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새 학기를 맞이한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학습키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엽서를 선물한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국민은행이 올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이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은 지난 30일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과 비타민 젤리, 휴대용 텀블러, 신발 주머니 등을 담은 학습키트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담은 엽서도 직접 작성했다. 학습키트 및 엽서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 200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직원은 “가족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학습키트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희망찬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와 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9년간 △학습 △진로 △지원 세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4-01 14:10:00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학습키트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3-27 18:54:13[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2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든 학습키트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2010년부터 혜명보육원(서울 금천구 소재)에 기부금·김장봉사 등으로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서초구와 수원 영통구 등에서 안전우산 만들기, 독서상자 만들기 등도 진행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3-27 10:02:48[파이낸셜뉴스] 추석을 앞두고 휴대성을 강화한 학습 키트 및 관련 서비스에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거리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기차나 차 안, 친척집 등에서도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선생 스마트랜드, 애플비, 짐월드 등이 추석 귀성길에서도 공부가 가능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유아영어 브랜드 윤선생 스마트랜드는 뮤직플레이북과 뮤직스티커로 구성된 뮤직세트를 선보였다. ‘뮤직플레이북’은 200여 개 이상의 영어 스토리와 챈트를 한 권에 담은 유아영어 활동북이다. 가벼운 무게, 손잡이가 달린 책 형태로 외출 및 이동 시 휴대성을 높였다. 디지털 기기 ‘세이펜’과 호환돼 스토리텔링∙스토리송 듣기는 물론 녹음 기능까지 갖춰 명절 귀성길 어디서나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 슬리핑 모드로 재생시간, 재생속도 조절도 가능해 잠자리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뮤직스티커’는 스티커 형태로 원하는 곳 어디든지 부착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안, 책상 위 등 아이가 자주 머무르는 공간에 부착하면 좋다. 뮤직세트는 거주 지역 인근의 윤선생 스마트랜드 센터에서 구입 가능하다.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 애플비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더해 한글 140개 글자를 만들 수 있는 사운드북 ‘씽씽 한글 버스’를 선보이고 있다. 손잡이가 있는 버스 모양의 패드에 100개의 버튼, 한글 카드 50장 및 다양한 사운드가 있어 귀성길에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패드 뒤에는 보관함이 있어 카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 밖에 씽씽 숫자 버스, 씽씽 영어 버스 등도 있어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영∙유아 자석교구 브랜드 ‘스틱오’와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라이선스를 적용한 제품 2종을 지난달 선보였다. 영유아 전용 자석 블록인 이 제품은 ‘스틱오 핑크퐁 아기상어 패밀리 세트(17pcs)’와 ‘스틱오 핑크퐁 아기상어 프렌즈 세트(30pcs)’로 구성됐다. 패밀리 세트는 무게 약 500 g, 프렌즈 세트는 약 1kg 정도로 가벼워 귀성길에 챙겨가기에도 부담이 없다.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 없는 온라인 학습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온라인 라이브 스쿨 꾸그는 태블릿, 휴대폰 등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국어, 코딩, 외국어, 예체능 등 카테고리 및 자녀 연령대에 따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구독 또는 사전 신청한 후 수업 시간에 맞춰 접속하면 된다.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참여해 지루할 틈이 없다.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윤선생 정글비트’도 지루한 귀성∙귀경길에 제격이다. 윤선생 정글비트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무성 애니메이션 ‘정글비트(Jungle Beat)’에 영어학습 콘텐츠를 접목시켜 여러 동물과 탐험가 캐릭터가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영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140여 개 콘텐츠로 구성된 앱을 통해 노래, 앱 북, 학습게임,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윤선생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어린 자녀와 함께 장거리 이동을 부담스러워하는 부모들이 많다”면서 “놀이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휴대용 학습 키트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다면 이번 귀성길에 보다 수월하게 아이들을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2-09-07 15:02:25[파이낸셜뉴스]이투스교육은 산하 계열 학원 13개 지점의 재원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개개인의 학습 성취와 성향을 객관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학습진단키트’를 재수학원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점수라고 해도 틀린 문항과 이유는 수험생마다 다르다. 이투스교육이 개발한 학습진단키트는 재원생의 학습 성향과 취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1:1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학습진단키트’는 △학습성취도진단(LMAT: Learning Management Achievement Test)과 △학습성향진단(LMTI: Learning Management Type Indicator)으로 구성돼있다. LMAT는 수능시험 등 공인된 성적과는 별개로 각 과목의 세부 단원 별 성취도를 평가한다. LMTI는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성향을 16개로 분류해 학생의 기질과 성향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진단이다. 이투스교육 산하 계열인 강남하이퍼학원, 청솔학원, 이투스앤써학원, 이투스네오학원 등 13개 지점은 1:1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입학, 6월 및 9월 수능 모의평가 등 연간 3회 학습진단키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서 이투스교육 학원사업 총괄 부사장은 “우수한 학습관리 콘텐츠와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학습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출시했다”며 “이투스교육 산하 13개 학원에서 확보되는 데이터와 학습 성과를 통해 재원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 및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초개인화 학습 프로그램’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01-11 13:54:26"파트너십을 맺은 MS와 행사장에서 AI서비스와 관련한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MS와 함께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도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작동하는 한국형 AI 서비스를 내년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서비스 모델로 보답하겠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MS 이그나이트 2024'에 참석한 윤경아 KT AI 테크 랩장(상무)이 이같이 밝혔다. 윤 상무를 포함해 AI 사업을 맡고 있는 KT의 주요 임원들이 AI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MS 이그나이트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최됐다. KT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MS와 함께 AI비서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AI스타트업들과도 협업할 방안을 모색중이다. ■"日 AI클라우드에 진심…韓 속도내야" 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KT는 자사가 육성하는 유망 스타트업 10곳과 함께 'MS 이그나이트'에 처음 참여했다. KT와 함께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레블업, 업스테이지, 베슬에이아이, 딥네츄럴, 솔트룩스, 셀렉트스타, 에임인텔리전스, 인이지, 아드리엘, 일만백만 등이다. MS 이그나이트는 실무자에게 심층 기술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모델 활용을 넘어서서 이를 수요자가 용도에 맞게 만들고 활용하는 단계의 논의가 오갔다. 특히 MS는 이 행사에서 자체개발한 AI앱 '코파일럿'과 연계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발표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통역, 업무공유, 프로젝트 매니징 등의 세부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고, 고객사가 자신의 업무 용도에 따라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쓸 수 있는 개발키트까지 공개한 바 있다. 김훈동 KT컨설팅그룹 AI·데이터 리드장(상무)은 "최근 몇년간 가본 글로벌 IT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서도 일본 기업인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면서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도 AI 화두를 던지는데 적극적이었는데, KT는 국내 대기업들과 MS의 클라우드 '애저' 위에서 어떻게 AI 전환을 이끌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예전엔 일본이 IT에서는 발전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한국보다 더 빨리 클라우드로 올라가고 AI에 진심이었다"면서 "한국이 자칫하면 뒤처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 "한국형 AI모델 내년 출시한다" KT는 내년에 MS와 함께 챗GPT-4o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AI 모델과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윤 상무는 "KT가 MS와 협업해 내놓을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개가 머지 않았다. 내년은 당연하다"면서 "영문 에이전트는 영어로는 잘 되지만 한국어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KT는 MS의 기술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한국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자체 모델을 소형언어모델(SLM)로 가져가는 동시에 라마와 같은 오픈소스 모델도 가져가려 한다"며 "글로벌의 빅(big) 플레이어들과 협업하지 않으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도 "MS는 단순 기술 전달이 아니라 한국인들의 업무에 적합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다른 국내 통신사나 AI 플레이어들과의 차이점"이라며 "한국 기업이 주도권을 갖고 한국적인 부분까지 갖추면서 외산 기술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KT가 최초로 시작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4 19:29:35"파트너십을 맺은 MS와 행사장에서 AI서비스와 관련한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MS와 함께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도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작동하는 한국형 AI 서비스를 내년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서비스 모델로 보답하겠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MS 이그나이트 2024'에 참석한 윤경아 KT AI 테크 랩장(상무)이 이같이 밝혔다. 윤 상무를 포함해 AI 사업을 맡고 있는 KT의 주요 임원들이 AI스타트업 10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MS 이그나이트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닷새 일정으로 개최됐다. KT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MS와 함께 AI비서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AI스타트업들과도 협업할 방안을 모색중이다. "日도 AI 클라우드에 진심...한국 속도 내야"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KT는 자사가 육성하는 유망 스타트업 10곳과 함께 ‘MS 이그나이트’에 처음 참여했다. KT와 함께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레블업, 업스테이지, 베슬에이아이, 딥네츄럴, 솔트룩스, 셀렉트스타, 에임인텔리전스, 인이지, 아드리엘, 일만백만 등이다. 이들은 KT가 육성하는 AI 분야 스타트업으로, 경기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입주 기업 여부, AI 클라우드 사업 연관성 유무 등을 평가해 선발됐다. MS 이그나이트는 실무자에게 심층 기술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모델 활용을 넘어서서 이를 수요자가 용도에 맞게 만들고 활용하는 단계의 논의가 오갔다. 특히 MS는 이 행사에서 자체개발한 AI앱 '코파일럿'과 연계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발표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통역, 업무공유, 프로젝트 매니징 등의 세부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고, 고객사가 자신의 업무 용도에 따라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쓸 수 있는 개발키트까지 공개한 바 있다. 윤 상무는 기억에 남는 발표로 AT&T 콜센터에 AI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꼽았다. 그는 “AT&T가 이미 콜센터에 AI 에이전트 기술을 도입해 전환을 시작해 비용 등을 절감하고 있다고 하던데, 우리도 그런 방향성을 보고 있어 그 가능성에 대해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김훈동 KT컨설팅그룹 AI·데이터 리드장(상무)은 “최근 몇년간 가본 글로벌 IT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서도 일본 기업인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면서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도 AI 화두를 던지는데 적극적이었는데, KT는 국내 대기업들과 MS의 클라우드 '애저' 위에서 어떻게 AI 전환을 이끌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상무는 "예전엔 일본이 IT에서는 발전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한국보다 더 빨리 클라우드로 올라가고 AI에 진심이었다"면서 "한국이 자칫하면 뒤처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전했다. "한국형 AI모델 내년 출시한다"KT는 내년에 MS와 함께 챗GPT-4o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AI 모델과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윤 상무는 "KT가 MS와 협업해 내놓을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개가 머지 않았다. 내년은 당연하다"면서 "영문 에이전트는 영어로는 잘 되지만 한국어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KT는 MS의 기술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한국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부적으로 자체 모델을 소형언어모델(SLM)로 가져가는 동시에 라마와 같은 오픈소스 모델도 가져가려 한다"며 "글로벌의 빅(big) 플레이어들과 협업하지 않으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도 “MS는 단순 기술 전달이 아니라 한국인들의 업무에 적합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다른 국내 통신사나 AI 플레이어들과의 차이점”이라며 “한국 기업이 주도권을 갖고 한국적인 부분까지 갖추면서 외산 기술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KT가 최초로 시작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3 22:29:1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일광초등학교에서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아톰공학교실 과학체험키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일광초와 장안초에 과학체험키트와 과자선물세트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아톰공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체험키트 조립을 이용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소리공학 및 무선통신기술을 배우고 '양수펌프를 이용한 비눗방울 생성장치 만들기 키트'로 양수발전의 원리를 익혔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아톰공학교실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과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14 18:35:12[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일광초등학교에서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아톰공학교실 과학체험키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일광초와 장안초에 과학체험키트와 과자선물세트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아톰공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체험키트 조립을 이용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초등학생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소리공학 및 무선통신기술을 배우고 ‘양수펌프를 이용한 비눗방울 생성장치 만들기 키트’로 양수발전의 원리를 익혔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아톰공학교실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과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4 14:12:50LG이노텍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 키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이노텍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소재·부품 과학교실'의 누적 수혜 아동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무선통신 등 소재·부품업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흥미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LG이노텍은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2011년부터 14년 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참가 아동 수는 1만3000명을 넘어서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LG이노텍은 360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물론 돌봄센터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9월부터 열어 이달까지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과학 이론을 학습한 뒤, 키트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안경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LG이노텍은 아동·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 교실' 운영과 더불어 돌봄 기관의 노후 교실 개보수, 학습 기자재 지원 등 환경 개선 활동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05 18: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