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 명칭을 바꿔 1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부동산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감정원은 주력 업무인 감정평가를 대폭 줄였지만 사명에 '감정'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오해를 낳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부동산조사원'을 제시했지만 국회에서는 업무 확장성 등을 고려, 한국부동산원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본법인 한국부동산원법 시행을 통해 주택 등 건축물 청약에 대한 전산관리 및 지원, 부동산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자문, 도시·건축·부동산과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지원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학규 초대 한국부동산원장은 "지난 반세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플랫폼 전문기관 한국부동산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0-12-10 17:55:02[파이낸셜뉴스] 한국감정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 명칭을 바꿔 1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부동산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감정원은 주력 업무인 감정평가를 대폭 줄였지만 사명에 '감정'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오해를 낳았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부동산조사원'을 제시했지만 국회에서는 업무 확장성 등을 고려, 한국부동산원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본법인 한국부동산원법 시행을 통해 주택 등 건축물 청약에 대한 전산관리 및 지원, 부동산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자문, 도시·건축·부동산과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지원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부동산원은 리츠 신고센터,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부동산 시장관리 기능을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융합한 모바일 현장조사 및 공시가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과학화와 정확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학규 초대 한국부동산원장은 “지난 반세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새로운 각오로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플랫폼 전문기관 한국부동산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0-12-10 08:13:15[파이낸셜뉴스] 직방이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직방은 한국감정원과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직방 사무실에서 '부동산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부동산 정보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신규 부동산 지표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직방과 한국감정원은 앞으로 △부동산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신규 부동산 지표 개발 등을 위한 연구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 및 다양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한국감정원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다양하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내 프롭테크 산업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김태훈 공시통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부동산 서비스 산업의 다양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1-19 18:06:32[파이낸셜뉴스] 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임원 및 실·처·지사장 등 간부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9월 급여의 10%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 및 수해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go △소외계층 감염예방 물품 지원 △대구시 1억원 기부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지원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 지원 △(대구)지역화폐 발급행사 실시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0-09-21 15:15:38【파이낸셜뉴스 부산】 19일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지사장 김석천)가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범일동 수재민에게 300만원 상당의 수해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해물품은 지난 집중호우 당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범일동 주민들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한국감정원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0-08-19 18:20:57[파이낸셜뉴스]한국감정원은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끝전 모으기 등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지역의 복구, 수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지역 관할지사인 충주지사를 통해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충주시 산척면에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시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이례적인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한국감정원은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0-08-11 15:26:20【파이낸셜뉴스 부산】 한국감정원 부산동부지사(지사장 김석천)가 지난 30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관광객 및 피서객을 대상으로 생활속 청렴실천과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청렴마스크 무료배포, 위생방역관리를 위한 안전행동수칙 안내 및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부산동부지사는 관광객·피서객에게 생활 속 청렴실천 표어가 부착된 마스크 3000장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수욕장 거리두기, 안전하게 여름나기’ 행동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관광객과 피서객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청렴한 사회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앞장서고,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위험에 대해 예방적 책임을 다하여 부산을 찾는 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여건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김석천 부산동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정부방침에 적극 부응하고 부산을 찾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0-07-31 15:11:36◆ 한국감정원 ◇부원장 임명 △부원장 겸 기획경영본부장 한숙렬 ◇상임이사 선임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 양기돈 ◇실처장 전보 △보상사업처장 정진락
2020-07-03 08:23:10[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한국감정원과 ‘감사역량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한국감정원과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부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공동 워크숍 개최 등 학습활동체계 구축 △내부통제 취약.우수 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내부감사 품질향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윤 주택금융공사 감사는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른 기관의 관점에서 감사 업무를 수행해 보고 이에 따른 업무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0-06-23 15:11:22기술보증기금은 한국감정원과 8일 부산시 문현동 소재 기보 본사에서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상호 인력 지원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 등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전문화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 경영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규 기보 감사는 “다른 지역, 다른 분야의 공공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청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08 08: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