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그룹은 지난 16일 강원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해 1박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도계읍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딜로이트그룹 본사 견학 및 한강 유람선 체험, 놀이공원(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맺어졌다. 이후 한국딜로이트그룹은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21 18:05:18[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6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해 1박 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 견학 및 한강 유람선 체험, 놀이공원(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맺어졌다.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임직원들과 지역에 방문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육 후원 등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이 도계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21 09:10:36[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년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단에는 유승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장정애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임됐으며, 노준화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유승원 교수는 현대미포조선 및 롯데렌탈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진급 경영 회계전문가다. 유 교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회계학회장, 금융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조직분과 위원과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위원장을 역임했다. 장정애 교수는 상법 및 상사실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법조인이다. 장교수는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 인가 외부평가위원회 위원, 법무부 공증인징계위원회 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위원을 역임했다. 새로 위촉된 노준화 교수는 2022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진급 경영·회계 전문가로, 재무회계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 교수는 한국회계학회, 한국국제회계학회 및 한국회계정보학회의 회계감사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자문위원단은 내년 8월까지 임기 1년 간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활동에 대해 회계, 법률 등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자문위원단은 분기마다 발간되고 있는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등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를 비롯한 전문분야와 관련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활동을 조언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의 세미나 강연 및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최근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금융당국에서도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핵심적인 역할 요구하고 있다”며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은 국내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뿐 아니라, ESG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2014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설립된 이후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기업지배기구 데이터 동향, 이사회 감사위원회 실무 가이드북과 딜로이트 글로벌 자료의 한글번역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발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기구(감사위원회와 감사) 활동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6 13:54:16[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2일 ‘2024 Boardroom Skills Enhancement Program(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구성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최신 이슈와 변화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주제는 ‘2024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인지해야 할 국내외 환경 변화 및 당면과제’로 △국내 기업지배구조 개선 과제 △자금관련 부정 방지를 위한 실효적 내부통제 방안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관련 논의점 △AI·빅데이터 최신 동향 및 기업 거버넌스 역할 등이었다. 장수재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한석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기업지배구조의 현재 상황과 글로벌 이사회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그는 2023년 글로벌 이사회의 주요 논의 사항으로 ‘조직 문화’와 ‘디지털 혁신’을 지목하며, 이사회가 기업의 경영 철학과 사업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또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이러한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정원으로 제한되어 참석자간 심도있는 의견 교환 및 차별화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며 호평을 받았다. 김한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국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역할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문가 인사이트로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를 위한 후속 웨비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3 11:38:20[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뿐 아니라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농가 지원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농협 쌀밥 10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에 우리 쌀과 쌀 가공상품 10여 종을 진열해직장인들이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날,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고성쌀 1,000포를 구입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이며, 민간기업으로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는 “어려운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품질 좋은 아침 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31 15:14:22[파이낸셜뉴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다음달 1일 2025년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사업 부문을 일부 통합하고 부문 대표제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회계·세무·재무·리스크자문, 컨설팅 등 5개 사업 부문은 회계감사, 세무자문, 전략·리스크자문·재무자문을 통합한 경영자문, 오퍼레이션 엑셀런스,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는 컨설팅 등 4개 부문으로 통합한다.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홍종성 총괄대표 체제 아래 부문 대표제를 도입한다. 컨설팅 부문 배재민 대표, 경영지원 본부장 김석기 CFO가 신규 선임됐다. 사업 부문에서 가장 큰 변화는 경영자문 부문과 컨설팅 부문이다. 경영자문 부문은 전략, 리스크 자문, 인수한병(M&A) 역량을 집결한다. 이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고 리스크에 대한 통합적 관리 및 거래 자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컨설팅 부문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데이터 서비스 등 디지털 컨설팅을 강화하고, 오퍼레이션 엑셀런스, 트랜스포메이션, 사이버, 휴먼 캐피털 종합 서비스, 디지털 금융 컨설팅에 주력한다. 사업 부문별 산재돼 있는 오퍼레이션, 재무혁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서비스를 컨설팅부문으로 통합했다. 아울러 컨설팅 부문(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배재민 대표와 김석기 경영지원 부문장(CFO)을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 아래 장수재 회계감사 부문 대표, 권지원 제무자문 부문 대표, 길기완 경영자문 부문 대표, 손재호 성장전략 부문 대표와 함께 배재민 부문 대표가 합류하게 됐다. 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같은 대학원 졸업 후 24년간 글로벌 컨설팅사에 재직했다. 삼성, SK, LG, 현대자동차그룹, H현대, 아모레퍼시픽, 카카오 그룹 등 국내외 선도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5-31 12:02:48[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3일 일본계 기업 대상으로 국내 회계제도와 세법 관련 최신 개정안을 일본어로 해설하는 ‘2024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주한 일본 기업 뿐 아니라 일본 현지의 경영진, 재무부문 담당자 등 20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국내 회계 및 세무 환경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본 세미나는 올해 4번째로, 한국 회계와 세무에 관한 실무를 기반으로 하여 일본 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전개에 유용한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업담당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도 거주 지역의 제한 없이 참여 인원들이 더 원활하게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첫번째 세션에서 정현 파트너가 한국의 회계감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최근 감사 및 회계기준 관련 변경사항 및 상장사의 공시제도에 대한 최근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위호광 파트너가 내부통제를 주제로 유효한 내부통제 구축을 위한 고려사항, 자금부정 위험의 유형 등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2월 딜로이트 안진이 회계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금사고 이상 징후 사전 탐지 및 신속 적발 솔루션인 ‘라이트하우스(RightHouse)’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자금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 회계정보와 자금흐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자금사고 사전예방 시나리오가 개발된다는 점에서 특화된 서비스이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김명규 파트너가 2024년 개정 세법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투자세액공제율이 상대적으로 큰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 원천 기술을 설명했고, 임직원의 국외 주식기준 보상내역 등 제출의무 신설 등에 대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재 파트너가 세무조사 최신동향에 대해 안내했다. 한국 세무 당국이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시 현장에서 이슈가 되는 부분들에 대해 중점 설명했으며, 국세행정운영방안 등 당국의 세무조사 관련 정책 방향 소개와 국세 통계 분석과 실제 세무조사 결과 및 추이분석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정욱 딜로이트 안진 JSG 리더는 ”2024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가 일본 기업 실무자들에게 회계 및 세무 분야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필요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 세미나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일본 기업의 성공적인 한국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회계 및 세무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세미나에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5-24 14:51:54[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산촌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16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한국 딜로이트 그룹 소속 임직원 15명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및 강화군지부의 지원을 받아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 강화군 불은면을 찾았다.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자두 농가의 자두 솎아내기 작업을 하며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직원들은 농사일을 몸소 체험하며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협중앙회와 협력한 두번째 사회공헌 사례다. 지난 4월에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은 농협중앙회 경기 고양시지부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바 있다. 신금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는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1社1村 자매 결연, 쌀소비 촉진 활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해마다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이며,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도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딜로이트 월드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교육권 및 생활권 제고를 위한 양질의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유병문 월드임팩트(WorldImpact) 리더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 및 지역 소멸 문제에 직면한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미래세대 교육지원 등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긍정의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늘려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딜로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월드임팩트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하에 친환경 이니셔티브인 월드 클라이밋(WorldClimate), 미래세대 교육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WorldClass), 전문가의 봉사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임팩트 에브리데이(Impact Every Day), 다양성을 지원하는 올 인(All in) 등 4개의 이니셔티브를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의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5-16 15:39:45[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예비 최고경영자(CEO) 대상 경영자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9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지난 15~18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CEO Readiness Program’이 진행됐다. 이 자리는 딜로이트 경영진 리더십 연구소(DELI) 주최로 마련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DELI는 경영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다른 리더로부터 통찰력을 얻고 CEO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차별화된 경영진 리더십 연구소다. 리더십, 영향력, 역량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팀별 세부 세션 진행, 네트워킹 기회 제공, 지식 및 경험 공유의 장 구축 지원한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CEO 역할 △CEO 비전 △CEO로의 로드맵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경력 가속화(Career acceleration), 개인 개발(Personal development), 맥락적 통찰력(Contextual insights), 고가치 네트워크(High value network), CEO 준비(CEO readiness), CEO 관점 및 상호작용(CEO perspective & interaction) 등 CEO 역할 수행에 필요한 전과정이 포함됐다. CEO의 관점을 이해하고 경영진과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법, 이사회 구성원 관리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회사 비전을 설정하고 이에 적합한 CEO가 되기 위해 동기부여 하는 방법, 자신과 어울리는 리더십 스타일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이와 함께 이해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첫인상과 준비된 CEO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과 CEO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험과 계획, 혁신을 주도하고 비전에 연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략 등도 제공됐다. 정동섭 한국 딜로이트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주요 기업의 예비 CEO들과 전·현직 CEO들이 참여해 필수 역량과 리더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경력 단계와 변곡점에서 개인 및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는 데에 필요한 조언과 더불어 경영진들의 리더십 개발,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4-19 10:57:28[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금융산업 내부통제 고도화를 돕기 위해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를 열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5일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규정한 ‘책무구조도’를 의무적으로 도입 해야하는 금융 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One FSI) 산하에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를 두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들은 올해 7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책무구조도를 도입해야 한다. 이번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사들은 임원 직책별로 책무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술한 문서(책무기술서)와 임원의 직책별 책무를 도식화한 문서(책무체계도)를 작성해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영업일 7일 이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책무구조도 제출 시기는 업권과 자산 규모에 따라 차등 규정했다. 먼저 은행ㆍ지주회사부터 적용한 뒤 저축은행과 보험회사, 카드사 등에도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은행ㆍ지주ㆍ금투(자산 5조원 이상 등)ㆍ보험(자산 5조원 이상)을 제외한 금투(자산 5조원 미만 등)ㆍ보험(자산 5조원 미만)ㆍ여전(자산 5조원 이상)ㆍ저축은행(자산 7000억원 이상)은 법 시행일인 2024년 7월 3일 이후 2년까지, 나머지 금융회사는 법 시행일 이후 3년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내의 금융산업 내부통제 전문가 200여명을 기반으로 전 금융권 고객사들의 책무구조도 도입과 관련된 시장의 폭발적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금융산업 내부통제제도의 고도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자문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민홍기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산업통합서비스 그룹(One FSI) 대표는 “책무구조도 도입의무는 단순히 금융기관의 책임범위를 구체화하는 기술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금융기관의 내부통제의 개념과 구조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의 니즈에 발맞추어 업계 최고의 역량과 경험을 겸비 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를 출범하게 됐다"고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3-05 09: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