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4일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총장, 의대학장 등 대학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대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원활한 학사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전날 전북대 방문 이후 이틀 연속 의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대학에게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당부하고, 의대 교수에게는 집단행동에 나서지 말고 학생 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피해 받는 일 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3-14 09:07:18[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8일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40개교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새 학기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정상적 학사 운영을 당부하고,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배정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조속히 수업현장으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대학에는 학생들이 단체로 낸 휴학계를 철회하거나 반려하고, 수업에 불참하는 경우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2-28 09:11:29[파이낸셜뉴스]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 정책이 작은 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은 2022년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처음 시행한 정책이다.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기장군은 통학 차량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작은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학교는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월평초, 칠암초, 죽성초 등 6개교다. 이 정책을 통해 이들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2022학년도 37명, 2023학년도 42명, 2024학년도 50명(입학 예정)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월평초와 좌천초의 경우 통학구 내 2024학년도 입학 예정 학생이 없었으나 이 정책을 통해 월평초에 17명, 좌천초에 9명의 신입생이 각각 입학할 예정이다. 이 정책을 활용해 작은 학교에 입학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지난해 7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 이상이 작은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만족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오는 2025년 부산 다른 지역에서도 운영할 예정일 정도로 과대·과밀 해소에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03 10:52:4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사 운영 유형은 △등교수업 △등교·대체학습 병행 △원격수업 등 3가지다. 수업방법 선택은 학교 전체가 아닌 학급단위로 이뤄진다. 전북교육청은 한 학급에 등교중지(확진자·격리자) 학생이 50% 이상 발생할 경우 해당 교실만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교 전체가 아닌 학급 단위로 세분화 대응책을 강구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개학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자가진단 앱을 사용해 학교별 학생 감염 상황을 파악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 전문가들은 3월 초 오미크론 변이 상황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감염병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여 새 학기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2-25 13:03:16【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의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해 기존에 발표한 정상등교 원칙을 유지하되 3월 2주간 지역별·학교별 상황에 따라 학교 단위별로 학사 운영 유형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학교의 경우 '전면 원격수업 전환', '일부 학년 등교+일부 학년 원격 수업'의 학사 운영 유형 조정을 통해 학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3월 2일부터 11일까지 2주간을 '새 학기 적응 주간'으로 정해 수업 시간 단축, 밀집도 조정 등 학교별로 유연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한다. 또 확진 및 격리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업 장면을 송출하는 것을 포함해 내실있는 대체학습이 제공되도록 주력한다.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등교를 희망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0일 이내 가정학습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가정학습 이후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불안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와 더불어 경북교육청은 방역인력 확대, 방역물품비 및 소독비 지원, 확진자 발생 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PCR 진단 검사' 실시 등 학교 현장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강화하며 학교별 방역 체계를 집중 점검·보완한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새 학년 등교를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와 신속한 협의를 거쳐 학습과 방역 어느 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2022년 새 학년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 발표에서 정상등교의 원칙 하에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학내 재학생 등교 중지(확진+격리) 비율 15%의 두 가지 학교 단위 지표를 설정해 등교 유형 전환 기준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2-02-22 15:05:4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지역 각급 학교는 오는 3월 2일 개학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학교 내 감염상황 및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학사운영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먼저 학교방역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지원단을 새 방역체계에 맞게 개편하고, 학교 및 보건당국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코로나19 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장 교육감은 "최근 정부는 접촉자 분류 및 신속항원검사 주체를 방역당국에서 교육현장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새 학기 차질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학교가 방역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모두 등교하는 3월 한 달 동안 선제적으로 학생은 주 2회, 총 9회, 교직원은 주 1회, 총 4회 검사가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 키트 210만개를 확보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의 검사 폭주로 인한 검사 차질을 대비해 '교육청 운영 이동식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보건전문가가 포함된 '긴급대응팀'을 구성해 학교별 자체조사 및 이동형 PCR검사 등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교에 대해 학생 1인당 마스크 5매, 교실 1실당 손소독제 3개 이상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구비하도록 하고 학교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했고, 개학 전 전체 학교 정기소독 및 상황에 따른 특별 소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총 1930명의 방역인력을 확보해 학교 규모에 맞게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전문적 상담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학생 학습권 보호와 교육결손 최소화를 위한 학사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새 학기부터는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교내 감염상황에 맞춰 학교에서 학사운영 유형을 선택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학사운영 유형은 △정상교육활동 △전체 등교하되 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 일부원격수업 △전체 원격수업 등 4가지이다. 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유·초등과 중등을 구분해 교육활동 제한 및 원격수업 기준을 달리 정했다고 강조했다. 유·초등학교의 경우 3일 동안 누적, 학급 내 학생 확진자가 2명 이상 발생 시 학급단위 원격수업 운영,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은 당일 학생 확진자 수 20명 이상, 3일 동안 누적 학생 확진자 수 50명 이상, 전체 학생 수 대비 확진자 비율 10% 이상 등 3개 지표 중 1개 지표 이상을 충족할 경우 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실시하게 된다. 중·고등학교는 연속 2일 간(1일전+당일)의 전체 학생 수 대비 '신규 확진율 3%'와 '등교 중지율 15%'를 기준으로 이 두 기준을 모두 초과할 경우 일부 학년 원격수업이 운영되고,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은 전체 학생 수 대비 '신규 확진율 5%'와 '등교 중지율 20%'를 모두 초과할 경우 교육청과 협의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원격수업 전환에 대비해 학교 무선망, 원격수업 플랫폼 등에 대한 유지 및 관리를 강화하고, 등교 중지 학생 대상 맞춤형 대체학습을 제공한다. 대체학습 및 원격수업은 대면수업에 준하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학습자의 여건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및 학습과제 제공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장 교육감은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돼서는 안 된다"며 "광주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방역체계가 교육현장에 이른 시일 내에 안착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시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2-22 10:20:30[파이낸셜뉴스]교육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새 학기 개학 후 2주간을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운영하고 이 기간 학교가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하도록 권고했다. 교육부는 21일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관련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점검단은 3월 개학 이후 첫 2주간(3월2~11일)을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 수도권 등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돼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학교들이 수업시간 단축, 과밀학교(급)의 밀집도 조정 및 원격수업 등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고, 급식 시 배식 및 식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식단으로 대체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도록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28일부터 자가진단 앱을 사용해 학교가 학생의 감염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3월2일에는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교육한 후 조기하교 하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계는 3월31일까지 운영된다. 지원단은 △키트 수급·지원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설치·운영 △학교 자체조사 지원 긴급대응팀 편성 및 운영 △학교 전담 방역인력 및 보건인력 배치 △학교 학사 운영상황 및 학교별 업무연속성 계획(BCP) 수립 △유초중등 교원 대체인력 확보 및 학교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부총리 또는 교육부 차관 주재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주 4회 정도 열고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교육국장,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참여하는 회의도 매주 열어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의 새 학기 방역·학사 관련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교육부 실국과장과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 및 교육국장,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 간 유무선 직통전화(핫라인)를 구축한다. 이밖에도 현장점검과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2-21 15:06:15[파이낸셜뉴스]교육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관련한 새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내놓는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7일 오후 1시30분 새학기 학사운영과 학교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에는 정상 등교의 원칙은 유지하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RAT)체제 도입과 재택치료자 대체 수업 내실화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와관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4일오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 대학 총장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의 결손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정상 등교의 원칙을 지키겠다"며 "오미크론의 특성과 방역 당국의 대응 체계를 고려해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교중지 학생을 위한 대체학습·원격수업 내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향후 확진자와 격리자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습 결손 최소화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수업 운영방안은 새 학기 학사 운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새 학기부터 신속항원검사, 자가검사키트 등을 도입해 검사체계를 다중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겨울방학이 끝나 2월 중 등교하는 학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긴급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주까지 전국 초·중·고 4730개교(40.2%)가 겨울방학을 끝내고 중간 개학에 들어간다. 3월 이전에 중간 개학을 하는 학교들은 1~2주 등교 이후 봄방학을 실시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한다. 중간 개학 없이 3월 2일에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교는 7024개교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2-06 12:55:29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경대학교는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나서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경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장점은 야간·주말반을 운영해 일과 학업의 병행 가능할 뿐 아니라 졸업 때까지 교내 장학금, 국가장학금(기준 해당자), 정부지원 학자금 대출 가능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경대 학사학위과정은 호텔크루즈항공서비스학과, 동물사육복지학과, 공연예술학과, 안경광학과 등 주야간 총 12개 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노주섭 기자
2021-12-28 18:16:05[파이낸셜뉴스]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는 오는 17일부터 학사관리시스템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6월 교육센터 개청 이후 공문·팩스·전화 등으로 교육 신청·접수를 해 사용자의 불편함과 학사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용자의 교육 신청부터 담당자의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학사관리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한다. 교육센터 학사관리 시스템은 이용자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용자의 교육 신청 또는 취소, 수강이력 확인 등 사용자 중심의 메뉴와 교육 과정에 관한 세부정보 제공 등 관리자 메뉴로 운영된다. 또한, 수료증 발급, 문자, 카카오톡 안내 기능을 제공하고, 반응형 웹 방식으로 PC, 태블릿, 휴대전화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으로 구현된다. 한편, 교육센터는 종자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확보와 차세대 인재 육성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종자원 서봉열 교육센터장은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 목적으로 구축된 학사관리시스템은 이용자 편의는 물론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개선 및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종자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교육과정은 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8-12 09: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