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5월 초·중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해 5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선정교에 메타버스 플랫폼 사용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25일, 선정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활용 방법 안내, 플랫폼 활용 수업사례 공유, 진행 과정과 지원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상용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시민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24 09:46:17이달부터 학교 밖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들도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거점형 늘봄센터가 어린이 통학버스를 신고·운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관내 여러 학교의 학생들을 돌보는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금까지 법적 근거가 없어 어린이 통학버스를 신고할 수 없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는 시설은 초등학교, 학원 등 11개 법률에서 정하는 18종 시설로 제한돼 있다. 늘봄센터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국 2741곳이 운영 중인 늘봄학교는 학교장이 운영하며 해당 학교 내에 설치되지만, 교육청이 운영하는 전국 6곳의 거점형 늘봄센터는 관내 여러 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열린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서 인천교육청이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경찰청은 이를 받아들여 법 개정에 앞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지난달 말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늘봄센터 활성화 등 실질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향후 1년간 거점형 늘봄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운영이 가능하게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경찰청은 향후 교육부 등과 협조해 도로교통법 개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 거점형 늘봄센터의 통학 차량은 어린이 보호 표지, 좌석 안전띠 표시등, 하차 확인장치, 최고속도 제한장치 등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요한 구조와 장치를 갖춰야 한다. 운영자·운전자에게는 정기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받고 동승보호자를 탑승시켜 통학버스 운행 및 승하차 시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부과된다. 어린이 통학버스 주변을 통행하는 일반 운전자는 어린이가 통학버스에서 타고 내릴 때 일시 정지해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해야 한다. 어린이를 태우고 통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앞지르기하는 것도 금지된다.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늘봄센터 이용 어린이의 교통안전이 확보되고 하교 시간대 실질적인 돌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거리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이 필요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5-01 18:49:09[파이낸셜뉴스] 이달부터 학교 밖 '거점형 늘봄센터' 학생들도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거점형 늘봄센터가 어린이 통학버스를 신고·운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관내 여러 학교의 학생들을 돌보는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금까지 법적 근거가 없어 어린이 통학버스를 신고할 수 없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는 시설은 초등학교, 학원 등 11개 법률에서 정하는 18종 시설로 제한돼 있다. 늘봄센터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국 2741곳이 운영 중인 늘봄학교는 학교장이 운영하며 해당 학교 내에 설치되지만, 교육청이 운영하는 전국 6곳의 거점형 늘봄센터는 관내 여러 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열린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서 인천교육청이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경찰청은 이를 받아들여 법 개정에 앞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지난달 말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늘봄센터 활성화 등 실질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향후 1년간 거점형 늘봄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운영이 가능하게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경찰청은 향후 교육부 등과 협조해 도로교통법 개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도 개선이 이뤄지면 거점형 늘봄센터의 통학 차량은 어린이 보호 표지, 좌석 안전띠 표시등, 하차 확인장치, 최고속도 제한장치 등 어린이 통학버스에 필요한 구조와 장치를 갖춰야 한다. 운영자·운전자에게는 정기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받고 동승보호자를 탑승시켜 통학버스 운행 및 승하차 시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가 부과된다. 어린이 통학버스 주변을 통행하는 일반 운전자는 어린이가 통학버스에서 타고 내릴 때 일시 정지해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해야 한다. 어린이를 태우고 통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앞지르기하는 것도 금지된다.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늘봄센터 이용 어린이의 교통안전이 확보되고 하교 시간대 실질적인 돌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거리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이 필요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적극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5-01 13:50:10[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1회차 진료를 맞아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미암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미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명에 불과한 시골의 작은 학교다.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개학을 맞아 의료소외지역인 미암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정윤석 대외협력위원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미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다.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25 14:02:15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장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체험학습 이동버스 지원사업(인천공항 동행버스)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6일 인천청선학교에서 인천공항 동행버스 출범식을 했다. 인천공항 동행버스는 평소 환경적 제약으로 학교 밖 학습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늘려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인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이동차량을 250회 지원한다. 공사는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신청한 학교에 체험학습 왕복을 전담할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특수아동 전문 활동보조사를 각 버스에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외부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신체 장애학생이 포함된 경우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특수버스를 배차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현장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달 관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일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동행버스 사전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를 토대로 134개 학교에 버스 지원이 확정됐고 이용 학생 수는 4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첫 대상은 인천연일학교 학생 60명으로 이들은 지난 5일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타고 철도박물관을 방문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동행버스가 특수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사회·자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0-09 18:41:02[파이낸셜뉴스] 강원도 내에서 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의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지난 16일에는 홍천에서, 이틀 전인 14일에는 강릉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고 모두 서울의 같은 학교의 수학여행단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 국도 동홍천 IC 입구에서 버스 4대와 승용차 1대, 트럭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서울 A 중학교 학생 72명과 인솔교사 4명, 버스운전사와 트럭운전사 6명 등 모두 82명이 다쳤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이 학교 2학년 학생이 25~30명씩 나눠 타고 있었다. 이들은 평창에서 수학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 사고가 났다. 앞서 이 학교는 강릉으로 수학여행을 온 3학년 학생들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기도 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54분쯤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의 커브길에서 이 학교 3학년 학생 25명과 교사 3명을 태운 수학여행 관광버스와 1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탑승해 있던 학생 5명과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두 사고를 수습하면서 피해 학생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한 결과 16일 사고와 14일 사고 모두 같은 학교로 확인됐다”며 “다만 14일은 3학년, 16일 사고는 2학년이 타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6-16 22:06:03[파이낸셜뉴스] 학생들의 소통 능력을 기르고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민간단체와 함께 △지역으로 찾아가는 소통·공감 릴레이토론 △학교로 찾아가는 참여연극·강연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등을 추진한다. KBS미디어와 함께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릴레이토론에서는 최근의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정책을 소개한다.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유명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교환한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19일 춘천에서 시작해 8월 31일 순천, 9월 28일 천안, 10월 19일 부산 순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중계도 병행된다.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 강연회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푸른나무재단이 전국 51개교에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한다. 이는 실시간 온라인 송출을 통해 지역 내 학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연극은 학교폭력 상황의 피해자, 가해자뿐만 아니라 목격자가 갖는 고민을 관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일부 학생은 등장인물로 직접 참여하면서 소통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연회는 학교폭력 상황에서 목격자의 올바른 역할 생각해보기, 고민 함께 나누기와 학교, 지역사회에 비폭력 학교문화 확산하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전국 173개 학교의 학생들은 '아바타'를 활용를 도전과제를 단계별로 수행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생들이 사소한 장난이나 말실수도 상대방을 아프게 한다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하지 않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08-18 09:22:41포스코가 EBS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 대상 메타버스 방문 교육 프로그램인 '스쿨버스'를 진행한다. 양사는 20일 일산 EBS본사에서 포스코 정탁 대표이사 사장, EBS 김유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첫 교육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주 남성초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올해 하반기까지 충청, 강원, 경기 등 5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정 사장은 "포스코는 2018년 7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EBS와 포스코가 이번 스쿨버스 프로그램과 같이 각 사가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와 EBS는 지난해 10월 'ESG경영실천 및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BS가 미래 교육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제작한 165편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와 포스코의 친환경 철강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포스코는 이번 '스쿨버스' 이동형 교육체험관 제작을 위해 자체 보유한 '이노빌트' 강건재 솔루션을 적용했다. 특히 최근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하우징' 모듈러 기술과 고내식 '포스맥' 내외장재,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 개발한 건물일체형 컬러 태양광 기술 등을 적용해 친환경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체험관은 양사의 상징 색상인 파란 바탕에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도어 오프닝 방식을 적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6-20 10:05:4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 수업에 확장가상 세계, 즉 메타버스가 도입됐다. 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수업 메타버스는 회의장, 프로젝트 수업 자료실,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자료실,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자료실, 3D 사진 전시관, 메타버스 수업 활용 체험관,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 교사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메타버스 체험과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도산초 이명길 교사는 "가상 공간에서 소통과 공유를 통한 협업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게 메타버스의 장점이며, 스스로 학습을 만들어감으로써 교실수업보다 더 학습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 활용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을 디지털 소비자에서 디지털 생산자로 만들어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의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역에 메타버스가 급속도로 전파되었으며 교육적 활용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6-09 11:07: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대상 '통학버스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학버스는 1년간 24억원이 투입되며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36개교, 47대가 운영된다.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시는 앞서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통학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원거리 통학으로 학습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지역, 공사현장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 총 2500여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철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총 33개교에 20억원을 지원, 총 43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3-08 13: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