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취지다. 이번 성금 2억 원 중 1억은 공사에서, 1억은 노동조합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경북 의성·경북 안동·경남 산청 등)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산불 화재로 통제됐던 중앙·서산영덕 고속도로의 통행을 재개하고, 피해를 입은 휴게소(청송(양방향), 점곡임시)와 CCTV(314개소), VMS(14개소) 등 시설물의 신속한 피해 복구로 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 피해를 입은 휴게소는 시설물 안전진단 후 복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휴게소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화장실을 설치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전례 없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재민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한국도로공사 노사가 함께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3-31 15:45:4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의 감축을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추락사고의 매년 10% 이상 단계적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이다. 3월 17일 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15개 공공기관 및 건설협회 소속 건설사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외 LH, 국가철도공단,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참여한다. 캠페인의 첫 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이 직접 교량공사 등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현장에 나가 안전시설 설치상태, 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 임원진은 수도권본부 등 9개 본부의 시민재해 대상 현장을 점검하고, 전국 산하기관의 각 현장에서는 요일별 추락사고 예방 TBM 교육카드를 활용해 작업 전 일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작업장 및 휴게소 등의 위험지역에는 근로자의 눈에 띄기 쉬운 추락위험 표지판 1340개, 추락 예방 구호를 담은 현수막 536개를 설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3-26 14:13:4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고속도로의 안전을 점검하는 'ex-국민안전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까지로, 고속도로 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5개 권역별로 각 50명씩 총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시설물 점검과 위험요소 신고 등 안전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실적 우수자 12명에게는 총 380만원의 포상금이 제공된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진행된 최초 시범 운영에서는 50명의 국민이 참여해 시설물의 위험요인 186건을 발굴·개선하며 안전성을 높였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민의 시선에서 고속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3-19 14:24:03[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경영혁신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혁신과제 및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공공부문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병삼 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등 각 분야 위원들이 참석해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영혁신추진위원회는 경영 시스템 개선 및 혁신을 위한 오병삼 사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초빙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 △경영 효율화 △경영전략 △미래 사업 △운영 효율화 등 5개 분과로 구성했다. 7명의 위원은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심재철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명예교수, 송석관 특허법인 동천 대표 변리사, 김영곤 법무법인 한울 전무, 전성헌 호수회계법인 부대표 등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협력을 꾀할 계획이다. 또 심의 안건 및 내부 분과를 통해 마련된 방안은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단계별로 추진하고 최종 성과 점검 단계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효과성 및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은 “공공서비스 혁신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과감한 변화와 근원적 쇄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3-18 15:49:48【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백·구성·언남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진입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시도3호선 언동로부터 영동고속도로까지 1.1㎞ 길이의 진출부를 설치하는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백IC(가칭)가 설치되면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까지 약 6.3㎞ 구간을 자동차로 8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통해 우회하는 13.5㎞ 구간주행에 16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거리로는 약 7.2㎞, 시간으로는 8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사업비와 보상을 담당하며, 공사비는 설계비 28억원과 보상비 463억원, 공사비 646억원을 포함해 약 113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비의 29.5%는 옛 경찰대 부지를 개발하게 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기로 시와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 LH 부담액은 현재 336억원으로 추정되며, 2029년 개통 예정인 (가칭) 동백IC 총공사비가 늘어나게 되면 LH 부담액도 증가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공사와 영업시설 설치도 책임진다.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공사는 2027년에 착공해 2029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이 시장의 공약사업인 '동백IC' 개설 사업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나타내면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LH 등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동백IC' 설치를 포함시켜 사업을 본격화했고, 2024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해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또 이 시장은 2023년 9월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도로공사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동백IC를 비롯한 시의 주요 도로 현안을 설명하고,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정규IC(동백IC) 신설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만큼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용인 시민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님, 이한준 LH사장님을 비롯한 3개 기관의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백·구성·언남 지역 시민들의 숙원인 (가칭) 동백IC 신설은 시민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간 이동 편의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므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제를 잘 가동할 방침"이라며 "옛 경찰대 부지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되는 만큼 도로 연계성 확대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2-18 17:29:42[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주유소 브랜드인 ex-OIL의 도입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200곳의 ex-OIL 주유소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해당 기간 동안 ex-OIL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주유한 뒤, 영수증을 행사 포스터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00명을 선정해 1월 중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ex-OIL 도입 이후 10년간 고객이 절약한 기름값 총액이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 대비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ex-OIL 주유소는 전국 200곳에서 운영되며 일평균 약 18만40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공사는 ex-OIL 주유소의 화장실 190곳을 전면적으로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완료될 이 작업은 주유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하고 위생 및 안전을 강화한 첨단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민감한 위생 문제와 불법 촬영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설비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고객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감사 이벤트와 화장실 개선 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ex-OIL 주유소가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20 15:56:22[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5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김천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연탄 3만2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사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의 ‘2023 전국 연탄 사용 가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경북 지역은 전국에서 연탄 사용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약 2만5000가구가 난방을 위해 연탄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도 동절기 동안 저소득 노인과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과 간편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함진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26 11:27:56[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철학 대담 및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내 영상으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책 읽는 도공,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평소 독서경영 철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직원들과 나눴다. 함 사장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조직 분위기 향상과 성장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직역량을 높여 공사에 생동감 있는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2 11:10:50[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민간에 무료로 나눔해 민간기업의 자립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 ‘특허 무료나눔’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를 국내 기업에게 무상 이전하는 것으로, 민간과 공공의 상생협력 지원 모델을 마련위한 제도다. 공사는 현재까지 총 78건의 미활용 특허를 무료 나눔하고 있으며,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도공기술마켓’ 혹은‘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에서 나눔 특허 대상, 자격 등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도공기술마켓은 중소기업 등 민간이 보유한 건설기술의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자체적인 온라인 플랫폼이다. 기존 외부 플랫폼에서만 접근했던 방식과 달리 올해부터는 공사가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자체 플랫폼에 공개해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특허 무료 나눔을 통해 기술이 부족하고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특허 나눔과 기술 이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11 15:00:2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전장(VS) 연구소는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음주 운전과 졸음운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LG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인케빈 센싱 솔루션은 운전자 부주의 사고 감지 기능 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시트, 공조, 조명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운전 중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으로 건강 상태도 점검한다. 운전자는 음성 제어와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대지 않고 손 제스처만으로 기능 제어가 가능하다. 하차할 때는 내부 환경을 감지해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이 남아 있는 경우 알려주기도 한다. LG전자의 차세대 인케빈 솔루션 콘셉트는 올 4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발표된 바 있다. LG전자와 도로교통연구원은 ‘도로 주행 시뮬레이터’로 테스트한 운전자 반응 데이터를 LG전자의 인캐빈 센싱 솔루션에 적용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를 더욱 개선·발전 시켜 활용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운전자 부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캐빈 센싱 관련 정책 및 표준화 제정도 함께 추진한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전자는 AI 기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지키는 인캐빈 센싱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14 10: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