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김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두 살 아이가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사고 직전 백설기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경찰서는 어린이집 사고로 숨진 A군(2)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3시 10분께 김포 한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어린이집 측은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 A군에게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A군을 상대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폐쇄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영유아의 경우 얼굴이 아래를 향한 상태로 등을 두드리거나 가슴 압박을 실시해 이물질을 빼낸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전후 상황을 분석해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23 12:24:05[파이낸셜뉴스] 약물 알레르기로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빠진 시민에게 신속하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경찰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께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주차장으로 50대 남성 A씨의 차량이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A씨는 손에 약봉지를 든 채 이마를 손으로 짚거나 주차 차량에 몸을 기대고 바닥에 주저앉는 등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다 파출소 정문을 열고 들어온 뒤 바닥에 쓰러졌다. 소음을 듣고 입구로 달려가 A씨를 발견한 이주성(43) 경감과 장경주(33) 경사는 쓰러진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손에 든 약 봉투를 보여주며 뭔가를 계속 이야기하려 했다고 한다. 약물 오복용을 의심한 이 경감은 곧바로 A씨에게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하임리히법은 음식과 같은 이물질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인해 기도가 막혔을 때 취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이 경감의 발 빠른 조치에 A씨는 한차례 구토했고, 점차 의식을 찾아갔다. 파출소 직원들은 A씨를 순찰차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으로 가는 도중 A씨가 또 한차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그러자 이번엔 장 경사가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재차 구토를 유도했다. 당시 A씨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먹고 몸에 이상을 느껴 119에 신고한 상황이었으나 출동에 20분 정도가 걸린다는 말에 직접 차를 끌고 나섰다가 상태가 악화하자 때마침 옆에 있던 파출소에 도움을 청하러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들의 노력 끝에 병원에 무사히 도착해 응급조치를 받은 A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말 긴급한 상황에서는 경찰을 찾게 되는 것 같다"며 "(의료진이)10분 정도만 더 방치됐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처치도 해 주시고 애를 많이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경감은 "목을 부여잡고 숨이 안 쉬어진다는 A씨 말을 듣고 최근 교육받은 하임리히법이 생각났다"며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 다행"이라고 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30 11:00:18【강릉=서정욱 기자】지난 17일 오후 1시 30께 강릉하키센터 경기장에서 한국과 캐나다 경찰이 합동 안전활동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의정부서 민용규 경장과 캐나다에서 파견된 프란시스 마르티뉴 순경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한 대회를 위해 파견된 IPCC(국제경찰협력센터) 경찰들이다. 이들은, 강릉하키센터에서 치러진 캐나다vs체코 경기 안전 활동 중, 13번 게이트 앞 복도에서 떡볶이 떡이 목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고 사경을 헤매는 한 아이(남.8)를 발견하고 신속히 하임리히법으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하여 소중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가 있었다. 현재 아이는 회복하여 귀가한 상태이며 아이의 부모는 경찰관들이 아니었으면 아들의 생명이 위급했다며 경찰관들의 도움에 감사해 했다. 양국의 경찰관들은 “국적을 떠나 경기를 관람하러 온 모든 관중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2-18 09:43:02떡 먹다 목에 걸렸을 때 알아둬야 할 '하임리히법' 하임리히법 실행 요령 추석 연휴를 맞아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떡을 먹을 때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7일 최근 6년(2007∼2012)간 서울에서만 음식물섭취 중 기도폐쇄로 119구급대에 이송된 환자가 400명에 이르며 이중 8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떡이 41명(46.6%)으로 약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다음은 과일 7명(8.0%), 고기 6명(6.8%), 낙지 3명(3.4%), 사탕 1명(1.1%), 기타 30명(34.1%) 순이었다. 특히 88명의 사망자 중 81명(92%)이 60대 이상에서 나와 나이가 많은 고령층이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떡으로 인한 기도폐쇄 사망자의 경우 41명 중 40명이 60대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음식물 섭취 중 사망자가 60세 이상에 집중된 것은 노인의 치아상태가 좋지 못해 씹고, 삼키는 기능이 저하된 탓" 이라며 "평소 음식물을 잘게 썰어 여러 번 씹는 식생활을 습관화하고, 기도 폐쇄시 하임리히법(복부밀치기)을 미리 배워둘 것"을 당부했다.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시행해야 한다.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는 환자의 등 뒤에서 명치와 배꼽 사이를 주먹으로 강하게 당겨야 한다. 만약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환자를 눕혀놓고 명치와 배꼽 사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올려 쳐주면 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9-17 15:10:59[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마곡 본사에서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 운항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 감독자의 안전·보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운항정비팀장 △인천·제주·부산·청주정비파트장 △김포지점장 등 총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제 사고 및 ‘아차 사고(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 사례 등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익히고, 관리감독자로서 역할 및 업무 일지 작성법 등을 학습했다. 강서소방서 소속의 안전 교육 담당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 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리 감독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사내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장 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은 항공기 안전 운항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전사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16 09:19:53[파이낸셜뉴스] 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2살 아이가 떡을 먹다가 목에 걸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담임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2일 김포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어린이집 A 교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 10분께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B군(2)에게 떡을 줬고 B군은 떡을 먹다가 목에 걸려 사망했다. 조사 결과 A 교사는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서 B군과 다른 원아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하임리히법을 실시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의식을 잃은 B군은 병원으로 옮겨진 끝에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 시신을 부검한 뒤 "기도 폐쇄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교사의 행위와 B군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 면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6-02 19:27:11[파이낸셜뉴스] 기도에 이물질이 걸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아기를 인근 어린이집 원장이 구조한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채널A에 따르면 9일 대구 동구 소재의 한 어린이집에 생후 8개월 아기를 안은 엄마가 다급히 뛰어 들어왔다. 엄마는 아기가 위급한 상황임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아기는 산소 공급이 감소해 피부가 파래지는 청색증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은 아기의 상태를 살폈고, 어린이집 원장인 김영숙 원장은 신속히 아기를 뒤집어 무릎 위에 놓고 등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기도가 막혔을 때 응급처치를 하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한 것이다. 김 원장이 등을 계속 두드리자 아기는 이물질을 뱉어냈다. 아기의 입에서는 주사를 맞고 붙이는 동전 모양의 반창고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은 "아이 얼굴의 혈색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다"며 "그때 아기 어머니도 우시고 선생님들도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에서 1년에 한 번씩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며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니 저도 당황했지만 몸이 먼저 반응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원장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아기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 아기는 해당 어린이집 원생이 아니었다고 한다. 아기 엄마는 "어린이집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아 달려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유아는 무엇이든 입에 넣으려는 습성 탓에 이물질이 목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16 11:08:57[파이낸셜뉴스] 대교에듀캠프는 유아 교육 현장 및 일상 생활 속에서 환자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 관악구보건소와 함께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개요 및 실습, 기도 폐쇄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법 등 응급처치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대교타워에서 관악구보건소 소속 안전 교육전문 강사가 진행한 응급처치 교육에는 대교에듀캠프 소속 강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강사들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대교에듀캠프는 이후에도 강사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약 600개 유아 기관에서 2만여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유아 전문 교육 업체로, 오르프슐레, 퍼니언스, 펀키코딩, 브레인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15 09:47:40[파이낸셜뉴스] 최근 일부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기 주도 이유식(Baby-Led Weaning, 이하 BLW)’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직 소화기관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에게 스테이크 등을 먹이면 질식 등 안전 위험이 있다는 비판이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생후 8개월 된 아기들에게 스테이크를 먹이는 엄마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잘 익히 스테이크와 브로콜리를 쌍둥이 아들 에밀리아노와 엘리야에게 먹였다. 브리트니는 이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테이크는 질식 위험이 있다”, “어른들도 스테이크로 질식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브리트니는 직접 댓글을 통해 자신의 육아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BLW는 아이가 스스로 음식을 먹으며 감각을 발달시키는 방식”이라며 “1세 미만 아기에게 음식은 영양 공급보다는 섭식 기술과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현재 아이들은 하루 5번 수유 중이며, 식사량이 늘면 점차 수유 횟수를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기는 스스로 질식서 벗어날 수 있는 구역 반사 가지고 있어" 일각에서는 브리트니의 육아법을 옹호하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BLW는 정식 육아법이다” 등 그의 육아 방식을 지지하기도 했다. 브리트니를 ‘훌륭한 엄마’라 칭하며 “아이들이 잘 보살핌 받고 있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BLW 전문가 플랫폼은 브리트니의 방식에 대해 “생후 6개월 이후 아기에게는 스테이크 같은 단단한 음식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며, “큰 덩어리를 통째로 제공하거나 뼈째 주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기는 스스로 질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역 반사를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경우 큰 조각을 뱉어내거나 밀어내는 반응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기 주도 이유식' BLW는 전통적인 이유식 방식처럼 부모가 죽을 숟가락으로 먹여주는 대신, 아기가 손으로 직접 음식을 집어 먹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질식 위험에 처해지면, 성인보다 빠르게 사망" 다만 어린 아기에게 스테이크와 같이 단단하고 질긴음식을 덩어리 째 주는 것에 대해서는 질식 등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구역 반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질식 위험이 원천 차단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아기의 경우 근육의 힘이 약해 구역 반사가 어렵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아기의 경우 질식 위험에 처해지면, 성인보다 빠르게 사망할 수 있다. 빠르게는 7초 안에 뇌의 산소공급이 차단돼 정신을 잃는다. 특히 산소공급이 2분 이상 지체되면 뇌손상이 오기 시작해, 5~6분 이상 지체되면 사망에 이른다. 한편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가 질식했을 때 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은 ‘등 두드리기’다. 아기를 팔뚝에 엎드린 자세로 올려 머리가 몸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한 후, 손바닥으로 양쪽 등뼈 사이를 5회 강하게 두드린다.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곧바로 ‘가슴 압박’으로 넘어가, 아기 등을 바닥으로 한 채 팔 위에 눕히고, 흉골 부위를 두 손가락으로 약 4cm 깊이로 5회 빠르고 강하게 누른다. 의식이 없거나 반응이 없을 경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또 생후 1세 이상의 유아는 복부 밀어올리기인 '하임리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내장기관이 약하고 체구가 작기 때문에 무리한 압박은 내상이나 골절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3-26 13:48:19[파이낸셜뉴스] HSAD는 'HSAD 영 크리에이터스 컴피티션(YCC 공모전)'에서 '막힘없이 모두를 구할 하임리히어로 앞치마 캠페인'이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YCC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HSAD가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동국대·중앙대 학생들로 이뤄진 대상팀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앞치마 1만4000개에 하임리히법의 손동작과 압박 위치를 그림으로 그려 넣어 청년다방 등 서울 주요 음식점에 배포해 주목받았다. 대상팀이 전시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HSAD 제공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2-25 13: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