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이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에는 인재 발굴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최우수 A등급 운영기관으로 평가된 한국경영인증원은 2024년에도 우선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조기 개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참여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영업·해외영업, 광고·마케팅 분야를 새로 추가해, 기존의 경영·사무, IT, 생산·제조 직무를 포함해 총 5개 직무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인당 최대 280만원, 참여 기업에 40만원을 지원하며, 8주간 주 25시간씩의 인턴십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또한, 인턴십 진행 중 별도의 채용 절차가 없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인 이상의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은 예외적으로 10인 미만이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업은 구글 폼을 통해 인턴십 진행 인원과 참여 의향서를 제출하고, 이후 KMR의 검토와 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12 10:54:09[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한국경영인증원과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관련한 교육훈련사업을 공동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T와 한국경영인증원은 향후 300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중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의 훈련교육모델을 함께 기획, 개발할 예정이다. SKT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중소형 공장에 그랜드뷰 솔루션을 체험용으로 무상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활용 교육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은 실제 현장의 주요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설비를 예지정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현장에 스마트팩토리 컨설턴트를 투입해 공장의 주요 공정별 데이터 수집/전처리/분석/활용의 전과정을 맞춤 훈련으로 설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훈련 사업은 최대 8일의 훈련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된다. 세부 과정은 SKT 그랜드뷰 프로그램 설치 및 한국경영인증원 훈련 프로그램 개발(2일), 공정 데이터 수집 및 그랜드뷰 활용 설비예지보전 훈련(2일~4일), 현장 디지털화를 위한 컨설팅(2일)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영인력이 직접 데이터 활용 역량을 습득해 생산효율성과 원가절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양사는 이번 훈련이 기업 내부 근로자에 대한 데이터 활용역량 함양과 함께 생산효율성 제고 및 원가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 설비의 운전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공정활동이 가능해지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를테면 설비 부속품의 이상 유무를 미리 정비할 수 있어 설비 노후화 및 열화에 따른 수리비용과 생산차질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원격 관제를 통한 설비 운영 편의성이 높아져 설비 관리업무의 자동화가 가능해진다. 한편 양사는 ‘메타트론 그랜드뷰’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교육사업 및 현장 사업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SKT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분석해 설비 기반의 AI모델을 고도화해 중소 제조기업의 설비에 사전 탑재하는 방식의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최낙훈 Smart Factory CO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제조 현장에서 중소형 공장이 자생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는 AI, 클라우드, 5G 등의 첨단 ICT기술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접목 가능한 기술을 실험하고 공정에 적용해 중소 제조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5-13 08:45:03[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선정하는 '그린스타' 인증에 3년 연속 저비용항공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스타 인증은 KMR이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상품 인식도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참여 및 리서치 등을 거쳐 평가된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제주항공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제주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한라산 및 바다와 해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여행객들에게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여행의 즐거움도 경험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4-21 09:55:19[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2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아래 그린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탄소중립경영, 상생경영 등 9개의 테마별로 경영성과와 수행실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중장기 녹색 경영 전략 수립 및 실천을 통해 환경오염을 감소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환경, 안전, 보건이 최우선 원칙'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연 2회 사업장 환경, 안전 진단 평가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요소를 발굴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장과 지역사회의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효율적인 환경안전 조직운영을 위해 환경경영 최고 의사 결정권자를 대표이사로 하고 환경안전담당 산하 환경팀, 안전팀, 중대재해전담반 3개 조직을 구축했다. 대표이사 주관으로 환경안전 합동점검, 환경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환경기술인 월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22 08:47:24[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인권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온실가스,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분야 국내 대표 인증·평가 기관이다. 2002년부터 매년 그린 경영, 안전 경영, 투명 경영 등 12개 영역에서 경영 시스템과 수행 실적이 탁월한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SH공사가 수상한 인권경영대상은 인권 경영 시스템의 체계적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인권 침해 우려(리스크)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2023년도부터 사회책임대상 부문에서 분리해 대체 운영하는 시상 영역으로 2023년에는 적격 기업이 없어 시상하지 않았으나 올해 공공 부문 최초로 SH공사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H공사는 '인권 친화적 기업으로 ESG를 선도하는 품격 있는 SH'라는 비전 아래 △인권 경영 체계 고도화 △조직 문화 개선 △공급망 내 인권 가치 창출 △고객·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 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 시스템을 통한 대내외 인권 침해 우려 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SH공사는 지방 공기업 최초로 2020년 SH인권센터를 개소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으로 인권 침해 사건 조사 및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제 제도를 구축했다. 지난 10월에는 공사 최초로 찾아가는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망 내 인권 경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범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을 통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지방 공기업 최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2024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SH공사가 그동안 인권 경영 체계 구축 및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을 지속해 공급망 인권 침해 우려 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1 14:36:30[파이낸셜뉴스] KT는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2023년부터 중대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 또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관리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직원 참여형 위험성평가 방법론을 도입해 유해·위험요인을 정기적으로 개선하며, 구조 안전성 평가 등 객관적 기법을 활용해 실질적이고 예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019년부터 모든 통신구에 소방시설을 구축하고 약 8500개의 철탑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10만여개의 노후 통신주와 맨홀을 보강하는 등 취약시설 개선에 집중했다. 지난 9월에는 다른 통신사업자와 함께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1-21 11:34:52[파이낸셜뉴스]제주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매년 기업의 그린경영, 투명경영 등 12개 부문에서 경영전략과 미래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 시상제도다. 이번 제주항공이 수상한 '베스트 브랜드상'은 가장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업에 수여되며 실제 고객 평가 지표가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한다. 제주항공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관련 투자 확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업계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주항공은 △연료 효율이 높은 차세대 항공기(B737-8) 도입 △운항 효율성 개선 △폐자재 업사이클링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 등 실질적인 환경경영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체계적인 ESG 경영전략과 실천으로 소비자, 환경,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환경(A+)·사회(A+)·지배구조(B+)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21 09:24:02[파이낸셜뉴스]SK에너지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국제표준인증을 동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업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규범 준수와 부패 방지를 관리하기 위한 경영 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한국경영인증원은 ISO에서 요구하는 규범준수 시스템 구축 여부, 관련 준법 전문성, 부패방지방침 수립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한다. SK에너지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만들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발생 가능한 규범 준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SK에너지는 지난 1993년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1996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2019년 정보보안시스템(ISO27001) 인증을 취득한 이래 지속적으로 갱신 및 유지해오고 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컴플라이언스 및 부패방지 인증을 동시 취득했으며, SK온도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취득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회사의 기존 시스템에 ISO 인증의 요구사항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데 그치지 않고, 구성원이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21 09:06:27[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인증하는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태광산업 장충동 본사에서 태광산업 성회용 대표이사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강장진 원장, 김태우 표준인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태광산업이 획득한 ‘ISO 37301’은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이다. 준법경영 프로세스와 정책, 리스크 관리체계가 국제 표준에 맞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태광그룹은 지난 23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선포한 있으며, 이후 태광산업은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 우선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 3명이던 사내·외 이사를 각각 한 명씩 늘려 이사진을 7명으로 확대했다. 또 정관 일부를 개정해 이사회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도 신설했다. 태광산업은 ‘ISO 37301’ 인증을 위한 법적·규제적·윤리적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준법경영의 원칙과 방향을 담은 ‘준법경영방침’도 제정했다. 또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윤리스쿨과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했다. 태광산업은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한국ESG기준원(KCGS)의 올해 KCGS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 태광산업은 ESG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SO 인증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의 다수 공장들이 2022년까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받았고 울산 소재 5개 사업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도 받았다.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는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은 태광산업이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21 09:02:1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가 인권보장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KMR HRMS:2024) 인증을 획득했다. 15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UPA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이행과 지속적 개선 △법규 준수 기준과 이행 △인권 관련 리스크 분석, 평가 및 대응 조치 실행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UPA는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과 참여 기반의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인권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사 사업에 영향을 받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장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1-15 15: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