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주씨(한국경제인협회 기업제도팀장) 별세· 김미정씨 남편상· 유수현 승훈 승민씨 부친상=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2227-7500
2025-04-11 15:35:57[파이낸셜뉴스]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상근 고문이 이달 말 고문직에서 물러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김 고문은 오는 28일 고문직에서 물러난다. 김 고문은 지난 2023년 2월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협회(옛 한경협) 회장직을 마친 후 6개월 동안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같은 해 8월 류진 현 한경협 회장 취임 이후에는 고문을 맡았다. 그동안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등 일각에서는 정치권 인사가 한경협에 상근고문직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김 고문은 과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고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 이에 준감위는 지난해 삼성의 한경협 회비 납부 여부를 검토하면서 한경협이 정경유착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인적 쇄신이 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김 고문은 고문직에서 내려온 뒤 공식적인 역할은 맡지 않을 예정이다. 한경협 관련 활동에서는 손을 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직에 집중할 전망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2-26 16:59:1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11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재정적 지원을 활용해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육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을, KB금융그룹은 30억원의 사업비 지원과 사업 홍보 등을, 한국경제인협회는 사업과 연계한 교류 지원, 소상공인 상담, 홍보 캠페인 등을 각각 추진한다.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종사자 출산·육아 대체 인건비 지원,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협약 체결 후 지원대상 요건 과 지원금액 설계 등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출산 또는 종사자의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지원과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맡아 시행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11 09:24:34▲ 배영원씨 별세· 황옥생씨 남편상· 배상근(전 한국경제인협회 전무)· 수진씨 부친상· 노은경씨 시부상· 윤순철씨 장인상=21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 (02)2276-7671
2024-06-21 09:47:04위기임산부,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 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국내 기업들과 손잡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효성, KB금융 등 7개 기업이 우선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기부금과 기업 자원을 활용해 양육물품, 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울시청에서 국내 440여개 기업을 회원으로 둔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와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경계선 지능인 한부모를 둔 약자가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결과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운영, 지금까지 160명의 위기임산부에게 1400건의 상담과 400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7월 보호출산제 시행에 맞춰 사업단을 '통합지원센터'로 격상하고 전담인력도 기존 4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말부터 위기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영아 생명존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방문, 약자가구 인식개선을 위한 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약자가구 지원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위기임산부와 한부모 가정을 돌보는 사업에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국경제인협회가 약자가구와의 동행에 참여해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서울시는 약자가구의 양육자와 아이 모두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한경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27 15:19:09◆한국경제인협회 <승격> ◇상무보 △김봉만 ◇수석(1급) △김주태 ◇수석(2급갑) △박용민 <부서장 보임> △기획혁신본부장 김주태 △지속가능성장본부장 이상윤 △국제본부장 김봉만 △경제산업본부장 이상호
2024-01-07 13:05:55▲ 김교숙씨 별세· 안윤정씨(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모친상· 유한나(레하 대표) 리나(레하 이사) 한휘씨(삼성바이오로직스) 외조모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3156
2023-12-10 10:59:47▲ 한상수씨 별세· 조문옥씨 상부· 한종훈(한국경제인협회 아태협력팀 부장) 서희씨 부친상· 김형구씨 빙부상· 김희정씨(주한네덜란드대사관 상무관) 시부상=1일 서울적십자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002-8444
2023-12-03 12:21:0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5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멘토링,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 그리고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상담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에서 CEO와 임원으로 활약했던 전문가 약 2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과 애로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와 도내 중소기업이 연결되어 성장의 기회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과원 강성천 원장, 임문영 상임이사와 한경협 중기센터 김창범 이사장, 박철한 소장, 서언동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0-25 19:16:52[파이낸셜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인도 여성기업과 교류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여성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도상공회의소 여성단체(FLO) 사절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한국과 인도 양국 간 여성기업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FLO는 인도상공회의소 내 여성단체로 8000명 이상의 인도 여성기업인과 전문가를 대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여성기업을 대표해 이정한 여경협 회장을 비롯한 한국 여성기업인 40여 명과 수드하 시브 쿠마르 FLO 회장을 비롯한 인도 여성기업 사절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 단체의 소개와 함께 양국 여성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도 진행됐다. 수드하 시브 쿠마르 FLO 회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분야에 대해 한국에서 배울 것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며 "양국 여성기업 간 경제협력은 물론 교육, 인적교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해외 여성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오늘을 기점으로 양국 여성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ㅈ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0-04 1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