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탄비치 클럽&리조트와 함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러 비치'는 여름 휴가철 강원도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약 두 달 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된다. 하조대 해변은 연 평균 30만 명 이상의 서핑족들과 해수욕객이 찾는 양양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에 조성된 '밀러 비치 바'와 탄비치 리조트 내 F&B바 등 다양한 곳에서 '밀러'를 즐길 수 있다. '밀러 비치'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핑 아카데미 클래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서도 '밀러'를 만나볼 수 있다. '밀러 비치' 샤워 존에는 인비저블 실드(Invisible Shield)로 만들어진 샤워부스가 세계 최초로 설치됐다. 인비저블 실드는 투명 광학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샤워부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과 같은 투과 효과를 제공해 샤워부스로 인해 가려지는 하조대 해변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밀러 비치'와 탄비치 리조트에서 '밀러'와 함께 국내외 유명 DJ들의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러 비치'는 단순히 제품을 음용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상호 교감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며 "무더운 여름 프리미엄 라거 '밀러'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운영 기간 동안 '밀러 비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밀러 비치' 운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1세대 수입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갖춰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7-25 10:11:5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G20 해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G20 제3차 기후환경작업반회의'의 의장국인 인도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안했다. 인도는 회의 첫날 뭄바이 해변에서 G20 대표단과 대규모 해변 정화 행사를 개최한다. 호주 등 G20 참여국은 회의 전후로 자국 해변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과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시민들과 함께 'G20 해변정화 선서'를 하고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과 연계해 해변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5-18 15:03:49【양양=서정욱 기자】강원 양양군은 바다를 품고 걷는 하조대전망대 둘레길을 조성한다. 15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하조대 둘레길 사업은 양양군은 현북면 하광정리 58-1번지 하조대 전망대 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비 6억9400만원을 투입해 작년 11월부터 연장 202.4m, 폭 2.0m의 데크로드를 설치,오는 5월중 완료 예정이다. 하조대는 드넓은 해변과 절경의 기암절벽 해안을 함께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도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며, 하조대 전망대 역시 주변의 수려한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으로 바다를 품은 하조대의 매력을 더더욱 만끽할 수 있고,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써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5-15 09:46:57【양양=서정욱 기자】 강원 양양 명승지인 하조대 해수욕장 데크로드 설치사업이 완료했다. 27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총 7억37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현북면 하광정리 80-2번지 일원 961㎡ 면적에 연장 520m, 폭 1.8m의 목재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했다. 또, 데크로드 주변으로 소나무와 잔디를 식재해 모래 바람도 막고, 해변과 어우러지는 운치도 더했다. 하조대 해수욕장 데크로드가 설치되기 전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해수욕장 성수기와 매 주말이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 차량들이 인도까지 침범하는 등 관광객 보행에 지장을 주었다. 특히 인근 상가 및 숙박시설은 해풍에 날아오는 모래 피해를 입는 등 불편이 이어져왔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어 최근 젊은층이 선호하는 서핑 명소로서 하조대 관광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조대는 낙산사와 함께 해안을 바로 옆에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인데다가 국내 최초로 서핑 전용해변인 서피비치를 운영하는 등 주변의 죽도·인구·동산 해변과 함께 서핑으로 각광받고 있어 지난해 6월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져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2-27 07:57:21라온서피리조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DJ들을 초청해 라이브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2016 서피비치 풀문파티'를 오는 14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서피비치 풀문파티'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국적인 해변에서 DJ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며, 색다른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피비치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스페셜 이벤트다. 화려한 디제잉 공연 뿐만 아니라, 저녁노을이 한 눈에 보이는 해변 테라스 라운지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도 준비돼 있다. '서피비치 풀문파티'에는 이태원씬에서 활동중인 DJ 'KIDULT'와 'W.MINI'가 출연해, 매일밤 에너지 넘치는 디제잉을 펼쳐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뜨거운 파티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파티는 매일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되며, 서피비치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풀문파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피비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피비치 공식 SNS에 문의하면 된다. '서피비치'는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800m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으로, 한 눈에 들어오는 연결된 해변까지 합치면 총 7km에 달한다. 최근에는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10대 바다여행지로 선정되는 등 2030세대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6-09-14 20:27:35NH농협은행은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후부터 16일 새벽까지 오대산∼하조대 해수욕장까지 무박종주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이 이날 새벽 하조대 해수욕장에 도착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2013-06-16 14:28:32국토해양부는 동해고속도로 하조대~양양 4차로 9.7㎞ 구간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오후 2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동해고속도로 하조대~양양 구간은 지난 2004년 말 첫 삽을 뜬 후 약 8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007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하조대에서 양양까지는 당초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주행거리 2㎞, 통행시간 약 4분이 단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를 통해 양양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고속도로만을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개통에 이어 현재 공사 중인 동홍천~양양(71.7㎞) 및 양양~속초 구간(18.5㎞)을 각각 2015년 말과 2016년 말 개통해 강원지역의 고속도로망 구축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김관웅 기자
2012-12-20 13:43:20풍림산업은 지난 2~3일 이틀동안 강원도 오대산과 하조대 해변에서 이윤형 사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풍림인의 달빛소풍, 夜~ 疏豊가자! 疏通하는 豊林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기간 연장에 따른 임직원들의 노고 치하와 함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10시간에 걸친 오대산 야간 산행과 하조대 일출 결의행사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3일 새벽 하조대 해변에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2011-09-05 15:36:09한국도로공사는 동해고속도로 현남∼하조대 구간 15.2㎞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오후 7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의 고속도 개통으로 7호선을 타고 현남∼하조대를 이동할 때보다 자동차의 운행거리는 3㎞가 단축된다. 이로 인해 연간 215억원의 물류비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은 연간 3600t이 절감될 것으로 도공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되는 현남∼하조대 구간은 지난 2004년 12월 첫 삽을 뜬 이후 5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총 2959억원이 투자됐다. 도공은 지형과 동물의 이동을 고려해 동물이동 육교와 야생동물 유도 울타리를 설치하고 자생 수목을 이식해 만든 수림대 등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고속도로로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공사중인 하조대∼양양∼속초(22.8㎞) 및 삼척∼동해(18.6㎞)구간이 개통되는 2015년이면 삼척에서 속초 지역이 고속도로로 연결돼 강원지역의 관광과 지역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09-11-25 13:17:39자연과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만능 여행지 강원도 양양군에 최근 1년간 150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고물가와 성수기가 맞물려 비싸진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고 가까운 국내에서 가성비 여행을 하려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는 분석이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3년 7월~2024년 6월) 양양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1555만61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양양군 인구(2만7608명)의 560배가 넘는 수치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답게 지난해 7월과 8월 양양에 방문한 관광객은 각각 172만7708명(11.11%), 203만637명(13.05%)으로 1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 요인을 갖춰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여행객들이 짧은 일정으로도 액티비티나 체험 등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양군은 낙산사와 하조대, 오색지구, 설해원, 휴양림 등 자연경관과 역사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지가 있을 뿐 아니라 낙산해변, 죽도해변, 인구해변, 서피비치 등을 갖춰 서핑의 성지로도 불린다. 이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일대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홈쇼핑 CJ온스타일 단독 론칭으로 지난 8월 11일 일요일 첫 방송을 진행했으며, 방송 이후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음 홈쇼핑 방송은 8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1㎡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선택 폭이 넓다. 무엇보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위탁 운영은 파르나스호텔이 맡아 프리미엄 호텔로 선보일 계획으로 국내에서 ‘스몰 럭셔리’ 여행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인근 다른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설계 및 외관이 적용되는 점도 돋보인다. 먼저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최고 39층,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엣지’도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바로 해변에 나갈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도 갖춰 동해안의 힙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층부에 로비가 있는 일반적인 호텔들과 다르게 38층에 스카이 로비를 배치해, 고객들이 체크인•체크아웃 하면서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획일적인 사각형에서 벗어나 외관을 원형으로 설계했으며, 객실 전망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평형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을 확보한 점도 주목받는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2024-08-21 16: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