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달 입주한다. 23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학익1구역 재개발은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받아 사업을 진행해온 곳으로, 지난 9월 11일 공동주택 준공인가를 받고 이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학익1구역 재개발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20번지 일대 267가구를 1581가구의 대단지 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학익JC, 문학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인근의 수인분당선 학익역은 2026년 개통예정이다. 인천지방법원, CGV인천학익점, 롯데백화점, 인하대학교 등 교육·문화·행정·교통을 두루 갖춘 요충지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학익1구역 재개발은 1581가구의 대규모 현장으로,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시장 경색 등의 비우호적인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준공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익1구역 재개발은 지난 2021년 11월 일반분양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조합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분양시기를 조율했다. 특히, 시공사와의 원활한 공사비 협상을 통해 준공을 이끌어냈으며, 2024년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시에는 150% 이상의 비례율을 획득하며 사업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연지안 기자
2024-09-23 18:17:58[파이낸셜뉴스]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달 입주한다. 23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학익1구역 재개발은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받아 사업을 진행해온 곳으로, 지난 9월 11일 공동주택 준공인가를 받고 이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학익1구역 재개발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20번지 일대 267가구를 1581가구의 대단지 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학익JC, 문학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인근의 수인분당선 학익역은 2026년 개통예정이다. 인천지방법원, CGV인천학익점, 롯데백화점, 인하대학교 등 교육·문화·행정·교통을 두루 갖춘 요충지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학익1구역 재개발은 1581가구의 대규모 현장으로,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시장 경색 등의 비우호적인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준공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익1구역 재개발은 지난 2021년 11월 일반분양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조합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분양시기를 조율했다. 특히, 시공사와의 원활한 공사비 협상을 통해 준공을 이끌어냈으며, 2024년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시에는 150% 이상의 비례율을 획득하며 사업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사업속도도 빨랐다. 2017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은 후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기반으로 2018년 사업시행인가, 2019년 관리처분인가, 2021년 이주 및 철거완료 등 4년 만에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학익1구역 재개발은 신속한 사업추진과 전문적인 사업관리를 통한 조합원 수익증대라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도입취지에 걸맞은 또 하나의 성공사례로 남게 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23 09:17:01[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 대행 ‘인천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80%에 육박하는 공정률을 보이며 연내 준공 및 입주를 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5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학익1구역 재개발은 지난 2017년 10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구역은 2008년 조합설립 후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까지 완료한 바 있으나 금융위기에 따른 시장 악화로 사업중단 위기에 맞닥뜨렸다. 이후 2016년 도정법 개정으로 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2017년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받아 사업을 본 궤도로 안착시켰다. 신탁사의 사업 노하우와 전문성을 등에 업은 학익 재개발조합은 2021년 말 학익 SK VIEW라는 브랜드를 달고 100%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특히 84㎡A 타입의 경우 10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은지 4년 만에 각종 인·허가 및 이주·철거, 착공·분양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해당 구역은 현재 공정률 80%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연내 입주를 향해 순항중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 재개발사업 진행으로 인해 주거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입주까지 수월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익1구역 재개발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267가구를 1581가구의 대단지 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학익JC, 문학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과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백학초·학익고·남인천고가 위치해 있는 등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북쪽으로는 인천지방법원·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형성돼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2-15 11:42:54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이달 7일(월) 특별공급 청약에 돌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청약을 받는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 가구 169가구 △신혼부부 263가구 △생애최초 131가구 △노부모 부양 49가구 △기관 추천 149가구 등 총 761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44%에 달하는 수치다. 전용면적별 특별공급 가구수는 △59㎡ 55가구 △75㎡ 116가구 △84㎡A 249가구 △84㎡B 189가구 △84㎡C 121가구 △102㎡A 14가구 △102㎡B 17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또는 무주택세대주(노부모 부양)만 청약이 가능하며, 1세대에서 1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지난 3월 25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부부는 당첨자발표일이 같은 주택에 대해 중복청약할 수 있으며, 자녀가 둘만 있어도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생애최초의 경우 배우자의 혼인 전 특별공급 당첨 이력은 배제된다. 청약자격으로는 특별공급 유형별로 청약통장(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종합청약저축) 가입 후 6개월(기관추천,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또는 12개월(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경과와 함께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유형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한 만큼, 청약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내 기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웃돈이 붙고 있고, 입주를 마친 1단지 역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오픈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입지나 상품, 분양가 등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10-04 13:46:15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수도권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공급된 단지들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이는 비단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7월 성남시에 공급된 ‘산성역헤리스톤’은 국평 기준 분양가가 11억 초중반대에 책정됐다. 단지 인근 ‘산성역포레스티아’ 전용 84㎡가 8월 13억1000만원의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1억원 이상 경쟁력있는 분양가로, 이 결과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0.57대 1에 달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10월 8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책정됐다.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이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전용 84㎡ 기준층의 경우 인근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예정 단지 보다 약 9,000만원 가량 분양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입지 여건도 갖추고 있다.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일정도 예정돼 잇다. 시티오씨엘 6단지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09-30 13:10:51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견본주택을 개관 동시에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27일(금) 문을 연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입장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일정이나 분양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종일 붐비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1만 3,000여 가구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2단계 첫 사업인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다. 이날 견본주택을 둘러본 예비청약자들 역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비롯해 설계, 커뮤니티 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약의사를 적극 내비치기도 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안모씨(37세, 남)는 “최근 분양가도 그렇고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보니 더 늦기 전 새아파트로 갈아타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에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학익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 아껴 뒀던 청약통장을 사용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돋보인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거리였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부 양모씨(57세, 여)는 “모형도를 보니 동간거리가 넓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며 “내부 평면 역시 생각 이상으로 넓게 빠진 데다 수납공간도 풍부하고 마감재도 고급스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지상 최고 47층 높이로 일부 세대에서는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는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들이 마련된다. 실내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일부타입), 팬트리(일부타입),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가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59㎡의 경우 4억 58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 6,94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 1,570만원부터 책정됐다. 인근 시티오씨엘 3단지 전용 84가 최근 6억 7,000만원대에 거래됐고,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 101㎡이 7억 2,000~3,00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자들의 부담도 대폭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공급된 시티오씨엘 3개 단지들이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입주를 마친 1단지 역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분양가 역시 기 공급된 시티오씨엘 3개 단지 보다 경쟁력을 갖췄고, 인근에 분양 예정인 단지 보다 약 9,000만원 가량 분양가 차이가 예상되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9일(화)~11월 2일(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2024-09-27 15:59:0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블록에 건립되는 시티오씨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21년 9월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이후 3년 만에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27일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이고 당첨자 정당계약은 10월 29일~11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시티오씨엘 6단지는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역은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12%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배치시티오씨엘 6단지는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최대 약 160m의 넓은 동간 배치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 선큰정원,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웰컴플라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등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남녀프라이빗도서관, 남녀독서실, 돌봄센터, 남녀사우나, 실내놀이터, 갤러리카페(열린도서관),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된다. kapsoo@fnnews.com
2024-09-26 18:11:47[파이낸셜뉴스] 추석연휴가 끝난 이번주 전국에서 2800여 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2819가구(일반분양 14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신흥역’,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충주호암’ 2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롯데캐슬나리벡시티’,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광안’,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광안센텀비스타동원’ 등 8곳이 오픈 예정이다. 분양단지를 보면 우선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충주호암’이 분양한다. 용산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한화포레나충주호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총 847가구 중 전용면적 45~59㎡,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와 연접하고 있는 학세권 단지이며 인근에는 호암지생태공원, 이마트, 건국대 충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KTX-중부내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충주역이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 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에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972가구 중 131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통 연결(1단지 선큰광장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지하를 통해 역 진입이 수월한 데다 8호선을 통해 두 정거장이면 분당선 모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도 이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40-38번지 일원에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드파인광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0개동 총 1233가구 중 전용 59~84㎡, 5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 2호선 광안역 역세권 단지이며 번영로를 이용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과 연접해 도보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부산시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센텀시티가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건립되는 ‘시티오씨엘 6단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1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수인분당선 송도역에 개통될 KTX송도역(예정)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할 전망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20 11:13:01추석 이후 본격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추석 연휴 이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사철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후인 이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수도권 분양단지는 총 2만4223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1000가구 이상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기간,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개 건설사가 공급하는 대단지는 7곳으로, 총 가구수는 전체 분양물량의 절반을 웃도는 1만3000가구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몇 년 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 및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브랜드나 규모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이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올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 대단지의 위상이 굳건했다.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99대 1을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 단지의 경쟁률(20.8대 1)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 들어 서울발 집값 상승 훈풍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등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가격 상승여력이 큰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에서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9월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티오씨엘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건설사 3사가 1만 3000여 가구를 조성하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154만여㎡ 부지에 공원, 업무지구, 주거단지, 교육시설 등을 모두 갖추게 되는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인천을 대표할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인천 도심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의 수혜단지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권과 수원, 분당, 판교 등의 지역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34.15㎞의 월곶판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수인분당선 ‘인천 송도~시흥 월곶’ 구간과 이어질 경우 급행 기준 송도에서 판교까지 약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생활여건도 돋보인다.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티오씨엘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20 08:54:41최근 다양한 평면을 갖춘 단지가 시장에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데다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넓은 수요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83개 단지의 아파트 평면(주택형 타입)은 총 494개로 단지당 평균 5.99개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간(1~8월) 선보인 단지의 평균 평면 개수가 5.55개인 것을 감안하면 1년 동안 0.44개가 증가한 셈이다. 10개 이상 평면을 내세운 단지 역시 12곳으로, 전년 동기(6개 단지)와 비교해 2배 늘었다. 이처럼 아파트 평면이 다양해지는 이유로는 높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맞추는 동시에 시장 침체를 겪으면서 폭넓은 수요층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요자의 경우 가족구성원 및 라이프스타일, 자금 상황에 맞춰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고, 청약신청시에도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이후 수요자들의 주거공간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안 공간을 여러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점 역시 아파트 평면의 다양화를 이끌어낸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10개 이상의 평면을 선보인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5.59대 1로, 그외 단지(18.96대 1) 대비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이 확대되면서 수요자들의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해져 아파트의 평면 역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형대 구성 및 세분화된 평면 구성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는 물론 동일 단지내에서 갈아타기에도 유리해 매매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실제 매매시장에서도 다양한 평면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로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9월 12일 기준) 인천 서구 당하동 소재의 8개의 평면을 갖춘 ‘검단신도시디에트르더펠리체(2022년 2월 입주, 1279가구)’는 올해(1~8월까지) 총 60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인근 2개의 평면을 갖춘 A단지(2022년 2월 입주, 1122가구)는 이 기간 동안 35건 거래가 이뤄지는 데 그쳤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8개의 평면을 갖춘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019년 9월 입주, 1280가구)’는 이 기간 48건의 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5개의 평면으로 구성된 인근 B단지(2022년 12월 입주, 1516가구)는 13건으로 4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다채로운 평면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이달(9월)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6단지’(1734가구)는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9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 수도권 각지역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브랜드 대단지에,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보니 관심고객들도 20대부터 60~70대까지 다양하다”며 “여기에 이미 선보였던 시티오씨엘 1,3,4단지가 높은 만족도와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13 09: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