챔피언십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한국여자오픈 박민지, 한화클래식 이다연(24·메디힐),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장하나(29·비씨카드)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한 '루키'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의 2주 연속 우승 여부도 관심사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0-05 11:05:50[파이낸셜뉴스]'남달라'박성현(28·솔레어)이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박성현의 에이전트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한 때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는 59위로 밀렸을 정도로 부진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은 박성현이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국내 정규 대회다. 따라서 반전이 절실한 박성현이 오랜만에 출전하는 이번 국내 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전환점을 만들어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LPGA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성현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달한 영상에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렌다"면서 "남은 미국대회 잘 치르고 귀국하겠다. 많이 응원 부탁드리고 한국에서 뵙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09-28 09:3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