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KORDI)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돌봄·안전·환경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현안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체결됐다. GKL 김영산 사장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된 노인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께는 보람찬 생활을, 지역사회에는 현안 해결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18 18:48:55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KORDI)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돌봄·안전·환경 등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현안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체결됐다. GKL 김영산 사장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된 노인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께는 보람찬 생활을, 지역사회에는 현안 해결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국정과제 이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18 12:40:10[파이낸셜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0일 개발원 서울지역본부에서 노인 적합분야의 지속가능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시범사업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전문성 및 생애경력을 갖춘 노인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업무에 배치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이 사업에 대해 예산지원, 홍보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지원 등의 업무는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소, 관련 비영리법인 등에서 담당해왔다. 올해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10명이 서울지역의 비영리법인과 단체 4개소에서도 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내년에는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11개 시·도에서 60세 이상 131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로 활동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에도 사회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연계하여 전문성 있는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상담참여자는 상당수가 60대 이상이기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동일 연령대의 상담사를 늘려나간다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08-10 16:29:23[파이낸셜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2일 제7대 원장으로 신임 김미곤 원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미곤 신임 원장은 198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기초보장실장, 연구기획조정실장, 부원장, 원장직무대리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8월부터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근무했다. 김 원장은 보건복지ㆍ인구사회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그는 보사연 연구위원으로 지내면서 노인빈곤 문제와 돌봄ㆍ인권 문제에 천착해왔다. 사회보장위원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중앙생활보장위원회 등 다양한 정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고, 사회정책학회 부회장, 사회보장학회 이사 등을 맡았다. 개발원 측은 "김미곤 신임 원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절차를 통해 신임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07-12 18:28:31[파이낸셜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단의 창업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2021년 시장형사업단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26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형사업단에 필요한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해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창업지원을 위한 초기투자 및 재도약 지원 사업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비 지원으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사업단,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사업단 등을 우선해 선정 할 계획이다.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아이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재도약비 지원사업'은 사업단 창업(3년~ 7년차) 후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 지원사업'은 2020년~2021년 성장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은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접수기간은 5일 26일 오후 3시까지이며,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할 예정으로 8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설명 영상이 게시될 예정이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07-05 10:21:16[파이낸셜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는 국민연금공단과 협업을 통해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상담 및 사무업무 수행 역량을 갖춘 시니어를 모집해 교육하고, 이들을 공단 각 지사에 배치해 기초연금·국민연금 상담 및 홍보 등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3월 전북지역 내 5개 수행기관을 통해 시니어연금가이드 시범사업 참여자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시니어는 교육수료 후 5월부터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익산군산지사, 진안지사, 정읍지사, 남원순창지사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시니어 연금가이드 시범사업은 서울과 경기, 강원, 경남, 제주 지역에서도 추진 중에 있다. 노인인력개발원은 효과성 등을 파악해 신노년 적합 일자리 모델로 전국에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이해수 본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 경륜을 활용해 전북지역 연금서비스 취약계층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의 사무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또 지역과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05-18 14:53:47[파이낸셜뉴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0년의 경우 보건복지부 유관 공공기관(22개)을 대상으로 주요 평가지표 4개 분야, 10개 과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기관은 그동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아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렴 올림피아드', '모의익명신고 운영', '비실명 대리신고제'와 같은 활동에 자율적으로 적극 동참해왔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2021년에도 직원들의 윤리·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윤리경영'을 강화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21-04-02 10:30:56[파이낸셜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시니어인턴십 협력관계 유지로 한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관광레저본부장과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이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참여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발판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속 고용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1-01-29 16:08:5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2021년 취업형(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11월 19일부터 12월 2일(수)까지 사업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영리·비영리 법인, 사회경제적 조직, 직업정보제공사업자, 기업협회, 경제단체 등이 신청가능하며, 사업유형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2021년 1월 1일부터 1년간 기업 발굴, 참여자 교육, 취업연계, 현장점검, 계속고용 유도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원활한 수행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배정 사업량에 따라 시니어 인턴십은 30만원(1인 기준), 취업 알선형은 5만원(1인 기준)의 위탁운영비를 지급한다. 고용유지 기간에 따라 시니어인턴십은 9만원~15만원(1인 기준), 취업알선형은 3만원(1인 기준)의 채용성공보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1년 취업형 노인일자리 사업량이 11만3,000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사업을 전담할 수행기관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수행기관 공모에 신청하려는 기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서 접수받으며 취업알선형(민간보조)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원 취업지원부에 공모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 또는 담당 부서(시니어인턴십/취업알선형)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100세 시대 노인일자리 사업은 건강과 소득보전이라는 두 기능이 있다”며 “많은 기관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0-11-19 08:19:14[파이낸셜뉴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분야 전문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개발원은 재단의 일자리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직무 고도화 및 직종 다양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한 인건비 예산지원 뿐 아니라 홍보, 직무교육 등의 포괄적 지원을 통해 재단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한다. 재단은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개발원의 '시니어인턴십'은 기업이 3개월의 인턴십을 마친 시니어인력과 계속근로계약 체결할 경우 1인당 최대 222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의 일자리 모델의 강점은 30년 이상 전문경험을 가진 시니어 인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직무구조에 있다. 현재는 신용보증, 재기지원, 경영지원 등 재단 핵심 직무에 170명의 시니어인력이 활약하고 있다. 높은 고용안정성도 재단 일자리 모델의 장점이다. 근무연한인 65세 도래 전까지 계약연장을 통해 직무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20년 이전 입사한 시니어인력의 평균근속연수는 4년 5개월로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희망하는 시니어인력에게는 고용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0-27 13: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