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블록에 건립되는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21년 9월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 만에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27일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이고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 29일~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역은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12%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배치시티오씨엘 6단지는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플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kapsoo@fnnews.com
2024-09-26 18:11: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이르면 2026년 상반기 학익역(가칭)이 건설돼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디씨알이 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인선 학익역은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광역 교통 개선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인선 송도역과 인하대역 중간에 설치되고 1단계 사업인 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이미 완료된 상태다. 2단계 사업으로 외부 출입구 6개소, 전기·신호·통신·설비공사, 건축 마감공사 등이 남아 있지만 그동안 영업손실 보전금 보전 주체 및 납부 금액·방법 등과 관련해 인천시와 코레일, 디씨알이 간 이견이 있어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실제 사업비와 영업손실 보전금을 사업시행자인 디씨알이가 부담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날 4자 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게 됐다. 이번 위·수탁 협약에서 사업비 491억원 및 영업손실 보전금(학익역 운영 시 연간 약 4억5000만원의 영업손실 예상)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부담(일시 납부)하기로 했다. 또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은 사업 시행 및 운영을 맡고 인천시는 학익역 건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위·수탁 협약에 이어 인천시와 디씨알이는 ‘수인선 학익역(가칭) 영업손실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영업손실보전을 위한 행정지원과 납부 등을 약속했다. 한편 2단계 사업이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착공될 경우 이르면 2026년 상반기 중 학익역이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익역이 개통되면 계획인구가 1만3149세대, 3만3530명인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에게 철도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독배로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동근 시 철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14 08:39:25【 대전=김원준 기자】 경기 수원∼인천의 수인선 복선전철 송도역과 용현역 사이에 오는 2015년 말까지 학익역이 신설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학익역 건설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학익역 신설은 용현.학익동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인천시와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학익역 신설공사에는 총 사업비 1042억원이 투입되며 길이 165m,폭 27m 규모에 출입구 6곳이 만들어진다. 학익역에는 수도권 전철이 하루 216회 운행해 2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통해 기존 독배길 구간의 상습 교통체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철도시설공단 측은 내다봤다. kwj5797@fnnews.com
2013-05-26 17:36:32【대전=김원준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 인천시 송도역과 용현역 사이에 학익역 조성공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 역은 용현·학익동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인천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역 신설에 합의함에 따라 착공하게 된 것이다. 총 사업비 1042억원이 소요되는 학익역은 길이 165m, 폭 27m 규모에 출입구 6개소가 만들어져 2015년 말 완공하게 된다. 학익역은 수도권 전철이 하루 216회 운행, 2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독배길 구간의 상습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wj5797@fnnews.com
2013-05-26 12:40:19[파이낸셜뉴스] 지방보다 공원 면적이 적은 수도권 특성상 공원이 가까운 이른바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수도권 평균 인구 1000명당 도시공원 조성면적은 9.4㎡로 전국 평균(12.6㎡)을 크게 밑돌았다. 서울이 4.6㎡로 가장 낮았고 이어 경기(11.2㎡), 인천(14.1㎡) 등의 순이었다. 전국에서 공원 면적 비율이 높은 세종(62.8㎡), 전남(26.2㎡), 전북(24.5㎡) 등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수도권의 낮은 공원 면적 비율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공품아의 집값 상승률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경기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힐' 전용 109㎡는 올해 8월 9억9000만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이 단지는 도담공원, 산들바람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동탄호수공원이 가까운 '더레이크시티 부영3단지' 전용 84㎡도 올해 10월 9억4800만원의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1년 전 실거래가 8억1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상승했다. 앞서 올해 8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자리한 '광교 중흥S-클래스' 전용 84㎡의 실거래가도 16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8월 14억7000만원보다 2억원 가까이 상승했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과 인접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춰 높은 주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동아건설은 11월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됐다.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총 세대수 가운데 약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건립된다. 경기 곤지암 역세권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110㎡ 총 347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곤지암천 수변공원(예정)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도자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췄다. 대우건설은 11월 중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총 1500세대 가운데 전용 37~111㎡ 689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9 10:22:55수도권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의 ‘시티오씨엘 6단지’의 정당계약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계약자는 무통장 입금증, 입금 확인증, 인감증명서(본인 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으로 초기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분양가 경쟁력을 앞세워 긍정적인 시장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 59㎡가 4억 580만 원부터, 84㎡는 5억 6,940만 원부터, 102㎡는 7억 1,570만 원부터 시작된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와 4단지에서 각각 유사 면적의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분석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734세대가 공급된다. △59㎡ 115세대 △75㎡ 238세대 △84㎡A 495세대 △84㎡B 380세대 △84㎡C 246세대 △102㎡A 119세대 △102㎡B 137세대 △134㎡PA 1세대 △134㎡PB 3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구청과 수서역 등 서울 강남 지역과 직결된다. 인근 송도역에서는 인천발 KTX 개통이 예정돼 있어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에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월판선(월곶~판교) 개통 시 수도권 남부와 동서로 연결되며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능해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 아암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연계돼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 구역인 ‘스타오씨엘’과 인천 뮤지엄파크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특화 산책로인 ‘링크오씨엘’은 숲길과 연계돼 거주민의 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룸, 골프연습장, 남녀 프라이빗 도서관, 돌봄센터,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특히 지하 2층에는 대규모 강당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4월로 예정돼 있다.
2024-10-28 16:05:52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최근 수도권에서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단지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우수한 생활환경이 수요자들에게 선호되는 이유로 꼽히며, 이러한 단지는 소규모 단지보다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0월 24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1.12% 상승했다. 하지만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이 기간 동안 2.69% 상승해, 평균 상승률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그에 반해 1000~1499가구 단지는 0.84%, 500~699가구 단지는 0.41%, 300~499가구 단지는 0.17% 상승하는 데 그쳐, 대단지 아파트의 상승률이 확연히 높았다. 입주 5년 이내의 새 아파트도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기간 동안 새 아파트는 2.67% 상승해 6~10년 차 아파트(1.61%)와 10년 초과 아파트(0.92%)를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새 아파트가 제공하는 첨단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는 이유로는 체계적으로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꼽힌다. 대단지는 주거 수요에 맞춰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내외부에 조성된다. 조경,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 등이 마련되면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 ‘시티오씨엘 6단지’는 이러한 대단지 아파트 중 하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총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인프라 역시 뛰어나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등과 인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다. 특히 송도역에서는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월판선)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생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상업시설, 영화관, 인천 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와 주요 시설을 연결하는 특화 산책로인 ‘링크오씨엘’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단지는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 광장, 선큰 정원,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도서관,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4월로 예정돼 있다.
2024-10-25 14:25:41서울 집값이 무섭게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이 덜한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의 ‘국내인구 이동통계’ 자료를 보면 올 1~8월 서울의 순유출 인구는 총 2만543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동시에 전년 동기(1만5097명)와 비교해 68.5% 급증했다. 반면, 서울과 인접한 경기 및 인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6만3687명의 순유입 인구를 보이며 서울과 사뭇 대조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발맞춰 서울 거주자의 경기, 인천 아파트 매수심리도 확산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을 살펴본 결과 8월까지 경기 및 인천 아파트를 매입한 서울 거주자는 총 1만3867명으로, 전년 동기(1만921명)과 비교하면 약 2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가격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 및 집값 가릴 것 없이 가파르게 치솟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서울 외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천 서구 가정동 소재의 ‘루원시티2차SK리더스뷰(2023년 1월 입주)’ 전용 84㎡는 이달 6억6000만원(19층)에 신고가 거래됐고, 경기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2021년 8월 입주)’ 전용 84㎡ 역시 같은 달 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러한 가운데, ‘시티오씨엘 6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선보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인천대로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다목적강당이 조성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췄다.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도 대폭 낮췄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오는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24 16:06:52정부의 대출 규제와 금융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세가 확산되는 배경으로는 입주 물량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부동산시장 전망’에 따르면, 공급 부족이 본격화되며 집값 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의 위축으로 2022년 이후 착공 실적이 급감한 것이 내년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수도권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2만 7,389가구로 올해 대비 26.2% 줄어들어,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주택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1~8월 수도권 아파트 인허가 실적이 총 32만 9,18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9% 감소했다. 인허가 실적은 주택 공급의 선행 지표로 평가되기 때문에 향후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 인근의 역세권에 위치하며, 인천대교,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송도역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거 환경의 쾌적성을 높인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갤러리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2층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4억 580만원, 전용 84㎡가 5억 6,940만원부터 시작해 인근 단지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의 조건도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오는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22 16:47:18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서도 '시티오씨엘 6단지'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우수한 입지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 그리고 기존 시티오씨엘 단지들의 프리미엄 형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정부의 대출 규제 속에서도 '시티오씨엘 6단지'가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특별공급을 제외한 1,161가구 모집에 8,13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특별공급에서는 2,204명이 청약에 참여해 총 1만 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됐다. 이번 흥행은 특히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9월부터 변동금리 대출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을 대비하기 위한 '스트레스 DSR 2단계'를 본격적으로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대출 한도가 축소되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시티오씨엘 6단지의 높은 청약 경쟁률에 대해 기존 시티오씨엘 단지들의 성공적 분양이 후속 분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티오씨엘 단지들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을 형성해 왔으며, 이러한 학습효과가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위치하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대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7층까지 총 9개동,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에서 134㎡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하고 있다. 이 단지는 역세권 입지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이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과 수원, 분당, 판교 등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송도역과 인천발 KTX 개통, 월곶판교선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인천과 서울, 경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큰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남녀 프라이빗 도서관, 실내 놀이터, 돌봄센터,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지하 2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마련돼 사계절 내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목)에 이루어지며, 정당 계약은 10월 29일(화)부터 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5%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설정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시티오씨엘 6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로 예정되어 있다.
2024-10-15 16: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