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19일 패션스쿨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한국 개교를 알리고 축하하는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지난 9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했으며 미국 뉴욕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교했다. 개교 행사는 패션쇼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교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고 식전 행사, 본 행사, 리셉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한국뉴욕주립대 C동 앞에서 리본 커팅식을 가지며, 본 행사는 1,2부로 나뉘어져 축하 공연과 패션쇼로 진행된다. 가수 소향, 아이돌 그룹 더 킹의 축하 공연과 루마니아 올테니아(Olteni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회를 비롯, FIT 출신 졸업생과 협력사들이 준비한 패션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10-18 15:11:06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와 POSTECH(총장 김용민)은 3일 세계 5대 패션스쿨 중 하나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의 2014년 여름 단기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로 실시되는 FIT 여름 단기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패션 및 관련 분야 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부총장·학장 등 각 분야별 담당 FIT 교수진들이 직접 내방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FIT에서 발급하는 공식 수료증이 수여되며 필요에 따라 별도로 기숙사를 신청할 수 있다. 1944년 뉴욕 맨하튼에 설립된 FIT는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패션스쿨 중 하나다. 패션계를 선도하고 있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데이빗 추(David Chu) 등을 배출한 명문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FIT 여름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한국뉴욕주립대 홈페이지(www.sunykorea.ac.kr)에서 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4-07-03 10:22:0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청과 한국뉴욕주립대 FIT(패션스쿨)는 오는 6월 17일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6월 30일 부평지하상가에서 ‘2022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패션쇼와 예술 퍼포먼스가 결합된 축제 형태로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과 우수 졸업생의 작품을 활용한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는 오케스트라 연주 및 댄서, 뮤지컬 싱어들의 종합 예술퍼포먼스가 가미된 패션 뮤지컬쇼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패션 관련 산업 및 지역상권이 발달한 부평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패션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 인천 패션페스타 행사는 기존 일부 계층만을 위한 전통적인 패션쇼와는 달리 공개된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25 10:58:42【인천=한갑수 기자】단일 규모 세계 최대의 점포 수를 갖추고 있는 인천 부평지하도상가가 글로벌 패션허브로 육성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7월 ‘부평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패션허브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점포들이 소비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혁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진행해 부평지하도상가 등 부평역 일대 5개 상가를 고부가가치 패션산업 중심지로 전환할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한국뉴욕주립대 패션스쿨(FIT)과 산학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정부의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부평지하도상가 등을 글로벌 패션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글로벌 패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부평지하도상가는 1970년대 말 조성됐으며 3만1692㎡의 면적에 1408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부평지하도상가는 대표적인 패션 판매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나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 쇼핑과 아울렛 등 대규모 상업시설 등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 되면 FIT 산학협력 및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패션허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6-20 14:27:56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패션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뮤지컬 형식의 패션쇼가 개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 패션스쿨(FIT)은 오는 21일 DHGN 8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2019 인천 패션 페스타-런웨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켈빈 클라인 등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을 배출한 한국뉴욕주립대 FIT의 역사적 배경과 과거부터 현대까지 100년간의 패션과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뮤지컬 형식으로 보여준다. 특히 한국뉴욕주립대 FIT의 졸업작품과 함께 미국 뉴욕 FIT의 올해 우수 졸업 작품으로 선정된 의상을 뉴욕에서 직접 공수해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특설 야외무대에서는 5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배우 및 댄서, 50여명의 모델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형식의 종합예술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오케스트라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퍼포먼스와 패션쇼는 화려한 영상과 조명효과와 맞물려 행사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뉴욕 FIT의 첫 한국인 졸업생인 신혜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FIT 석좌교수가 이번 행사에 의상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소장 의상을 이번 패션쇼에 협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뉴욕주립대 FIT와 함께 인천을 패션 및 디자인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FIT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 기념 티셔츠를 선착순 400명에게 나눠준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 패션쇼가 아닌 근대 패션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로 나아가는 시간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중인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와 맞물려 인천이 ‘대한민국 패션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14 15:46:54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뉴욕패션스쿨(FIT)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높이기 위한 실습 공간인 ‘리테일 레볼루션’을 C강의동 6층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실습실의 정식 명칭은 ‘리테일 레볼루션(Retail Revolution)’이며 패션을 공부하는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들이 실무 경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까지 병행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한국뉴욕주립대 로빈 백스터 FIT 패션경영학과장은 “홈캠퍼스인 뉴욕 FIT에 재직하고 있을 때부터 꿈꿔왔던 공간을 한국뉴욕주립대 FIT에서 오픈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과 실무경험을 중요시하는 FIT의 강점이 더 부각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6-05 16:37:0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뉴욕패션스쿨(FIT)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유치, 국립해양과학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취약한 문화예술.해양 분야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기관 유치.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FIT는 예술, 디자인, 기술, 비즈니스를 패션산업에 접목해 실제적인 융합 교육을 제공하는 세계 최상위급 단과대학으로 오는 9월 개교한다. FIT는 올해 패션디자인학과(20명), 패션경영학과(50명) 등 모두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내년에 7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시는 한예종 이전 유치를 추진한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를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하기 때문에 문체부는 서초구 서초동, 종로구 와룡동 등 3곳에 분산돼 있는 캠퍼스를 이번에 통합하거나 석관동 캠퍼스만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예종 유치전에 나선 지자체는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경기도 고양시, 인천시, 구리시, 과천시 등 모두 6곳이다. 시는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인근에 한예종을 유치할 계획으로 부지 무상 임대, 부지 내 재학생 전원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조성 가능 등의 제안을 한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실시한 캠퍼스 이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 6개 후보지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해양도시 인천의 해양, 해운, 수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해양과학대학 설립도 추진한다. 4년제 단과대학 규모로 대학을 설립하고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립해양과학대학 설립을 인천지역 핵심과제로 선정해 정부에 제출했다. 한편 시는 송도국제도시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등 4개 해외 명문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 특징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등교육기관을 유치.설립해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7-06-14 20:11:16【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뉴욕패션스쿨(FIT)에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유치, 국립해양과학대학 설립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취약한 문화예술·해양 분야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기관 유치·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FIT는 예술, 디자인, 기술, 비즈니스를 패션산업에 접목해 실제적인 융합 교육을 제공하는 세계 최상위급 단과대학으로 오는 9월 개교한다. FIT는 올해 패션디자인학과(20명), 패션경영학과(50명) 등 모두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내년에 7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시는 한예종 이전 유치를 추진한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캠퍼스를 2025년까지 이전해야 하기 때문에 문체부는 서초구 서초동, 종로구 와룡동 등 3곳에 분산돼 있는 캠퍼스를 이번에 통합하거나 석관동 캠퍼스만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예종 유치전에 나선 지자체는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경기도 고양시, 인천시, 구리시, 과천시 등 모두 6곳이다. 시는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인근에 한예종을 유치할 계획으로 부지 무상 임대, 부지 내 재학생 전원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조성 가능 등의 제안을 한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실시한 캠퍼스 이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 하반기 6개 후보지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해양도시 인천의 해양, 해운, 수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해양과학대학 설립도 추진한다. 4년제 단과대학 규모로 대학을 설립하고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립해양과학대학 설립을 인천지역 핵심과제로 선정해 정부에 제출했다. 한편 시는 송도국제도시에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등 4개 해외 명문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 특징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등교육기관을 유치·설립해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6-14 11:14:24세계 최고 수준의 패션스쿨 중 하나인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교육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한국뉴욕주립대 FIT를 오는 9월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FIT는 1944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돼 학생들에게 예술, 디자인, 기술, 비즈니스를 패션산업에 접목해 실제적인 융합 교육을 제공하는 단과대학이다.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데이비드 추 등 유명 패션 브랜드 대표들이 FIT 출신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정원은 140명으로 첫 학기에 패션디자인학과(20명), 패션경영학과(50명) 등 모두 7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내년에 70명을 선발한다. FIT는 패션전문과정으로 2년간 수학하면 준학사를 취득하게 되고, 추가로 미국 본교나 이탈리아 FIT 분교에서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FIT는 기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과정과 같이 미국 FIT가 직접 입학 사정을 하고, 100% 동일한 교수진 및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패션경영학과는 성적표와 에세이로 학생을 선발하고, 패션디자인학과는 포트폴리오 평가도 실시한다. 영어능력시험점수는 최소 IBT 토플 80점 이상, IELTS 6.5 이상, PTE 53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FIT는 4월 초 입학 설명회를 열고, 5월 중에 포트폴리오 등의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송도에는 한국뉴욕주립대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4개 대학이 개교해 현재 15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FIT 개교로 국내 패션업계 지망생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패션 유학생 수요가 몰려 송도가 확실한 글로벌 교육 및 서비스산업 특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3-09 15:21:17【 인천=한갑수 기자】한국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등이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해외 명문 대학이 추가로 유치된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뉴욕패션기술대학교 등 세계 명문 대학과 대학 연구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50위권 내 명문대학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패션.음악.호텔경영 등 특성화 대학 유치도 병행 추진한다. 세계 명문대학 10여개 학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5대 패션스쿨로 손꼽히는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가 지난해 교육부에 설립 신청서를 제출해 심의가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9월 개교하게 된다.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FIT는 1944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됐으며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데이비드 추 등 유명 패션 브랜드 대표들을 배출했다. 또 인천경제청은 미국 내 3위 수준의 호텔경영대학과 세계적 수준의 유럽 음악 대학의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 미국 최상위 대학의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소와 영국 최상위 대학의 바이오, 아동교육학, 나노 관련 연구소 등을 유치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상반기 중 대학부설연구소 2개소 유치를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는 한국뉴욕주립대가 지난 2012년에,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벨기에 겐트대가 2014년 개교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3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우수 외국교육연구기관을 추가 유치해 동북아 글로벌 교육허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7-02-14 20: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