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전사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AI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서비스 ‘익시오(ixi-O)’ △AIPTV(AI+IPTV) ‘U+tv’ 등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통화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익시오(ixi-O)’가 고객의 큰 관심 속 론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를 적극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차은우씨가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또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통신을 넘어 AX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LG유플러스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또 올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브랜드 평판에서 보이그룹 부문 개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차은우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당시 선보인 ‘스타데이트’ 콘텐츠가 화제가 됐다. 스타데이트는 스타와 실제로 1대1 데이트를 하듯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VR)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모델 차은우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을 전개하며 AX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한정판 굿즈와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AX 캠페인 전속 모델 차은우는 “실제 LG유플러스의 가족결합 고객이자 20대 브랜드 ‘유쓰(Uth)’ 고객으로, 5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는 “차은우와 LG유플러스 모두 2019년 이후 5년여 만에 고공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를 가진 모델과 함께 LG유플러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0 09:05:23[파이낸셜뉴스]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국민 삐약이'로 사랑받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발탁 배경을 두고 "신유빈이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신유빈은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뿌링클인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돼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또래 친구들의 최애(最愛) 메뉴로 꼽히는 뿌링클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테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뿌링클은 지난 2014년 11월 출시돼 10·20 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유빈은 앞서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은 주먹밥과 반찬을 출시했다. 신유빈은 지난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8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에서 손흥민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올림픽 특수를 타고 8월에는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 대세 손흥민을 넘은 셈이다. 2위는 손흥민, 3위는 걸크러시 사격 스타 김예지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유빈은 오랜 기간 기부를 해왔다는 선행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16살 때 수원시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31 14:50:10[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2024년 8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85개 도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국 85개 도시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브랜드 평판지수 316만5370을 기록하며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전시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대한민국 전체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최고 자리에 오른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모두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도시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거버넌스 분석이 가중치로 포함됐다. 1위를 차지한 대전시는 참여지수 26만7650, 미디어지수 96만9644, 소통지수 118만2230, 커뮤니티지수 74만584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316만5370으로 분석됐다. 특히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연속 3개월 1위’에 이어 전국 85개 도시와 경쟁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대전 0시 축제와 성심당과 같은 지역 브랜드의 가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참여해 자랑스러운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간 결과"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과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9 15:53:48[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올해 8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또 다시 최고 자리에 올라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8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가 1위, 2와 3위는 서울시와 대구시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총 9033만3833개를 분석,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평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시는 참여지수 290만7887 미디어지수 321만7674 소통지수 288만8311 커뮤니티지수 153만57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4만9626으로 분석됐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 달성의 주 요인으로 ‘대전 0시축제’의 성공개최를 꼽았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대전 0시 축제’는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며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 0시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키워 나갈 것"이라면서 "다양한 도시 마케팅도 함께 추진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8-27 11:06:49현대건설에서 4년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는 단지가 있어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방배’다.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2015년에 선보인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로, 단 하나의, 유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E’와 현대(Hyundai), 하이엔드(High-end), 하이 소사이어티(High Society) 의미를 지닌 ‘H’를 결합한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단 하나의 이름이라는 희소성을 뜻한다. 디에이치는 높은 수준의 아파트 상품성은 물론, 다양한 첨단기술 적용에서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충족시켜 주고 있다. 매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해 독점 개발한 H클린팜, H벨 등 ‘H 시리즈’ 등 하드웨어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디에이치 전용 향 ’H 센트’, 디에이치 전용 사운드인 ‘H사운드’ 등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디에이치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구축하였고, 디에이치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해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모색해 가고 있다. 이 밖에도 디에이치는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표로 한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협업하여 디에이치 입주민들이 제주도 등 휴양지에서 다양한 체험형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여행 테마 서비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더 많은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이치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평가에서 디에이치는 지하공간 고급화를 위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등 디에이치만의 최초·최대·유일 특징을 살린 특화 아이템과 공간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7월까지 30개월 연속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디에이치 방배’는 기존의 디에이치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하여 조망, 개방감, 채광이 좋으며 방배동 정비 사업지 중 유일하게 33층으로 공사 중이다. 또한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일부평면 제외),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하에 세대 창고가 제공될 예정이다. 타입별 특·장점으로는 전용 84㎡A 타입은 알파룸 및 일자형 아일랜드의 대면형 주방을 적용한다. 전용 101㎡A 타입은 대형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맞통풍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고급 내장재, 가구 등이 계획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등 체육시설 외 특히 대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러닝트랙과 스카이 라운지, 씨네마(예정), H 위드펫, 디에이치 라운지, 다이닝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개인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디에이치 방배 도보권에는 방배초, 이수중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의 명문고교도 가깝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해 교통 환경이 좋다. 여기에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GBD 업무지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IC, 서초IC 등이 가까워 광역 이동도 쉽다. 단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 종합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서초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지역에서 보기 힘든 3,000세대 이상 대단지인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로 지어져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8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8-09 11:07:00[파이낸셜뉴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던, 경북 영양군의 인지도가 최근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영양군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 연구소의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226개 시.군.구 중 224위였던 영양군의 브랜드 평판은 올해 7월 70위로 154계단이나 상승했다. 영양군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영양군 비하 논란 이후, 오히려 영양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늘어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경북 영양군에 방문해 한 식당에서 음식 맛을 보며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을 맛은 아니다"라고 혹평하거나, 지역 특산품을 먹으면서 "할매 맛이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발언을 해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영상 속 이들의 언행에 불쾌감을 드러냈고, 논란이 점차 커지자 침묵을 유지하던 피식대학은 18일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한 후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튜브가이드가 조사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의 유튜브 채널 규모 순위에 따르면 '피식대학'은 코미디 부문에서 60위를 차지했다. 논란 전 코미디 부문은 물론, 웹예능, 숏폼, 개인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전체 채널에서 1위를 차지하던 것과는 현저히 차이나는 수치다. 조회수 또한 저조하다. 복귀 소식을 알리면서 '피식대학'이 선택한 콘텐츠는 가장 사랑받았던 콘텐츠 '피식쇼'였다. 해당 영상 게스트도 미국의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앤더슨 팩으로 거물급이었지만 공개 2주가 지난 현재 시점에도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00만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논란 전 공개됐던 '피식쇼' 현우진 강사와 가수 장원영 편이 각각 489만 회와 727만 회를 기록한 것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은 수치다. 여기에 피식대학은 인기 콘텐츠였던 '한사랑산악회'의 애니메이션 버전 뿐 아니라 '긁히면 진다', '직업 매거진', '피식 플레이리스트', '피식대학교 사이버 강의'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했지만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한사랑산악회'가 37만 회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09 05:41:39[파이낸셜뉴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 통합 브랜드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변우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았다.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 최근에는 타이페이,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변우석은 최근 진행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7월 스타 브랜드 평판'에서도 톱3에 올랐다. 글로벌 스타의 바로미터인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는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팔도는 변우석의 얼굴을 담은 제품 패키지 노출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함께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06 11:29:29[파이낸셜뉴스] 대전시가 올해 7월 우리나라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부문에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서울시와 부산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604만5894개를 분석,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측정된다. 4개 분야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 등이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84만6585 △미디어지수 325만915 △소통지수 299만2719 △커뮤니티지수 152만61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1만638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31만6474와 비교해 12.60%상승했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의 주요인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꼽았다. 최근 대전시는 0시 축제 성공개최와 '꿈씨패밀리 홍보를 위한 ‘대전빵차’ 전국투어를 진행, 대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를 높였다. ‘축제의 도시’, ‘빵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있는 마케팅 추진은 대전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4 15:07:07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아파트는 품질, 기술력, 특화설계 등에서 우수해 주거 만족도가 높고 브랜드 아파트를 소유한 것에 대한 ‘자부심’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총 3만238세대 공급에 28만2,794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려 평균 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밖에 다른 건설사들은 3만1,399세대 공급에 11만4,539명이 청약 접수, 평균 3.65대 1에 그쳤다.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약 2.56배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이 같은 브랜드 아파트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중 한 곳인 병점역 일원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7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한국기업평가연구소의 브랜드평판지수 63개월 연속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 특히 병점역세권 및 동탄신도시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주목해볼 만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세권 일대는 1군 브랜드로 이루어진 미니신도시가 조성(예정)돼 향후 시너지를 발휘하며 주거 가치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1구역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양산3구역)와 양산2구역, 양산4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2지구까지 포함해 병점역세권 일대에는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단지 주변은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병점역에서 GTX-C를 이용하면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해져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있고,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를 비롯해 양산도서관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최초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여가생활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 추진할 계획이며, 이 계획이 확정되면 병점역이 경기남부 교통허브의 중심지로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4-07-16 09:59:30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대전의 강남 도안신도에 선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충청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인 데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돼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2023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3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도 마찬가지다. 단지는 충청권 최대 규모인 총 5,329가구 규모로 이중 1단지(5블록, 1,124가구)와 2단지(4블록, 1,437가구) 2,561가구(일반분양 2,113가구)가 7월 1차로 공급된다. 앞서 충청권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됐던 단지들보다 약 2,000가구나 많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하여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욕실을 적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구성된다.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 2와 3을 통합하여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우수한 입지도 장점이다.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으로 향후 대표적인 직주근접이 가능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일원(목원대학교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7-12 16: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