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가스터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한국중부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김지용 덕지산업 대표이사, 윤갑석KOAMI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기산진 회원사들이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가스터빈 산학연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380㎿급 초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내 최초로 자사 발전소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초기 일감 제공과 선제적 자금 집행을 통해 가스터빈 산업계, 특히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6-10 19:16:34[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가스터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한국중부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김지용 덕지산업 대표이사, 윤갑석KOAMI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기산진 회원사들이 국내 가스터빈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중부발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가스터빈 산학연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380MW급 초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내 최초로 자사 발전소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또 초기 일감 제공과 선제적 자금 집행을 통해 가스터빈 산업계, 특히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6-10 10:04:32[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17회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서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조업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독일, 미국, 일본 등 15개국 104개사가 참가해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IT기술 등 5개 전문 분야로 구성된다. 전시장을 방문할 수 없는 국내외 바이어를 위해 온라인 전시관 'K-Machine Metaverse'도 열린다. 전시기간 동안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경품행사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제조 지능화, 산업 디지털 시대 열다'를 주제로 AI기반 디지털 제조혁신 사례 및 기술별 제조지능화 선도 사례도 소개한다. 한국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기계기술세미나”를 통해 3D프린팅 트렌드 및 디지털 트윈 등 신제품 및 신기술을 소개한다"며 "참관객 경품 행사를 전시기간 중 개최하여 참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6-27 16:29:39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일 오전 10시 양재 엘타워에서 '2022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계의 날'은 11월 13일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풍력발전기 핵심품목인 블레이드의 개발 및 국산화 등에 기여한 두산에너빌리티 주완돈 수석연구원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 등 6명이 공동주최기관장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의 기계인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추대해 기계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2년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숙련기술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해 오고 있다. 산업계 부문은 공장자동화의 핵심요소인 롤러 기어 캠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국산화해 공작기계산업과 제조업 자동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즈모트롤 한형수 대표가 선정됐다. 학계 부문은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산업용 로봇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한기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계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로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가 뽑혔다. 연구계 부문은 기계 기반의 신기술 분야인 자연모사융합기술, 고무역학기술, 3D 바이오프린팅기술 등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숙련기술인 부문에서는 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폭발대기 시험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KF-X 국산 전투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정우 기술원이 이름을 올렸다. 포상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 AAM 사업부 신재원 부사장이 '항공 산업의 혁신 -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3000t급 잠수함(도산안창호함), 의복형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기술,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LNG 연료 추진선용 독립형 극저온 고망간강 탱크 등이 선정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1-02 13:23:01[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8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8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부회장으로 윤갑석 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윤 부회장은 자본재공제조합 전무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윤갑석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32회 출신이다. 1990년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장, 이탈리아 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과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4대 원장을 역임하며, 기업 기술지원과 해외 시험인증시장 개척을 견인했다. 윤 부회장은 "기업들의 수출회복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소·부·장 GVC재편 선도와 기계산업 디지털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2-08 13:39:06덕일산업·오레스트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 10일 여의도 기계회관 본관에서 '금형 신기술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일산업·오레스트 유기덕 회장, 기진회 최형기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금형 신기술 개발 및 4차 산업혁명시대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덕일산업·오레스트는 고부가가치 금형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LED라이팅 시스템과 모션콘트롤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첨단 설비 투자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인체공학적 안마의자, LED스탠드 등을 생산하며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기반구축과제를 통해 부천 몰드밸리에 2016년 설립한 한국금형센터는 국내 최대 시험생산, 가공, 측정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월평균 450건 이상의 중소 금형기업 지원을 통해 금형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덕일산업·오레스트 유기덕 회장은 "한국금형센터의 우수한 기술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금형개발로, 세계적 자동차부품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6-10 11:42:29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9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신청을 오는 4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특히,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해 수출 2위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주력산업으로 2018년엔 자본재산업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발굴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45점을 시상한 바 있다. 이번 포상은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 지원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해 자본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리 자본재의 국산화와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기진회 관계자는 "올해는 기계산업 역사 50년과 기진회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앙양의 기회가 될 '2019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에 개인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상신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포상TF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3-14 14:58:11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자본재공제조합 제34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손동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기진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기계산업이 디지털혁신을 주도하고, 제조업 활력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진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기계산업계 기업활력제고, 해외거점 확대, 기업 현장 네트워크 확대 등을 정했다. 이를 통해 기계산업 미래 50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계산업계 기업활력 제고를 위해 제조기업 노후설비교체 및 현대화를 지원하고, 기계장비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 개발 및 확산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계산업 해외거점 확대를 위해 신북방·신남방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디지털혁신을 선도할 기계-IT융합 서비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현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기업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사 확대이전을 통한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자본재공제조합은 제조분야 일류 보증기관으로의 도약기반 마련을 위해 품질보장사업 지원확대, 뿌리보증사업 활성화 등 이행보증사업을 내실화하고, 조합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산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진회와 공제조합은 지난해 사상최초 일반기계 수출 500억달러 달성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수출 50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계산업계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2-26 09:42:39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12일 까지 러시아·CIS 지역 최대 산업박람회 '예카테린부르크 국제산업전'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이태리, 일본 등 전세계 주요 20개국 600여개사가 참가한다. 한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하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코트라(KOTRA)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역대최대 규모인 105개 국내기업과 동반국가관을 구성했다. 산업기계·부품, FA·모션콘트롤, 금속가공 등 7개 분야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9일에는 김동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러시아 데니스만투로프 산업부 장관, 예브게니쿠이바쉐프 스베르틀롭스크 주지사 등 한·러 주요 인사들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전시부스를 방문해 러시아·CIS 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업체 담당자들의 설명과 함께 전시제품을 둘러봤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택현 경동나비엔 법인장은 "러시아 벽걸이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한 경험과 인지도를 앞세워 이번기회에 유럽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코자 참가했다"며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 전시회는 올해로 9회째다. 개최지 예카테린부르크는 러시아 최대 공업도시이며, 시베리아 철도(TSR)와 중국횡단철도(TCR)가 지나가는 유라시아 물류의 허브다. 현재 러시아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수출의 약 2.4%를 차지한다. 시장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정부가 신북방정책을 추진하면서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기계업계의 지속적인 러시아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10월 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8-07-09 15:22:50기계산업 업계가 추석연휴에도 쉼 없는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KOTRA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6까지 3일간, 서일본 최대 기계요소 기술전문전시회인 '2017 오사카 기계요소 기술전'에 국내 우수 부품소재 전문기업 18개사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오사카 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올해 2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카와사키중공업, 파나소닉, 히타치조선 등 일본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총 1450개사가 출품하고, 5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기계요소 중심의 전시분야를 도료·도장 등 관련분야로 확대하여 해외 국가관 참가가 대폭 증가했다.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 7개국이 국가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확대된 18개사, 22부스규모로 SBC리니어, 두리마이텍, 반도체인공업, 대성하이테크 등 국내 우수 기계부품 및 요소 전문기업이 참가하여 커플링, 컨베이어 체인, 볼스크류 등의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일반기계부품의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으로의 일반기계부품은 14.7%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7-09-29 18: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