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서 한강에서 선선한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댄스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에서 즐기는 요가 등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발레 공연 등 마음 건강 충전이 가능한 프로그램 등이다. 서울시는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한강 수상과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가을 주제는 '건강한 한강 산책'으로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프로그램 16개로 구성했다. 11~13일은 '몸건강 주간'으로 △국가대표 줄넘기시범단의 공연도 보고 음악에 맞춰 즐기는 댄스 줄넘기를 배워볼 수 있는 '댄스음악 줄넘기' △고강도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 위에서 진행하는 수상 요가 프로그램 '패들보드 요가' △1990~2000년대 음악으로 특별기획한 '별밤무소음DJ파티' 등으로 구성했다. 14~20일은 '마음건강 주간'으로 △붉은노을 속 강변음악회 '해질녘 가을음악회' △미술 인문학 강사와 함께 겸재 정선의 동선을 따라가며 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는 역사 문화 선상 여행 '겸재 정선 그림 뱃놀이' △무한 집중력이 필요한 두뇌·신체 활동을 수행하는 '제1회 수퍼산만대회' 등이 열린다. 한편 서울시는 10월에 한강공원 일대에선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개최돼 여의도·반포·뚝섬 일부 공원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축제 방문 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설영 기자
2024-10-03 18:00:30[파이낸셜뉴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서 한강에서 선선한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댄스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에서 즐기는 요가 등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발레 공연 등 마음 건강 충전이 가능한 프로그램 등이다. 서울시는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한강 수상과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한강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즐거움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올가을 주제는 '건강한 한강 산책'으로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프로그램 16개로 구성했다. 11~13일은 '몸건강 주간'으로 △국가대표 줄넘기시범단의 공연도 보고 음악에 맞춰 즐기는 댄스 줄넘기를 배워볼 수 있는 '댄스음악 줄넘기' △고강도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 위에서 진행하는 수상 요가 프로그램 '패들보드 요가' △1990~2000년대 음악으로 특별기획한 '별밤무소음DJ파티' 등으로 구성했다. 14~20일은 '마음건강 주간'으로 △붉은노을 속 강변음악회 '해질녘 가을음악회' △미술 인문학 강사와 함께 겸재 정선의 동선을 따라가며 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는 역사 문화 선상 여행 '겸재 정선 그림 뱃놀이' △무한 집중력이 필요한 두뇌·신체 활동을 수행하는 '제1회 수퍼산만대회' 등이 열린다. 한편 서울시는 10월에 한강공원 일대에선 다채로운 축제·행사가 개최돼 여의도·반포·뚝섬 일부 공원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축제 방문 시에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과 함께하는 건강한 한강 산책을 통해 즐거운 추억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도 살펴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10-03 14:28:34[파이낸셜뉴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잇는 한강 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콘서트부터 오리 보트를 타고 즐기는 이색 영화관까지 한강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강 수상 및 9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문화, 휴식, 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운 '2024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날의 가족 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2024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 바 있다. 2024 한강페스티벌_여름은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3주 동안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3가지 테마(뮤직·시네마·패밀리)의 20개 피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20개 프로그램 중 13개 프로그램에 무료 혹은 소액(1000~9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중 야간 수영장을 5000원으로 특별 개장하고,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평상시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뮤직 테마로 국악부터 재즈, 합창, DJ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8월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을 진행한다. 하모나이즈 앙상블의 합창, 소리꾼 이봉근의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 공연, 그레이트한강 앰버서더로 위촉된 4팀의 특별무대를 즐길 수 있다. 8월 8~9일 난지한강공원 난지물놀이장에서는 ‘한강뮤직퐁당’이 열린다. 인피니티풀 난지물놀이장에서 재즈와 어쿠스틱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야간 수영을 할 수 있다. 한강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 ‘한강무소음DJ파티’는 주말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과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에서 진행한다. 시네마 테마로 수상 위, 수영장, 스타숲에서 즐기는 이색 영화관을 준비했다. 8월 3~4일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 인근 수상 및 둔치에서는 붕붕이 보트를 타고 영화를 관람하는 수상 자동차 극장 ‘한강수상한영화관’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 잠실한강공원 잠실물놀이장에서는 ‘한강시네마퐁당’을 진행, 튜브를 타고 떠다니며 영화관람을 할 수 있다. 한강 스타숲 중 하나인 BTS ‘지민숲’에는 ‘한강스타숲영화관’을 개장, 돗자리를 펼쳐놓고 영화를 볼 수 있다. 마지막 3주 차 주말에는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최고의 배를 만들어 도전해 보는 경주대회와 어른들에겐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겐 판타지를 선사하는 서커스 공연이 함께 열린다. 8월 10~11일 잠실한강공원 잠실나들목 앞에서는 페트병·캔·우유갑 등 재활용 소재로 독창적인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열린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변무대에서는 추억의 전통 서커스 ‘한강달빛서커스’가 열린다. 20여 명의 곡예사들이 1시간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강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의도·잠원 수영장과 난지물놀이장은 ‘빛나는 달빛수영장’으로 특별 개장한다. 뚝섬 수영장은 축제 기간에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는 평상시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난지한강공원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인근에서 ‘한강에서 카약 타GO, 패들보드 타GO’가 축제 기간 중 주말 동안 진행된다. 시는 ‘한강페스티벌’이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시민을 위한 축제, 주변을 함께 생각하는 착한 축제로의 사회적 책임도 지속 강화한다. 한강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민간협력사업 5개사와 함께 서울지역아동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총 240여명에게 유람선과 요트 승선 체험,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활동 체험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 모든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 축제 기간 온라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프로그램별 사전점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천, 조류경보제, 팔당댐방류량 등 기상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도 마련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고물가 시기에 더위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울러 축제에 소외되는 계층은 없는지 살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25 14:06:36[파이낸셜뉴스] 한강의 사계절 축제 '2024 한강페스티벌'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한강,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한강페스티벌 민간 협력 사업 공모를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에 맞춰 한강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즐거움을 선사할 민간기업을 찾아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강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부터 민간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왔다. 지난해에는 '온갖 즐거움이 모이는 강'을 주제로 9개의 민간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감성채움'과 '건강채움' 2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감성채움 부문에선 계절별로 다른 한강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찾는다. 건강채움 부문에서는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힐링·레포츠 프로그램과 2024 파리올림픽 기간과 연계한 응원프로그램 등의 제안을 받는다. 사업예산 자체 조달과 실행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주제 적합성과 공공성, 안전관리, 사업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오는 5월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매력 공간 한강에서 기대한 것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2024 한강페스티벌'이 열린다”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4-02-15 09:58:33[파이낸셜뉴스] 시원한 가을 바람과 노들섬의 풍광을 배경 삼아 즐길 수 있는 서울만의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분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2023'의 가을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명이 참여,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 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함께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생활예술 집중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을 ‘서울예술주간’으로 지정한다. 25개 자치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와 지역 맞춤 생활예술 프로그램을 한데 엮어 홍보한다는 목표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공연예술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17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34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10월에는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공연예술 축제 ‘한강노들섬클래식’이 열려 고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올해엔 가족 단위로 노들섬을 찾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5배 늘어난 1800석 규모의 객석을 조성한다. 돗자리석도 운영해 한층 편하게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시민과 해외 관광객이 향유하는 축제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서울의 가을이 물들 것”이라며 “예술가들에게는 예술하기 좋은 도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는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계속 보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09-19 09:39:25[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한강페스티벌 현장에서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3 한강페스티벌-여름’ 축제에서 LG전자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선착장 1층 라운지에서 스타일러 슈케어를 이용해 살균과 습기·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관리를 체험할 수 있다.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도 감상 가능하다. LG전자는 선착장 2층을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인 ‘몬스터슈클럽’존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 200명에게는 NFT 신발을 제공한다. 선착장 외부에는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활용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LG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투명창을 제외한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의 외관을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이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8-06 10:19:43[파이낸셜뉴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화상 치료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환자경험만족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행사는 119소방대원이 참여한 달력기부 캠페인(몸짱 소방관 달력), 화상경험자 저자 직강 북콘서트, 감사카드 쓰기, 4행시 공모전, 존중문화 캠페인, 친절직원 포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조윤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환자경험만족위원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화상으로 인한 심한 통증과 힘겨운 재활치료에도 병원을 믿고 성실히 따라주는 환자를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환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간사는 “우리 병원은 환자경험평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화상환자의 다친 몸과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행한 2021년 제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평균 87.1점을 획득해 전국 종합병원(81.18점)과 전체 참여기관(81.58점)의 평균점수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0-26 15:18:54[파이낸셜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월 1~16일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시의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다. 계절마다 한강이 가진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22 한강페스티벌-가을은 총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강의 가을을 달려보는 '한가한-자전거대회', 함께 걷는 '브릿지워크서울', 노을과 함께하는 침묵요가 프로그램 '나홀로 요가' 등이다. 문화·교양 프로그램은 인기 작가와 문학을 이야기하는 '한강책방', 한강변이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한강무비나잇',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들려주는 한강 이야기 '한강탐구생활' 등이다. 이 외에도 광나루 드론공원에서 진행되는 '한강코딩드론교실', 한강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한강, 漢江',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즐기는 '메타버스 서래섬'이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한강페스티벌을 통해 계절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여름에 이어 이번에 준비한 한강페스티벌-가을을 통해 가을 한강의 낭만과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9-28 10:43:53【춘천=서정욱 기자】오는 20일부터 2일간 북한강이 흐르는 춘천시 서면 박사마을에서 호수와 별밤의 낭만이 함께하는 ‘춘천캠핑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를 위해 캠핑장에는 글램핑 24개동, 오토캠핑 10개 동 외에 추가로 캠핑카(카라반) 10대, 오토캠핑 20개 동이 설치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캠핑문화 확산에 따른 건전하고 안전한 가족중심 여가문화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행사이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임시 캠핑시설을 늘리고 마술,풍선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캠프파이어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 새내기 캠핑족을 위해 마련된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캠핑용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편 춘천 캠핑장 인근에는 북한강변을 따라 가족이 함께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애니매이션박물관과 춘천 인형극장,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춘천 북한강변을 한 바퀴 자전거를 타고 돌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수변에 잘 닦여 있어 즐거운 캠핑과 함께 하이킹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켐핑장을 자전거로 빠져나오면 춘천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볼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핑 축제가 호수 춘천의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춘천캠핑축제가 춘천을 대표하는 가족 중심 체류형 관광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0-18 08:57:59서울시가 지하철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한강 공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서울 신반포로 반포한강공원에서 오는 7~8일 '2015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거리공연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행사장 인근에 개성만점 피아노 12대가 강변에 설치될 예정이다. 거리공연 페스티벌이라는 이름답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치면서 거리예술가가 될 수 있는 이색 체험존이다. 오는 8일과 9일에는 한강 파이어댄싱페스티벌이 서울 올림픽대로 세빛섬에서 열린다. 공연제는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화려한 불꽃쑈가 펼쳐진다. 폐제품으로 만든 거대인형 퍼레이드인 '황금영혼'도 오는 7일 20시 서울 신반포로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열린다. 무더운 열대야로 날려줄 열대야 페스티벌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 여의도동 물빛무대서 선보인다. 댄서들의 토탈 퍼포먼스 공연 '열정'도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오는 8~9일까지는 서울 한강난지로 난지한강공원에서 한강연페스티벌이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15-08-04 08: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