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전국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튀르키예 지진, 2022-2023년 수해 지역, 2025 경남·경북지역 산불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마다 신속한 구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7-24 11:09:06[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가 14일 ‘기업지배기구 데이터 동향’ 제5호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평균 준수율은 54.6%로, 전년 대비 5.1%p 상승하며 개선세를 보였다. 해당 지표는 2024 회계연도 기준 자산 5000억원 이상 유가증권 상장법인(비금융업) 498개사가 제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상의 15개 핵심지표 준수율을 분석한 결과다. 특히 공시 의무 도입 2년차를 맞은 자산 5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군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전년 대비 9.1%p 상승한 44.7%를 기록하며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핵심지표별로는‘현금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42.2%)’과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실시(38.6%)’가 각각 전년 대비 25.4%p, 9.7%p 오르며 많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집중투표제 채택’(3.2%)과 ‘사외이사 의장 여부’(13.5%) 등은 여전히 미흡한 준수율을 기록해, 핵심지표에 대한 보다 성실한 준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평균 준수율 상승은 기업들의 지배구조 대응 역량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현금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과 ‘이사회 구성원 모두 단일성이 아님’과 같은 신규 핵심지표 지정 2년차 항목에서도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며 제3차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 개정사항 적용이 점차 안착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여전히 미흡한 항목에 대해서는 이를 준수하도록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핵심지표 중 △집중투표제 채택(3.2%) △사외이사 의장 여부(13.5%)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운영(34.5%) 등 7개 항목은 평균 준수율이 50% 미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집중투표제 채택’ 항목은 핵심지표 중 최저 준수율을 기록하여, 기업들이 도입에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내부감사기구 회계전문가 확보(88.2%) △전자투표 실시(80.7%) △내부통제 정책 마련(76.7%) 등 6개 항목은 60% 이상의 준수율을 보였는데, 이는 법규상 요구되는 의무이행의 결과라고 분석됐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상반기 주요규제동향으로, ’새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혁 전망’ 등도 다루고 있다. 새 정부는 주주 권익 보호와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삼아,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대선공약에서 천명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에 따라, 기업은 회계투명성 강화, 주주와의 소통 확대 및 내부통제 등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기업지배기구 데이터 동향’ 제5호의 전문(링크), 카드뉴스 및 영상뉴스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7-14 14:41:51[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파트너 18명과 수석위원 2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승진은 지난해 6월 1일 단행한 조직개편을 반영한 첫 임원 인사로,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산업 구조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회계감사 부문, 세무자문 부문, 경영자문 부문, 컨설팅 부문 등 4개 사업부문 체제 하에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임원 승진은 고객을 위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인재뿐 아니라 뛰어난 성과 기반 조기 승진 임원을 배출했다. 경영자문 부문은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더스트리 전문성을 갖춘 신임 임원을 발탁했다. 컨설팅 부문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운영 혁신(Operational Excellence) 분야 전문가 다수가 임원으로 승진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 연령대 경우 작년에 이어1980년대 출생자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63%에 이어 올해 승진자의 65%가 80년대 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승진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Fast Track” 승진루트를 통해 임원으로 조기 선임되는 등 성과 중심 인재 발굴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경제와 산업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협업과 통합을 토대로 차별화된 성장을 실현하고, Great Firm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강조하며, “그룹 차원에서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6-02 09:24:23[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2025 임팩트 위크(Impact Week)’를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트 위크는 딜로이트가 2009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국내에서는 확대 적용하는 행사이다. 하루에서 일주일로 확장된 이번 활동은, 보다 폭넓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한다.이번 활동은 교육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해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 교구 260여 개를 직접 제작해 맹학교에 기부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또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지역아동센터 경제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과 실생활 경제 지식 향상에 기여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선유도 내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습지 보호구역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실천했다. 이는 생태계 복원과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의지를 보여준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보육원 아동에게 전달할 빵 500여 개를 만들어 기부했고, 자발적 단체 헌혈을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중고 노트북 30대를 굿윌스토어에 기증해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 지원에도 힘썼다. 특히 홍종성 총괄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그린닷 비누 나눔’ 활동이 주목받았다. 사회적 기업 ‘동구밭’의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제작한 친환경 비누 1000여 개를 여의도 IFC 인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장에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임직원 가족을 법인으로 초청해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봉사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딜로이트는 ‘월드임팩트’라는 글로벌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이번 임팩트 위크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하며 ESG 가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람과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월드임팩트’ 를 중심으로 매년 환경 보호, 농촌 봉사,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5-22 10:07:52[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밀알복지재단의 장애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업 멤버십 프로그램인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으로 위촉됐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 주최로 열린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위촉식에는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 유병문 CTO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의 상임대표, 정규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는 ‘예술을 위한 파트너(pARTners)’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장애 아티스트의 양성과 안정적인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아티스트 연계고용, 장애문화예술사업 후원, 장애작가 작품 구매, 기업 소개 등을 통해 장애예술 생태계 조성에 동참하는 협력 기업들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맴버십을 위한 프로그램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진행한 협력 프로젝트들을 포함하고 있다.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로 위촉되기 위해서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아티스트 연계고용 △장애문화예술사업 후원 △장애작가 작품 구매 △기업 소개를 통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진행 등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해당 기준을 충족하여 1호 기업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 위촉을 계기로 장애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 1호 기업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장애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밀알 브릿지온 파트너스를 통해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4-17 14:10:23[파이낸셜뉴스] 국내 사회 및 기업 전반에 걸쳐 ‘회계투명성 확보’와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부문에 기여한 학자로 강평경 서강대 교수와 정태진 한양대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딜로이트 안진 본사에서 열린 ‘2025년 한국회계학회 딜로이트 안진 학술상(이하 안진 학술상)’ 시상식에서 강평경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가 안진 학술상 공로상을, 정태진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가 신진학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학자들의 연구활동은 회계학 분야의 발전과 국내 기업의 회계투명성 제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회계학회 딜로이트 안진 학술상이 연구자들의 학문적 통찰을 장려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3-04 09:19:32[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역할 모델에 대한 최신 프레임워크와 글로벌 인사이트를 담은 ‘2025 기업지배구조 리소스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는 최근 신규 제정되거나 개정된 거버넌스 유관 법규와 글로벌 동향을 비롯해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프로그램),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책무구조도 등의 금융회사 내부통제 방안 및 딜로이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2024 개정판 등의 내용을 반영하여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기업지배구조 ▲이사회 ▲감사위원회 총 3가지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기본 지침은 물론 각 소단원별 주제에 대해 체크포인트, 관련 통계자료, 전문가 기고 및 참고자료 등을 담아 독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장 ‘기업지배구조’에서는 주요국의 기업지배구조 원칙과 프레임워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및 지속가능보고서 공시, 딜로이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포함해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제2장 ‘이사회’ 에서는 이사회의 주요 역할, 핵심 관심 영역 및 감독 기능 효과성 모델을 제공한다. 제3장 ‘감사위원회’에서는 감사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역할 및 책임, 평가, 보수 및 교육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또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인 장정애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노준화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감수를 통해 본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이번 개정판이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회계투명성 향상을 고민하는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2014년 설립 이후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기업지배기구 데이터 동향 ▲Corporate Governance 리소스 가이드 ▲딜로이트 글로벌 보고서 한글 번역본 등의 다양한 발간 활동과 세미나, 웨비나 및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등의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기구(감사위원회와 감사)의 활동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1-24 10:47:28한국딜로이트그룹은 지난 16일 강원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해 1박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도계읍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딜로이트그룹 본사 견학 및 한강 유람선 체험, 놀이공원(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맺어졌다. 이후 한국딜로이트그룹은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21 18:05:18[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6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해 1박 2일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거주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 견학 및 한강 유람선 체험, 놀이공원(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 탄광마을과의 인연은 지난 2018년,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 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맺어졌다. 이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임직원들과 지역에 방문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교육 후원 등 지역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이 도계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21 09:10:36[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년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단에는 유승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장정애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임됐으며, 노준화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유승원 교수는 현대미포조선 및 롯데렌탈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진급 경영 회계전문가다. 유 교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회계학회장, 금융위원회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조직분과 위원과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위원장을 역임했다. 장정애 교수는 상법 및 상사실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법조인이다. 장교수는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 인가 외부평가위원회 위원, 법무부 공증인징계위원회 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위원을 역임했다. 새로 위촉된 노준화 교수는 2022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중진급 경영·회계 전문가로, 재무회계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 교수는 한국회계학회, 한국국제회계학회 및 한국회계정보학회의 회계감사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자문위원단은 내년 8월까지 임기 1년 간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활동에 대해 회계, 법률 등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자문위원단은 분기마다 발간되고 있는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등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를 비롯한 전문분야와 관련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활동을 조언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의 세미나 강연 및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최근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금융당국에서도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핵심적인 역할 요구하고 있다”며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은 국내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뿐 아니라, ESG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2014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설립된 이후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기업지배기구 데이터 동향, 이사회 감사위원회 실무 가이드북과 딜로이트 글로벌 자료의 한글번역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발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기구(감사위원회와 감사) 활동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6 13:54:16