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국립부경대학교와 신라대학교는 지난 5일 오후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접견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부경대 장영수 총장과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이날 협약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대학의 협력사항에는 △교수와 연구인력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과 연구기기, 시설물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06 19:24:49[파이낸셜뉴스] 부산에 있는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지난 5일 오후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접견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부경대 장 총장과 신라대 허 총장은 이날 협약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두 대학의 협력 사항에는 △교수와 연구인력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정보의 상호 교환 △실험실습과 연구기기, 시설물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6-06 09:17:38[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KAIST(총장 이광형)가 상호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국립부경대에 따르면 장영수 총장과 이광형 총장은 지난 25일 오후 KAIST 본관 총장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양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상호 교류하고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교수·연구인력·학생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상호 학점 인정 △연구 교류·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상호 도서관 출입, 자료 열람·시설 이용 △실험실습·연구기기, 시설물 공동 활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 협력에 힘쓸 계획이다. 부경대와 KAIST는 지금까지 의공학, 인공지능, 로봇, 해양수산, IT(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온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대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분야를 포괄적으로 확대하게 됐다. 부경대는 이번 협약에 앞서 올해에만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연세대, 한양대 등 수도권 대학과 금오공대, 경북대(8월 예정) 등 전국 주요 대학들과 잇달아 협약을 맺으며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7-26 10:11:52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지난달 31일 한양대 신본관 2층 총장실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두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협력사항은 △교수·연구인력 상호 교류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교류·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정보 상호 교환 △실험실습·연구기기, 시설물 공동 사용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 등 사업협력 등이다. 부경대와 한양대는 지난 2019년 교육부가 전국에서 2개 대학을 선정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인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각 지역의 산학연협력 혁신 거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올해 2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관련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특성화 역량과 인프라 교류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고려대와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6-01 18:10:36[파이낸셜뉴스]안산대학교는 수도권 일부 대학과 체결한 학점교류 협약에 따라 2학기부터 교류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점교류는 대학 간 교류를 통해서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교류대학이 개설한 다양한 전공과 교양을 선택하여 수강하고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안산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드론 기술, 창의적 사고와 발명, 그리고 안산대 특화 웰니스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웰니스 감성터치Ⅱ’를 2학기 교류과목으로 개설해 동양미래대, 서울예술대, 인하공업전문대, 연성대 학생 65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안산대 학생들은 교류대학에서 개설한 싱글라이프의 건강노하우(동양미래대), 예대특강, 인문학으로 읽는 미술, 한국예술과 미학(서울예술대), 식생활습관과 건강(유한대), 4차산업기술의 이해(인하공업전문대)에 44명이 수강하고 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변성원교수는 “웰니스 감성터치Ⅱ”과목에 수강하는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고 있어 타 전공 학생들과 함께 하는 학점교류가 새롭고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대는 2019년 12월 서울예술대와 융합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동양미래대, 연성대학교, 유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와 대학 간 협력교육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09-04 14:19:03"미국학교! 싼 등록금! 빠른 학제! 온·오프라인 수업! 세계인!" 최근 미국 사이판에서 인가를 받은 한 온라인대학이 국내 유명 K대학교 로스쿨과 학점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공지(사진)를 띄웠다. 이에 대해 해당 로스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까지 고려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온라인대학은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에 위치한 온라인대학으로, 21개 학부에서 91개 전공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독일, 인도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학생을 모집했다. 이 대학은 특히 "사이판 본교에서 여름·겨울방학을 통해 한국 K대학교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미국법 특강 및 본교가 열고 있는 '무료법률상담변론사무소'의 인턴제를 활용해 학점을 부여하고 본교 법정대생들도 필요한 경우 한국 K대 로스쿨 수강을 통해 학점을 획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대학 법정대 교수진과 한국 K대 로스쿨 교수진이 교환교수 자격을 갖고 필요에 따라 상호 강의를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K대 로스쿨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해당 학교 이름조차 생소하다"며 "본교는 현재 미국 시카고-켄트 로스쿨과 복수학위제를 운영하는 외에는 해외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곳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대학에 연락을 취해 본교와 MOU를 맺었다는 허위광고는 삭제토록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은 허위광고는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차후 해당 대학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논의중"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온라인대학 홈페이지에는 K대 로스쿨과 MOU를 맺었다는 문구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해외 유명대학을 사칭,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다. 과거 국내 테솔(TESOL)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인가대상이 아닌 사설학원 등이 캐나다대학을 사칭해 TESOL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적발된 바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16-03-10 17:05:17서울지역 22개 대학이 상호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서울지역 대학생들은 다른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6학점까지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지역 26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서울총장포럼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 4회 포럼을 개최하고 22개 회원교의 총장과 교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연구의 협력방안을 담은 협정서 및 학점교류 협약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는 회장인 중앙대 이용구 총장을 비롯해 가톨릭대 박영식 총장, 서강대 유기풍 총장, 서울시립대 원윤희 총장, 세종대 신구 총장,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 숭실대 한헌수 총장,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홍익대 김영환 총장 등 22개 대학의 총장들과 교무처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협정서에는 교수·연구 인력의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행정·경영·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협력,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의 학점교류는 대학이 크고 작은 벽을 허물고 교육자원의 공유를 통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병덕 기자
2016-01-19 17:24:51서울지역 22개 대학이 상호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서울지역 대학생들은 다른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6학점까지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19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지역 26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서울총장포럼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 4회 포럼을 개최하고 22개 회원교의 총장과 교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연구의 협력방안을 담은 협정서 및 학점교류 협약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는 회장인 중앙대 이용구 총장을 비롯해 가톨릭대 박영식 총장, 서강대 유기풍 총장, 서울시립대 원윤희 총장, 세종대 신구 총장, 숙명여대 황선혜 총장, 숭실대 한헌수 총장,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홍익대 김영환 총장 등 22개 대학의 총장들과 교무처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협정서에는 교수·연구 인력의 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행정·경영·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협력,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의 학점교류는 대학이 크고 작은 벽을 허물고 교육자원의 공유를 통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4회째를 맞는 서울총장포럼이 올린 첫 성과다. 실제 이번 학점교류는 지난해 열린 2차 서울총장포럼에서 신구 세종대 총장이 제안한 '공유대학' 아이디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엄종화 세종대 교수(서울총장포럼 교무처장 협의회 간사)는 "기존의 학점교류는 학교별로 협약을 맺은 몇몇 대학들과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22개 대학으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특히 계절학기 뿐만 아니라 학기중에도 6학점까지 교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통학거리가 먼 학생들은 집 주변에 있는 대학에서 듣고 싶은 과목을 들으며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 대학에서 1학기 수강신청이 임박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총장포럼은 지난해 3월 서울지역의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대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학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발족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01-19 15:24:05【 대구=김장욱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학술교류 및 학점교환제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 인력의 교류 △공동 연구 및 학문 교류 △학생의 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교육과정 및 교육 내용을 포함한 정보와 학술자료의 교환 △사용 가능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DGIST와 UST는 학점교환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양 대학에서 수업을 들으며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하고, 활발한 공동 연구 수행과 학술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성철 DGIST 총장은 "21세기 첨단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융복합 교육과 연구가 중요하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공계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직할 교육기관인 UST는 30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캠퍼스로 활용해 과학기술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이다. gimju@fnnews.com
2014-06-18 14:40:21영남이공대가 싱가포르 폴리테크닉과 전문대학 최초로 전공과목 공동수업과 상호학점교류를 규정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오른쪽)이 14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이공대 본관 회의실에서 탄춘시안 싱가포르 폴릭테크닉 총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구=김장욱기자】영남이공대는 14일 오후 영남이공대 본관 회의실(9층)에서 싱가포르 폴리테크닉과 양 대학 학생들의 공동수업 및 학점교류 등을 중점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탄춘시안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총장과 라엔홍 기계항공학부 학부장, 로렌탄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경제개발위원회 센터장 등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MOU는 전문대학 최초로 전공과목 공동수업과 상호학점교류를 규정함으로써 종전 형식적인 국제교류의 모습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학생교류의 장을 열었다. 협약에 따르면 양 대학은 기계계열에서 각각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한 후 동계방학을 이용,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약 보름간의 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총 60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학생들에게는 전공 2학점이 부여된다. 개설과목은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으로 양대학 교수들이 2인 1조로 구성, 공동으로 진행하며 무든 수업은 영어로 이뤄진다.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은 "싱가포르 폴리테크닉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으로 대학 총장이 직접 방문, 상호협약을 요청한 것은 우리대학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싱가포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습교육을 체험하고 우리학생들은 영어와 청렴한 싱가포르 국민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탄춘시안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총장도 "지난 3년간 양 대학 학생들의 교류결과를 지켜보고 영남이공대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파트너임을 확신했다"며 "이번 MOU는 양대학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다"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폴리테크닉은 1만70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싱가포르 최대의 직업교육 전문대학이며, 양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산업디자인과 와 기계계열 학생들의 교류를 시작해왔다. gimju@fnnews.com
2013-10-15 14: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