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 2025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사진)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방송대 리더스클럽회장, 방송대 발전후원회 이사, 방송대 총동문회 명예고문 자격으로 경영대학원 221명, 학부 1만4261명, 프라임칼리지 332명의 졸업 예정자들에게 내빈을 대표해 졸업축사와 함께 성적우수자들에게 꽃다발도 전달했다. 박 회장 지난 1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개교 이래 최초로 경영학 명예졸업증서을 받은 제1호로 2025년 전기 졸업식 참석과 축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박 회장은 "인생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으며, 실수하고 실패하는 것이 성장과 과정"이라면서 "삶은 모순과 우연들로 가득 차 있으므로 계획했던대로 살아가기 어려우므로 졸업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하고 남들의 기대에 맞추기보다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2-27 10:10:3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유니스트(UNIST·총장 박종래)는 20일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14명, 석사 289명, 박사 222명 등 총 92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유니스트는 2009년 개교 이후 학사 6463명, 석사 2408명, 박사 1463명 등 총 1만 334명의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생 오케스트라 동아리 ‘유니스트라(UNISTRA)’ 축하 연주로 시작해 학사행렬, 축사, 학위수여, 졸업생 대표연설, 교수중창단 축가, 교가 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내외빈 1000여 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 송재호 유니스트 이사장, 조무제 유니스트 초대 총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학사과정 우수졸업생 포상에서는 이성진씨(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가 총장상을, 전승현씨(신소재공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이종빈씨(기계공학과)가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울산시장상과 울주군수상은 박상언씨(전기전자공학과)와 박수연씨(에너지화학공학과)에게 차례로 수여됐다. 엘에스(LS)그룹상은 정은비씨(에너지화학공학과)와 이인우씨(화학과)에게 돌아갔다. 대학원 과정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예봉상은 에너지화학공학과 백다혜씨(지도교수 이지석)에게 수여됐다. 백다혜씨는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우수논문발표상 등 여러 차례 학술 성과를 거뒀으며, SCI급 논문 6편을 발표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박사학위 논문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주어진다. 조무제 초대 총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마련, 그의 호인 ‘예봉’을 따서 이름 지어졌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로는 이병은씨(생명과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김재익), 얀공씨 (화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로드니 에스 루오프), 장원식씨(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조승호), 지강선씨(물리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박형렬)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 축사는 전 프로 바둑 기사인 이세돌 특임교수가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세돌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니스트 미래 유망 과학자들이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유니스트가 창의적이고 훌륭한 인성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졸업생들이 학교를 떠난 후에도 유니스트 발전을 기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교수에 이어 입시학원가 스타강사인 이지영씨도 참석해 축사했다. 박종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유니스트에서 배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두려움 없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길 응원한다”라며 “졸업생 여러분은 울산이 배출한 인재로서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 이제 세상을 변화시킬 차례이다”라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 연설에서는 류지원 학부 졸업생(생명과학부)과 김홍민 대학원 졸업생(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 각자 학문과 삶에서 경험한 과정과 성취를 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2-20 15:40:32【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대학교는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중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 4016명, 석사 1만 5909명, 박사 2884명 등 모두 12만 2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연천 총장은 “졸업생 모두 모교의 존재가치를 입증해 주는 자랑스러운 대학 동문이다"라며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의 자세를 통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졸업을 축하했다. 이대원 총동문회장은 “여러분 곁에는 든든한 12만 동문과 울산대가 있다”라며 “자랑스러운 울산대 동문으로서 사회에서 다시 멋진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졸업생 대표 화학공학전공 이상신씨(25)는 “울산대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혼자가 아닌 동료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이다”라며 “울산대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는 다른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이사장상은 4.50 만점에 평점 4.46 성적으로 졸업한 법학전공 이소은씨(22)가 받았으며, 총장상은 국어국문학전공 송다원씨(22)를 비롯한 8명, 울산시장상은 산업경영공학전공 김종수씨(25), 울산시의회의장상은 사회·복지학전공 전윤배씨(24), 총동문회장상은 화학전공 이승윤씨(24)와 재료공학전공 문지원씨(24)가 각각 수상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2-14 15:05:2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IST가 총 260명의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했다. DGIST는 14일 오후 2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2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기(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0명, 석사 72명, 학사 128명 등 총 260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베스트셀러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시대예보:호명사회' 등의 저자로 유명한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가 특별 연사로 초청돼 졸업생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건우 총장은 "DGIST 졸업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고, 받은 것에 감사하는 겸손한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면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화학물리학과 김도훈 졸업생은 'Nano Letters', 'Advanced Science', 'Nature Communications' 등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거뒀다. 그는 "DGIST에서 함께 연구한 교수님과 동료 연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부생으로는 이례적으로 국제 SCI 학술지 'ChemSusChem'에 '광전기화학적 방법을 통한 친환경 수소 생산' 관련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한 기초학부 최아영 졸업생은 "DGIST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독창적인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졸업 후에도 DGIST에서의 다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DGIST는 2011년 대학원 과정, 2014년 학부 과정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약 2500명의 융복합 과학 인재를 배출해왔다. 이달부터 공학전문대학원과 의생명공학전공을 새롭게 운영하며, 9월 세계 최대 공학교육 학술 행사인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14 07:49:42[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을 졸업한 420명의 미래 해양인재가 사회로의 첫걸음에 나선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7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 해운선사 및 유관기관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해사대학 전해동 부학장이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해사대학 학생들의 바다헌장 낭독과 학사 보고, 인사말, 학위수여, 교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이 자축의 의미로 모자를 던지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에 졸업한 해사대학(77기) 학생은 총 420명이다. 학부별로는 항해융합학부 졸업생 200명, 기관시스템공학부 졸업생 171명, 해양경찰학부 졸업생 49명 등이다. 이들 졸업생들은 승선 실습과정을 포함한 전문 해기 교육을 이수하고 상선에 승선해 실무 경험을 쌓은 후 우리나라 해운과 해사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의 이유로 해사대학과 일반대학으로 구분해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는 해양계 학교 졸업생이 상선 등에서 승선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일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오는 19일 대강당에서 열린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10 09:29:4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는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86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위수여 인원은 박사 85명, 석사 476명, 학사 1300명 등이다. 학위수여식에는 이길여 총장을 비롯해 가천학원 송석형 이사장,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등 교무위원, 송성근 가천대 총동문회장과 학부모, 졸업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학부 의료경영학과 김민후(여·22)씨와 심리학과 박지연씨(여·23)가 전체수석과 차석으로 총장상과 총동문회장상을 받았으며, 대학원 운동치료학전공 석사과정 독고정(여·52)씨와 기계공학전공 박사과정 트룽프억록(TRUONG PHUOC LOC·33·베트남)씨 등 14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이길여 총장은 '준비된 선수만이 메달을 목에 건다'라는 축사에서 "올림픽 참가선수들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천, 수만 번의 실패를 거듭해 마침내 영광의 메달로 열매를 맺었다"며 "세계가 겨루는 올림픽 무대의 선수들처럼, 꿈을 크게 꾸고, 뜻을 높이 세워 도전하길 바란다. 더 큰 꿈을 품고, 새로운 것,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미래를 좌우할 혁신을 찾아 호기심을 불태워,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2 14:11: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는 16일 2024년 8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인하대는 학부 1108명, 석사과정 431명, 박사과정 82명, 최고경영자과정 35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으며 인천대는 학사 843명, 석사 172명, 박사 4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학위 수여식에서 신소재공학과 신원상 박사와 경제학과 황소정 박사가 총장상을 받았다. 철학과 이다연 학생은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7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인하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요한 일원으로 사회에 나가서 자신만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마주할 험난한 세상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키며 멋진 인천대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16 15:15:31[파이낸셜뉴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4일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과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80명, 석사 10명 등 총 1090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가족, 친지, 선후배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졸업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장 총장과 각 학부·학과장 일동은 단상에 올라 졸업생과 악수를 하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고, 졸업생들도 그간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상장수여 순서에서는 마케팅·경영학과 김정연 졸업생과 TESOL대학원 김지원 졸업생이 총장상을 받았다. 뛰어난 학업성적을 인정받은 우수학생들도 학장상, 학업성적우수상, 모범상, 공로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학위수여식에 이어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은 이선희 입학처장의 개식사로 시작됐다. 스페인어학부 임명은 학생을 대표로 한 입학생 선서와 함께 정현혁 교학처장의 스승의 다짐, 장 총장의 입학 허가 선언도 이뤄졌다. 장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편입생들에게 "우리 대학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값진 프로그램들과 다양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많이 경험하고 넓게 배우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된 오레인테이션에선 담당 부서별로 △학사 안내 △콘텐츠 안내 △대학생활 안내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소개가 진행됐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2-27 13:36:36[파이낸셜뉴스] 숙명여자대학교는 23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교내 눈꽃광장홀을 비롯해 교내 곳곳에서 단과대별로 열렸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부 1508명(학점은행제 11명 포함), 대학원 461명 등 총 1969명이다. 박인국 숙명학원 이사장,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을 비롯해 여러 단과대학장이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학부 학위수여식에서 정유진(IT공학전공 20), 이민정(경영학부 19)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받았고, 단과대별 수석 졸업자 1명씩 총 11명이 학장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이정언 학생은 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오후에 진행된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박사 39명 △일반대학원 석사 160명 △특수대학원 석사 166명 △교육대학원 석사 90명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6명 등 461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업 성적과 논문 실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총동문회장상에는 화학과 윤신아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일반대학원 16명 △특수대학원 7명 △교육대학원 8명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학업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명예로운 숙명여자대학교 학위를 취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숙명을 대표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리더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2-23 14:48:18[파이낸셜뉴스] 산학일체형 대학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16일 오후 캠퍼스내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3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채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와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전문학사 1168명, 학사 192명 등 총 13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행사는 RNTC(학군단) 예도단과 총장·교수진 입장, 학사 보고, 졸업생 축하공연, 자랑스러운 대경인·졸업생 축하 영상, 학위·상장 수여, 총장 인사말·현장 축하멘트,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지은 간호학과 학생이 수석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 김기수 K-연극영화뮤지컬과 학생 등 45명의 졸업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서린 연예엔터테인먼트전공 학생은 최고공로상, 손지유 K-POP과 학생 등 졸업생 3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제갈민 국제태권도과 학생 등 13명의 졸업생이 경상북도지사상, 경산시장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경북경찰청장상 등을 받았다.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웃음으로 캠퍼스를 가득 채워야 할 대학 생활의 절반을 비대면 활동으로 보내야만 했던 여러분을 보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그만큼 여러분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렀으니 어디에서도 자랑스러운 대경인임을 잊지 말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2-16 17: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