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학생을 불법 촬영하고 추행한 혐의로 10대 남학생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카메라등이용촬영·강제추행 등 혐의로 10대 남학생 A군을 수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서울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지내던 여자 어린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7일 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해 A군을 임의동행했다. A군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피해자와 분리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0-22 17:42:32[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학생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힘을 모은다. 경기도교육청은 위기 상황 가정의 학생들을 지역과 연계해 더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위기가구 발굴·제보 ▲경기도 인적 안전망(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협력하고, 경기도는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지원을 연계한다. 학교가 학생의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경기도의 ▲긴급복지 핫라인 ▲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긴급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알리고, 경기도는 기존 복지제도와 민간 후원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연계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운영해 학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지만 보다 탄탄하고 안정적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다양한 복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과 가정의 지원이 강화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11-10 20:13:3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사회복지학과가 최근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움직임으로 일본 시즈오카현립대에 재학생 2명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보건대와 일본 시즈오카현립대는 지난 2014년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교수 공동연구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온라인 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양 대학 사회복지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 지식을 나누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임성범 학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 학술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 상생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글로컬 사회복지학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1학년 박주영, 신채연씨는 해외 취업에 관심을 두고 국제교류원에서 진행하는 일본어 회화 교육을 수강하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일정은 오시카 캠퍼스와 히마와리 사업단, 노인보건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시즈오카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영회, 개호 기술 실습 참여 등으로 이뤄졌다. 박주영씨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관심 많았던 해외 취업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면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하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는 1992년 대구·경북 전문대학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해 현재 30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7-26 09:53:30LG전자에서 학생복지스토어와 함께하는 ‘LG그램 10주년 숏폼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이 사랑하는 노트북인 LG그램의 런칭 10주년을 알리고, Z세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누구라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1월 9일부터 2월 5일까지 실시됐으며, 공모기간 내 5만 건 이상 노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6개의 숏폼이 선정됐고, 심사에는 LG전자 온라인그룹장 및 온라인IT담당 등 여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소구성, 전달력 등으로, 대상(1개팀-그램), 우수상(2개팀-게이밍모니터), 장려상(3개팀_+View)을 선정하여 인증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대상은 부산대 오지윤, 우수상은 한양대 장진석, 건국대 김희제, 장려상은 고려대 김지현, 서울예대 임은수, 전북대 팀이 받았으며, 특히, 대상작은 ‘가벼운 무게감 무거운 존재감’이라는 카피 영상을 제작한 부산대학교 오지윤 학생이 수상했다. 오지윤 학생은 LG그램 실 사용고객으로서 그램 시리즈와 함께 지내온 10년 간의 성장 스토리를 표현했다. 이에 행사를 주관한 LG전자 온라인IT 김지헌 담당은 “이번 숏폼 공모전을 통해 그램의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대학생들의 기발한 숏폼을 감상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2-17 11:14:32정부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학생 맞춤형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맞춤지원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복지안전망은 내년부터 156개로 확대하고 현행 학생지원 사업 현황과 학생·학부모 수요를 파악하는 등 학생성장지표조사도 실시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과 관계부처가 함께 발표한 이번 대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 인력 간 협력,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방안에 따르면 다양한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0개 초·중·고등학교를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하며 시범교육지원청을 90개 운영한다. 교육부복지안전망은 내년부터 156개로 확대한다. 취약학생의 학습·안전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각 교육청은 학생지원 기관·전문가 정보를 등록하고 학교가 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한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정책도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의 디지털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 제고 종합계획 및 관련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자체별 특성에 부합하는 온라인 멘토링을 확대한다. 신산업 분야, 장애 학생 대상 등 멘토링·재능 기부의 분야와 대상도 확대한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성이 높은 비대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외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등을 통해 2024년부터 안정적·체계적인 복지지도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사회정책 입안·실행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 의견수렴,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체감형 제도 개선과제 적극 발굴 및 정책화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2-28 18:05:59[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제정해 학생 맞춤형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맞춤지원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복지안전망은 내년부터 156개로 확대하고 .현행 학생지원 사업 현황과 학생·학부모 수요를 파악하는 등 학생성장지표조사도 실시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과 관계부처가 함께 발표한 이번 대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 인력 간 협력,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방안에 따르면 다양한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0개 초·중·고등학교를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하며 시범교육지원청을 90개 운영한다. 교육부복지안전망은 내년부터 156개로 확대한다. 취약학생의 학습·안전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각 교육청은 학생지원 기관·전문가 정보를 등록하고 학교가 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한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정책도 개선될 전망이다. 국민의 디지털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 제고 종합계획 및 관련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자체별 특성에 부합하는 온라인 멘토링을 확대한다. 신산업 분야, 장애 학생 대상 등 멘토링·재능 기부의 분야와 대상도 확대한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성이 높은 비대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외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등을 통해 2024년부터 안정적·체계적인 복지지도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사회정책 입안·실행 과정에서 국민의 참여, 의견수렴, 현장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체감형 제도 개선과제 적극 발굴 및 정책화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2-28 11:16:46[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를 확대, 총 1272교를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있는 학교를 지정해 교육복지 전문인력 과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예산액은 172억1062만원이며 대상 학생수는 4만9527명이다.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는 집중지원 학생 수가 많아 전문인력과 운영예산을 지원받는 '거점학교'와 학생당 예산을 지원받고 지역교육복지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반학교'로 구분된다. 내년에는 총 1272교를 사업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1074교보다 198교 증가한 것이다. 특히 거점학교를 10교 늘려 교육취약학생이 밀집한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집중지원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일반학교는 올해 781교에서 내년 969교로 총 188교가 증가했다. 내년부터는 모든 고등학교를 일반학교로 지정해 교육복지안전망을 확대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복지 학교 사업은 서울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의 기초를 쌓는 주춧돌"이라며 "2023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확대를 통해 학생과 가장 밀접한 곳인 학교에서 더욱 가깝게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2-27 09:44:4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아동복지시설 학생에 대한 '희망 키움'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최근 발생한 보호종료 학생의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해 26일 "세상을 살아갈 내부의 힘을 길러주는 것은 교육의 몫"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희망 키움'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일상생활, 심리·정서, 자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교육청은 먼저, 고등학교 학생 대상 '희망 키움' 사업을 추진한다. 고3 수능 후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적응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학기 동안 아동양육시설 관계자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다. 또 현재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시행 중인 '희망편의점'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희망편의점' 사업은 남구 내 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6회 이상에 걸쳐 진로, 심리·정서,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를 광주 전역 아동복지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정서 안정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유관기관, 지역사회와의 연대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시청의 아동청소년과, 광주아동복지시설 협회 등과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외부 후원단체를 발굴해 학생자립장학금 지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대책으로 '빛고을희망스타트재단'을 발족해 조성된 기금을 학생자립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제대로 길러주지 못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어떤 도전에도, 어떤 경쟁 속에서도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조기 발굴하고 상담을 강화해 자존감 증진과 회복탄력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8-26 16:37:16[파이낸셜뉴스] 교육감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교육복지 사업 대상은 기존 '학습부진아 등이 밀접한 학교'에서 '학생'으로 확대됐다. 교육부는 학습부진아 등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아동학대 피해 학생의 등교를 돕고 다양한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114개 세부 사업이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규칙 기재사항에는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학교의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학업 중단 숙려제, 학교 대안교실 운영 등 관련 사업과 학업중단예방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학교규칙으로 정하게 된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을 촘촘하고 두텁게 강화하는 한편, 학업 중단 예방에 대한 학교의 책무성을 높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08-22 15:34:02[파이낸셜뉴스]교육부는 국민의 힘 조해진 의원 및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교육복지연구지원센터와 함께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공개토론회(포럼)’를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복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들의 삶과 교육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은 '교육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서 교육복지 정책의 사회적 배경과 각 정부별 교육복지 정책을 살펴보고, 해외 사례를 통해 교육복지 정책의 향후 방향을 제안한다. 신희경 청소년의 숲 이사장은 '지역에서 본 불리한 여건에 있는 청소년의 삶과 발달'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 시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겪는 진짜 어려움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돈집 삼정중학교 진로상담부장은 “삼정중학교 ‘안테나 모임’ 사례” 소개를 통해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내 협력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박경옥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노성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최정윤 난곡중학교 교감, 박경현 샘교육복지연구소 소장, 장덕호 상명대학교 교수, 이필우 경남교육청 사무관,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복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아이가 없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복지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어른이 되어서 살아갈 힘을 넉넉히 가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적 지원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7-12 15: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