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장안사 계곡 일대에서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기장 반딧불이 행사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깨끗한 환경의 기장군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11년 이후 올해로 9회째다. 이번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장안사 계곡 주위 1.4㎞ 구간의 반딧불이 탐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반딧불이 탐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 행사장인 장안사계곡 주차장에서는 기념 배지 만들기와 타투 스티커 등 체험부스와 반딧불이 생태관이 운영되며,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6-04 15:49:14
'요리 만들고 역사 배우고' 구몬학습, 여름방학 맞아 체험행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구몬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회원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몬학습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대면 활동이 늘어나며 아이들의 사회성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인 '쿠킹 클래스'와 '나눔 장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몬학습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지역별로 개최된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유초등 회원이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고, 만드는 음식의 유래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함께 참석한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 학업 심리, 스마트 학습 체험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최신 교육정보 강연을 제공한다. 올 4월부터 매달 실시해 온 쿠킹 클래스는 7월부터 주 1회씩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 장터인 '슈퍼 백점이'는 학습 성과와 연계한 행사다. 성실하게 학습을 마친 회원에게 부여되는 칭찬 쿠폰을 학용품, 먹거리 등으로 교환하고 나누는 장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와 소비의 관념을 익히는 것은 물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아울러 로켓발사대회, 캐리커쳐 그리기, 과학 키트 만들기 등 학교에서 배우는 것 외에 호기심을 갖고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약 2만명의 회원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구몬학습은 아이들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체험 활동 참여를 통한 아이의 개인적 성장 뿐 아니라 학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구몬학습 회원들이 더 많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 사회성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6-29 09:22:38
병무청, 새내기 공무원 '나눔과 키움' 현장학습 행사
[파이낸셜뉴스] 19일 병무청이 이달 임용한 소속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나눔과 키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병무청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의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기식 병무청장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고, '1사1결연' 묘역 봉사활동을 한 뒤 정부대전청사 내 병무역사기록전시관을 둘러봤다. 이 청장은 “이번 행사가 공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10-19 17:03:23
한밭대, 재학생 응원 학습독려 행사 개최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5일 교내 도서관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기말고사는 밥심이지, CTL이 밥심이 되어줄게!’라는 내용의 재학생 응원 학습독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험에 지친 학생들이 듣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학우들과 공유하고 도시락 나눔을 통해 학습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교수학습센터의 CTL(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학습 서포터즈 학생들은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해진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활성화 하고, 학생들이 대학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SNS 팔로우 방법도 소개했다. 행사를 진행한 CTL 학습 서포터즈 현다영(전기공학과 3) 학생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응원 메시지도 열심히 쓰고 사진도 찍어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밭대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CTL 학습 서포터즈가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획력과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서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나눔을 통해 힘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밭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해에도 “기말고사 힘들지? CTL이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시험기간 응원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
2022-06-17 08:30:51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힐링팜’ 식수 행사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지난 6일 ‘힐링팜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식수행사는 발달장애인 원예반 수강생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매실수와 딸기, 상추 모종을 심어 농장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외부인사는 참여하지 않고 학습관 수강생들만 참여해 진행됐다. 학습관 관계자는 “올해는 땅을 파고 매실나무를 심고 가꾸는 초기 단계지만 머지않아 열매를 수확해 가공·판매까지 하는 농업인의 면모를 갖춘 수강생들 모습을 기대한다”며 “이러한 원예교육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심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프로그램으로 원예 프로그램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1-04-07 10:13:51
대한항공, 강서구 어린이 초청 오사카 체험학습 행사 실시
"푸른꿈 날개달고 떠나요! 신나는 오사카 여행" 대한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7월 3부터 5일까지 3일간 김포공항 인근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일본 오사카 지역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강서구 지역 소외 계층 및 인근 소음 피해지역 어린이 총 20여명이참가한다. 견학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3일 오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도착, 간사이 공항 견학을 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사카 간사이 공항, 오사카 시내관광,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며 유익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대한항공과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9년간 약 310명의 어린이들에게 제주도, 여수 등 국내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대한항공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사회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견학 행사를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해외 지역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및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63빌딩 관람 행사를 가지고 해당 복지시설에 공기 청정기를 기증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강서구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쌀 300포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동시에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7-03 14:28:21서울시교육청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은 4월 도서관 주간(4월12일~18일)을 맞이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다양한 독서체험행사 및 전시회, 저자강연회 등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각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소통과 어울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목할 만한 성인대상 도서관주간 독서행사로는 △고척도서관 ‘정끝별 시인과의 만남’(4월12일) △남산도서관 ‘스카이캐슬 vs 진짜교육’(4월12.),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도봉도서관 ‘신화 인생을 이야기하다’(4월16일) △동대문도서관 ‘저자(임성미)와의 북토크’(4월16일) △마포평생학습관 ‘상수동 골목으로 떠나는 책여행길’(4월18일) △영등포평생학습관 ‘책 권하는 북튜버의 이야기’(4월16일) △용산도서관‘한 책 저자 김혜온 작가와의 만남’(4월13일) △종로도서관 ‘도서관에서 서울을 발견하다’(4월3일~26일) 등이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 외에도 각 기관별로 독서 인구 확산을 위한 특색있는 독서사업으로 △강남도서관 ‘더·읽·기’(더불어 읽고 기부한다는 독서캠페인) △동대문도서관 ‘우산각 청렴 문고’(우산각공원내 야외문고) 개설 △ 용산도서관 ‘제 35회 창작시 공모전’등을 운영한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함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더하고 독서인구의 확대 및 도서관이용 활성화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9-03-28 11:37:39
광주광역시·광주평생교육진흥원, 2018 광주평생학습주간행사 개최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11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평생학습 사색(Four Colors)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2018 광주평생학습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기관 간의 정보교류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용기, 공감, 나눔, 연결의 가치를 바탕으로 '문해의 달 기념행사', '시민참여 원탁토론', '평생학습인의 밤', '평생학습 정책포럼' 등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 날인 10월 11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 문해의 달 기념행사'가 열린다.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00명이 참가하는 문해골든벨과 성인문해 시화전시회 및 우수문해교사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시민 500명이 모여 '민주·인권·평화 시민교육을 통합, 사회통합과 안녕한 사회'라는 의제를 가지고 '시민참여 원탁토론'을 실시한다. 각 테이블에 10명의 시민과 1명의 퍼실리테이터(진행촉진자)가 배치돼 토론을 진행하며, 모바일 투표방식으로 원탁토론 참여자 전체가 합의한 최종 의견을 도출하게 된다. 또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0개 기관 대표가 참여하는 광주안녕네트워크 출범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원탁토론이 끝나면 평생학습기관, 평생교육사, 평생학습자가 교류하는 '평생학습인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이튿 날인 10월 12일에는 5·18기념문화센터에서 '평생학습 정책포럼'이 열린다. '민선 7기 정책방향과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배영주 조선대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10월 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세부행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참여 원탁토론'과 '평생학습인의 밤'은 500명, '평생학습 정책포럼'은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9-28 15:47:31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8∼30일 탈북 청소년들을 초청, '공항·제주도 현장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탈북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행사는 한국공항공사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공항 인근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들을 초청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통일의 꿈을 띄우다, 설레는 제주도 여행'이라는 테마로, 김포공항 인근 지역 탈북 청소년 35명이 참가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을 견학하고 제주도의 자연을 탐방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탈북 청소년들에게 공항 체험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의 공기업으로 탈북 청소년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5-11-02 15:10:32
국립암센터, 제5회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 개최
국립암센터 의료진과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에 참가한 아이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12일 오전 9시 100여명의 직원 자녀 및 자녀 친구들을 초청해 '제 5회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직원 자녀들을 엄마아빠의 직장으로 초대, 부모님들의 일터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국립암센터에서 이뤄지는 암 연구·진료·암관리사업 업무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국립암센터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애니메이션 '암예방수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구소의 수술용 로봇, 양성자치료센터의 토모치료기 견학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도전 퀴즈 왕, 풍선 아트, 엄마·아빠께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백마초등학교 류원석 어린이는 "아빠가 일하는 곳에 와서 보니 아빠가 하는 일이 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을 견학함으로써 장래의 꿈을 키우고 부모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됨과 동시에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외에 2008년부터 출산· 육아 장려 캠페인을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발굴 실행해 지난 2011년 11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08-12 15: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