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입학 성적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기숙형 대학(JNU-HR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대는 이에 따라 지난 22일 1기 선발자 17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의동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으며, JNU-HRC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향후 JNU-HRC운영 과정을 안내했다. JNU-HRC 프로그램은 우수 신입생 유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미래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JNU-HRC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등록금·생활관(기숙사)비 지원과 함께 학습활동지원비를 보조받게 된다. 또 외국어·예체능과 창의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한 JNU-HRC만의 특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다문화적 사고 능력 함양을 위해 일정 기간 해외 연수과정도 진행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6-23 10:47:12인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8일부터 8월 2일까지 약 4주간 영국(쉐필드대학)과 캐나다(위니펙대학)에 해외연수생 80명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파란사다리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연수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 단기어학연수를 넘어 진로적성검사, 취·창업교육, 진로워크숍으로 구성되는 사전교육과 파견 후 진행되는 사후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재단의 인재육성 사업이다. 비용은 정부(70%)와 주관대학(30%)이 함께 부담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1인당 약 500여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에 인천대는 2019년 신규 수도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첫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인천대는 올해 총 80명(본교생 55명, 타교생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8일간의 집중 사전교육(기초어학교육, 교환학생경험담, 진로적성검사, 취업역량개발, 창업특강, 성희롱·성폭력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외파견교육에서 80명의 연수생들은 각 현지대학에서 어학연수와 비교과 활동을 진행, 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기업탐방과 실무자 워크숍 등을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인천대는 해외파견교육에서 연수생 공통미션을 ‘창업’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사전교육 기간 교내 창업지원단을 통해 창업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지에서 이를 적용해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취업뿐 아니라 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파견 귀국 후에는 현지에서 계획한 창업계획서를 가지고 교내 창업지원단에서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김용식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파란사다리의 의미처럼 알을 깨고 한 단계 도약하는 연수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08 14:03:50【 창원=오성택 기자】 창원대가 대학특성화사업을 통한 학생 해외 파견 및 취업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창원대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을 통해 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20명이 해외 현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교육부로부터 총 252억 원을 지원받는 창원대 CK-1은 학부교육 내실화 및 다양한 학문분야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창원대 특성화사업추진본부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창조융합 맞춤형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전국 국.공립대 최대 규모인 6개 특성화사업단과 2개 특성화 우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20여개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400여 명의 학생이 해외교육의 기회를 가졌으며, 해외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학생이 베트남 강소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류병관 창원대 특성화사업추진본부장은 "특성화사업은 글로벌 인재양성, 시장중심 교육체제, 현장중심 교육체제, 역량중심교육 등 특성화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의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2018-02-27 21:30:30【광주=황태종기자】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글로벌 감각 함양을 위해 겨울방학 중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동강대 국제교류원(원장 김윤식)은 오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호주 브리즈번 제임스 쿡 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에서 2017 동계 단기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간호학과, 경찰경호과, 보건행정학부, 소방안전과, 유아교육과, 응급구조과, 재활보건과, 호텔관광과 등 7개 학과에서 12명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12월 방학 후 외국어 특강과 호주 문화 알기, 총장과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동강대와 MOU를 맺은 제임스 쿡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해양 및 기후학 대학으로 알려졌다. 호주 퀸즈랜드 주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1만7000여명의 학생 가운데 5000여명이 유학생들이다. 동강대는 어학연수와 별도로 지난해 제임스 쿡 대학교에서 재학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해외 인턴십을 진행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1-08 17:09:55유쾌한 반란.. 美·中 등 명문대 체험의 기회 경기도는 물론 타지역도 선발 유쾌한 반란의 전도사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취임 후 한학기를 보냈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청춘들에게 질문을 던진다는 김 총장.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58)이 취임 이후 '유쾌한 반란'을 내세우며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취임해 한 학기를 보낸 김 총장이 추구하는 변화는 애프터 유(After You)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사회적 이동성(Social Mobility)에 대한 고민이다. 사회적 이동은 쉽게 말해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을 사회에 반영한 것으로,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능력에 따라 계급적 '수직이동'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김 총장 자신의 과거 경험과 맥을 같이 한다. 【 수원=장충식 기자】 김 총장은 "청계천 판잣집에 살며 17살 때부터 가장 역할을 해야 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를 선물하고 싶었던 것이 애프터 유의 시작이 됐다"고 말했다. 김 총장 스스로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은행원을 거쳐 국무조정실장에 오르기까지 무수히 힘들었던 기억을 후배 학생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는 의지이기도 하다. 김 총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거친 입지전적 인물이다. 김 총장이 실현하고자 하는 유쾌한 반란을 통한 애프터 유 프로그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김 총장의 선물이기도 하다. ■사회적 이동 '애프터유 프로젝트' 김 총장이 취임 후 가장 먼저 도입, 주력한 사업은 해외 연수나 국제 체험을 하기 어려운 고학생들에게 세계 명문대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주는 '애프터 유' 프로젝트다. 아주대는 고강도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과 관련, 올 여름방학 4주 동안 미국 미시간대와 중국 상해교통대에 각각 30명, 20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이 가운데는 지역 사회와 협력.상생하기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다른 대학 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했고 인근 대학의 추천을 받아 총 파견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10명이 함께 선발됐다. 아주대 총장이 다른 대학 학생까지 챙기느냐는 물음에 "다른 대학 학생도 모두 아주대 학생이 될 수 있다"며 "기회는 공평하게 제공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전원의 체류비용 및 학비는 학교가 지원하고 재원은 교육을 통한 '사회적 이동성 제고'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는 외부 인사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재학 중 시도하고, 부딪히고, 깨지기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면 한다"며 "어떤 무모한 도전과 실패를 겪더라도 앞으로 인생에서 의미 없는 시도로 남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장의 애프터유 프로그램은 선발과정부터 기존 틀을 깼다. 성적이나 스펙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을 본인이나 학우, 교수, 직원이 직접 추천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세계 명문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에게 100만원씩 기부금(100만원의 기적)을 받았다. 김 총장은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사회적 이동성'에 필요한 프로젝트"라며 "한 명에게 1억원의 기부금을 받는 것보다 100명에게 100만원을 받는 게 더 의미 있다"고 전했다. 김 총장은 "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층 인사가 많이 참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그래야 '이런 분들이 우리를 위해 참여하셨구나'라는 생각에 어려운 학생들이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계층이동이 원활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생각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싶다"며 "아주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지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 사회적 이동성을 제고하는 희망 사다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아주대 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도입한 '애프터유' 프로그램 참가한 학생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고졸 신화 '유쾌한 반란'의 전도사 김 총장이 아주대 총장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애프터 유 프로그램은 그가 늘 주장하는 '유쾌한 반란'에 근간을 두고 있다. 평소 '유쾌한 반란의 전도사'로 불리는 그가 이야기하는 유쾌한 반란이란 크게 세 가지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극복하는 반란, 우리 자신의 틀을 깨는 반란,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반란이다. 김 총장은 건전한 반란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미에서 '유쾌하다'고 표현한다. 김 총장 스스로 고졸 신화로 32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자신에 대한 반란을 멈추지 않은 것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하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반란이다. 김 총장은 "반란은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 뭔가 불만이 있는 것을 뒤집어 엎는 것"이라며 "자기자신을 둘러싼 환경이나 사회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는 일은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환경은 '위장된 축복'으로 우리 곁에 온다"며 "어떤 사람이 될지보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끊임없이 고민할 때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총장은 청계천 판잣집에 살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중학교 때 청계천으로 이사가 17살 때부터 가장이 됐고 강요받은 선택에 대학은 꿈도 꾸지 못하고 생계를 위해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했다"며 "당시 어려웠던 환경이 지금은 위장된 축복이었음을 알았고 어려운 환경에 대한 반란이 일어날 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춘은 왜 화내지 않는가? 김 총장은 청춘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 중 하나다. 아주대 총장 취임 후 첫 특강에서도 "우리는 왜 질문하지 않는가"라며 "자신에게 질문하고 남에게도 끊임없이 질문해야만 자신의 환경이나 틀을 깰 수 있는 '유쾌한 반란'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아주대 학생들은 물론 모든 학생들이 씩씩하고 용감했으면 한다"며 "질문을 만들고 해답을 찾아가다 보면 지금보다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기 위해 김 총장은 "나만의 질문을 만드는 것이 유쾌한 반란의 시작이며 질문에는 우리가 모르는 일곱 가지의 힘이 있다"며 "특히 남에게 던지는 질문보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구체적으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전하기 위해서는 남이 시킨 일만 하면 안 되고 남이 시키지 않은 일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질문을 갖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특히 "이른바 잉여세대 학생들은 환경과 불만에 화를 냈으면 좋겠다"며 '청춘은 왜 화내지 않는가'라는 또 다른 질문도 던진다. 지금처럼 사상 최대의 취업난에 직면한 청춘들이 환경을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 총장은 "주어진 환경과 불만에 대해 화를 내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사회에 대한 반란으로 이어진다"며 "긍정적인 의미에서 청춘들이 표현하는 화는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아주대에서 이제 한 학기를 고스란히 겪어봤으니 나보다는 일로 평가받고 싶다"며 "개천에서 용 나오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약력 △58세 △충북 음성 △국제대 법학과 △미국 미시간대 정책학 석.박사 △행정고시 26회.입법고시 6회 △국회 예결위 입법조사관 △세계은행 선임정책관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제2차관 △국무조정실장 △아주대 총장(현)
2015-07-13 17:09:26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 동안 (재)정인욱 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제 9회 시각장애 고등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영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 고등학생들을 위한 이번 해외 연수 모집 정원은 7명이며 서강대학교 학생봉사자 3명과 인솔자 1명이 동행한다. 저소득층 시각장애 고등학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일반 시각장애학생들에게는 재단에서 비용 중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시각장애 고등학생은 정인욱 복지재단 홈페이지(www.chungiw-hs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학교법인 서강대학교에 이메일(sew_admin@sogang.ac.kr)로 3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3월 28일에 서강대학교에서 선발 전형이 진행된다 (접수/문의처: 서강대학교 법인사무처02-705-4710) 서강대학교 법인사무처의 배영길 사무처장은 "우리 시각 장애학생들이 넓은 세상에서 세계의 학생들과 공부하고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생활인이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03-09 10:39:13【 대구=김장욱기자】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재학생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생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캠퍼스 재학생들에게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과 선진기술 견학의 기회를 제공,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기간 재학생과 인솔교수는 일본 우수대학 방문 및 현지 문화체험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들은 고베쇼인여자대학을 방문, 학교 운영시스템과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에 이어 강의실도 직접 방문해보고 패션쇼 동영상도 관람하는 등 상호 대학 간의 교류가 이어졌다. 고베쇼인여자대학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우리 대학을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한국에 다양하고 좋은 섬유소재가 많아 구매하러 자주 방문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호간 도움이 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연수에 참가한 원태연씨(패션마케팅과)는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어떤 교육과정으로 섬유와 패션 인재를 양성배출하는 지 알게 됐다"며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조금 더 넓은 시야로 패션과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2014-09-29 16:32:01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여름방학 출정식에 참가한 어린이와 멘토들이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2013 여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국내 대표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시리즈' 가입자 가운데 선발된 학생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상하이를 방문한다. 유명 유적지를 탐방하고 실물 경제를 체험하며 현지 아이들과 우정을 쌓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울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 해외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그간 9400명이 참가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3-08-15 04:16:12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여름방학 출정식에 참가한 어린이와 멘토들이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2013 여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국내 대표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시리즈' 가입자 가운데 선발된 학생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상하이를 방문한다. 유명 유적지를 탐방하고 실물 경제를 체험하며 현지 아이들과 우정을 쌓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키울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 해외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그간 9400명이 참가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3-08-14 17:37:44카이스트(KAIST)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20명이 사회적기업 해외 현장연수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4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KAIST와 함께 지난 2월 20명을 정원으로 한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SK는 오는 20일까지 니카라과에서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현장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회적기업 해외현장연수(Global Immersion Practice in Social Enterprises, 이하 니카라과 프로그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 혹은 체험학습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현지인들이 원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통한 경험을 제공해 졸업 후 학생들이 실제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스페인어 수업 및 현지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받고, 이후 지역사회개발 사회적기업(Solcom), 청소년교육 사회적기업(APAN), 환경개선 사회적기업(AMICTLAN) 등 현지 3개 사회적기업을 전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3-08-06 03: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