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오는 24일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후 4~10시까지 진행되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와 패션기술대학교(FIT) 학생들의 패션쇼, 학생 공연 및 초대 가수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FIT 패션쇼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상을 선보이고 쇼 구성과 모델 역할 모두 학생들이 주관한다. 초대 가수로는 이펙스(EPEX), 프로미스나인(fromis_9), 윤하(Younha), 키드밀리(Kid Milli), 볼빨간사춘기(BOL4)가 참여한다. 한국뉴욕주립대 관계자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1 17:17:07[파이낸셜뉴스] 제너럴 모터스(GM)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인천 송도의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한국뉴욕주립대 아써 리 총장 등이 참석했다. GM과 한국뉴욕주립대는 지역사회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신기술 세미나 개최, 멘토링 세션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GM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STEM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리더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며 "GM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무한한 창의력 발굴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4-04 15:29:4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우수자 전형’을 2023년 정시에서도 시행한다. 13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따르면 기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지원자의 학업 성취도와 역량을 판단하는 주된 요소로 고려했으나 ‘수능 우수자 전형’은 학생이 제출한 해당연도 수능성적을 전체 평가요소의 80% 이상(최대 100%)의 비중으로 고려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수능 중심으로 대학진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유학을 가지 않아도 미국 최고 수준의 학위과정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능 우수자 전형’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이·공학·경영 계열학과에만 적용된다.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국식 입학 사정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15∼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스토니브룩대학교 및 패션기술대(FIT) 교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공 탐색 특강과 합격 전략을 소개하는 입학설명회 및 입학사정관들과의 1:1 맞춤형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1:1 상담에서는 수능 점수로 합격 가능성을 알아볼 수도 있고, 영어센터 교수들로부터 영문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까지 함께 받을 수 있다. SUNY Korea 입학처 관계자는 “수능 전형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 뿐만 아니라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의 원서접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13 11:14: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국제심포지움과 총장 취임식, 졸업생과의 만남, VIP 라운드테이블 토의 및 패션쇼 등을 열 예정이다. 국제심포지움은 15~16일 양일간 대강당에서 개최되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역사와 비전’라는 주제로 김춘호 명예총장과 이민 카오 박사가 기조연설을 한다. ‘공학과 패션 : 협력과 상승작용의 미래’라는 주제로 존 링턴 SBU 공대 학장과 새넌 마허 FIT 학장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고등교육, 지속가능발전, 산학협력, 기술의 미래 등을 다루는 5개의 전문분과에 산학연 전문가 23명의 연사가 발표를 하게 된다. 15일 오후에 열리는 졸업생과의 만남 행사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Tren:Be 및 SSENSE에 취업한 졸업생들이 직접 출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육의 장점과 직장생활과의 관계 등에 대해 재학생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눈다. 16일 오전에 열리는 라운드테이블 토의는 다니엘 링컨 SUNY 총괄 부총장 등 미국 뉴욕캠퍼스 참가자와 안도현 인천경제청 과장 등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17일 오후 8시에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패션쇼 ‘2002 인천 패션 페스타 The Runway’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닫혀 있었던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패션을 통해 세계여행을 가는 듯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6일에 10주년 축하 공식만찬, 17일 3대 아써리 총장 취임식, 17일 2022년도 봄학기 졸업식이 진행된다. 지난 2012년 3월에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는 대학원생 33명으로 시작해 봄학기 현재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5개 학과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2개 학과에 129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는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교로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를 시작으로 2017년 가을학기에 세계적 명문 패션 교육기관인 FIT를 개교했다. 두 학교 모두 홈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학위를 제공하며 졸업생은 홈캠퍼스인 스토니브룩 또는 FIT 학위를 받으며 이미 졸업생들은 구글, 메타 아마존, 삼성, 엘지 등 유수한 글로벌 기업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SBU는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통계학, 기계공학과, 경영학과 등 5개, FIT는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2개, 모두 7개가 있고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전기컴퓨터공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14 14:03:3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청과 한국뉴욕주립대 FIT(패션스쿨)는 오는 6월 17일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6월 30일 부평지하상가에서 ‘2022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패션쇼와 예술 퍼포먼스가 결합된 축제 형태로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과 우수 졸업생의 작품을 활용한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는 오케스트라 연주 및 댄서, 뮤지컬 싱어들의 종합 예술퍼포먼스가 가미된 패션 뮤지컬쇼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패션 관련 산업 및 지역상권이 발달한 부평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패션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 인천 패션페스타 행사는 기존 일부 계층만을 위한 전통적인 패션쇼와는 달리 공개된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25 10:58: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SBU)에 내년 봄학기부터 전자정보공학과가 신설되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패션기술대학(FIT)의 정원도 늘어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요청한 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과 관련해 최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SBU는 학과 정원 조정을 통해 총 정원인 1207명 범위 내에서 전자정보공학과를 오는 2022년 봄 학기부터 신설할 수 있게 됐다. FIT는 현재 패션경영학과 패션디자인학 등 2개 학과가 있으며 정원 140명에서 올해 9월 학기부터 70명을 늘려 총 210명(패션경영학과 150명, 패션디자인학과 60명)의 신입생을 뽑을 수 있게 됐다. 한국뉴욕주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연구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학과 신설과 증원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학생 충원율 현황, 교사·교지 확보,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했다. SBU는 지난 2012년 3월 외국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했으며 FIT는 지난 2017년 9월 입주했다. SBU와 FIT 등 2개 대학으로 구성된 한국뉴욕주립대에는 지난달 말 현재 34개국 1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2012년 SBU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으며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교수진을 갖춘 확장형 캠퍼스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한국뉴욕주립대의 학과 신설과 증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영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24 09:48: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김형진 ㈜세종 회장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김형진 ㈜세종 회장이 6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첨단 산업의 발전은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이 밑거름이 돼야 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한국뉴욕주립대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kapsoo@fnnews.com
2020-07-08 10:11: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두산로보틱스㈜로부터 연구 및 교육용 협동로봇(M1509) 1대를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기증 받은 협동 로봇으로 기계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응용수학통계학과의 학생들이 기계를 익히는 등 다방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6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기증식’에는 이현순 두산㈜ 부회장, 곽상철 두산로보틱스㈜ 대표, 장준현 상무,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아써리 부총장, 한민구 부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곽상철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협동로봇 핵심기술의 국내화 및 차별화를 위해 필요한 국제경쟁력 강화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순 두산 부회장은 “학생들이 협동 로봇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발전을 느끼고, 기술을 배우며 경험을 쌓는데 큰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방면으로 활용되기를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6-29 16:44:12한세실업은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패션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 MOU체결식에는 이향미 한세실업R&D본부 상무와 김종수 한국뉴욕주립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한세실업R&D본부에서 8~12주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향미 한세실업 상무는 "이번 MOU가 한세실업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이다. 35개국에서 온 8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9-03-08 09:00:13한국뉴욕주립대학교 2019년 봄학기 신입생들이 소외 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으로 캠퍼스 생활을 시작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과정으로 신입생 전체가 인천과 서울 지역 6개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은 인천 영락원, 선학복지관, 군포시 노인복지관, 서울 우리마포복지관 등 6개 장소에서 어르신과의 레크리에이션, 선물 제작 및 가정 방문, 만두 빚기, 장애인 작업장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뉴욕주립대는 매년 신학기 오리엔테이션에 전체 신입생 대상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유능함 뿐 아니라 훌륭한 인성까지 갖춰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실천하는 학생을 키운다는 교육 철학에 따른 것이다. 학생들은 입학 후에도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리더쉽과 봉사 정신 등을 기르는 '레지덴셜 컬리지' (RC) 교육을 4년간 받는다. 한편 한국뉴욕주립대는 22일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극장에서 2019년 봄학기 입학식을 연댜. 기술경영, 컴퓨터공학, 응용수학통계학, 기계공학, 경영학과 등 5개 전공에서 역대 최대인 140여명의 신입생이 입학한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신입생들은 4년간 기존 교육을 넘어서 다방면의 기회와 글로벌한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21 13: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