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1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빅카인즈를 활용한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AI·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빅카인즈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임영섭 신문유통원장은 “빅카인즈를 데이터 인재 육성에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오창헌 교무처장은 “빅카인즈를 통해 정제되고 살아있는 데이터를 강의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빅카인즈의 교육 활용에 기대감을 보였다. 협약내용은 ▲ 빅카인즈를 활용한 강의 개설 및 운영 지원 ▲ 수강생 대상 빅카인즈 이용 만족도 및 개선의견 청취 ▲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 등이다. 빅카인즈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디지털 뉴딜 부문에 동력이 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카인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6년 4월 출시한 뉴스 검색분석 서비스로, 주요 신문, 방송 등 54개 언론사의 30년치 뉴스 6천5백만건을 제공하고 있다. boys12@fnnews.com 선재관 기자
2020-07-20 17:05:41◆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처장 윤정식 △평생교육처장 이문수 △상담진로개발센터장 이제경 △능력개발교육원 신기술교육개발센터장 한연희 △경력개발 IPP실장 이상곤 △행정처장 곽철원 △감사실장 신영길 △평생교육본부장 이재기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운영본부장 엄익기
2017-01-31 10:26:25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 직업능력개발과 협동조합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취업 후진학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능력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 현장실습 및 교류를 통해 청년 인력의 중소기업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공동 활용 △장·단기 현장실습 학생교류 및 정보교환 △중소기업 인식제고를 위한 교과과정 편성을 추진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연간 구매예산 중 50억원을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구매에 할당하기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청년인력이 중소기업에 더 많이 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산학협력 업무협약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연계해서 실효성을 확보한 것은 처음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협력 범위가 더 넓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6-03-25 08:17:59◆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처장 이승재 △대외협력실장 성지미 △대학교육개발단장 강승찬 △교수학습센터장 신선경 △다담창의센터장 강성진 △MSC교육센터장 김광철 △대학 언론사 주간 박윤희 △능력개발교육원 신기술교육개발센터장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 이러닝개발센터장 권오영
2016-02-01 16:02:36◆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 교육운영본부장 신현영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실장 김주엽 △생활협동조합 본부장 곽철원 △IPP허브사업단 사무국장 엄익기 △능력개발교육원 연수사업본부장 양태연 △전산정보팀장 박준범 △취업지원팀장 최영윤 △기획예산팀장 한인석 △전략평가팀장 김승영 △입학홍보팀장 안병천
2015-11-30 14:50:27삼성SDI와 케이씨텍은 2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 3억원 상당의 최첨단 실습 장비를 무상 기증했다. 삼성SDI와 케이시텍은 각각 최근 생산현장에서 사용하는 첨단계측장비(1억3000만원 상당)와 삼성전자 메카연구소에서 개발돼 자사 라인에서 사용되고 있던 액정표시장치(LCD) 7세대 라인 적용 ‘셀(CELL) 이송장비(1억5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8-09-24 20:59:58[파이낸셜뉴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에 맞는 새로운 교원자격 제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교육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따른 전문교과 교원자격제도 및 고교학점제 시행과 보통교과 교원자격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교원교육학회는 오는 12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교육환경 변화와 교원자격제도 개선 방안 탐색'을 주제로 2025년 한국교원교육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교원의 전문성과 다차원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성열 경남대 명예석좌교수가 '학교 교육, 사회 변화, 교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이후 이병욱 충남대 교수와 서울대 교육연구소 안홍선 선임연구원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 그리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 이병욱 교수는 'AI 시대와 전문교과 교원자격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신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자격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은 이강은 인덕과학기술고 교감, 이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윤강우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연구관이 참여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 안홍선 선임연구원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보통교과 교원자격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보통교과 교원자격제도의 개선 방안을 다룬다. 구체적으로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보통교과 교원자격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논의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은 김희규 신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철희 경인교육대 교수와 김홍수 부산대 사범대학 학장이 패널로 참여해 교원자격제도 전반에 대한 포괄적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교원교육학회 이수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교원자격제도의 체계적 개편을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융합적 사고와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곧 우리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과제이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이에 대한 지혜가 모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09 16:34:43에듀테크 전문기업 유비온이 태국 중등학교 교장단과 교육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AI 기반 교육 시스템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양국 간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은 태국한국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태국 교장단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 교육 확산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교육 기술(AIED)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태국 내 한국어 교육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태국 중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운영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교장단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간의 일정 동안 유비온 본사를 비롯해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에듀테크 활용 사례를 체험했다. 특히 유비온의 AI 교육 솔루션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하며, 자국 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비온은 국내 대표 학습경험플랫폼(LXP) ‘코스모스(COURSEMOS)’를 기반으로, AI 튜터·조교, 다국어 통번역 기능 ‘코스모스 트랜스퍼’, 그리고 초등학생도 쉽게 활용 가능한 ‘딥코 스튜디오’ 등을 통해 맞춤형 지능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오병주 유비온 전무는 “이번 연수를 통해 태국 교육 관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AI 기반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교육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비온은 지난해 12월 태국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TOPIK(한국어능력시험) 모의고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태국 내 한국어 교과 개설과 교사 연수, 평가 지원 등 현지 교육 환경에 필요한 다방면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4-08 09:55:05[파이낸셜뉴스] 업스테이지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교육 및 공익 분야의 AI 도입 가속화를 지원하는 ‘AI 이니셔티브’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대학교, 비영리·비정부단체 등 공익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비정형 데이터 정형화 솔루션 ‘다큐먼트 AI’ 등 업스테이지 전 AI 모델을 API로 제공하며, AWS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AI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 사용료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공익사업 및 교육 분야의 AI 도입을 지원해 한국에서 AI 혁신이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이 목표다. 업스테이지의 솔라 모델들은 AWS 인프라와 AI 머신러닝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를 기반으로 훈련되어 효율적인 성능과 우수한 다국어 능력을 갖춘 거대언어모델이다. 특히 이번 이니셔티브에서 제공되는 솔라 프로(220억 매개변수)는 독자적인 깊이 확장 스케일링(DUS) 방식을 활용해 GPU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솔라 모델의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교 및 비영리·비정부단체는 오늘부터 업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AWS에서 솔라를 활용해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AI 전문 지식이나 활용 역량이 부족한 경우 기관별 1:1 멘토링 등 관련 교육과 실습 지원도 추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업스테이지는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연구 및 교육 사업에도 발을 넓히고 있다. 향후 AI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혁신 대학인 미국 미네르바 대학교와 LLM 해커톤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AI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AWS는 글로벌 해커톤을 위해 AWS 스킬 빌더를 통한 온라인 사전 교육과 파티록 활용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AWS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AWS의 생성형 AI 실험 공간인 파티록은 아마존 베드락을 기반으로 하며,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WS코리아 윤정원 공공부문 대표는 “생성형 AI는 맞춤형 교육 솔루션 개발, 데이터 기반 예측 분석, 그리고 개인화된 학습 경험 제공을 통해 교육과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우리는 생성형 AI가 비영리 단체, 교육 기관, 그리고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가져올 수 있는 변혁적 가능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AWS와 업스테이지는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한국 전역의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포용적이고 효율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도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이 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교육, 공익사업 등 비영리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08 08:12:43[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주관의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아대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강민경 석사과정생을 비롯해 김도희·박승원·서보미 학부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지도교수 현창욱)은 8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제주 해안폐기물 발생 기원 규명을 위한 저비용 사물인터넷 기반 부유 해양쓰레기 이동 추적’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동아대 연구팀은 최신 사물인터넷과 해양탐사 및 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결합한 연구를 수행, 에너지·환경·정보통신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경 석사과정생은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전공지식을 활용한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공계 여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현창욱 교수는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에너지·환경·정보통신 융합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 증진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04 11: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