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은행과 한국가족센터협회가 함께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한국가족센터협회의 전국 25개 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전래동화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한글과 한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자녀 양육과 자녀 학습 지도 교육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월 말까지 한국가족센터협회 전국 25개소에서 할 수 있으며, 연간 2학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1-09 15:30:16김도율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사진)이 2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한국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회장은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샤미나드 피정의집 관장, 사단법인 청소년 '내일' 이사,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핵심가치는 소통, 상생, 다양성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가족정책을 냉철한 시각으로 적시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9-03-21 17:13:42LS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2번째로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500여가구에서 지난해 3000여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하노이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LS그룹 관계자는 "베트남 전기·전력 분야에서 1등을 하는 LS가 베트남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이바지하여 서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업으로서 당연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LS 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하여 파견을 실시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해 왔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스펙트럼 스피커 제작' 등 각종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권 기자
2024-08-19 18:05:11[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는 31일 충남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충청남도·충남 주요경제기관·단체와 지역 여성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는 2022년부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의 '행복동행' 프로그램으로 성별균형 우수기업·경제인단체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여가부, 충남도, 충남 경제기관은 충남지역 여성 창업자 발굴·육성, 창업활성화, 미래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여가부(새일센터), 충남도, 충남경제진흥원은 창업 전담인력을 배치해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 상담, 컨설팅, 창업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창업 이후에는 네트워킹 등도 지원한다. 충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는 여성이 창업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기술개발·판로 개척을 돕는다. 신용 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등도 지원한다. 호서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입주기업에 경영자문(컨설팅), 기술지도, 산학연계 연구개발(R&D), 대학 보유 기술 이전 등을 맡는다. 업무협약식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지역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여가부는 간담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와 민간에 공유하고 건의된 정책제안은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숙 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협약에 따른 여성 창업 모델이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 모범으로 전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30 14:23:25[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몰입 조직으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은행원’ 금융 서비스 △신한금융그룹 통합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플랫폼을 활용한 AI 음성봇, 챗봇 상담 서비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고객에게 실효성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민생 금융지원 상품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영역 통합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Premier)’는 PB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신한 프리미어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Premier PWM’ △개인, 가족, 가문의 자산 증식과 승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프리미어 패밀리 오피스’ △기관투자자급 투자은행(IB)상품과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IB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 Premier PIB’를 통해 채널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자산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고객의 실리를 높이기위해 몰입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의 가치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9 09:31:08위기임산부,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국내 기업들과 손잡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효성, KB금융 등 7개 기업이 우선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기부금과 기업 자원을 활용해 양육물품,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시청에서 국내 440여개 기업을 회원으로 둔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와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를 둔 약자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결과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운영, 지금까지 160명의 위기임산부에게 1400건의 상담과 400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7월 보호출산제 시행에 맞춰 사업단을 '통합지원센터'로 격상하고 전담인력도 기존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말부터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영아 생명존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방문, 약자가구 인식개선을 위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약자가구 지원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가정을 돌보는 사업에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국경제인협회가 약자가구와의 동행에 참여해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서울시는 약자가구의 양육자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한경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27 18:21:49위기임산부,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국내 기업들과 손잡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효성, KB금융 등 7개 기업이 우선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기부금과 기업 자원을 활용해 양육물품,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시청에서 국내 440여개 기업을 회원으로 둔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와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를 둔 약자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결과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운영, 지금까지 160명의 위기임산부에게 1400건의 상담과 400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7월 보호출산제 시행에 맞춰 사업단을 '통합지원센터'로 격상하고 전담인력도 기존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말부터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영아 생명존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방문, 약자가구 인식개선을 위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약자가구 지원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가정을 돌보는 사업에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국경제인협회가 약자가구와의 동행에 참여해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서울시는 약자가구의 양육자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한경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27 15:19:09[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인협회는 서울시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위기임산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면서 마련됐다. 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배경에 대해 "행복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뿌리이며, 약자가구 지원은 곧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한경협은 서울시와 함께 특히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가정을 돌보는 사업에 정성과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원은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저출생 대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한국경제인협회가 약자가구와의 동행에 참여하게 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 내는 분들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서울시는 위기임산부, 경계선지능 한부모 등 약자가구의 양육자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한경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오는 7월 태어난 아이와 위기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시행에 맞춰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통합지원센터’로 격상하고 전담인력도 2배 이상 확대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약 4만명으로 추정되는 서울시 경계선지능 한부모가 양육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계선지능 한부모·자녀 지원체계’를 가동해,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경협은 오는 28일 한부모가족과 함께 하는 ‘아이와 행복한 피크닉’을 시작으로 위기임산부와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등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사회적 약자지원에 한경협과 함께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효성, KB금융 등 7개 기업도 뜻을 모았다. 이들 기업은 공적지원 체계에도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에 대해 기부금 및 기업 자원을 활용한 양육물품,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5-27 01:14:58[파이낸셜뉴스] ㈜LS는 지난 8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한-베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간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베트남 하이퐁시에 두번째로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한다. 향후 컴퓨터·정보기술(IT) 교육과 영어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8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LS 안원형 사장, 베트남 외무국 응우엔 티 빅 쭝 국장 등이 참석했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LS 드림센터는 하이퐁시가 그룹에 직접 요청한 것이다. LS그룹이 하노이에 드림센터를 연 이유는 한-베 가정이 지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 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 가구로 6배 이상 급증했다. LS그룹은 지난 1996년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 LS-VINA를 하이퐁시에 설립하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했다. 여기에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안 사장은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09 11:11:17[파이낸셜뉴스] 국내 상조기업인 프리드라이프는 가정의 달 가족에게 전할 특별한 선물로 다양한 전환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5월에는 크루즈 여행, 어학연수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조 상품에 대한 상담 문의가 다른 달보다 30%가량 증가한다"며 "크루즈 여행은 자녀가 부모에게, 어학연수는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인생 선물로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여행 전환 서비스는 대형 크루즈를 타고 호화로운 여행 경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분할 납부로 여행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 등으로 특별한 효도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자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현재 동남아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알래스카&북유럽, 일본·대만, 호주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전국의 프리드라이프 제휴 건강검진 전문센터에서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도 부모님 선물로 인기다. 프리드라이프의 `종합 건강검진 우대 서비스’는 KMI한국의학연구소, 한국건강관리협회(메디체크), 하나로의료재단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기관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 1회씩 이용 가능하고 전국에 분포한 직영 센터를 통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며 가입 고객은 물론 직계가족까지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리드라이프의 여름방학 어학연수 전환 서비스는 집중 어학 프로그램과 현지 액티비티 병행으로 특별한 학습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준다. ‘말레이시아 GEP 어학캠프’와 ‘필리핀 클락 I.E.P 어학캠프’ 두 가지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고품질의 외국어 교육과 숙박시설이 갖춰진 교육기관에서 커리큘럼을 전담한다. 한국에서부터 전 일정 인솔교사가 동행하며 세탁 등 편의 서비스와 전 일정 식사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배려한다. 최근 론칭한 `웅진씽크빅 교육 전환 서비스’도 자녀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웅진씽크빅 교육 전환 서비스’ 상품은 △국내 최다 회원 수를 유치하고 있는 전 과목 AI 학습 상품 ‘웅진 스마트 올 키즈·초등’ △영어 루틴 학습 프로그램 ‘슈퍼팟 잉글리시’ △교구부터 전집과 원서까지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큐레이션 몰 ‘웅진 책방’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웅진씽크빅의 AI 기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씽크빅 교육 바우처 포인트가 제공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5-08 09: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